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열리고 있는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가 대회 후반부에 접어들며 전국 씨름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최정상급 씨름 선수들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12일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사 결정전이 이어지면서 대회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날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을 시작으로 13일에는 한라장사(105㎏ 이하), 14일에는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차례로 열리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 강자들이 총출동해 힘과 기술, 전략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고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로 갈수록 우승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명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주요 장사 결정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대형 TV, 냉동고,
[충북일보] 세종시 관내 보육 교직원들이 자연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 교직원의 정서 지원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에서 찾은 회복 여정'을 주제로 지난 9~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업무로 지친 보육 교직원들에게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교직원이 잠시나마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쉼과 회복의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옥천 장야초등학교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아침 등교 시간에 학교 현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구단 챌린지'를 운영했다. '구구단 챌린지'는 학생들이 혼자 외우는 반복 학습의 지루함을 벗어나 고학년 학습도우미의 도움과 응원을 받으며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마다 학생 주도로 이뤄지며 학생들은 등교길에 마련된 챌린지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구구단을 외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흥미를 높이는 한편,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또래 및 선후배 간 배려와 협력을 통해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지고 수업 주도성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분 교장은 "아침 등교 시간이 활기찬 배움의 장으로 변모하게 한 학생들과 학습도우미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탄탄한 기초학력 위에서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공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박세구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주민들이 함께 제철 맞은 신선한 열무를 손질하고 정성껏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탄부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준비한 김치를 어르신들께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세구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위원들과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영 탄부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김치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 홍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결초보은 농업교실 AI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장과 농산물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농업인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6회에 걸쳐 군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교육생들은 챗GPT(ChatGPT)와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농장 소개 글과 홍보 문구 작성, 카드뉴스·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영상 구성, SNS 및 유튜브 활용 방법 등 다양한 홍보 실무를 배운다. 특히 농장 로고 및 홍보 간판 문구 제작, 포장 스티커 문구 작성, 30초 홍보 영상 제작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에 중점을 둬 농업인의 온라인 홍보 능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챗GPT나 제미나이 계정을 보유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보은군 농업인이며 교육 희망자는 보은군청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
[충북일보] 보은군 마로면 임마누엘교회가 2013년부터 13년째 보덕중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마누엘교회는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의 누적 기탁액은 총 2천560만 원에 달한다. 교회 신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 교육 발전을 돕고 학생들의 희망을 지지하는 뜻깊은 기금이다. 유길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인원 교장도 "임마누엘교회의 한결같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임마누엘교회의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힘써 미래 세대를 키우는 모범적인 교육공동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보은 판동초등학교가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테마형 체험학습 'Art-Road 서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자치회 '다모임'의 주도 아래 학생들이 직접 희망하는 체험지와 활동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컸다. 참여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리움미술관, SOMA미술관 등에서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성수동에서 창작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뮤지컬 '알사탕'을 관람하는 한편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며 폭넓은 문화예술의 장을 경험했다. 6학년 이수현 학생은 "우리가 직접 가고 싶은 곳을 정해 더욱 기대가 컸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관 방문, 야구장 관람, 뮤지컬 관람 등 친구들과 함께한 경험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훈 교사는 "보은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고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갖춘
[충북일보] 대한민국 와인산업의 중심지인 영동군의 대표 6차 산업 축제인 '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11일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과 영동와인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와인산업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와인 1번지 영동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고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축제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와인산업 30주년을 맞아 산업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1996년산 빈티지 와인 옥션과 와인 헤리티지관 운영을 비롯해 30주년 기념 퍼포먼스, 프리미엄 한정판 와인 출시 등 영동 와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 공간도 방문객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와인 판매장은 구매와 시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주변에는 지역 음식 부스와 소상공인 판매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배치해 와인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와인아카데미, 과일꼬치 만들기, 커스텀 와인잔 만들기, 샹그리아 만들기 체험을 비롯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역 산업구조와 사업체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추진한다. 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국가 지정통계 조사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발전, 각종 통계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준 시점은 2025년 12월 31일로, 현재 영동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다. 이달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 등 공통항목 12개와 업종별 특성항목 26개 등 모두 38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여부, 외국인 종사자 현황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운영, 로봇 활용, 무인매장 운영 등 최근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항목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
[충북일보] 영동군의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 갈 영동문화원이 영동어울림센터에 새둥지를 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동문화원은 11일 영동읍 영산로 일원 영동어울림센터에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이어지며 영동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어울림센터는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확보한 총사업비 18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4천321㎡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예술·교육·주민공동체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건물 내부에는 문화의집과 전시실, 카페, 문화강좌실, 다목적 공연장, 미디어창작실 등이 마련돼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영동문화원은 새 청사에서 문화예술 교육과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영동을 잇고, 문화를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
[충북일보] (재)옥천군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상반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들의 꿈을 응원했다. 옥천군장학회는 최근 '2026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지난 4월 장학생 모집 기간 동안 총 35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총 187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지급 규모는 총 2억 2천430만 원이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옥천인재장학금 81명 △희망장학금 11명 △점프장학금 41명 △입학성적우수장학금 54명 등이다. 특히 성적과 소득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옥천인재장학금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학생 부문 3대 1, 고등학생 1.6대 1, 대학생 4.3대 1, 충북도립대학교 재학생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 장학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입학성적우수장학금 대학생 부문에서는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지역 인재 14명이 선발됐다. 장학회는 이들이 대학 진학 이후에도 꾸준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학기 성적이 평점 4.0 이상일 경우 추가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군에 따르면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 실업팀 선수단의 참여 속에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며, 국내 실업양궁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지도자, 임원, 가족, 관계자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정확한 사격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명승부를 연출하며 양궁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회 개최로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지역 체류가 늘어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상가 이용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를 통해 옥천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홍보 효과를 거둔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교통 및 안전관리, 참가자 편의 지원 등 전반적인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참가자들로부터 경기 운영과 지원 체계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우수 선수 발굴과
[충북일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현도면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폐기물 선별장 건립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0일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공사 중단과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집회다. 이들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시설과 관련해 주민 동의 절차에 문제가 있고 식품기업의 생존권과도 직결된 사안인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진영 하이트진로 청주공장 공장장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선별장 건립 문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만큼 당분간 집회를 중단하고 향후 추진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며 "신임 시장 측과 사전 논의를 통해 마련한 대안과 해법을 전달하고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분간 추가 집회를 열기보다 이장섭 시장 당선인 측의 후속 조치와 사업 추진 방향을 지켜보며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도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8조3천9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조 원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8조 원을 돌파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도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2026년 충북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보면 올해 전체 살림살이는 2025년 7조9천287억 원보다 4천666억 원(5.9%)이 늘어났다. 2024년 도정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한풀 꺾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6조8천8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천883억 원, 기금 7천249억 원이다.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2조125억 원이다.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4조4천753억 원이다.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 내부 거래는 3천942억 원이다. 도의 자체 재원 비율은 29.3%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나머지 70.7%는 이전 재원과 지방채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살림살이는 충북과 재정 규모와 여건 등이 유사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