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는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해 지난 20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21만6천9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2만1천752호의 개별주택가격, 그리고 열람 기간 접수된 의견 11필지와 3호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했다. 심의를 마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지가), 세무과(주택가격),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검증 과정을 거쳐 6월 2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조정 및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와 각종 사회보장제도 수급 자격 판단에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들이 절차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올 들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 중 접수된 의견제출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벌였다. 심의 대상 개별주택은 1만6천124호, 개별지는 23만6천959필지다.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1.51%,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26%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의 경우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주택 개선(증·개축)에 대한 주택 가격 및 건물 감가가 미비한 노후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토지의 경우, 산업단지 내 공장 입주 증가와 산단 유치 및 개발사업 진행 등으로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결정·공시된다.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은 이달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을 접수하면 가격 조사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음성
[충북일보] 청주시는 하자 없는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주요 공정과 하자 발생 우려 공정에 대해 수시로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준공 예정인 대현지하상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현장을 대상으로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마감공사와 방수공사 등 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종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주당 태교랜드, 충혼탑 조성사업 등 올해 준공 예정인 주요 공공건축물 현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품질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과 협력해 현장 시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경험이 부족한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강의, 원가계산서 매뉴얼 및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체크리스트 배포, 현장교육 등을 병행하며 공공건축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 참여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물 조성에 최선을 다
[충북일보] 중동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북주택산업 경기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3.7로 전달 대비 25.3p 하락했다. 수도권은 16.7p 하락하며 78.2로 전망됐고, 비수도권은 27.1p 하락한 60.6을 기록했다. 주산연은 수도권 하락세 이유에 대해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유가 상승에 따른 건설 원가 상승, 최근 금리 상승 추세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보인다"며 " 정부가 6.3 지방선거 이후 강력한 보유세 강화 대책 등을 예고하며 주택 매수 심리가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의 경기 전망이 더 크게 악화된 가운데 도지역에서는 충북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4월 충북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달 보다 36.4p 하락한 45.4으로 전망됐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이 75로 전달 대비 32.1p 하락했고, 충남(66.6) 20.0p, 대전(61.1) 38.9p 각각 떨어졌다. 주산연은 "비수도권은 모든 지역에서
[충북일보] 보은군 귀농·귀촌 주거 지원 사업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 '어울림하우스' 입주자 48명 가운데 29명은 외부에서 유입됐고, 기존 거주자 19명도 전입 1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은 '행복보금자리 어울림하우스' 입주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총 23세대 48명이 이달 중순부터 순차 입주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외부 유입과 초기 정착 단계 인구가 중심을 이루는 구조다. 세대 구성은 1인 가구부터 최대 6인 가족까지 다양하다. 30㎡형 원룸은 1인 세대만 입주하도록 했고, 50㎡·76㎡형 주택은 가족 단위 중심으로 배치됐다. 일부 세대는 부모와 자녀, 조부모 등이 함께 거주하는 다인 가구다. 수요는 모집 단계에서부터 확인됐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된 1차 모집에서 23세대에 46세대가 신청해 2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보은군이 귀농·귀촌인의 초기 주거 지원을 위해 보은읍 중동리에 조성한 단독주택 2세대 공급 사업에도 8세대가 신청해 4대1 경쟁률을 보였다. 어울림하우스는 탄부면 하장리 옛 보덕초 부지에 조성된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의 핵심 시설이다. 총사업비 112억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충북일보]진천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 달에 최대 20만 원씩 24개월간 모두 4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국토교통부 청년월세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됐다.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1991~2007년생)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다. 지원 대상 청년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기준 약 153만 원), 재산 1억9천200만 원 이하, 본가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기준 약 535만 원), 재산 4억7천만 원 이하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까지다.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9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택소유자, 다주택 임차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류근형)는 지난 10일 충북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 박연상 전략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류근형 회장과 김현호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류근형 회장은 "충북도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역건설산업에 참여하는 건설업자는 지역건설산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 권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역 전문업체 참여율이 매우 저조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주처에서 공사 또는 계약 시 지역업체의 하도급공사 참여가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각종 편의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지역대형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우선권을 설정해 이를 관리 지표로 운영하는 등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순구 사장은 "건의해 주신 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적극 검토하고, 반영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가 9일 대표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8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2025 회계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안) △2026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건협 충북도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건설공사 신규 물량 확보' '공사 수익성 확보 기반 마련'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찰·계약제도 개선'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건설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인사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김종근 거성건설㈜ 대표이사 △오석화 심재건설㈜ 대표이사 △이재필 두강건설㈜ 대표이사 △강영목 강산산업개발㈜ 대표이사 △서길용 세진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은 유진환 ㈜유림건설 대표이사가 받았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감사패는 △안광호 우진종합건설㈜ 대표이사 △이종환 동우산업개발(합) 대표 △김용수 ㈜마임건설 대표이사 △이광희 성주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재옥 충청일보 기자 △홍승태 동양일보 기자가 수상했다.
