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15일 대학 본관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상길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사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을 통해 충북보건과학대가 충북지역 AI·디지털 전환 고등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대학을 지역 기반 AI·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교육부 사업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사업에 충북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대학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AI·DX 교육혁신 역량과 지역혁신 기반 고등직업교육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DX 역량을 갖춘 미래형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AI 기반 지역혁신 거점 전문대학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보건의료·사회서비스·공학·AI를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15일 김태형 충북도부교육감을 초청해 'AI 시대,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변화와 미래 진로 설계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사회 전반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미래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AI 활용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거시적 안목과 문제해결 역량, 전공 기반 AI 활용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부교육감은 1996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해 30여 년 간 정책 현장에서 활약했고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기획담당관,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 충북도부교육감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행정 정책 현장에서 얻은 교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 부교육감은 "성적이 인생을 결정하지 않는다"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AI 시
[충북일보] 올해 충북 지역의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내 첫 발생 후 한 달 만에 8개 시·군 46곳으로 늘었다. 15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한 달이 지난 전날까지 누적 피해는 8개 시·군 46곳, 18.57㏊로 집계됐다. 발생 농가의 재배 작목은 배 1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과다. 이들 농가의 발병 사실은 자체 신고 23건, 일제 예찰 23건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피해 현황은 청주 11곳(3.18㏊), 충주 9곳(2.86㏊), 음성 7곳(4.09㏊), 보은 6곳(2.57㏊), 괴산 4곳(2.77㏊), 진천 4곳(2.13㏊), 제천 4곳(0.82㏊), 단양 1곳(0.15㏊)이다. 이 중 보은은 지난해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이다. 청주의 경우 지난해 단 1곳(0.15㏊)에 불과했으나 올해 최다 발생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농정당국은 그동안 미발생 지역 과수농가에 퍼져 잠복해 있던 과수화상병 바이러스가 기후 조건 등과 맞물려 집중적으로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농장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등 방제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구 농공학과) 86학번 최현수 동문이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상임이사)에 취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현수 이사는 이달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현수 이사는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3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충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 전남지역본부 영암지사장, 본사 수자원관리처장, 충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수자원 관리와 농업생산기반시설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쌓아왔으며, 충북대 대학원에서 지역환경수리공학전공으로 공학석사(07학번)와 공학박사(12학번) 학위를 취득해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수자원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로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자원 관리체계 구축,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재해 예방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최현수 이사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선제적인 재해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경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0일 초정치유마을(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80)에서 열리는 '원데이 명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시설에서 회복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초정치유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명상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차(Tea) 명상 △점심식사 △야외요가 △움직임 명상 △마무리 명상 순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호흡의 균형을 회복하고, 몸에 쌓인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캠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 신청은 '청주여기' 앱을 통해 18일까지 가능하며, 모집인원 25명이 충족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초정치유마을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초정치유마을의 자연환경과 치유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초정치유마을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공립 보리수어린이집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5일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주경식)에 따르면 보리수어린이집(원장 성락준)으로부터 후원금 106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용화사 공연 후원금과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성장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락준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자 시작한 기부가 올해도 이어져 뜻깊다"며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모은 만큼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내 단위교류회 충북여성제조융합회(회장 이경희)가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2월 창립한 여제회는 현재 26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여제융합회 워크숍'은 청주지역 회원사와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됐다. 회원사 시설과 현장 견학을 통해 회원사간 정보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청남대 관람을 통한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동시에 마련했다. 첫날인 12일에는 청주지역 회원사 제조 시설 견학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푸드커넥트, 육거리소문난만두, 농업회사법인㈜신선, 다산조명, ㈜바른음료, 한국펄프㈜ 등을 방문했다. 회원사들은 현장에서 제조 공정과 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참석자들은 청남대로 이동해 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숍 일정을 이어갔다. 대통령 밥상 체험에 이어 입교·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후 아로마테라피·싱잉볼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마가성 상하이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3단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둘째 날인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미래 배터리 기술 혁신을 이끌 글로벌 핵심 인재 선점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인재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글로벌 배터리 기술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미래 연구 인재들과 LG에너지솔루션 리더십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기술 비전과 연구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명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배터리는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세상 모든 에너지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함께 설계할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MIT, 스탠퍼드, UC 버클리, 시카고대학, 아르곤 국립연구소 등 미주 지역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의 석·박사와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SS, 차세대 전지 등 배터리 핵심 연구 분야는 물론, AI· 피지컬 AI 등 미래 기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내 