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충북리더스클럽이 5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감초 지선호 원장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충북리더스클럽은 18일 청주 나경한정식에서 '2026 충북리더스클럽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리더스클럽은 새로운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한 리더 공동체"라며 "오늘 특강을 통해 따뜻한 철학과 의마가 있는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좋은 고민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북리더스클럽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품격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월례회는 희망얼굴연구소장 감초 지선호 원장이 '새롭게 다가오는 AI시대, 희망얼굴로 지켜내는 인간존엄과 감성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선호 원장은 "AI시대 속에서 사람은 기업에 더욱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며 "사람은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존재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사람에 대해서 보다 더 공감하는 이야기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강에서 지선호 원장은
[충북일보] 본격적인 6·3 지방선거전이 시작됐다.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도 완성됐다. 충북지역 평균 경쟁률은 1.82대 1이다. 후보 등록 결과 총 349명이다. 충북은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 140명 등 모두 191명을 뽑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54명, 국민의힘 146명, 조국혁신당 5명, 개혁신당 4명, 진보당 7명, 기본소득당 1명, 노동당 1명, 정의당 4명, 무소속 24명이다.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는 큰 틀에서 양자택일의 흐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명픽 후보'들을 많이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후보'들을 대거 공천했다. 지금까지 분위기는 민주당 우세다. 압승이냐, 아니냐만 따지는 형국이다. 물론 선거 초반보다 격전지가 늘어나긴 했다. 그러나 큰 흐름은 여전히 민주당 우세다. 그동안 선거는 보수-진보 정당이 번갈아 가며 완승과 완패를 반복했다. 충북도 별로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선거는 예상대로 가지 않기도 한다. 마법처럼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기도 한다. 최후의 순간까지 장담할 수 없다. 관심 지역일수록 이변이 잦다. 출범 1년을 맞은
[충북일보] 18일 오후 2시 18분께 옥천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금강휴게소 인근에서 A(50대)씨가 몰던 8.5t 화물차가 앞서가던 B(60대)씨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25t 화물차가 밀리면서 성행하던 차량 2대를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또 B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도로 공사로 인한 정체 구간에서 8.5t 화물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들을 추돌하며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청주 노래방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충북경찰청 강력계는 18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A(60)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진행하고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의 잔인성 △범행 증거 충분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신상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A씨가 공개 결정에 이의를 표시하며 신상공개는 5일간 유예된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0일간 충북경찰청 누리집에 관련 정보가 게시될 예정이다. 현행법상 피의자가 확인서를 제출하면 즉시 공개되지만 이의 신청을 하거나 제출하지 않을 경우 5일의 유예 기간을 거친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5시 11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상가 지하 1층 노래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 B(50대)씨를 살해하고 또 다른 지인 C(40대)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 임선희기자
우리의 일상은 늘 선택과 판단의 연속이다. 같은 상황을 바라보더라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특히 청렴의 문제는 개인의 감정이나 관계보다 객관적인 사고와 판단 위에서 결정되어야 한다. 청렴 교육이라고 하면 보통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 제도와 같은 법과 제도 중심의 교육을 먼저 떠올린다. 이러한 교육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금지되는지, 어디까지가 가능하고 어디서부터 위반인지를 분명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업무 현장에서 판단이 흔들리는 순간은 법을 몰라서 생기는 경우만은 아니다. 많은 경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감정, 선입견 같은 요소들이 개입되면서 객관적인 판단에서 조금씩 멀어진다. 기준은 알고 있지만 친분이나 호불호, 조직 분위기와 같은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판단을 흐린다.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자칫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관의 함정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생각나는 두 인물이 있다. 소설 '아몬드'의 주인공 윤재와 드라마 '비밀의 숲'의 검사 황시목이다. 윤재는 태어날 때부터 뇌 속 편도체 기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18일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개표소로 지정된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관계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개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유지관리 상태 및 비상구 피난시설 확인 △개표소 내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예방활동 강화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피난유도 체계 점검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개표소는 많은 인원이 출입하는 시설인 만큼 사전 안전점검과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도 중요하다"며 "시민과 선거 관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글을 올려 물품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한 달간 온라인 중고 거래 카페에 '낚시용품을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리는 수법으로 피해자 13명에게 총 47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금을 받은 뒤에도 피해자들에게 물품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된 18일 충북지역 곳곳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만 유사 지원금 접수 경험이 축적되면서 현장 곳곳에서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신청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접수 시작 전부터 번호표를 뽑으려는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대부분은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주민들이었다. 지팡이를 짚고 방문한 노인이나 보호자와 함께 센터를 찾은 주민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지원금 접수 창구가 있는 센터 4층까지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어 주민들은 화살표를 따라 분주히 움직이는 모양새였다. 직원들은 대상 여부 확인부터 신청서 작성, 지급 방식 안내까지 주민들의 질문에 응대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접수를 시작한 오전 9시부터 2시간가량 쉴 틈 없이 주민들의 신청을 도운 뒤에야 잠시 숨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창구 곳곳에서는 "여기에 서명하시면 된다", "카드는 8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는 안내가 이어졌다. 지원금을 신청한 주민들은 치솟는 생활물가 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
