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스크린에 담기지 않은 영화의 또 다른 순간과 창작자들의 손길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오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엽연초살롱에서 전시 'Still, Still'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영화만이 아닌 한 편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촬영 현장과 분장실 등 스크린 뒤에서 이어진 창작자들의 작업과 시간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음악을 비롯해 그동안 스크린 뒤 창작자들의 역할에 주목해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선을 스틸 사진과 영화 분장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Still, Still 주제전'과 'Still, Still 특별전-송종희 영화분장 30년 : 반복과 절제로 쌓아 올린 시간의 기록'으로 구성된다. 주제전에서는 노주한·이재혁·한세준 스틸 작가가 촬영한 영화 '서울의 봄', '설국열차', '올드보이'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다. '서울의 봄'을 기록한 노주한 작가는 인물 자체보다 촬영 공간과 소품 등에 시선을 확장해 영화 속 긴박했던 시대적 분위기를 포착했다. 달력과 작전 지도, 수화기, 조명 등 세밀한 요소를 통해 19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가 최근 '코딩아 목공하자'라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해 추진되는 인증제도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코딩과 목공을 융합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과 창의성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2층 코딩목공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9세에서 12세 사이 청소년 5명이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코딩 프로그램 '브이카브(V-carve)'를 통해 도면에 수치값을 입력하고 목공 CNC 장비를 사용해 자신이 설계한 목공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교육 일정은 △사전 안전교육 △CNC 개념 이해하기 △도면 그리기 및 비트날 설정 후 가공 △목재 샌딩 작업의 순서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CNC의 작동 원리와 목공 기법을 직접 익히며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7월 25일에는 센터에서 강사 간담회를 열어 운영진 및 강사 소개, 계약서 작성과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센터 관계자는 "ST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11일 단양읍 수촌리 산림 인접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 소화장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주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 산불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고 요령, 비상소화장치의 유지·관리 및 사용법, 호스 전개와 방수 실습 등 실제 현장 대응에 초점을 맞춰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현재 단양소방서는 산림인접마을 5개소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운영 중이며 2026년 하반기에는 영춘면 백자리 등 8개소에 추가 설치해 주민 주도의 자율 방어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엄재웅 소방서장은 "산림 인접 마을에서의 빠른 초기 대응이 산불 확산을 막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작은 불씨라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계속 교육하고 훈련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시골 농촌 마을을 묵묵히 지켜온 한 이장이 자기 삶과 고향의 풍경을 시로 담아 한 권의 시집으로 펴냈다.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광수(65)씨가 그동안 틈틈이 써온 시 137편을 모아 시집을 발간해 화제다. 농사일과 마을 일을 챙기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펜을 들었던 장 이장은 오랜 시간 고향에서 살아온 자기 경험과 농촌의 일상, 계절의 변화, 사람에 관한 생각을 시에 담아냈다. 그의 시에는 화려한 수식어나 복잡한 기교가 많지 않다. 대신 오랜 세월 농촌에서 살아온 사람만이 바라볼 수 있는 풍경과 삶에 대한 담담한 시선이 배어 있다. 특히 고향의 들녘과 계절, 농부의 땀, 이웃과의 관계 등 평범한 일상의 소재를 진솔한 언어로 풀어내면서 독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장 이장은 자신의 시 세계를 두고 "화려한 조명이 꺼진 뒤 작은 외등 아래서 비로소 빛나는 삶의 온기를 담고 싶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의 시편을 따라가다 보면 농촌의 하루와 계절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아침의 들녘에서 시작해 하루해가 저무는 풍경, 농사일에 지친 사람들의 모습, 세월의 흔적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충북일보] '마늘의 고장' 단양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한지형 황토마늘의 전국 소비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양군은 오는 14일 오후 12시40분부터 1시30분까지 공영홈쇼핑을 통해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을 판매한다. 이번 방송은 지난달 열린 제20회 단양마늘축제에서 확인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전국 단위 판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상품은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 1㎏ 4개로 구성되며 총 1천600상자가 준비된다. 판매가격은 1상자에 6만8천900원이다.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은 석회암 지대의 황토 토양과 큰 일교차 등 단양의 독특한 재배 환경에서 생산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단양마늘의 상품성은 지난달 열린 단양마늘축제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20회 단양마늘축제에서는 총 3억7천116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액 3억3천100만 원보다 4천16만 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마늘 생산 농가의 현장 판매 실적이 눈에 띈다. 올해 축제에 참여한 36개 농가는 모두 1만3천376㎏의
[충북일보]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11일 '2026년 찾아가는 단양군 마을지니어스' 전문봉사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지니어스'는 다양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마을공동체형 전문봉사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귀농 세무상담, 토지행정 민원상담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할 10명의 마을지니어스와 자원봉사종합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능기부 활동 사례와 운영 방향,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봉사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마을지니어스의 지속적인 확대와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경로당 등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분야별 상담과 생활밀착형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홍민우 센터장은 "소중한 재능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을 보태는 마을지니어스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군 마을지니어스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충북을 대표하는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12일 신니면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메틸 메타크릴레이트(MMA) 누출 사고 대응에 나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컵라면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NHN와플랫과 'AI 생활지원사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한 예방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마트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통합 돌봄사업의 하나인 '충주 스마트 365 돌봄지킴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AI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서비스에는 AI 기반 안부확인, 생활반응 모니터링, 건강 및 복약 관리, 정서 지원, 관제 출동 등이 포함된다.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내뿐 아니라 외출 중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기존 안부 확인 서비스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활패턴과 활동량 분석, 장시간 미사용 감지, AI 안부 메시지 발송, 유선 안부확인, 24시간 관제와 긴급출동 연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촘촘한 예방형 돌봄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NHN와플랫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AI 바둑로봇 1대를 충주시에 기증했다. 이 로봇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 지원에 활용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AI융합대학 스마트IT학부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 '2026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2023년 시작돼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와 협력해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학생들의 체험과 학습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체험을 넘어 드론 원리 이해, 코딩을 통한 비행 제어, 자율비행 미션 수행 등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도 강화해 아두이노 코딩과 센서 활용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한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모든 교육 과정은 학생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진행되며 드론 비행 전 안전교육과 장비 사용법을 충분히 익힌 후 실습에 참여했으며 전문 교수진과 강사진, 보조강사가 전 과정에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했다. AI융합대학 관계자는 "미래 사회는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
