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세종시교육감선거가 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선거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원성수·김인협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민주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김인엽 예비후보의 사퇴로 현재 세종시교육감 출마자는 중도 성향의 강미애 후보와 민주진보 성향의 안광식, 원성수, 임전수 후보 4명으로 압축됐다. 앞서 임전수 후보는 유유석 후보와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를 이뤘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인엽 예비후보가 사퇴하고 민주 교육감 후보 원팀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의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젊고 유능한 교육전문가인 김인엽 교수와 함께 세종교육 혁신과 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민 요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 교육의 심각성이 우려 수준에 다다랐다"며 "세종 교육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교수님과 또 이후에 뜻을 같이 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과도 함께 힘을 모아가고자 한다"고 밝혀 추가 단일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 예비후보는 "견위치명의 결단으로 세종교육 혁신과 민주 가치 대통합에 나서겠다"며 "원성
△전도성 진천부군수=오전 9시 30분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우석대 여자핸드볼부 창단식 참석. △이수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오후 2시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와유센터 리모델링 설계(안) 최종 보고회의 참석. △장기봉 음성군수 권한대행=오전 11시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음성명작」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식 참석. △이택수 영동부군수=15일 오전 9시 영동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리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교육' 참석. △이헌창 옥천부군수 = 오전 9시 교동호수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전국시조창경연대회 참석 △변인순 보은군수권한대행(부군수)=오전 10시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개관 20주년 기념 '감사 나눔 마당' 참석. △김경희 단양군수 권한대행=오전 10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2회 소백산철쭉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참석.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오전 9시 부시장실에서 열리는 목요 현안회의 주재.
진천군 △올해 9차 민방위 집합교육=오후 2시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영동군 △영동군농업인대학 K-컬쳐학과 교육=1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옥천군 △ 5월 로컬푸드 요리교실 =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제천시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간담회(볼링)=오전 11시30분 구산복집.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기분와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9천235건, 총 2억 6천854만 원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미납한 부담금에 대해 5월과 11월에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독촉분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형태로 운영한다.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9조에 따라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이 보철용 또는 생업활동 목적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한수연 환경과 주무관은 "독촉분 납부기한인 다음 달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7월부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연 2회(3월, 9월)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학습텃밭'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유치원·초등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13일 부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총 7곳을 순회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유럽형 채소 이자벨, 버터헤드 등 스마트팜 수경재배 식물을 활용한 관찰 화분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생 25명이 현장 강사로 참여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함께 알릴 예정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키우는 경험은 농업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의 합동 점검과 단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점검은 쌍곡로 322 일원부터 쌍곡폭포 인근 쌍곡로 682-27까지 약 4~5㎞ 구간으로. 하천구역 내 불법 평상·천막·무단 점유 시설물 등을 집중 확인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이수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담반을 꾸려 정비를 추진해왔다. 지난 4월 한 달 간을 자진철거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군내 11개 읍·면에 현수막 게시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자발적인 원상복구를 독려했다. 군은 계도 기간 종료에 따라 본격적인 행정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사항 중 자진철거에 응하지 않는 곳은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고발 조치 등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유우연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괴산의 소중한 자산인 하천과 계곡이 일부 불법 점유로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의로 효율적인 단속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하며 국가유공자 예우 실천에 나섰다. 보훈지청은 최근 충주·괴산·음성 지역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쑥개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들에게 제철 음식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사와 재가보훈실무관들이 참여해 직접 쑥을 채취하고 정성껏 쑥개떡을 만든 뒤,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208명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했다. 직원들은 떡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함께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한 6·25참전유공자 배우자는 "직접 만든 쑥개떡을 집까지 가져다줘 오랜만에 제철 음식을 맛보게 됐다"며 "항상 세심하게 챙겨주는 보훈지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애진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훈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예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멕시코 대표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 'Viva!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재단은 지난 11일부터 충주 관아골 아트뱅크에서 이번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가 열리는 관아골 아트뱅크는 옛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역사적 분위기와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의의 사고와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강렬한 예술혼을 꽃피운 프리다 칼로의 대표 작품 레플리카 30여 점이 공개된다. 