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유진테크놀로지(각자대표 이미연·여현국)는 10일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신규 장비와 금형 발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실적 반등 흐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최근 북미 소재 배터리 생산라인에 공급되는PET세정 설비에 대한 신규 발주를 수령해 조만간 양산 생산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배터리사의 울산사업장으로LFP(리튬인산철)기반ESS(에너지저장장치)용1Cavity일체형 금형1차분 수주를 확정지었다. 해당 금형은 향후ESS시장 확대에 맞춰 추가 물량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번 연속 수주에 대해 전기차(EV)중심에서LFP·ESS시장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기존 금형·정밀 부품 중심에서PET세정 설비 등 부대장치 파이프라인까지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거점 또한 국내를 넘어 북미 및 유럽
[충북일보] 보은에서 오래전부터 먹어온 대추 영양죽이 카페 디저트로 변신한다. 보은군이 지역 향토음식 '대추곰'을 젊은 층과 관광객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 먹거리로 키우기로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보은 대추곰 활성화 및 상품화 사업'에 참여할 지역 카페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추곰은 보은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해 만든 영양죽 형태의 향토음식이다. 군은 전통음식을 그대로 복원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음료와 디저트 등 카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로 재해석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대추곰을 활용한 디저트 레시피 8종을 마련한다. 사업에 선정된 카페에는 레시피 교육과 함께 판매·홍보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개발한 메뉴는 오는 9월부터 참여 카페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음식에 캐릭터도 입힌다. 군은 '보은 대추곰' 캐릭터를 개발해 디저트와 연계한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추를 단순한 농특산물에서 관광객이 먹고 경험하는 지역 콘텐츠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사업 구상에는 지역 카페들도 참여했다. 군은 지난 6월 두 차례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카페 7곳으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청주(CJJ)~청두(TFU) 노선 정기편 운항 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허가로 에어로케이는 청주~청두 구간을 주 3회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 1일 운항 개시를 목표로 취항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에어로케이는 운항 개시 에정일에 맞춰 운임·요금 신고, 안전운항체계 변경검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정확한 일정 등 세부 사항은 확정 되는 대로 별도 공지된다. 청두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중국 서남부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다. 판다기지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동시에 첨단산업 중심지로도 부상하고 있어, 향후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청주~청두 노선허가 취득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중국 노선 다변화 전략의 결실"이라며, "11월 취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그동안 산둥성의 칭다오 노선과구이양, 황산, 스자좡, 이창, 란저우 등의 부정기편을 운항해왔다.
[충북일보] 이차전지 분리막 기업 더블유씨피(WCP)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62억 원, 영업손실 15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1%, 전 분기 대비 15.5% 각각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 분기 205억 원보다 24.4% 줄었고, 지난해 동기(260억 원) 대비 40.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9억 원으로 전 분기·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9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5.1% 증가했고, 누적 영업손실은 36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564억 원)보다 손실폭을 축소했다. WCP는 2분기 매출에 대해 EV 부문 전략 고객의 유럽 수요 공백으로 판매가 감소했으나, 비용 절감과 가동율 개선으로 손실폭을 축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3분기를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제시했다. 국내 고객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프로젝트 출하가 본격화 되고, 판매 회복과 가동률 상승을 통해 EBITDA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에는 국내 고객들의 ESS 북미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기반으로
[충북일보]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청주 4캠퍼스에서 지역 고교생 과학기술인재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반도체산업과 연계된 직무 탐색, 반도체 현장체험 등 미래 지역 주도형 인재양성 기반을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탐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북대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지역 고교인 충북과학고, 충북사대부고 과학기술인재 대상 학생과 교사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SK하이닉스의 AI시대 메모리 반도체 꿈과 비전을 담은 '메몰이소녀'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생산과정 소개 △SHE·체험관 견학 △식당 체험 △현직자와 직무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교실에서 배운 개념을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확인하고 자신의 미래 직업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훈 충북과학고 학생은 "교과서를 넘어 반도체 공정을 직접 보고, 방진복 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형범 충북대 교수는 "이번 진로지원 프로그램사업으로 진행한 SK하이닉스 공장 산업체 탐방은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사다리 역할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AI시대에 지속 성장하는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청주 'M17'과 용인 'Y2' 팹 건설에 약 54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한 것으로 지난 6월 밝힌 중장디 투자 전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청주 M17은 19조1천억 원, 용인 Y2는 53조2천억 원이 각각 투자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600조 원, 청주 생산기지 확대에 100조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 아래 현재 용인 1기 팹(Y1)을 건설 중이며, 이번 투자 결정을 통해 용인과 청주에서 후속 팹 건설에 나선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D램과 낸드 수요는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두 시장 모두 연평균 19%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를 일시적 호황이 아닌, 메모리가 단순 부품을 넘어 AI 성능 자체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며 나타나는 구조적 성장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에는 기술 경쟁력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필요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면밀한
[충북일보] 반도체 특별법이 오는 11일 시행되는 가운데 충북도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특별법에 앞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정할 때 비수도권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내용이 담기면서다. 도는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의 반도체 산업 벨트를 연계한 클러스터뿐 아니라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도내 지역에 유치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시행령에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절차와 지원, 반도체산업 인력양성 지원,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 운용·관리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이 담겼다. 특히 클러스터 지정과 관련해선 수도권 외 지역을 우선 고려해 지역 산업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했다. 이는 충북형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충청권 광역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지난해 초부터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그해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해외실적 호조와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을 통해 역대 상반기 최대매출을 경신했다고 6일 밝혔다. KT&G는 이날 기업설명회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천16억 원, 영업이익은 4천145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 각각 상승했다. 