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오창농협(조합자 김영우)은 14일 청주시 오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천175만 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권은 오창읍 87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 등 4개 시장에서 열린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인 경우에는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육거리종합시장, 북부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지급받는다. 두 행사 모두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0일까지 디지털(충전식 카드형,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본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월 구매한도는 각 200만원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법상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과 지역상권법상 자율상권구역 내 점포, 소상공인법상 백년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전통시장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전 부서에 "지역경기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집행 가능한 예산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재정의 역할은 굉장히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 대출, 고정금리 인하, 대출기간 연장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출채무로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는 채무 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컨설팅을 진행하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에게 바란다'뿐만 아니라 최근 출범한 '일상플러스추진단'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발굴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주 단행된 사무관급(5급) 인사이동을 언급하며 "새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체험 참여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해 온 장 담그기 농가 5곳(산성것대메주, 돌담농원, 옥샘정, 우윤옥장스토리, 몽농원)에서 된장, 간장을 직접 담그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을 받으며 장을 담그고, 농가에 보관하다 장이 익는 10월에 가져갈 수 있다. 장담그기 체험은 3회 진행된다. 1차 교육(2월13일~2월16일) 장독손질 및 장담그기, 2차교육(4월10일~4월13일)은 된장 뜨기, 간장 가르기로 구성된다. 마지막 3차 교육(10월16일~10월19일)에서 메주 1말 기준으로 된장은 약 13kg 정도, 간장은 약 6L 정도의 양을 가져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참여하고 싶은 농가를 확인해 농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1말 기준 18만원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박영규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청년회장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서현종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으로 온 힘을 다해 청년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청년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축사에서 "조직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서현종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청년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주실 박영규 신임 회장님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지원과 수출기업의 자금완화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수출입화물 통관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주간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공휴일과 야간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이나 농수축산물 등은 신속히 통관하되,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적발 빈도가 높은 집중관리 수입 먹거리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한다.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명절 기간 중에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자동수리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절을 맞아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용에 보탬이 되도록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특별지원기간 중 신청된 환급건은 신속한 환급금 지급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소요시간을 단축해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은행업무 마감 후 신청 건은 다음 날 오전중으로 신
[충북일보] 청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야생동물의 농작물 접근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철선울타리, 전기울타리, 조류퇴치기 등을 설치하는 농가에 총 설치비의 60%,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피해 발생에 대한 자구노력이 있거나 전년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을 받은 농가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같은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기금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경지가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농가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추진해 탈루·은닉된 3천191건을 발굴하고 총 104억8천만원을 추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세무조사를 추진한 이래 최대 성과라고 자평했다. 시는 △취득자산의 신고 과표 적정성 △탈루·은닉 여부 △주민세·지방소득세 자진신고 납부 여부 △재산세 과세 적정성 △비과세·감면부동산 목적사업 직접 사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주요 사례별로 살펴보면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54개 법인의 과표누락 및 축소 등을 발견해 6억4천만원을,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 조사를 통해 233건에 14억6천만원을 추징했다. 종업원분 주민세 탈루세원 조사로 30개 업체에 대해 9억2천만원을, 산업단지 및 창업 감면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135건 36억원을 발굴했다. 또한 상속 부동산 취득세 미신고 조사에서 338건에 5억3천만원, 자경농민과 농업법인 감면 부동산 기획조사에서 50건에 1억4천만원을 각각 추징했다. 이외에도 부동산 지목변경 미신고, 임대주택, 장애인 및 다자녀 감면자동차 등 감면 사후관리, 생애최초, 서민주택 사후관리 조사, 종교단체 사후관리 조사 등 다양한 취약분야를 조사해 2천351건, 31억9천만원을 추징
[충북일보] 청주시는 겨울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겨울 들어 접수된 계량기 동파 신고는 지난 10일 기준 20여건이지만, 시는 다가오는 주에도 추위가 계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기간 추위로 수도계량기 유리부분이 깨졌거나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상수도사업본부 동파상황실(043-252-5732) 또는 당직실(201-4466)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접수 3시간 이내에 현장 출동해 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서는 미리 보온 조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이나 이불을 넣어 계량기를 보호하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는 물을 약하게 틀어 놓아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탑대성동 센트럴힐데스하임 아파트와 협약식을 맺어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부에 나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나눔공간의 이름은 '부엉이 곳간'으로 지었다. 부엉이 곳간은 둥지에 먹을 것을 잔뜩 쌓아놓는 부엉이처럼 탑대성동 나눔곳간에도 후원품이 풍성하게 쌓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입주민들이 설 명절이나 추석,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등에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신승원 탑대성동장은"다양한 물품의 후원을 받아 복지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 형태로 만들어 적절히 배부할 것이며 부엉이 곳간 운영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오는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청주의료원은 공휴일 동안의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래 진료 부서의 운영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응급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공휴일에는 갑작스러운 질환이나 사고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할 일이 종종 생길 수 있다"며 "설 연휴가 길기 때문에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응급 상황 시에는 언제든 응급실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9일 육성단체인 청년부,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부녀회, 여성산악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청주농협 임직원과 각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이웃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3천 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청주농협과 육성단체들이 기금을 조성해 마련했다. 기금은 벌초대행 수익금, 바자회 물품판매, 직접 담근 고추장 판매 등 다양한 사업으로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조합장은 "육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1천700원 대를 넘어서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도내 휘발유 가격 1천700원 대는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만이다.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는데다 강달러 기조가 결합되면서 국내 기름값은 한동안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휘발유 가격은 ℓ당 평균 1천711.67원이다. 전일보다 2.84원 올랐다. 도내 최저 가격은 1천639원, 최고 가격은 1천899원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2째주 부터 1월 2째주까지 1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휘발유 오름세에 맞춰 경유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경유 가격은 ℓ당 평균 1천558.68원으로 전일 대비 3.26원 상승했다. 충북 기름값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편이다. 휘발유는 6.53원, 경유는 3.13원 각각 더 비쌌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 오름세는 그치지 않고 있다. 국제 유가의 상승은 미국의 러시아 석유 제재 여파 영향이 크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해 11월 18일 기준 배럴당 70.53달러였다. 이후 소폭의 오르내림을 반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센터를 세워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광역형 '충북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설치·운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센터 설치 개요와 운영 방식, 조직 구성 및 기능 등이 담긴다.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계획이 수립되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3억 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역 국회의원에 광역 단위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을 포함해 4곳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 설립에는 총 6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건물 신축이 아닌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를 국비 50%를 포함해 이같이 정한 이유다. 도는 사업비가 확보되면 설립에 들어가 내년 4~5월 중 문을 열기로 했다. 센터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청주와 중부권 중 1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각 시·군에 설치된 외국인지원센터와 네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