31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촤근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준호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들이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금액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연결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호 분회장은 "회장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년 연수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31개 경로당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봉사를 통한 따뜻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성매개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성병검사와 에이즈(HIV) 익명검사를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성매개감염병은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아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전파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성매개감염병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할 경우 개인 건강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서원)는 에이즈를 비롯해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 주요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희망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검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이즈(HIV) 검사는 익명으로 진행돼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성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전 직원에게 여름철 안전대책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여름철 안전대책에 대해 "본격적인 무더위와 우기를 앞둔 상황인 만큼 민선 9기 인수인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시민 안전대책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해 등 자연재해 예방과 관련해서는 "수방자재 점검 등 전방위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철저히 점검하는 시기로 삼아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7월 11일 여름철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도 지시했다. 그는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 재정 신속집행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에 각 실·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최대한 신속한 재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구 증가에 따른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도 언급하면서 "우리 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청주 청원) 의원은 15일 매점매석 행위로 얻은 부당이득의 최대 3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매점매석 행위를 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매점매석은 물품 수급 불안이나 가격 급등 상황에서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형사처벌만으로는 위법행위로 얻은 이익을 실질적으로 환수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매점매석 행위자에게 부당이득액의 3배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부당이득액 산정이 곤란한 경우에는 해당 물품의 거래금액, 보관 또는 반출제한 물량의 가액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산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벌금 상한도 현행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했다. 송 의원은 "매점매석은 물가 불안과 수급 혼란을 틈타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대표적인 시장 교란행위"라며 "형사처벌만으로는 위법이익 환수와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과징금 도입을 통해 보다 실효적
[충북일보] 4대 청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이 큰 잡음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당선인들은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전반기 부의장 후보로 정태훈(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시의원 당선인을 선출했다. 원내대표로는 이상조(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당선인이 선출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당선인들은 의장 후보로 임은성(남이면·현도면·산남동·분평동) 당선인을 선출했고, 원내대표로 같은 선거구의 박승찬 당선인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열리는 4대 시의회 첫 회기에서 양당의 큰 이견없이 의장단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기는 7월 2일까지 진행되고 의장단 투표와 함께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상임위원장 투표도 이뤄진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행정지원과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자 친환경 다회용 앞치마 사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앞치마를 다회용 앞치마로 대체하여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회용 앞치마는 세탁 후 반복 사용이 가능해 일회용품 구매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미 행정지원과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변화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다회용 앞치마 사용과 같은 생활 속 실천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사회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소재한 이차전지 정밀 부품·소재 및 장비 전문기업 유진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미연·여현국)가 글로벌 셀제조사에 북미 ESS용 각형 배터리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핵심 노칭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급은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주요 생산거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차전지 제조 핵심 공정인 노칭(Notching)에 적용되는 정밀 노칭 프레스와 커터세트가 포함된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최근 해외 주요 생산거점을 대상으로 노칭 공정 핵심 부품인 커터세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미국향 커터와 프레스 세트 공급으로 올해 상반기 누적 규모는 약 6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는 지난회 회사의 연결기준 매출액 287억 원의 20%이상 수준에 해당하는 의미 있는 규모"라며 "이번 공급은 단순 장비 납품에 그치지 않고 생산라인 구축 이후 유지보수(MRO), 교체 부품, 성능 개선 부품 및 소모품 공급으로 이어지는 장기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미국향 커터세트 공급은 이번주부터 현지
[충북일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현행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 논의가 무르익고 있다. 충북 첫 진보교육감을 지낸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은 이번 지방선거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육감 선거를 단순한 인물 선택에서 벗어나 교육 자치의 질을 높이는 공론적 과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행 교육감 직선제 보완 방안을 연재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제도 중 시민 숙의 과정을 통한 후보 선정(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 국민 경선 방식의 배심원단 구성),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 전 교육감은 시민 숙의에 대해 "감정적·단기적 선택을 줄이고 정책 중심의 질 높은 후보를 선별하는 데 있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서는 "러닝메이트로 동반 당선되면 예산 편성과 정책 우선순위 설정에서 초기부터 협력적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러닝메이트제는) 교육의 정치적 종속이 우려된다"며 "교육감이 시·도지사의 정치적 연장선으로 기능할 경우 교육 정책이 단기적 정치 이익이나 이념 경쟁의 도구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와 강원도가 손잡고 '신의료관광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외국인 환자를 대거 유치해 의료와 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 공모한 광역 연계형 규제자유특구 후보 과제에 충북과 강원은 신의료관광 특구를 신청했다. 충북은 의료 거점, 강원은 관광·휴양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며 관광 산업을 육성한다는 게 핵심이다. 양 지자체는 정밀 건강 검진과 맞춤형 치료·예방 프로그램, 회복기 체류·웰니스·디지털 사후관리를 연계한 고부가 의료관광 특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환자들은 특구 참여 병원에서 치료와 수술 등을 받은 뒤 휴양 시설에서 푹 쉬며 약을 전달받고 전담 인력의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의 정밀 검진·진료 데이터와 웰니스 거점의 돌봄 로봇·웨어러블이 수집한 일상 행동과 활동 데이터를 통해 '의료관광 환자'로 통합 관리된다. 회복기 돌봄 로봇과 원격 모니터링으로 경과 관리, 재방문, 추가 치료를 연계하는 정밀의료 디지털 사후 관리도 이뤄진다. 충북도는 특구로 지정되면 정밀 의료와 장기 체류형 웰니스 관광 결합으로 고부가 외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