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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10명 대규모 발생

내국인 5명, 외국인 5명

  • 웹출고시간2021.08.19 11:11:46
  • 최종수정2021.08.19 16:58:20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하루 동안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5명 등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천 419번 확진자와 접촉한 A(진천 421번)양은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17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모로코 국적의 20대 남성(진천 422번)은 진천 4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덕산읍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진천 423번)은 안양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진천 424번)은 증상이 발현돼 지난 18일 진천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

용인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진천 425번)은 확진자 접촉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음성군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진천 426번)은 증상이 발현돼 검사결과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의 30대여성 2명(진천 429번, 430번)도 각각 증상이 발현돼 검체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진천 428번)도 검체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 427번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추적중이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10명중 5명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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