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지원 정책이 해외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8일 대만 신베이시 대표단이 세종시교육청의 우수한 학교급식 지원 정책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신베이시 교육국장을 비롯해 신베이시의회 의원, 학교급식 담당 과장, 실무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세종시교육청의 무상급식 지원 정책과 학교급식 운영 현황, 안전한 식재료 공급체계 등을 살펴봤다. 먼저 이들은 한솔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시설과 학생급식 지원 현황을 견학했다. 특히 조리실과 식생활교육관 등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운영 체계를 확인했다. 협의회에서는 △무상급식 등 학교급식 정책 추진 현황 △영양·식생활 교육 △위생·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학생 건강 증진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교급식 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우수 농산물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 체계를 견학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와 학교를 연계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하나클래스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22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8시간 과정으로 유기농업기능사 필기·실기시험에 대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유기농업 재배 기초, 토양·생육관리, 병해충 관리 등 필기시험 핵심이론과 기출문제 풀이 모의고사, 실기 필답형 대비 교육 등을 통해 18명이 유기농업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품목별 전문교육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클래스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총장협의회가 18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고등교육 발전과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충북대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충북대가 주관한 가운데 윤승조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국립한국교통대 총장)을 비롯해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소속 18개 회원교 총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충북라이즈(RISE)센터,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가 지역인재 취·창업 지원 및 지역정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인재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와 대학의 교육·취업지원 기능을 연계하고 산학협력 기반 취·창업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기업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의 정주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계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18일 오후 5시 시민 왕래가 많은 중앙동 차 없는 거리와 내토시장, 중앙시장 일원에서 경찰발전위원회와 합동으로 피싱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경찰서장, 경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피싱범죄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알리며 홍보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특히 충북경찰청에서 추진하는 '모르는 번호, 황당한 내용 '어서 끊자'' 홍보 슬로건 아래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다양한 피싱범죄에 대해 집중 안내했다. 경찰발전위원회 서동희 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은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관심과 참여를 가질 때 더욱 강해진다"며 "피싱범죄 예방에 제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범죄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희규 서장도 "피싱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8일 단양군 체육관 동관에서 지역 안전의 중심인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제62회 단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단양소방서와 단양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내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주요 내빈 등 약 500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로 62회를 맞는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대원 간 결속을 다져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유공자 표창 수여, 소방기술 경연 결선,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대원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팀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재웅 단양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강진아)는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충북지역 산업 AI 기반 업무 혁신과 AI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른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생성형 AI활용 혁신역량 개발 교육' 1회차 교육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천연물·바이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충북 지역 주력산업의 AX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회차 교육은 '홍보·마케팅'직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편성돼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과 시장 분석을 수행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수요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제천 지역 기업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기업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AI 활용이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제천
[충북일보] 충북여성연대는 18일 성명을 내고 식당 공용화장실 등 6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41명을 불법 촬영한 전 충북교육청 장학관에 대해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전 충북교육청 장학관이 저지른 범죄는 한순간의 일탈이 아니다"라며 "식당 공용화장실과 연수시설 숙소 등 6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41명을 불법 촬영했고, 확보된 촬영물만 47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적이고 반복적인 중대 성범죄"라며 "그럼에도 검찰의 구형은 징역 2년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충북여성연대는 가해자 측 변호인이 선고 공판에서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들과도 합의를 시도하겠다"며 선고 연기를 요청해 선고가 미뤄진 것에 대해 "양형을 줄이고자 하는 가해자 측의 꼼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회복이 아닌 가해자 자신의 형량 감경만을 위한 시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선고는 피해 회복 여부와 객관적인 양형 자료를 추가로 살피기 위해 연기됐지만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피해자의 의사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주지방법원에 △피해자 41명에 대한 계획적·반복적 불법촬영 범죄의 중대성을 엄중히 고려한 엄정한 실형 선고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임종택)는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휴게소와 지역 구직자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여성과 시니어 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휴게소 채용정보 공유 △ 구인·구직 연계 지원 △ 정부 및 지자체 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 취업 및 근로 정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충북본부는 관내 휴게소의 채용 수요와 근무 여건 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협약기관과 공유하고, 협약기관은 구직자 발굴과 취업연계 지원을 통해 휴게소 인력수급 안정화를 돕게 된다. 임종택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휴게소 인력수급 문제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상생형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휴게소 운영 안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운동장은 생각보다 빠르게 쓸쓸해진다. 한때 북적이던 교실이 조용해지고, 학교의 불이 꺼지는 순간, 마을의 시간도 함께 멈춘다. 인구 감소는 더 이상 통계 속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일상 속 현실이다. 아이들이 없는 지역은 결국 소멸의 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필요한 것은 위기의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변화는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실행 속에서 완성된다. 단양군은 이 단순한 진리를 실천으로 옮겼다. 대표적인 사례가 폐교 위기 학교를 살리고자 시작한 '학교로 온(ON)' 프로젝트다. 매포읍 가평초등학교 주변에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아이를 둔 가정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총 80억 원 규모의 '가평올래 행복플랫폼'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다. 교육과 주거, 정착을 연결한 생활 기반으로 마을에 희망을 불어넣는 장치다. 진짜 변화는 사람들의 손길에서 시작됐다. 