[충북일보]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지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운영되느냐'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8일 변인순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지역 핵심 사업장 9곳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형식적인 보고 대신, 현장에서 직접 공정률과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준공을 앞둔 시설과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을 구분해 '운영 준비'와 '공정 관리'라는 두 축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이미 공정률이 100%에 도달한 시설들은 '완공 이후'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곳이 '보은군 이음센터'다. 총 사업비 240억 원이 투입된 복합시설로, 공사는 지난 3월 모두 마무리됐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실제 주민 체감은 시설별로 시차를 두고 나타날 전망이다. 1층 장난감도서관과 실내놀이터는 4월 말 임시 운영을 거쳐 5월 중순 정상 운영에 들어가고, 평생학습관 역시 5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반면 원어민 영어교실은 민간위탁 절차를 거쳐 7월 개소가 예정돼 있어, 같은 건물 안에서도 운영 시점이 엇갈린다. 청년센터 역시 공정률 90% 수준으로, 5월 운영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충북일보] 헷갈리던 땅 경계를 바로잡는 작업이 현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찾아가는 협의' 방식이 효과를 내면서다. 영동군은 용산면 상용리와 황간면 노근리 일대 지적재조사 대상지에 대해 토지 경계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실제 땅의 경계와 오래된 지적도 사이의 차이를 바로잡기 위한 절차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마을회관에 임시 사무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용산 상용리는 지난달 9일부터 사흘간, 황간 노근리는 23일부터 사흘간 협의가 이뤄졌다. 성과는 뚜렷했다. 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가 현장을 찾아 경계 협의를 마쳤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많은 농촌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방식'을 택한 것이 참여율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바로 설명과 조정이 이뤄지면서 잠재적인 경계 분쟁을 미리 줄이는 효과도 나타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최신 측량 기술로 다시 측정해 실제 땅과 맞추는 국가사업이다. 경계가 불분명했던 토지를 정리해 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동군은 이번 협의를 마친 뒤, 남은 토지 소유
[충북일보] 충북도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는다. 도는 올해 1차 지적재조사지구 15곳을 지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제천, 영동, 괴산, 음성, 단양 등 도내 5개 시·군이다. 총 5천807필지며 39.8㎞ 규모다. 세부적으로 제천 송학도화2(767필지), 영동 매곡노천2(558필지), 괴산 칠성쌍곡(751필지), 단양 영춘유암1(592필지) 등이다. 도는 토지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지적도와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부분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충북은 전체 47개 지구, 1만8천497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승래 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경계 불일치 해소에 속도를 내고 현장 중심의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도심 주요 입지에 자리한 재건축 단지들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되며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기존 노후 단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제천시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이 추진 중인 단지는 청전 주공아파트와 시영아파트, 하소주공1단지 등이다. 이 가운데 청전 주공아파트와 시영아파트는 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관리 처분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하소주공 1단지는 지난해 12월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조합 추진위원회 설립을 준비 중이다. 하소주공 1단지는 현재 40여 세대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600여 세대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60~85㎡, 85~135㎡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입지 여건도 주목받는 요소다. 해당 단지는 하소천과 금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제천시청과 경찰서,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교육시설 접근성도 양호하다.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율이 75%를 넘어서며 이달 중 위원회 설립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 추진 속도도
[충북일보] '지구의 날'을 맞아 충북지역도 기후위기에 시급히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본보 취재 결과 충북은 최근 몇 년 사이 대설과 한파, 집중호우, 우박, 폭염, 가뭄 등이 한 해에 반복되는 '복합 재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 특정 계절에 국한됐던 기상이변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하면서 농업과 지역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최근 옥천군은 겨울철 이상 저온과 가뭄으로 유채 생육이 부진해 '향수옥천 유채꽃 축제'를 취소했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무산된 것이이다. 계절을 대표하던 지역 축제가 잇따라 멈추면서 주민 체감도 역시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한 주민은 "비가 오면 피해가 걱정되고, 비가 안 오면 가뭄이 걱정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며 "계절 자체가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기상 변동이 아니라 구조적인 기후 변화의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충북연구원 '충북포커스 242호'에 따르면 충북은 강수량 총량 자체는 큰 변화가 없지만,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린 뒤 장기간 무강수가 이어지는 '극단적 패턴'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내륙 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AI 반도체의 승패를 가르는 첨단 패키징 기술. 그 핵심 생산 거점이 충북 청주에 자리를 잡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오는 23일 1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 사상 첫 40조 원 돌파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진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D램·낸드 가격 상승과 고환율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 고정거래 가격은 13달러로 11개월째 오름세이며, 낸드 범용제품도 17.73달러로 전월 대비 약 40% 급등하며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이 같은 흐름의 한 축에는 청주에 조성되는 첨단 패키징 팹 'P&T7'이 자리 잡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청주 투자가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맞물리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50조1천46억 원, 영업이익 34조8천75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1%·368.7%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다만 실적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일부 증권사들은 더 높은 수익성을 전망하고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