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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6월 예정 G7 회의 참석 위해 절차 따라 실시
23일부터 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시작

  • 웹출고시간2021.03.23 12:45:28
  • 최종수정2021.03.23 12:45:28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3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6월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시행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종로구 보건소를 G7 출국 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했다. 대통령 내외는 대통령 전담병원(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기보다는 다른 대표단 구성원들과 함께 접종을 희망함에 따라 종로구 보건소에서 대통령비서실 직원 등 9명이 동행해 접종을 받았다.

이날 문 대통령 내외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성 논란으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계획 발표(2월 15일)시 만 65세 미만(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자·입소자 및 종사자)에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성에 대한 영국, 스코틀랜드 등 해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분기 접종계획 수립(3월 15일)'을 통해 우리나라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발표했다.

이날 만 65세 이상 국민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되면서 모두 38만2천354명(잠정 추정)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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