가평초는 2021년 동문회와 주민, 학부모, 교직원이 중심이 돼'가평초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동문과 주민들은 1억6천만 원을 모아 장학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간 종전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졌지만, 국내 민생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름값은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한때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는 현재 8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18일(현지시간) 국내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동산 원유 기준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73.52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미 오를대로 오른 국내 유가는 요지부동이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천14.93원으로 전일보다 0.22원 하락했다. 경유도 ℓ당 2천9.84원으로 0.08원 떨어지며 국제 시세와 동떨어진 미미한 하락폭을 보였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음에도 국내 주유소 가격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는 데는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미·이란 최종 합의 이행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화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데다, 이란이 주장하는 통항 수수료 부과 가능성까지 남아있어 유가 하락세를 섣불리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이 비교적 빠르게 체감되는 분야도 있다. 항공권 유류할증료다. 싱가포르 항공유(MOP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은 18일 복지관 2층 다목적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성희롱 예방과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성희롱 개념과 인권감수성 △언어·시각·육체적 성희롱 사례 △예방방법 △성희롱 발생 때 대처와 신고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6년 충청 케이팜 농업박람회(K-FARM)'에 참가해 국유농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역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가 소유한 농지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임대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국유농지 대부(임대) 제도'를 널리 알리고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국유재산·국유농지 대부 제도 소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를 통한 쉽고 간편한 입찰 참여 방법 △충청권역 내 농지 물건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한 1대 1 맞춤형 현장상담을 제공한다. 안진희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에 마련한 자리가 영농 기반이 필요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국유재산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유재산 대부와 매각 물건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장으로 정치인 출신 후보가 당선됐다.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인이다. 민선 1기를 제외하고 민선 2기부터 8기가지 수십년간 공무원 출신들이 청주시장에 당선돼왔던 전례를 깨고 이 당선인이 청주시장 당선증을 거머쥔 것이다. 일각에선 공직자의 시각이 아닌 정치인의 시각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당선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충북일보는 인터뷰를 통해 이 당선인이 그리는 민선 9기 청주시의 청사진을 확인했다. 인터뷰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했다. ◇ 먼저 당선 소감 한 말씀.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무가 앞선다. 칼날 위에 맨발로 선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고자 한다. 백척간두 진일보라는 말도 되새긴다. 낭떠러지에서 한발 내딛는 것과 같이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청주시의 미래를 향해 전진해가고자 한다. 지금 청주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세계적인 AI 시대 개막과 맞물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청주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2차전지와 바이오산업 등 첨단산업 포트폴리오도 갖추고 있다.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등 지정학적 여건 또한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성장동력을 발휘할 절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8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와 함께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진행된 이날 일손돕기에는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단양지사, 서청주농협 고향주부모임, 충북농협, 농협 단양군지부, 북단양농협, 농협 충북유통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선별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의 이동과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 농촌 인력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농촌 현장을 찾아 함께해 주신 유관기관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지원 사업과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를 농촌일손 집중 지원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청권의 핵심 수원인 대청댐을 이용한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의 성장 거점 등으로 육성하고자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나섰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한창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며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들이 2024년 5월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와 청주시, 공사가 공동 진행한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토대로 타당성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도가 밑그림을 그린 기본구상을 보면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는 수온의 변화가 적고 효율성이 높은 댐의 하류 지역에 조성된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25% 수준인 20만 평(66만1천157㎡) 규모다. 이곳에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산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데이터센터(40MW급) 4개의 냉방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수열에너지가 공급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는 대청댐 물을 활용해 2만1천360RT(냉동톤), 75㎿급 설비 용량을 갖춘 수열 활용 시스
[충북일보] 국제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IS)' 가입을 시도하고 조직 활동 지원을 한 혐의(테러방지법 위반)를 받는 충북 거주 대학생 A씨가 구속됐다. 18일 법조계 및 수사당국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이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 A씨는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A씨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테러단체 관계자와 접촉하며 조직 가입을 시도하고, 충성 서약(바야트)을 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친 조직 가입 시도와 구체적인 충성 서약 관련 정황이 확인됐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강 수사를 거쳐 구속기간 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수사 당국은 A씨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테러단체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가입을 시도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포렌식 등을 통해 A씨가 단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청권의 핵심 수원인 대청댐을 이용한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의 성장 거점 등으로 육성하고자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나섰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한창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며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들이 2024년 5월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와 청주시, 공사가 공동 진행한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토대로 타당성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도가 밑그림을 그린 기본구상을 보면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는 수온의 변화가 적고 효율성이 높은 댐의 하류 지역에 조성된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25% 수준인 20만 평(66만1천157㎡) 규모다. 이곳에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산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데이터센터(40MW급) 4개의 냉방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수열에너지가 공급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는 대청댐 물을 활용해 2만1천360RT(냉동톤), 75㎿급 설비 용량을 갖춘 수열 활용 시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