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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일 확진자 6일 연속 1만명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정점

  • 웹출고시간2022.03.21 11:05:41
  • 최종수정2022.03.21 11:05:41
[충북일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기준 3천84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4만8천652명이 됐다.

지난 14~19일 도내에서는 6일 연속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이상 나왔다.

하루 확진자는 △14일 1만927명 △15일 1만7천300명 △16일 1만4천334명 △17일 1만2천72명 △18일 1만1천955명 △19일 1만1천240명으로 지난 15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 기간 확진된 환자의 46.3%인 3만6천27명은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로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됐다.

나머지 53.7%(4만1천801명)는 보건소, 의료기관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6이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32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충북 평균 0.13%이다.

보은(0.30%), 괴산(0.29%), 제천(0.24%), 단양(0.19%), 영동(0.17%), 음성(0.14%)지역 치명률은 도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8만4천315명이다. 이 가운데 9천505명(11.3%)은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434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보유 병상은 1천139개이며 519개(45.6%)가 사용 중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이 최대 8명으로 늘어났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11시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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