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희영)는 1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과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앞서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6 BIO USA'의 충북 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합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바이오 헬스 분야 전문 역량을 상호 연계해 우수한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바이오헬스 분야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희영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바이오 산업은 반도체, 이차전지와 함께 충북 수출을 굳건히 견인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BIO USA 충북관 공동 지원을 통해 입증된 양 기관의 협력 시너지가 이
[충북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성민)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충주시 소재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해피하우스 다솜'(원장 정대용)을 방문해 위문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피하우스 다솜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복귀시설이다. 충북지사 직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날 마련된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이 길어진 가운데 올 추석 중소기업들의 자금 사정은 지난해 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 1천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17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기업 규모별로 △소상공인 600개사 △중기업 300개사 △소기업 100개사 등이며, 제조업과 비제조업 각각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 결과 지난해 추석에 비해 올 추석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은40.0%로, 원활하다는 응답(12.9%)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와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47.1%를 차지했다. 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판매·매출부진(71.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원·부자재가격 상승(59.5%)△인건비 상승(21.8%)△판매대금 회수 지연(12.8%)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추석자금으로는 평균 2억5천645만 원이 필요하다고 응답된 가운데,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5천848만 원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추석자금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학)은 추석을 앞둔 17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추석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충북중기청장은 북부시장 상인회와 차담회를 갖고 최근 전통시장 경기와 시장 운영 현황,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장보기를 실시했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이용함으로써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명절을 앞둔 지역 내 소비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적극 안내해 소비자들이 보다 알뜰하게 장을 보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박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구매 할인 행사 등을 통해 활성화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신청 안내 및 기 신청 상인들을 대상으로 갱신 제도를 안내하고,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통신, 보안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승강기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승강기의 단순 운행을 넘어 원격관제와 비상 대응, 보안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승강기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LG유플러스와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보안 분야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 'MIRI(미리)'에 LG유플러스의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하고, AI와 보안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MIRI는 승강기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격관제 플랫폼이다. 양사는 안정적인 무선통신 환경을 구축해 승강기와 관제 플랫폼 간 통신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AI 기반 고객 서비스와 보안 기술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승강기 비상통화 서비스 실증이 추진된다. 승강기 안에 이용객이 고립되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음성을 통한 신속한 외부 지원 요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모델을 검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공공 및 민간 에너지 기관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정보공유분석센터(에너지ISAC)”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에너지ISAC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에너지ISAC의 기능을 알려 에너지 기관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Information Sharing & Analysis Center)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제16조에 근거해 설립된다. 사이버테러나 정보 침해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기구로 금융·통신·의료·지자체 분야는 이미 각각의 ISAC을 통해 침해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반면 에너지 분야는 전담 창구 없이 전력·가스·수도·원유 등으로 영역이 나뉘어 침해사고 정보가 산발적으로 관리됐고 사고 또한 개별 기관이 대응하고 있었다. 최근 국내외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한 해킹이 잇따르고 수법도 지능화·고도화되면서 공동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져 올해 6월 에너지ISAC이 공식 설립됐다. 이날 설명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KDN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전력 관계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포스코인
