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서원구 장성동 13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장성지구 A2블록 공동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성지구 A2블록 공동주택은 10개동,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총 992세대로 59A형 256세대, 59B형 29세대, 75A형 49세대, 75B형 51세대, 84A형 345세대, 84B형 174세대, 112형 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489만 원, 발코니 확장비용은 1천380만 원부터 2천284만 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계약시(1차) 1천만 원으로 선납하고, 계약 후(2차) 30일 이내 잔액 후납으로 납부한다. 이번 공동주택 사업은 시행사인 유한회사 에이치엠서빈과 시공사인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주식회사가 추진하며, 시는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최종 승인했다. 견본주택은 상당구 용암동 2980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6일 개관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류근형)는 13일 청주시 청남대 일원에서 2회 전문건설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전문건설인 가족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건설경기와 바쁜 현장 여건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전문건설인과 회원사 임직원, 가족들을 격려하고, 회원사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상식 충북도의장, 충북도와 청주시 관계 공무원, 조흥수 협회 수석부회장, 오성진 부회장, 김홍수 서울시회장, 이성수 경기도회장, 이선우 명예회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전문건설 회원사 대표·임직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남대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각정길 트레킹,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상의 바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이번 행사가 하나의 건축물과 목적물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종과
[충북일보] 금강보행교(이응다리), 세종중앙공원 1단계, 솔빛숲유치원이 세종시 우수건축자산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금강보행교(제4호), 세종중앙공원 1단계(제5호), 솔빛숲유치원(제6호)에 우수건축자산 등록표시 동판을 제작·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관내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 등 건축자산 중 역사적·경관적·예술적·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보전·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등록은 시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정·고시한 '우수건축자산 등록 심의 기준'을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를 발굴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와 소유·관리기관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 뒤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했다. 올해 등록된 우수건축자산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건축·공간들로서 아름다운 경관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금강보행교는 행복도시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국내 최장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를 두루 인정받았다. 세종중앙공원(1단계)은 원래의
[충북일보] 단양군이 공공임대주택 33세대를 공급해 외부 인구 유입과 작은 학교 살리기에 나선다. 주거 지원을 교육 및 귀농·귀촌 정책과 연계해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와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최근 '단양군 공공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시행규칙 안을 입법예고하고 주택 공급을 위한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 공급 대상은 학교 연계형 23세대와 귀농·귀촌형 10세대 등 모두 33세대다. 학교 연계형은 매포읍 '학교로 온 1호' 18세대와 어상천면 '학교로 온 2호' 5세대며 귀농·귀촌형은 적성면 '단양이음터' 4세대와 영춘면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6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교 연계형 임대주택이다.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 학교에 새로운 학생을 유입하기 위해 주거와 교육을 결합한 방식이다. 조례안에는 다른 지역에서 단양으로 전입하면서 자녀를 가평초 또는 어상천초에 입학·전학시키는 가구에 우선 입주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택 공급을 통해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충북일보]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 신규 분양도 잇따를 전망이다. 충북에서는 4분기에만 2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4만8천8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5천959건)보다 9.5% 늘었다. 올해 2분기 충북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천364건이었다. 4분기 지방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9천329가구로, 이 가운데 충북은 2천여 가구다. 청주에서는 상반기에도 신규 분양이 이어졌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는 일반공급 1천15세대 모집에 7천295건이 접수됐으며, 전용 84㎡A는 246세대 모집에 해당지역 1순위에서만 4천110건이 몰려 16.7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상당구 지북동에 들어서는 '청주 한양립스 더 벨루체'(417세대)도 지난 5월 청약을 진행했다. 하반기 첫 주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다. 두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단지 27일, 7단지 28일이며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는 '가경 아이파크 7·8단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가경 아이파크 7단지는 가경동 309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4개 동,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공급 세대수는 △84A형 91세대 △84B형 113세대 △102형 226세대 △116형 113세대다. 가경 아이파크 8단지는 가경동 7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총 1천12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주택형별로는 △84A형 70세대 △84B형 232세대 △102형 309세대 △116형 517세대가 공급된다. 두 단지를 합하면 총 13개 동, 1천671세대 규모다. 일반분양 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578만 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주택형에 따라 2천14만 원부터 2천429만 원까지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는 주택건설사업으로, 시는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양가를 최종 승인했다. 견본주택은 흥덕구 강서동 574-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6일 개관할
[충북일보] 최근 5년간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을 위한 버팀목 전세자금 보증 공급액의 68.2%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충북지역은 2.19%에 불과했으며 충청권 4개(충북·충남·대전·세종) 권역을 모두 합쳐도 전국 비중의 약 9.2% 수준에 머물러, 수도권 단일 지역(서울 35.8%, 경기 30.1% 등)이나 수도권 합계(68.2%)와 비교할 때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이같은 버팀목 전세자금 수도권 집중 현상은 국민주택기금 등 공공재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서민 주거 안정 정책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공공자금이 수도권 청년·신혼부부에게 집중되면 상대적으로 지방 서민층이 받는 정책 수혜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버팀목 전세자금 보증 공급 실적'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에 공급된 기금재원 전세자금 보증은 총 171만4천495건, 105조4천890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수도권 공급액은 71조9천934억 원으로 전체의 68.2%를 차지했다. 공급건수 또한 111
[충북일보] 지방 아파트 시장이 전반적으로 보합에 머문 가운데 충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했지만 7개도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달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어 지역 시장은 물론 전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9월 4주)에 따르면 충북 매매가격지수는 0.04% 상승했다. 전주(0.07%)보다 상승폭은 줄었지만 상승세는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0.06%, 수도권은 0.12% 올랐고, 지방과 7개도는 0.00% 보합이었다. 충북은 7개도 중 상승률 1위다. 올해 누계 상승률은 1.44%로 지난해 같은 기간(0.39%)을 크게 웃돈다. 청주 4개 구는 모두 올랐다. 서원구와 흥덕구가 각 0.05%, 상당구 0.03%, 청원구 0.02%다. 흥덕구(0.09%→0.05%)와 상당구(0.08%→0.03%)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었고, 서원구는 같았으며 청원구는 소폭 확대됐다. 음성군(0.14%)은 전주 하락(-0.12%)에서 상승으로 돌아섰고, 충주시는 0.05% 올랐다. 반면 제천시는 0.17% 상승에서 -0.07% 하락으로 바뀌었다.
