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기후위기 시대, 환경문제는 더 이상 특정기관이나 단체만의 과제가 아니다. 생활 속 작은 변화로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가 있다. 주민 참여형 환경운동을 전개하며 녹색실천을 생활화 하기 위해 초록마을사업 후발주자로 가입한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아…
[충북일보] 충북인삼유통센터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중부로에 위치한 인삼 전문 판매장이며, 충북인삼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신뢰할 수 있는 유통 거점이다. 이곳은 단순히 인삼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충북 인삼 산업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충북인삼유통센터…
[충북일보] 기본소득 '받는 단계'에서 '알리는 단계'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연말 대상 100만원!!!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숏폼공모전 포스터 매달 기본소득을 받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경험을 직접 영상으로 알리고 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학교 교육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사회와 대한민국 전역을 무대로 호연지기를 키워가는 교육 공동체가 있어 화제다. 이번 호에서는 자기가 속한 지역을 넘어 전국의 자연환경을 답사하고, 각 지역의 교육·돌봄 공동체와 교류하며 '현대판 화랑'과 같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도란도란'의 돌봄 정신과 교육적…
39회 지용제 5월 14~17일 개막- 숏폼 공모전, 향수창작가요제, 전국백일장, 플라이보드까지 오직 옥천에서만 만나는 4일간의 문학 축제가 곧 시작된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그 시, '향수' 그 시…
[충북일보]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던 날, 따뜻한 시선이 머무는 곳이 있다. 90년이라는 긴 세월 닫혔던 공간이 도민들을 향해 문을 활짝 열었다. 충북도가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충북도청 본관에 조성한 '충북 그림책정원 1937'이다. 지난 3월 31일 개관한 이곳은 한 달만에 3만7천여 명이…
충북 증평군 좌구산 정상부에 자리한 좌구산 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굴절망원경을 갖춘 천문관측 시설로, 별과 우주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증평군이 운영하는 이 천문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
제천시 서부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공공시설 조성과 기반 정비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 효과가 일부 구간에 집중되며 인접 주거지와 상가 지역 간 환경 격차가 나타나고 있어 주민 체감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정적이 감돌아야 할 방과 후 시간, 충주 예성초등학교의 한편에 자리한 '예랑채'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활기찬 이야기꽃으로 가득하다. 홍유식 선생님 부부가 운영하는 도란도란 마을학교'공동체의 풍경이다. 이곳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울타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 전체를 배움터로 삼아 공동체 의식…
과수원은 지금 고운 한복을 입고 있다. 분홍 저고리에 초록 치마, 그 위에 노란 민들레 모양의 수를 점점이 놓은 풍경이다. 바람이 스치면 치맛자락이 한 번씩 흔들리고, 얇은 햇빛이 과수원에 내려앉는다. 보름 남짓, 복숭아나무 가지마다 화사하던 복사꽃이 이제 내려올 채비를 하고 있다. 한 잎 두 잎, 낙화…
군민체육센터, 반다비, 가양, 공설운동장, 다목적체육센터 등 5대 체육시설 총망라.. 누구나 문턱 없이 이용 옥천군이 군민 건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내 곳곳에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5곳이 자리하고 있다.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을 갖춘 옥천군민체육센터, 장…
들국화의 선율이 잔잔히 흐르고 커다란 곰인형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전시장. 익숙한 멜로디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낯설고도 자유로운 예술의 세계에 스며든다. 네온사인이 번지는 공간과 버려진 사물들이 새 생명을 얻은 작품들 사이에서 관람객들은 '보는 것'을 넘어 '느끼는 것'에 가까운 경험을…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에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아파트가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6년 5월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석미아데나 에듀포레'는 총 414세대라는 큰 규모의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증평 지역의 주거 환경과 인구 구조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석미아데…
수확을 마친 복숭아 과수원으로 들어선다. 지난 계절의 폭염을 묵묵히 견뎌낸 복숭아나무. 어느 해보다 달디단 맛의 복숭아로 농부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준 나무들이다. 무겁게 달고 있던 열매를 다 떠나보내고 나무만 남은 과수원이 쓸쓸하다. 자식들 다 떠나고 노부모만 남은 고향집의 적적함이 과수원…
2025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현장 스케치 / 충북일보 시민기자 박연홍
[충북일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현도면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폐기물 선별장 건립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0일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공사 중단과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집회다. 이들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시설과 관련해 주민 동의 절차에 문제가 있고 식품기업의 생존권과도 직결된 사안인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진영 하이트진로 청주공장 공장장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선별장 건립 문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만큼 당분간 집회를 중단하고 향후 추진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며 "신임 시장 측과 사전 논의를 통해 마련한 대안과 해법을 전달하고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분간 추가 집회를 열기보다 이장섭 시장 당선인 측의 후속 조치와 사업 추진 방향을 지켜보며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도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8조3천9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조 원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8조 원을 돌파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도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2026년 충북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보면 올해 전체 살림살이는 2025년 7조9천287억 원보다 4천666억 원(5.9%)이 늘어났다. 2024년 도정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한풀 꺾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6조8천8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천883억 원, 기금 7천249억 원이다.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2조125억 원이다.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4조4천753억 원이다.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 내부 거래는 3천942억 원이다. 도의 자체 재원 비율은 29.3%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나머지 70.7%는 이전 재원과 지방채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살림살이는 충북과 재정 규모와 여건 등이 유사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