영업이익이 4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감에 따라 KT&G는 올해 연간 실적전망을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KT&G는 매출 전망을 기존 3~5%에서 5~7%로,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6~8%에서 10~13%로 각각 높이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2천18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천8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성장하며 그룹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이란전쟁 등 변동성이 큰 대외환경 속에서도 양적, 질적 고성장을 지속했다. 해외궐련 2분기 매출은 5천5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판매수량 성장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 효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은 6일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잇는 부정기 노선에 취항했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이날 오전 11시 청주국제공항에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 이후 첫 항공편은 예정대로 오후 12시 45분 청주국제공항을 이륙해 현지 시각 오후 3시 하코다테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청주 출발 첫 항공편은 탑승률 96%를 기록하며 홋카이도 노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해당 노선은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총 6회에 걸쳐 부정기로 운항된다. 청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낮 12시 45분 출발해 오후 3시 하코다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4시 20분 출발해 오후 6시 50분 청주에 도착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번 6회 부정기 운항 기간의 수요와 탑승률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정기편 전환 시점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코다테는 일본 홋카이도 남단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개항 이후 서구 문물이 일찍이 유입되며 동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뤄 '홋카이도의 유럽'이라 불리는 대표 관광지다. 세계 3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성승면)은 5일 테러발생 상황에 대비한 '2026년 청주국제공항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중동지역 분쟁 등으로 전세계적인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청주공항 테러상황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일환이다. 보안기관들 간 유기적 협조와 소통 강화를 위해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청주공항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 여객 청사에서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질병관리청 국립평택검역소,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청주청원경찰성, 한국공항보안㈜ 등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청주국제공항이 5일 2026년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훈련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공항 내 테러 협박이 접수됐다는 가정 하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가동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공항 내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물품에 대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 정밀 검색과 원격 장비를 활용한 무력화 절차를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충북일보] 에코프로 그룹이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환경사업의 안정적 성장세와 리튬 사업 수익성 개선 등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8천208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8천183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564억 원) 대비 감소했다. 에코프로는 메탈 시세와 환율 효과로 리사이클 부문 매출액이 늘고 리튬 사업 분야의 영업이익이 늘어난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현지 집중호우로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의 가동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며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회사는 현재 제련소 복구 조치가 마무리돼 생산이 재개된 만큼 하반기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같은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니켈·리튬 등 원천 자원 확보 △리사이클 사업 확대를 통한 도시광산 주도권 선점 △ 차세대 배터리 및 반도체 소재 개발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기존 이차전지 소재 중심 사업 구조를 자원·순환경제·첨단소재 분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가족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천
[충북일보] 셀트리온제약은 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매출액 1천533억 원, 영업이익 1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4%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p 상승한 12.6%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 의약품의 안정적인 판매 실적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처방 확대,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PFS(Pre-Filled Syringes, 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 물량 확대 등이 수익 성장을 이끌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천854억 원, 영업이익은 32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2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5억 원으로 22.4% 늘면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셀트리온 제약에 따르면 케미컬 사업 부문은 매출 670억 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처방 확대에 힘입어 10.1% 성장한 17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당뇨 치료제 '네시나'와 '액토스'의 처방이 꾸준히 이어지고, 신규 출시한 고혈압·고지혈증
[충북일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 입찰에 1개 업체가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 입찰 개찰 결과 1개 업체가 단독으로 응찰했다. 시는 이 업체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뒤 대부 계약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부 규모는 토지 2만2천869㎡와 건물 9천111㎡이며, 대부 기간은 애초 공고대로 내달 20일부터 2028년 5월 21일까지 1년 8개월이다. 이는 터미널 상가동의 무상사용 허가 종료 시점에 맞춘 것으로, 시는 현대화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한 차례에 한해 대부 기간을 갱신할 수 있도록 여지를 뒀다. 앞서 민선 8기 시는 터미널 부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선 9기 들어 부지 대부계약을 이어가며 공공·민간 공동투자 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틀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낮은 사업성에 발목이 잡혀 타당성조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다. 충북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성을 높이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지만 국토교통부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국토부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는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토대로 주변 산단과 연계성, 향후 사업성 확장에 중점을 두고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공동 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가 나오면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작성해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타당성조사는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용역에 착수한지 2년 7개월이 지났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무엇보다 경제성이 낮아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LH는 예타 대상 신청부터 통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기 위해 경제성을 높이는데 애를 썼으나 성과를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