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3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하면서 충청권 246조 원·영남권 107조 원 규모의 반도체 시설 투자 계획도 연내 시작할 전망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우 가진 브리핑에서 "연내 메가특구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각종 인허가와 환경 영향평가 등을 단축하고 전력, 용수, 교통 등 기반시설과 주거, 교육 등 정주 여건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메가프로젝트가 과감한 규제 혁신과 부처 간 벽 허물기의 시발점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투자, 특히 지방 투자를 가로막는 애로 사항을 일일이 확인해 규제 혁신 리스트를 설정하고 이를 차근차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와대 내 신설 예정인 '메가프로젝트 전담 조직'과 함께 총리실에는 메가프로젝트 범정부 지원 협의체를 가동해 부처 간 협업을 지원한다. 강 실장은 "지난 7월 초, 충청권 국민보고회에서 8개 기업이 총 392조 원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며 "이 중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네이버 등 6개 기업의 246조 원
[충북일보] 반도체 특별법이 11일부터 시행된다. 충북도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초부터 준비를 해왔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전략도 수립했다.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음성상우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등 6개 산단을 연결하는 구상이다.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을 하나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도 추진한다. 다시 말해 충북 청주·진천·음성·괴산, 충남 천안·아산, 대전, 세종 등의 반도체 연구 시설과 기업, 전·후공정 및 소재·부품·장비 업체를 잇는 밸류체인 구축이다. 충청권의 반도체 생산·연구 인프라를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사전포석이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 결정에 발맞춘 조치이기도 하다. 궁극적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다. 특별법은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정할 때 비수도권 지역을 먼저 고려토록 했다. 시행령엔 국가가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 비용 지원 내용이 담겼다.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까지 책임지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기업의 지방 투자 불확실성을 국가가 해소하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5년, 10
[충북일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10일 성명을 내 "정부는 국립대학과 사립대학 간 재정 지원 불균형 심화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사총협은 "국·사립대학 간 교육·재정 여건에 이미 상당한 격차가 존재한다"며 "2024~2025 대학교육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2025년 비수도권 국·공립대학 등록금은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약 54%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등록금 대비 재학생 1명당 장학금 비율도 비수도권 사립대학 58.6%, 국·공립대학 79.1%로 20.5%p의 격차가 있다"며 "학생 1명당 교육비도 비수도권 국립대학이 비수도권 사립대학보다 약 56%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사총협은 "지방 국립대학에만 무상교육에 준하는 지원이 추가되면 대학 간 교육 여건의 격차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균형 장학금을 지역 사립대학 학생에게도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하라"며 "국내 고등교육의 약 80%를 담당하는 사립대학에 대한 차별적 재정지원을 개선하고 모든 지역대학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지난 5일 교육부는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10일 소회의실에서 내부 위원과 변호사 등 외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경미한 소년범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와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처분을 감경함으로써 한순간의 실수로 전과자가 되는 것을 막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는 내부 위원과 함께 변호사, 충북이주여성상담소장, 범죄심리사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상 청소년들의 반성 태도와 피해 회복 여부 등을 면밀히 심의했다. 심의 대상은 호기심이나 타인의 유혹에 빠져 사이버도박과 절도 등을 저지른 경미 소년범들로, 위원회는 즉결심판 청구 및 훈방 조치로 처분을 감경하기로 했다. 또 경찰서 선도프로그램과 연계해 체계적인 재발 방지 교육과 맞춤형 선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윤치원 청주청원경찰서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되는 사이버도박이나 전자금융 범죄는 단순 처벌보다는 범죄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는 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위원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범 예방 교육과 선도