[충북일보] 18일 오전 9시 25분께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구룡터널 인근 삼거리에서 A(20대)씨가 몰던 승합차가 맞은 편에서 자회전하던 B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았다. 이어 승합차는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신호등이 인근을 지나던 소형 SUV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의 한 정신병원에서 직원이 10대 환자를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A(17)양 부모는 모 정신병원 직원 B(60대)씨 등 4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냈다. 고소인들은 B씨가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께 정신병원 내 1인 격리실에 입소한 딸을 움직이지 못하게 침대에 결박하면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다른 직원 3명도 있었지만 이를 방조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병동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폭행 여부 등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충북 여야가 본격적인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광역·기초단체장 미디어데이를 열고 주도권 잡기에 들어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8일 '일 잘하는 충북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원팀 충북'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선대위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맡아 도내 전체 선거를 총괄한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충북지사 경선에 참여했던 송기섭 전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도 합류했다. 특히 도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18명이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아 민주당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뛴다. 청주시장 경선 주자였던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공보단장으로 언론 소통을 담당한다. 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대위 구성을 통해 충북 민주당이 완전한 하나가 됐다"며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해 충북의 모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선대위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18일 "충북의 산업 경쟁력을 지키고 AI(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안철수 국회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AI 반도체 초과이윤 환원 관련 발언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충북도민의 희생과 지원으로 성장한 지역 산업 성과를 중앙정부가 일방적 재분배 대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SK하이닉스는 청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AI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이며 충북은 용수 공급과 전력 인프라, 산업단지 조성, 인력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성과는 지역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경제로 우선 돌아가야 한다"며 "정부는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는 접근보다 지역 산업 생태계와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AI 콘텐츠 규제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후보는 "AI 기술은 이미 산업과 일상을 바꾸고 있지만 현행 선거법은 악의적 딥페이크를 막는 수준을 넘어 정책 홍보와 창작 활동까지 과도하게
[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야외활동 시에는 가급적 그늘진 곳을 이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7도 등 13~17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청주 29도 등 27~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충북에서는 올해 첫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닷새 이르게 발생해 도민들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를 가동한 첫날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3명이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다. 지난 15일 온열질환자 1명을 시작으로 다음날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첫 온열질환자 발생일인 5월 20일보다 5일 빠르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은 올해와 5월 15일로 같았지만 첫 질환자는 20일에 나왔다. 올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은 전국으로 보면 더욱 심각하다. 15일부터 3일간 57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지난해의 경우 1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4명이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올해 온열질환자 수는 4.07배 더 많은 셈이다. 경기 15명, 서울 9명, 강원 7명, 대전 6명, 전남 4명 순으로 많았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앞서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하루 만에 숨졌다.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이른 시점이다.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18일 서원대학교에서 '2030 청년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건강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재학생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스트레스검사, 악력체크를 진행했다.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실시 중인 2030청년건강검진 제도를 홍보하기도 했다. 차재구 건협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은 "서구화되고 있는 식단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세대에서 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건강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한국교원대, 청주대, 청주교대, 서원대, 극동대 등 도내 대학에서 연간 약 10회에 걸쳐 2030 청년건강검진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