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직지문화축제 영상 청주 고인쇄박물관과 청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 직지문화축제 현장, / 충북일보 시민기자 오예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 혜택이 크게 늘면서 제천화폐를 새로 사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제천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제천화폐 모아카드를 새로 발급받았거나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모아카드를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제천화폐 판매…
명작페스티벌이 열리는 음성 금빛근린공원에 활기가 넘친다. 꽃, 사과, 배, 인삼 등의 명작농산물이 눈길을 끈다. 잘 키운 농작물에 담긴 농부의 노고를 생각하며 지나다가 샤인머스캣 포도 부스 앞에서 발길을 멈춘다. 포도농사는 그 어떤 작목보다 일이 많다. 어린 순을 솎아…
가족의 형태가 점차 소형화되고 세대 간 거리감이 길어지는 요즘, 충주시 연수동에서 아주 특별하고 따뜻한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수)가 주최·주관하고 '2026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세대공감 프로그…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자리한 '장이 익어가는 마을'은 이름만으로도 전통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인삼과 장류를 중심으로 한 농촌체험관광지로서 증평군의 대표적인 테마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2005년부터 추진된 '테마가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
"과학을 좋아하나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물으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과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때때로 공식과 용어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과학을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여보면서 배울 수 있다면 아이들은 과학을 공부…
[충북일보] "도시를 떠나 조금 여유로운 곳에서 살아볼까?" 새로운 삶의 터전을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충북 옥천군을 눈여겨볼 만하다. 옥천은 대전과 가까우면서도 자연과 농촌, 읍내 생활권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여기에 결혼과 이사, 취업, 창업, 교통비까지 청년…
화려한 도심의 빌딩 숲, 안정적인 연봉을 보장하던 대기업 IT 컨설턴트 자리를 미련 없이 내려놓은 청년이 있다. 서울에서 11년간 시스템 설계와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성원 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5년 전, 어린 시절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식물에 대한 애정과 시골 삶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충주시 교현동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들어선 충주'야현체육센터'가 개관 초기부터 하루 평균 1천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찾으며 지역 대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체육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현'이라는 명칭은 센터가 위치한 교현동의 옛 지명인 '야현마을'에서 따왔다. 지역의 역사성…
사진을 찍기 위해 팔월황도 밭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바닥에 나뒹구는 복숭아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수정이 잘되지 않아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제대로 자라지도 못한 채 낙과한 알들이다. 맞다. 팔월황도는 늘 수정이 잘되지 않아 나를 애태우던 품종이다. 사월이 되면 복사꽃 터널로…
[충북일보] 시민기자 영상 힙한청주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 오예림 시민기자
더운 여름이다. 여름철 피서 하면 산속 계곡이나 바다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청주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퐁당퐁당 물놀이장이다. 수영복을 챙겨 가볍게 나들이하듯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이용 인원 제한…
증평군 증평읍 남하용강로에 위치한 증평 자전거공원(사진)은 실제 증평 시가지를 축소해 놓은 듯한 미니어처 도시 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학습 공원입니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nb…
[충북일보] 전 세계 8천5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미피가 청주를 찾았다. 단순한 캐릭터 전시를 넘어 미피의 탄생 배경과 작가 딕 브루너의 작품 세계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미피와 마법우체통'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시협의회 드림봉사회가 태국 치앙마이의 취약계층을 찾아 국경을 초월한 따뜻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해외 봉사에는 제천시 약사회도 힘을 보태며 지역 단체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드림봉사회에 따르면 이남영 회장이 이끄는…
[충북일보]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북은 기존 6곳이 이번에도 그대로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등 시 단위 1곳과 군 단위 2곳이 다시 지정됐다. 인구 규모의 증감뿐 아니라 지역의 생활과 경제 활력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한 결과다.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적 특례, 중앙부처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2021년 최초로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2026년 92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재지정했다. 새로 편입된 곳은 부산 금정구,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 3곳이다. 지난 5년의 인구·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지정 기준도 보완했다. 여건이 개선된 지역은 '인구활력+지역'으로 분류해 5년간 이뤄진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정부는 인구감소 대응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특례시 지정 기준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면서 청주시가 발빠르게 선제적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상정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 개정법률안은 모두 2건이다. 이광희 의원과 송재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으로, 특례시 인구 기준 제한선을 50만명과 70만명으로 낮추자는 것이 골자다.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인구 89만명인 청주시는 곧바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에따라 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염두하고 있다.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어떤 사무들과 권한들이 청주시로 이양되는 지에 따라 부서 신설 등이 수반되어야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를 위해 시는 조만간 민선 9기 2차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직진단을 통해 시 조직 기능과 업무량을 진단하고 행정수요를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이후 특례 사무를 분석해서 어떤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좋을지 검토한 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직들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같은 행정절차를 위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