[충북일보] 경찰의 보완수사 처리기한이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되는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실효성을 두고 현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개정은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을 축소·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수사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보완수사는 검찰이 송치 사건을 검토한 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요구하는 절차로, 경찰은 피해자나 참고인 조사, 관련 증거 확보 등을 정해진 기간 내에 마쳐야 한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일선 수사 현장에서는 촉박해진 기한에 대한 우려와 부담이 쏟아지고 있다. 충북 도내 일선 수사 경찰관은 "현재 담당하는 사건만 한 사람당 20~30건에 달해 보완수사까지 한 달 안에 마무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수사는 정확성이 생명인데 신속성만 쫓다 보면 자칫 부실수사로 이어질 수 있어 10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 특히 외부 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인 사건의 경우 일률적인 기한 적용이 더욱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이 경찰관은 "전문기관에 의뢰한 자료 회신에만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경찰이 서둘러도 외부 요인으로 늦어지는 상황까지 한 달 안에
[충북일보] 충북의 주요 산업단지인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2분기 생산과 수출이 나란히 늘었다. 10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밝힌 '2026년 6월 청주산업단지 경제동향'에 따르면 2분기 입주업체 생산액은 4조404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44.5%, 전년 동분기 대비 29.5% 늘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계 생산액은 6조8천357억 원으로, 올해 산단 연간 생산계획인 13조1천500억 원 대비 52.0%를 달성하게 됐다.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2분기 수출실적은 14억4천21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0.3%,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 수출액은 26억3천755만 달러로 연간 계획인 53억1천만 달러 대비 49.7%를 채웠다. 이는 6월까지 충북도 전체 수출액 219억2천500만 달러의 12.0%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생산과 수출 실적 증가는 모두 전력기기, 반도체 등의 실적 증가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업종이 상반기 누계 생산액의 53.65%(3조6천675억 원), 수출액의 66.05%(17억4천221만 달러)를 차지하며 산단 실적을 견인했다. 석유화학 업종도 생산 26.01%(1조
[충북일보] 충북지역 경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7월 들어 소비심리와 기업심리는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6월~7월 중 충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6월 충북지역 실물경기는 제조업 생산의 큰 폭 증가세가 지속되고 설비투자도 늘어나면서 개선세를 이어갔다. 6월 충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자부품(반도체 등), 전기장비(전력기기 등)를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33.3% 늘었다. 4월 28.5%, 5월 22.4%에 이어 석 달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6.1% 늘며 전월(-1.1%)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업종별 기여도를 보면 전자부품이 22.1%p, 전기장비가 7.1%p로 증가를 견인했다. 의약품(0.5%p), 식료품(0.4%p), 화학제품(0.3%p)도 증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자부품은 전년동기대비 66.8%, 전기장비는 58.2% 늘며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기장비를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0.6% 늘며 5월(-6.4%)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고, 출하는 20.
[충북일보] 충북 고교 축구의 뿌리이자 53년 전통의 청주 운호고등학교 축구부가 해체 기로에 놓였다. 프로 산하 유소년 팀으로 새 도약을 모색했으나 학교와 구단이 축구부 운영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다. 10일 지역 교육계와 축구계에 따르면 운호고는 최근 축구부 지정 해체 안건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하고 충북도교육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교육청의 최종 승인 절차만 남은 상태다. 도내 남고 축구부는 운호고를 비롯해 대성고, 제천제일고, 충주상고, 충주충원고 등 5개교에 불과하다. 운호고마저 폐지되면 남고 축구부는 4개교로 줄어들며 청주 지역은 대성고만 남게 된다. 지난 1973년 창단한 운호고 축구부는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하며 지역 고교 축구의 요람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3년 9월 K리그2 충북청주FC와 U-18(18세 이하) 유소년 팀 지정 협약을 맺고 다음해 2월 창단식을 하며 기대를 모았다. 당시 구단이 공개 공모를 진행했고 운호고가 신청하며 성사된 결합이었다. 협약에 따르면 유소년팀 운영비용과 지도자 인선, 선수 선발, 대회 참가, 진학 지도 등 운영 전반은 구단이 맡고 학사 관리는 학교가 담당하기로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가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정체성이 모호했던 기획행정실에 힘을 실어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청주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미래비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았어야 할 기획행정실은 그동안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는 것이 공직사회 안팎의 평가다. 말 그대로 유명무실, 조직의 이름만 있다 뿐이지 기획행정실장 자리마저 퇴직을 앞둔 국장급 공무원이 잠시 머물다 은퇴하는 자리로까지 인식됐다. 전임 시장이었던 이범석, 한범덕 시장의 경우 본인들 스스로가 30여년 공직 경험을 토대로 기획통, 행정통으로 불리며 공직생활을 이어왔기 때문에 기획행정실이 크게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고, 대체로 시장의 여러 복안이 기획행정실의 역할없이 그대로 각 담당부서의 행정에 반영됐다. 당연한 수순으로 기획행정실의 역할은 줄어만 갔고, 사실상 이름만 남은 조직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하지만 정치인 출신인 이장섭 청주시장이 민선 9기 청주시를 이끌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 시장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할 것이란 복안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제 역할을 못했던 기획행정실이 이제야 제기능을 하게 될