[충북일보] 전국에서 공사가 중단된 채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이 늘어가는 가운데, 충북도내에도 30곳에 가까운 건축물들이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을 초과한 건축물만 도내 20여 곳인 것으로 집계돼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제4차 실태조사 기준 전국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은 총 361곳으로 집계됐다. 2022년 제3차 실태조사 당시 286곳과 비교해 75곳(26.2%) 증가한 규모다.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은 착공 이후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로, 국토교통부는 '방치건축물정비법' 제4조에 따라 3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치 기간별로는 5년 이하 66곳, 5년 초과~10년 이하 78곳, 10년 초과~15년 이하 48곳, 15년 초과~20년 이하 49곳으로 나타났다. 20년을 초과한 건축물은 120곳으로 가장 많았다. 공사가 중단된 지 10년 이상 된 건축물은 총 217곳으로 전체의 60.1%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20년을 초과한 건축물만 전체의 3분의 1 수준
[충북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충주를 찾아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농민들의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충주시 용두동 일대 임대농지를 찾아 충주가 지역구인 이종배 의원 등과 함께 농지 소유자와 임차농을 만나 농지 거래와 임대차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현장 농민들은 농지 전수조사 이후 농지 매매와 임대차가 위축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 임대인은 고령으로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워 농지를 임대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타지에서도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찾아왔지만 지금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팔고 싶어도 팔 수 없고, 이러다 땅을 빼앗기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가장 크다"고 호소했다. 임차농 역시 "당장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전수조사가 나온다고 하니 걱정된다"며 "땅을 팔고 싶어도 매매가 안 되고, 살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고령화한 농촌의 현실도 제기됐다. 한 임차농은 이 지역 농민들의 평균 연령이 65~70대에 이른다며 고령으로 직접 농사를 짓지 못해 다른 농민에게 농지를 맡기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평생 농사를 지어왔는데 죄를 지은 것이냐"며 행정
[충북일보] 증평군 덕상1지구 토지에 대한 지적재조사가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증평 덕상1지구 토지 179필지, 14만3천㎡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와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토지의 실제 현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새롭게 정비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조사와 경계협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지적재조사로 토지경계가 정확하게 조정돼 기존 지적도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했던 경계분쟁도 해소됐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29일 덕상3리 경로당에서 사업대상 토지소유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갖고 덕상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성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토지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을 꼽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덕상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재산권문제와 경계갈등을 해결하고, 마을안길 지적선 정리와 맹지 해소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신축, 증축, 용도변경, 토지 분할 및 합병 등이 발생한 90호다. 주택가격은 괴산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시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수하거나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 및 팩스(043-832-0354)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적정성 재검증을 거쳐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11월 20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에 대해서도 오는 10월 29일까지 동일하게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박송희 군 재무과장은 "이의가 있는 군민들께서 기한 내에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은 긴급방제사업을 공고하고 예방작업에 착수했으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작업을 일시 보류한 상태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삼가리 산4-2번지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 1그루가 발견됐다. 올해 보은군 관내에서 재선충병 의심목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9월 내북면 일대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당시에는 인접한 청주시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였다. 반출금지구역 지정 이후 한 달여 만에 보은군 관내에서도 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된 셈이다. 군은 의심목 발견 직후 피해 확산에 대비해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시행 공고'를 냈다. 방제 대상은 삼가리 산4-2번지 등 모두 34개 필지다. 군은 나무주사와 지상방제 등 예방작업을 비롯해 감염목과 감염 우려목, 피해 고사목 등을 벌채한 뒤 파쇄·훈증·소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을 통해 전파돼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감염되면 치료가 사실상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