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20일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청년인구 비율을 5% 이상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거점이 될 '상상대로 청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활력 넘치는 도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그는 '음성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 환경' 구축을 위해 과감한 인프라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 양육을 통합 지원하는 '음성 맘(Mom) 편한 안심 케어 패키지 사업'을 전격 도입하고, '공공산후조리원(아이맘케어센터)'을 건립하위다는 복안이다. 외국인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법무부 출입국 음성 출장소 유치'를 이끌어내고 다각적인 '외국인 친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 후보는 "복지는 군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자 자족도시 건설의 가장 단단한 밑바탕"이라며 "검증된 행정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의 삶이 편안한 실용적 복지도
[충북일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제천지역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령과 이념 성향에 따라 지지층이 뚜렷하게 갈리며 세대별 정치 지형 차이도 확인됐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제천지역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9%로 집계됐다. 두 정당 간 격차는 14%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4.4%p)를 넘어섰다. 이어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이 각각 2%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은 2%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9%, 모름·무응답은 2%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민주당이 남녀 모두에서 우위를 보여 남성층에서는 민주당 40%, 국민의힘 27%였고 여성층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32%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세대 간 격차가 뚜렷해 40대에서는 민주당이 60%를 기록하며 국민의힘(14%)을 크게 앞섰고 50대에서도 민주당 65%, 국민의힘 15%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48%로 민주당(29%)보다 높게 나타났
[충북일보] "시간당 160㎜ 폭우로 금강이 범람했다." "공장에선 독성가스가 유출되고 화재까지 발생했다." 남부권 지자체들이 극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실전형 훈련에 나섰다. 집중호우와 산사태, 화학물질 유출 등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 속에서 주민 대피와 인명 구조, 응급복구까지 이어지며 긴박한 대응 훈련이 펼쳐졌다. 옥천군은 20일 동이면 적하리 금강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최대 160㎜ 집중호우로 금강 범람과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에는 사상자 53명, 이재민 492명, 주택 227동 파손, 재산피해 155억 원 규모의 피해 상황도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주민 대피와 고립자 구조, 시설 응급복구,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까지 재난 발생부터 수습 단계 전 과정이 실제 상황처럼 이어졌다. 특히 상황실 토론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 방식으로 진행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훈련에는 옥천소방서와 옥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대청호수난구조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 160
[충북일보] 국민의힘 제천·단양당원협의회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다. 국민의힘 제천·단양당협은 21일 제천과 단양 일원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개최하고 지역 후보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정식은 이날 오후 3시 제천 중앙교차로 일대와 오후 5시30분 단양신협 앞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천시장·단양군수 후보, 충북도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자, 선거운동원,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합동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를 지역경제 회복과 지방정치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민생 중심의 선거운동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선 이후 당내 후보들이 '원팀' 기조 아래 결속을 강화하며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당협은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거리 유세와 민생 현장 방문, 시민 접촉 활동 등을 확대하며 선거일까지 총력 대응 체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엄 의원은 "제천·단양은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선거는 지역의 미래