[충북일보]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는 최근 축제장에서 진천군 가족정책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경찰서, 우석대학교,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 지원체계와 신고·상담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는 폭력 피해자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상담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의료·법률 지원과 관계기관 연계 등 지원체계를 홍보했다. 한영숙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이 여성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피해자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과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김수종(왼쪽 세 번째)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과 권창혁(가운데) ㈜제네시스에고 대표이사 등이 10일 충북대에서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헬스케어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옥산면 가위손 이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 금년도 5월부터 9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평소 봉사에 열의가 많은 옥산면 은혜미용실 원장 전선희 씨가 재능을 기부하여 봉사를 진행했다. 박상용 옥산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미용봉사에 참여해주시는 권오형 민간위원장님 이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옥산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강화와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학생 의료 봉사단과 함께 무료 한방 진료 봉사활동을 10일부터 13일까지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10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의회와 함께하는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공유하고,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북도의회 이상식 의장, 심기보 부의장, 이태훈 부의장, 임동현 과학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윤재 수석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충북도에서는 김진석 경제통상국장이 함께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를 위한 6개 현안을 중점 건의했다. 주요 건의과제는 △ 지역 中企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 확대 △ 충북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확대 △ 충북 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인프라 고도화 지원 △ 충북 화장품산업 소비자 접점 확대 및 공동브랜드 활성화 △ 일사천리 TV홈쇼핑 판로지원사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지만,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3도 등 19~23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 입찰에 1개 업체가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 입찰 개찰 결과 1개 업체가 단독으로 응찰했다. 시는 이 업체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뒤 대부 계약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부 규모는 토지 2만2천869㎡와 건물 9천111㎡이며, 대부 기간은 애초 공고대로 내달 20일부터 2028년 5월 21일까지 1년 8개월이다. 이는 터미널 상가동의 무상사용 허가 종료 시점에 맞춘 것으로, 시는 현대화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한 차례에 한해 대부 기간을 갱신할 수 있도록 여지를 뒀다. 앞서 민선 8기 시는 터미널 부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선 9기 들어 부지 대부계약을 이어가며 공공·민간 공동투자 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틀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가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정체성이 모호했던 기획행정실에 힘을 실어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청주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미래비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았어야 할 기획행정실은 그동안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는 것이 공직사회 안팎의 평가다. 말 그대로 유명무실, 조직의 이름만 있다 뿐이지 기획행정실장 자리마저 퇴직을 앞둔 국장급 공무원이 잠시 머물다 은퇴하는 자리로까지 인식됐다. 전임 시장이었던 이범석, 한범덕 시장의 경우 본인들 스스로가 30여년 공직 경험을 토대로 기획통, 행정통으로 불리며 공직생활을 이어왔기 때문에 기획행정실이 크게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고, 대체로 시장의 여러 복안이 기획행정실의 역할없이 그대로 각 담당부서의 행정에 반영됐다. 당연한 수순으로 기획행정실의 역할은 줄어만 갔고, 사실상 이름만 남은 조직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하지만 정치인 출신인 이장섭 청주시장이 민선 9기 청주시를 이끌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 시장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할 것이란 복안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제 역할을 못했던 기획행정실이 이제야 제기능을 하게 될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