[충북일보] 충주시가 12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료기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10명을 선정해 스트레칭 기구와 비상 의약품으로 구성된 '건강 채움 상자'를 전달했다. 이 '건강 채움 상자 지원'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 주도형 특화 사업이다. 시는 진료비 본인 부담 면제 제도 등으로 병의원을 과도하게 이용하는 '의료 쇼핑'을 예방하고 의료급여의 효율적 이용을 돕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치료 중인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질환 정보 제공 등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집중 사례관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이용 개선 실적이 우수한 10명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건강 채움 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격려했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고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최소화해 의료급여 재정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충북일보] 충주시가 12일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6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군에서 관리·전시 중인 분화를 평가해 명품 무궁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약 180점의 우수한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무궁화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참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충주시 출품작은 균형 잡힌 수형과 건강한 생육 상태, 무궁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품종 특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단체상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들은 지난 7월 30일 청주 미동산수목원에서 품평을 마친 후 오는 17일까지 19일간 전시돼 도민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들의 무궁화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무궁화 보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식재와 관리에도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권은하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금상 수상은 충주시의
[충북일보] 충주시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95개 기초하수도를 대상으로 한 도 단위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가' 등급을 받으며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과거 2022년 '라' 등급, 2024년 '다' 등급에 머물렀던 시는 지난 수년간 혁신적인 경영 노력과 차별화된 하수도 시설 운영을 통해 올해 비약적인 도약에 성공했다. 도내 다수의 기초지자체가 '다' 등급에 머물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최상위 평가 달성은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경영평가는 2025년 경영 실적을 토대로 기관 운영, 주요 사업 성과, 고객 만족도, 경영 효율,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도 단위 평가 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급이 확정됐다. 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수질 개선 및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충주하수처리장의 바이오가스 재이용 체계 구축, 연수천 분구 도심 침수 예방 사업, 그리고 개
[충북일보] (사)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2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충주시 나누면' 사업에 100만 원 상당의 라면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후원은 협의회가 운영하는 무인카페 '카페온'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고립·은둔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더욱 뜻깊다. '충주시 나누면' 사업은 공유공간을 거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1인 가구의 결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라면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손한옥 회장은 "우리 이웃의 삶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실질적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보살핌이 닿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훈 관장은 "전해주신 진심 어린 후원은 복지관을 찾는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된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정확하고 세심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충주시 나누면'은 2025년 3월 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과 충주시 보건소 복합복지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여름 건강과(果) 청춘과(果)' 과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제철 과일 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김현수 위원장은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직접 포장한 과일 꾸러미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물하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년 연수동장도 "마음 담긴 과일 꾸러미를 정성스레 준비해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 또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보건소가 오는 12월까지 남부권역인 살미, 수안보, 대소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우리동네 건강 품앗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지소의 한정된 인력 운영 문제를 보완하고 권역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전문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1일 살미면 향산3리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 남부권역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권역별 1개 마을을 선정해 4주 동안 총 4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순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의 생활 밀접형 건강관리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감염병 예방 교육, 어르신 구강건강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권역별 협업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 취약지역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지소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첫 삽을 뜬 가운데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가속기와 연계해 첨단전략 산업과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도는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마무리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사업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외부 전문기관 선정하는 절차를 밟은 뒤 이르면 다음 달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용역은 싱크로트론 밸리를 빠른 시일 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사타 용역에서 부족하다고 판단된 부분을 보완하고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산업·공간·정주 통합 발전 전략을 세운다. 전략에는 산단 공모를 위해 작성한 제안서와 경제성을 검토한 내용도 담긴다. 도는 내년 3월 용역이 끝나면 도출된 실행 전략과 기본계획, 사타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국가산단 지정에 나설 계획이다. K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첫 삽을 뜬 가운데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가속기와 연계해 첨단전략 산업과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도는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마무리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사업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외부 전문기관 선정하는 절차를 밟은 뒤 이르면 다음 달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용역은 싱크로트론 밸리를 빠른 시일 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사타 용역에서 부족하다고 판단된 부분을 보완하고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산업·공간·정주 통합 발전 전략을 세운다. 전략에는 산단 공모를 위해 작성한 제안서와 경제성을 검토한 내용도 담긴다. 도는 내년 3월 용역이 끝나면 도출된 실행 전략과 기본계획, 사타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국가산단 지정에 나설 계획이다. K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