[충북일보] 충주에서 심야 시간대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주경찰서는 20일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70대 택시 운전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30분께 충주시 봉방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왜 신호를 위반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했거나 신호를 위반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당시 신호 체계와 차량 주행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양섭(63) 진천군수 후보가 충북혁신도시의 미래교육환경 조성과 청년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돌봄 정책이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청년세대의 가장 큰 고민인 교육과 돌봄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미래까지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혁신도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청년들이 교육과 돌봄 문제로 지역정착을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주안정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군립 영재교육스쿨 설립 △24시간 공공돌봄체계 구축 △IB학교지정 추진 등 3대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군립 영재교육스쿨은 AI·과학·융합교육 중심의 미래형 공교육 플랫폼이다. 진천읍, 충북혁신도시, 광혜원지역에 단계적으로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돌봄, 시간제보육, 긴급돌봄 등을 포함한 공공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필요할 때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공약에는 2028년 3월 진천혁신도시에 신설 예정인 가칭 혁신초중학교의 IB학교지정 추
인간의 몸은 시간을 통해 치유와 소통한다. 서로 소통하고 감정을 나누면 마음이 비워진다. 이른 아침 나는 친구가 사는 아파트 현관 뒤로 발걸음을 옮겨간다. 친구 이름을 몇 번이고 불렀다. 무표정한 얼굴로 익숙하게 걸어왔다. 나는 손을 잡고 "밥 먹었어, 인사해야지"라고 말했다. 대답이 없다. 한 번도 지각없는 시계 같은 친구다. 옷깃을 여미는 추운 날에도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나는 "춥지 않아 따뜻하게 잠바를 입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 불안을 숨기려는 건 아닌지, 누구에게 혼날까 봐 숨어 있었던 건 아닌지 알 수는 없다. 나는 제일 먼저 친구의 몸 상태와 기분을 수색한다. 그리고 반갑다는 듯이 손뼉을 두어 번 친다. 나는 센터에 도착하면 친구의 손을 잡는다. 손바닥 전체에 굳은살이 딱딱하게 배어 있다. 수시로 손뼉을 치며 뛰어다니니 그럴 만도 하다. 그러다 흥분하면 가슴을 치며 혼잣말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점프하며 손뼉 친다. 누구에게 향한 말인지 모르지만, 그 손뼉은 분명한 언어가 있다. 그만해도 될까요· 라며 말해도 소용이 없다. 시끄러운 공간에서는 더 심하게 뛴다. 이런 날은 손뼉 치는 세기가 더욱 세차다. 기쁨
나의 기억으론 내게 투표권이 부여된 이래 기권을 해 본 적이 없다. 자질이나 능력 면에서 비교우위의 후보를 발견하지 못하면 어떻게든 사소한 명분을 굳이 찾아내 한 표를 행사했다. 때로는 어느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상대 후보를 지지하는 방법으로라도 기를 쓰고 투표했다. ***덜 나쁜 후보 찾을 수 없어 근데 이번 충북도지사 선거는 무효표를 던질 예정이다. 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하는 일이 매우 곤혹스럽다. 두 후보를 아무리 점검해 봐도 손이 가는 인물이 없다. 투표의 의무에 떠밀려 누군가를 찍었다가 두고두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 이건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행히 충북교육감, 충북도의원, 청주시장, 청주시의원 선거에 투표할 후보는 정해 놓았다. 투표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한다. 더 좋은 후보가 없으면 덜 나쁜 후보를 고르라는 얘기다. 두 명의 충북도지사 후보 중에 누가 덜 나쁜지를 나는 분간하지 못하겠다. 만약 제3의 후보가 출마했다면 그를 덜 나쁜 후보로 간주했을 것이다. 충북도지사 후보 모두 정치적 배신자 소리를 듣는다. 배신자에겐 정체성과 진정성에 대한 의문부호가 항상 따라
요즘 나는 수영에 푹 빠져산다. 바쁜 일과 속에서 나는 새벽반에 수영강습을 받고 있다. 그 시간이 내겐 행복을 주고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듯 나는 참 기쁘게 살고 있다. 그런데 며칠 전에는 많은 고민을 하였다. 내가 수영장에 가서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러 가는 그 시간은 내가 수영 선수가 된 것처럼 잘 걸어 들어가는데 막상 수영장 물속에선 내 마음대로 제데로 되지를 않는다. 6개월이 지났음에도 잘 하질 못하여 이렇게 저렇게 지적을 받아 고쳐가며 연습을 하고 또 한다. 강습 맴버중에 꼴등을 면하지 못하고 계속 그 자리를 지키면서도 혼자 나와의 싸움을 하면서 극복을 하는 중이다. 내 머릿속은 복잡하다. 자유수영 할 때 머리를 많이 들고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고 힘을 빼라고 선생님은 말씀 하시는데 물속에선 내 의지대로 되질 않는다. 그래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많이 발전한 것 같은데 또 하나의 관문에 가로 막혔다. 평영 배우기에서 또 나와의 씨름을 한다. 발차기와 팔 동작이 엇박자로 가야 하는데 그게 잘 되질 않아 내 머리는 더 아프다. 시간 나면 유튜버도 보고, 혼자 집에서 엎드려 연습을 해 보지만 몸이 말을 듣질 않아 고민했더