[충북일보]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단양여성취업지원센터)는 단양의 동굴·지질·생태자원을 관광콘텐츠와 일자리로 연결하는 동굴특화 생태·지질 관광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성평등가족부와 충북도, 단양군이 지원하는 2026년 지역핵심산업 직업교육훈련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의 자연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관광기획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총 144시간으로 운영된다. 관광 분야 취업·창업을 희망하거나 지역관광 콘텐츠 기획과 현장형 포트폴리오 제작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단양 관광산업과 지역자원 이해 △동굴·지질·생태자원 기초 △자연유산 보전과 탐방안전 △생태·지질 해설과 스토리텔링 △체험형 관광콘텐츠 기획 △디지털 홍보 및 인공지능 활용 △관광프로그램 기획 프로젝트 등이다. 고수동굴, 온달동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리안계곡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관광자원 조사, 탐방 동선과 위험요인 분석, 관광객 수요분석,
[충북일보] 올해 추석 연휴 휴무일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가운데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 대부분이 주말을 포함한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표한 '2026년 청주산단 입주업체 추석 휴무계획 분석'에 따르면 조사 대상 자가업체 91개사 중 68개사가 추석 휴무 공장 미가동을 확정했다. 평균 휴무일은 4.1일로 지난해 7.6일에 비해 3.5일 감소했다. 집단휴무 없이 정상·부분 가동하는 업체는 19개사이며, 4개사는 휴가계획 '미정'으로 답했다. 휴무 기간별로는 4일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59개사(8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5일 휴무 5개사(7.4%), 3일 이하 휴무와 6일 이상 휴무가 각각 2개사(2.9%) 순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산업단지 전체 근로자 2만4천865명 중 약 32.1%인 7천974명은 특근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근 기업은 대부분 반도체, PCB, 전지 부품 생산 등 전기·전자 업종이 차지했다. 입주기업 가운데 추석 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응답업체 87개사(미정 4개사 제외) 중 47개사로 지난해 36개사보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주)는 지난 15일 LH 충북지역본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본부 및 관할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북지역본부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전파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역본부장, 건설사업처장, 안전관리단장 등 LH 임직원과 관할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김형주 충북지역본부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요인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을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인식하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며 최근 발생한 재해사례를 언급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 작업 전 위험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관리단은 LH 안전기획처에서 발간한 LH 재난안전 리포트를 활용해 발주공사 재해현황을 전파하며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손경문)은 전통식품·술 품질인증제도와 인증제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전통주·전통식품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식관계자와 소비자가 품질인증 제품의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품질인증제도의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인증제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행사는 지난 9일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빚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술 품질인증제도와 인증마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통주의 제조과정을 배운 뒤 직접 막걸리를 빚어보며 우리 술의 제조방식과 특징을 체험했다. 조은술세종은 '우도땅콩막걸리'등 술 품질 인증 제품을 생산하는 전통주 생산·체험 전문업체다. 조은술세종이 생산하는 '이도42'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16일에는 충주시 소재 영농조합법인 금봉산농원에서 학교 급식관계자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30명이 전통발효 방식으로 고추장과 청국장을 직접 만들며 우리 전통 장류의 제조과정과 발효문화를 체험했다.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에딧 뎁트, 네오 로컬(Edit Dept, Neo Local)'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에딧 뎁트, 네오 로컬'은 지역을 기반으로 각자의 개성과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는 이번 팝업을 통해 에어로케이만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에서는 에어로케이의 젠더리스 유니폼을 비롯해 실제 객실승무원이 사용하는 크루백, 항공기 모형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한다. 브랜드 굿즈와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에어로케이라는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이번 팝업 참여는 기존 항공사의 틀을 넘어 새로운 기준과 경험을 제안해 온 에어로케이의 브랜드 정체성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들이 유니폼과 굿즈, 브랜드 콘텐츠를 직접 접하며 에어로케이가 추구하는 가치와 감도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팝업 운영과 함께 일본과 대만 고객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주공항에서 충북도, 도내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농협과 충북도청, 도내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과 충북의 우수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쌀로 만든 쌀과자와 쌀떡을 나누며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운동'도 함께 홍보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답례품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전 10시부터 문을 여는 동네 카페에 반가운 이웃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피그네버레스트에 들어온 이들이 커피와 디저트만 찾는 것은 아니다. 친절한 부부 사장님과 안부를 주고받는 것이 목적일 때도 있다. 지난 저녁 부모님과 함께 왔던 아이들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문 앞에 놓인 강아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강아지들이 되려 주인을 이끌고 코를 들이밀기도 한다. 잠시도 쉬지 않는 부지런함을 기반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고 싶었던 황인규, 정유진 부부의 뜻대로 흘러가는 중이다. 대학 때 유진씨가 만든 문학 관련 소모임에서 연을 시작한 부부는 두 사람이 좋아하는 글과 문학을 가게에도 펼쳐 놓았다. 카페를 찾아오는 누구나 원하는 대로 끼적일 수 있는 엽서와 펜이 항상 준비돼있다. '이달의 글' 이라는 주제로 글을 모으는 일종의 마음 수집이다. 어린아이들이 그림과 함께 남긴 삐뚤빼뚤한 자기 소개 글부터 시 한 구절을 옮긴 듯한 글씨, 누군가에게 전하고픈 마음도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간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의 흔적이 두툼한 엽서들로 쌓였다. 몇몇 글을 모아 책처럼 꽂아 두는 것도 부부의 일이다. 서울에서 각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