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씨 모친상=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아산충무병원 국화실 특실·1호실, 장지 신창면 읍내리 선영.
박지우(한국골재협회 법무지원실장,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씨 부친상 ▲박지우(한국골재협회 법무지원실장,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씨 부친상=발인 25일(토) 오전 9시 충주의료원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목행공원묘지.
▲김용수(충북도립대학교 총장)씨 모친상 = 발인 23일 오전 6시. 경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장지 경기 파주시 서울시립승화원(031-900-0444).
▲김동련(청주시 하수정책과 물순환팀장)씨 모친상=발인 22일 오후 1시, 보은 금강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보은군 어암리 선영.
▲김태규 씨(예장·통합 한빛교회 원로목사) 별세, 김영기(크리스챤토탈 대표)·흥기(충북작가회의 회원)·혁기(오픈헬스케어 이사)·신혜(동탄 센트럴산후조리원 실장)·은혜(장신대 교수)·지혜(삼정병원장) 부친상, 김기령(변리사)·안택윤(서울장신대 교수)·정배연(공감동의원 원장) 장인상, 정은경(크리스챤토탈 실장)·오성덕(호텔소울하다 대표이사)·조윤진(경상국립대 교수) 시부상 = 19일 별세,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02-3010-2000)
▲서정기(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 시설팀장)씨 빙부상=발인 8일 오전 9시, 증평 현대장례식장 VIP 2호실, 장지 괴산군 조천리 선영.
▲윤남용(청주시 수곡2동장)씨 모친상=발인 8일 오전 6시 30분, 청주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 502호, 장지 청주 오송읍 사곡리 선영.
▲정지문(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씨 장모상=발인 9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장지 진천 사석리 선산.
김병선(충북체육회 경영기획본부장)씨 모친상 ▲김병선(충북체육회 경영기획본부장)씨 모친상=발인 3일 오전 10시 청주성모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음성 미타사.
정선용(충북도 행정부지사)씨 장모상 ▲정선용(충북도 행정부지사)씨 장모상 =발인 21일 오전 7시 분당 서울대병원장례식장 10호실 장지 충남 아산 선영(031-787-1500)
▲이원희(충북도청 관광산업팀장)씨 모친상 = 빈소 청주탑요양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 11시. 장지 청주 목련공원
▲정찬희(진천군 환경과 수계관리팀장)씨 모친상 = 빈소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2층.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목련원
[충북일보]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로 가득찼다. 탄핵정국과 경기침체로 을씨년스러웠던 전통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인파로 붐볐다. 설을 한 주 앞둔 23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발디딜틈 없이 빼곡했다. 주차장 입구부터 이어진 줄은 시장 곳곳에서 쉽게 눈에 띄었다. 채소, 과일, 수산물, 김, 두부, 떡 등 가게마다 줄지어 구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바삐 움직이는 시장 상인들의 얼굴은 너나할 것 없이 웃음꽃이 가득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로 한동안 썰렁했던 육거리종합시장이 설대목을 맞아 상인과 시민들의 활기로 왁자지껄한 모습이었다.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박선미씨는 "설을 앞두고 사람들도 많이 오가고 하다보니 이제 '장터같다'라는 느낌이 든다"며 "지난 연말은 조용했었는데 오늘은 시장에서 행사도 시작해서인지 유난히 사람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환급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육거리 시장은 농식품부 1억 원, 해수부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일 신선 국산 농축산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길어진 설 연휴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짧게는 6일 최장 9일이 보장된 이번 연휴 기간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장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도 확대되는 추세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예상되는 이동 인원은 3천484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9% 증가했다. 국민들의 20.2%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내(87.7%)여행 수요가 해외(12.3%)여행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여행의 경우 '경상권(24.7%)'이 목적지인 여행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충청권은 12.0%로 조사됐다. 여행 출발일로는 설 전날인 28일이 9.4%로 가장 많았고, 귀가일은 설 다음날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장 9일의 긴 연휴 기간임에도 국내 여행 수요가 더 많은 이유로는 임시공휴일 지정이 연휴 직전에 결정됨에 따라 미리 해외여행 준비를 준비하지 못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높은 환율과 고물가 상황으로 인한 여행비용 부담이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게 했다. 이에 발맞춰 충북도내 대형 리조트·호텔도 설 여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본격적인 설 연휴 시작일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