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현장 스케치 / 충북일보 시민기자 박연홍
지난 25일 '플레이콘 아카데미 성과교류회'가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충북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충북 곳곳에서 활동해온 로컬 콘텐츠 창작자들이 직접 자신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일보] 한반도 고대 문명의 핵심 축이었던 한강 물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학술 행사가 단양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단양 올누림센터 4층에서 '한강의 선사 물문화와 문명사의 발자취'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요 며칠 푸르른 하늘을 본다. 긴 가을비 뒤에 만난 눈부신 햇살이 감격스럽다. 이렇게 화창하게 빛날 것을, 왜 그렇게 한 달 내리 넘도록 줄기차게 비가 왔을까. 한해 농사를 망친 농부님들이 애잔하다. 김장 배추는 녹고, 들녘에는 진즉에 끝났어야 할 추수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모처럼의 햇…
2025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현장에 김희정 충북일보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충북일보 시민기자 영상
옥천군이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 일원에서 '2회 옥천 전국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 전국의 유명 극단에서 준비한 작품 6편과 지역 극단의 작품 2편을 무대에 올린다. 유명 극단 연극 가운데 5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이고, 1편은 초청 작품이다. 일정은 △23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옥천문화…
충주 연원전통시장에서 지난 추석을 맞아 11일 개최된 '연원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가족愛 축제'가 많은 방문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연원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옛 연원역의 명성을 잇는 주막거리 재현'을 목표로,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다…
진천군 여성회관에 들어서면 언제나 주어진 환경에서 변함없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오늘은 그녀를 소개할까 한다.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살아가는 송계순 여사다. 작은 것에서도 만족하며 불평없이 꾸준히 본인만의 업무에 충실히 살아가시는 분이다. 송 여사…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가 주관한 '5959데이×비긴어게인'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연이 지난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운천동 고인쇄박물관 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청주시는 '꿀잼 청주'를 슬로건으로 주말마다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충북일보] 최근 멀티 언어 예술로 주목받는 디카시의 확산 추세가 눈길을 끈다. 지난 12~13일 오장환 시인의 고향인 보은군 회인면에서 '30회 오장환 문학제'가 열렸다. 놀란 부분은 '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 문학상' 시상식에서 공개한 응모 편 수다. 응모작으로 무려 1천500여 편이 들어왔다고 한다.…
제천과 단양 곳곳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들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며 시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선거철도 아닌데 정치 현수막이 난무하고 상업 광고나 개인 홍보성 현수막까지 뒤엉켜 도시 전체가 거대한 광고판이 되어버린 형국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은 현수막 설치를 반드시 지…
뜨거운 열기 속, 수영으로 하나가 된 시민들의 축제 '2025 충주시 생활체육수영대회'가 지난 8월 31일 충주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시수영연맹과 충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개 수영 동호회 소속 선수 100여 명과 진행요원 4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W…
영동군이 시작하고, 대한민국이 함께 이뤄가는 국제 행사가 12일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분이자 조선 시대 전기에 국악을 집대성한 난계(蘭溪)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날 이곳에서 개막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진천군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라온 공방'에 들어서니 박예숙 대표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박 대표는 추석 연휴에 판매될 도라지 정과를 정성스럽게 만드느라 분주했다. 분주한 와중에도 그는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처서도 지나가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너무 좋고 가을이란 단어만 들…
팔월의 음성 날씨는 대체로 평화롭다. 동네 뒤로 우뚝 솟은 가섭산의 신록이 여름 끝자락을 향해 달리고, 새파란 하늘에는 동화 속 풍경처럼 뭉게구름이 그림을 바꿔 그리며 흐른다. 과수원에는 금빛 햇살을 머금은 복숭아가 달게 익어간다. 내 작은 텃밭에는 다복다복 열린 고추가 꽃처럼 붉게 물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며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충주맨' 김선태 뉴미디어팀장이 공직을 떠난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재직휴가에 들어갔으며, 휴가가 끝나는 이달 말쯤 퇴직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예고 없이 갑자기 사직하는 것이라 당황스럽다"며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며, 충TV를 운영할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2018년부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해왔다.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자층을 넓혀 현재 충TV 구독자는 97만5천여 명에 달한다. 그의 성과는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 혁신적 변화를 이끈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2023년 말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해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으로 6급까지 평균 15년 안팎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승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장 선거의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선거전이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11일 현재까지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는 모두 10명으로, 이들 중 7명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는 20일 후보등록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학관 전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제외하고 6명의 출마주자가 첫날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민주당에서 가장 일찍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장섭 전 국회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예비후보등록 첫날 곧바로 등록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허창원 충북도의원도 "첫날 오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박완희 청주시의원과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민석 변호사도 "가급적 첫날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가장 늦게 출마를 선언한 김근태 농업회사법인 ㈜함깨 대표이사도 같은 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다만 김 전 청장은 "아직 출마기자회견도 하지 못한 상황이라 첫날 예비후보 등록은 어려울 것 같다"며 "가급적 최대한 빨리 절차를 진행해서 설 명절 다음주께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군 3명 중에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