멕시코 전통 색채와 초현실주의적 감성이 담긴 작품들은 작가의 치열했던 삶과 내면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전문 도슨트가 참여하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프리다 칼로 자화상 그리기와 머리 장식 꾸미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리다 칼로가 패션지 표지 모델로 등장했던 모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14일 아침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 정문에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스승 존중의 의미를 알리고,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교사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영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기관·경찰과 손잡고 대대적인 안전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학생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과 현장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관내 학교에 배포되는 홍보물에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험 운행 사례 △주행 가능 도로 △올바른 주차 방법 △주차 금지구역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안전수칙이 담겼다. 특히 시는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고, 무분별한 주차와 보행자 위협 운행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또 시는 홍보 활동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 합동 단속과 현장 지도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PM 이용 문화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차원복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하지만 사고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시민 참여로 선정한 '2026년 제8회 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 2권을 발표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14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시민들과 함께 읽을 대표도서로 어린이 부문 '해든 분식'과 일반 부문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시민 추천 도서를 바탕으로 사서 도서선정단의 1차 심사를 거친 뒤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와 운영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총 804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지역 독서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투표 결과 어린이 부문에서는 학교 앞 작은 분식집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우정과 고민, 위로를 따뜻하게 담아낸 해든 분식이 123표(30%)를 얻어 선정됐다. 일반 부문 대표도서로 뽑힌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는 상처를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감각적인 문체로 풀어내며 151표(39%)를 기록했다. 도서관은 이번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 릴레이와 작가 초청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통해 시민 소통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일보] 상당여묵회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주 청주예술의전당 제2소전시실에서 12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1997년 창립된 상당여묵회는 충북도미술협회 서예 부문 추천·초대 여성 작가 7명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다. 창립 이후 지역 서예 문화 발전과 전통 예술 계승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올해 12번째 회원전을 마련했다. 현재 상당여묵회는 여성 서예가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문 초대작가 7명과 충북미술대전 서예 부문 초대작가 12명이 활동 중이며, 회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담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회원들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도 전통 서예의 가치를 지켜오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 '온고지신(溫故知新)'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매년 회원전과 전국연합전, 국제교류전, 각종 기획전에 참여하며 충북 서예 발전과 전통문화예술 진흥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권지민, 권처기, 김경순, 김월수, 김윤영, 김희숙, 나미옥, 남경우, 박영선, 박종순, 송현호,
[충북일보]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배우 배종옥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인공인 배종옥은 1985년 데뷔 이후 목욕탕집 남자들, 내 남자의 여자 등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정극과 코미디,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그는 현재 방영 중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와 '레이디 두아'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또 연기 지망생을 가르치는 지도자로도 활동 중인 배종옥은 이번 강연에서 '나는 아직도 꿈꾼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일 자정까지 온라인 신청 링크(https://naver.me/GP2FT7aX)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130명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6월 5일 개별 안내한다. 한편 초청 강연은 드라마아트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블루스'의 노희경 작가와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작가 등 한국 드라마사를 관통한 인물들과의 만남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충북일보] 본우리반상 충주점이 이달부터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등으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가구에는 매월 5만 원 상당의 식사권이 제공되며, 대상자들은 이를 통해 건강한 외식 한 끼를 지원받게 된다. 본우리반상 충주점 김재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보양식 같은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무영 칠금금릉동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월 꾸준한 후원을 약속해 주신 김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서부권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 3곳이 힘을 합친 협업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주덕읍 신양2리 경로당에서 '2026년 우리동네 건강 품앗이 사업'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주덕읍·신니면·노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증진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개별 보건지소 중심의 운영 방식을 탈피한 권역 협업 모델이다. 농촌 지역 보건지소는 인력이 한정돼 있어 단독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종류와 질에 한계가 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덕·신니·노은 3개 보건지소의 인력과 자원을 하나로 묶어 통합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운영 방식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주민이 보건지소를 찾아오는 대신, 사업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마을 한 곳에서 4주간 총 4회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 뒤 다음 마을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마을별 밀착 관리가 가능한 구조다. 프로그램 구성도 농촌 고령 주민의 실제 수요에 맞게 짜였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예방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