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귀자(사진) 서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가 최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열린 응급구조사협회중앙회 28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9일 서원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응급구조사 양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응급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제도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응급구조사로 재직하며 다년간 중증 응급환자 처치 등 심도 있는 임상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에서 현장 맞춤형 전문 응급구조 인력 양성에 매진해 왔다. 현재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법제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전국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교육이사를 맡아 응급구조사 제도 개선과 응급구조학 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응급구조사의 전문성은 곧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라며 "현장에 강한 전문 응급구조사 양성에 매진하고 나아가 이들이 전문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응급의료종사자 전
[충북일보] 정구홍(34·사진) 진천군 4-H연합회 59대 회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천군 4-H연합회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받아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4-H 이념인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천군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진천군 농업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김동일 충북재능시낭송협회장이 국제 친선 한국어 대회 시낭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부산 UN평화기념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각 시·도 대표 62명이 실력을 겨뤘다. 국제 친선 한국어 대회는 한겨레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외교통상부·문화관광부가 후원했다. 한편 김동일 시낭송가는 현재 충북재능시낭송협회장을 맡고 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가 인도에서 첫 해외교류전의 포문을 열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현지 시각 6일 인도 국립공예박물관 하스트칼라 아카데미 특별전시실에서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엮음과 짜임 순회전2'를 열고 54일간의 여정에 올랐다. 이번 순회전은 국내외 40만 관람객을 기록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의 후속 전시로, 현대자동차의 신규 아트 파트너십 일환이다.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영국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이 공동기획하고, 인도 국립공예박물관이 협력했다. 전시는 섬유를 매개로 전통과 현대, 서로 다른 국가와 지역의 문화를 씨줄과 날줄처럼 엮으며 초지역적 예술 협업을 선보인다. '섬유 공예와 커뮤니티'를 주제로 한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8팀의 작품 21점이 소개되며 약 14억 인도 관람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공예 문화와 인도의 장인 문화, 영국의 산업 혁명 등 서로 다른 문명을 이어준 역사적 교류의 유산인 '섬유'의 가치와 시대·지역을 잇는 '섬유 예술'의 서사를 조명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맡았던 강재영 감독이 인도 현지에서도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특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와 재단은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 7곳 내외를 선정하고 사업비로 단체별 최대 2천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모 분야는 △4~세 유아 '딩동댕 문화예술학교' △아동·청소년, 성인, 문화취약계층 '무작정 문화예술학교' 등 2개다. '딩동댕 문화예술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이뤄지는 예술교육과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혼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먼저 선정하고 '딩동댕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할 유아기관은 오는 4월 중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무작정 문화예술학교'는 문화 감수성과 예술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로 교육 대상을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으로 확대·운영해 참여자의 폭을 넓혔다. 사업 공모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올해 상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외국어, 미술·공예, 인문교양, 재테크, AI 활용 등 43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진천군민의 관심이 높은 재테크 분야 강좌 수를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도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강의계획서를 포함한 수강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수강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홈페이지(https://edu.eumseo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윤미선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수요에 맞춰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특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와 재단은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 7곳 내외를 선정하고 사업비로 단체별 최대 2천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모 분야는 △4~세 유아 '딩동댕 문화예술학교' △아동·청소년, 성인, 문화취약계층 '무작정 문화예술학교' 등 2개다. '딩동댕 문화예술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이뤄지는 예술교육과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혼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먼저 선정하고 '딩동댕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할 유아기관은 오는 4월 중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무작정 문화예술학교'는 문화 감수성과 예술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로 교육 대상을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으로 확대·운영해 참여자의 폭을 넓혔다. 사업 공모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
[충북일보] 청주시는 겨울철 한파특보 발효 시 야간·주말·휴일에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한파 취약계층 응급대피소'를 추가 지정해, 한파 취약계층의 긴급 대피와 보온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추가 지정되는 곳은 청주시 이동노동자쉼터(흥덕구 진재로28번길 6-7)로, 이동노동자쉼터는 9일 이후 한파특보 발효 시 한파 응급대피소로 전환 운영된다. 이로써 청주시 한파 응급대피소는 청주시민정보센터(상당구 상당로158번길 5)를 포함해 총 2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한파 응급대피소이용 대상은 한파 취약계층이며, 이동노동자를 우선 이용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동노동자쉼터는 주기적 예찰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특보 시 취약계층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응급대피소 운영체계를 정비했다"며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한파특보 발효 시 응급대피소 위치와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시민들이 주변 취약계층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3월부터 '고·당 잡고, 운동 더하기' 사업 확대를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연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과 질환·영양 교육을 병행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성인 위주로 운영해 온 고혈압·당뇨병 운동 교실을 고령층까지 확대해 '어르신반'을 신설·운영한다.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에 따르면 사업 종료 이후 사후검사에 참여한 30명 가운데 50%는 건강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체 기능 저하와 만성질환을 동시에 고려한 65세 이상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소도구를 활용한 연령별 맞춤 근력운동을 지도하고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한 질환관리 및 영양교육도 제공한다. 또 '똑똑건강앱', '워크온'과 연계한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동 교실은 조치원읍 소재 보건소 2층 운동실에서 어르신반은
[충북일보] 음성지역 기업체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평균 5.3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과 선물 지급은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김형권)는 설을 앞두고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음성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했다. 그 결과 103개 응답업체의 평균 휴무일수는 5.3일로 지난해 설 휴무일수(6.9일)보다 1.6일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주말이 시작되는 이달 14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5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78.6%로 가장 많았다. 평일인 19일, 20일을 포함해 최장 9일까지 휴무하는 업체는 13.6%, 4일 이하로 휴무하는 업체는 6.8%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각각 57.8%, 79.7%로 지난해(59.4%, 82.8%)보다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은 50만 원 이하의 정액을 지급하는 업체가 48.1%로 가장 많았고, 기본급 50% 이상 지급업체는 26.0%, 연봉 포함 지급 업체는 14.8%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 선물은 대부분의 기업(96.3%)이 3만~5만 원대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 산하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충북 북부권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식재산(IP)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제천시·단양군·음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 경영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사업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IP나래 프로그램 △지식재산 긴급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수출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IP 전략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신청 마감은 오는 19일까지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을 활용한 안정적인 경영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약 100일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술 IP 전략과 IP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며, 신청 접수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