[충북일보] "예전엔 읍내까지 나가야 했는데, 이제는 면 안에서도 장도 보고 머리도 합니다." 20일 오전 옥천군 청산면. 하나로마트 이동장터 차량 앞에 선 정부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설명을 들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이후 면 지역에 실제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옥천군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일원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김태곤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과 강동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면 지역 소비 변화와 신규 사용처 확대, 주민 체감 효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효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옥천군을 잇따라 찾고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이재명 정부 핵심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안남면 배바우장터와 로컬 매장 등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열고 기본소득 효과를 점검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문 닫았던 식당이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손자·손녀가 더 자주 내려온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소재 제이와이건설 김병수(사진 오른쪽 세번째)대표가 20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회 분회(분회장 유석흠)에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외국 공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선진 공원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6년 외국공원청 직원 연수 프로그램(KNPFP) 소백산 현장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KNPFP(Korea National Park Friendship Program)는 글로벌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의 국립공원 관리 경험을 국제사회에 전파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이번 소백산 현장 교육에서는 우수한 현장관리 사례와 지역사회 상생 모델 등 소백산만의 특화된 탐방 프로그램들이 집중 소개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가족 친화 우수 모델인 남천야영장 운영 체계와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 노하우, 죽령 명품 마을 및 마을기업 운영 사례를 통한 보호지역 내 주민과의 상생 모델 공유, 그리고 연화봉 일원의 생태계 복원 사례가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소백산의 차별화된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한국 국립공원의 우수성을 몸소 경험했다. 강희진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백산의 탁월한 탐방 인프라와 지역 상생 모델이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
[충북일보] 윤건영(66)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20일 후보등록 후 처음으로 진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진천 전통시장에 이어 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문화정착 등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한 뒤 주민들과 차를 마시면서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후보는 이 자리서 진천을 '스포츠·미래교육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진천은 전국에서도 드문 국가대표 선수촌과 K-스마트 교육 기반시설을 동시에 갖춘 지역"이라며 "스포츠 기반시설과 AI·디지털 교육역량을 결합한 진천형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도시 미래인재 교육벨트구축 △국책연구기관 연계 특화교육확대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스포츠 인재육성 △진천문학관 기반 창작벨트운영 등을 진천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윤건영 후보는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학생이 밀집한 지역을 '이주배경 상생교육 특별지구'로 지정해 학급당 학생수 조정, 한국어 강사와 정서교육 추가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중원대학교 이음제 축제장 홍보 부스에서 체험형 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중원대 재학생 치매서포터즈와 축제 참여 학생들은 치매환자 배회·실종 상황에서 주민 발견 직후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전개했다. 실종 치매환자 대응은 수색뿐 아니라 발견 뒤 신원 확인, 신고, 관계기관 연계가 끊기지 않아야 하는 골든타임 대응이다. 훈련의 핵심은 QR코드를 활용한 인식표 확인과 신고서 작성 실습이다. 참여 학생들은 안내에 따라 인식표 QR코드를 촬영하고 배회 가능 노인의 인적 사항과 특이 사항을 확인했다. 이후 확인한 정보를 토대로 신고서를 직접 작성하며 실제 상황에서 확인 사항과 신고 순서를 익혔다. 김미경 소장은 "고령화와 치매 유병 규모가 큰 지역일수록 실종 예방과 추가 대응 체계가 촘촘해야 한다" 며 "이번 훈련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괴산지역 후보들이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진다. 송인헌 후보 측에 따르면 이들은 21일 오전 9시 괴산군 괴산읍 다목적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어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 원팀 선거체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어 필승을 결의하고 지역 발전과 정권 재창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송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향후 괴산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 지지를 호소한다.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대,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정주여건 개선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다. 송 후보는 "이번 출정식은 더 큰 괴산과 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의 자리"라며 "군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주진석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