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열차승무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안수용 여객전무가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안내방송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입사 28년 차인 안 여객전무는 올해에만 13건에 이르는 칭찬 민원을 받으며 열차 이용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가 전하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피로는 열차에 놓고 가세요", "오늘의 맑은 하늘처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같은 진심 어린 말 한마디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고객의 하루에 힘과 위안을 선사한다. 칭찬을 남긴 고객들은 "그저 한마디 말이었을 뿐인데 덕분에 행복한 저녁을 보냈다", "안내방송을 듣고 눈물이 날 정도의 위로를 받았다", "첫 직장 입사 3주 차, 퇴근길 방송이 큰 힘이 됐다"며 깊이 감사를 표했다. 안 여객전무는 "매일 날씨와 시간, 기온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준비한다"며 "작은 방송이지만 많은 분에게 위로와 힘이 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도형 제천열차승무사업소장은 "안수용 여객전무는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훌륭한 직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마음을 움직이는 진심 어린 승무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일보]오항교(59·사진) 진천신협 이사장이 8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5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성암초·진천중·청주대성고를 졸업한 오 회장은 진천군보디빌딩협회 부회장과 진천군노인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오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반세기가 넘는 오랜 전통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언제나 지역사회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희망의 등불이 돼왔다"며 "선배 로타리안들께서 땀방울로 쌓아 올린 소중한 가치와 업적을 온전히 계승해 회원 간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회기 국제로타리 테마는 '지속적인 영향력'"이라며 "자랑스러운 가치에 발맞춰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성장하는 진천'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975년 창립된 진천로타리클럽은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집수리 봉사, 사랑의 쌀 전달, 환경정화,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 해외의료기기 지원 등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책과 함께하는 여행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의 박초아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에서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을 통해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박 작가는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을 바탕으로 직접 1인 인형극을 선보인다. 작품 속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펼치며 책 속 감동과 메시지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 이어서는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집 저금통 꾸미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저금통을 꾸미며 창의력을 키우고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유병천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공연과 체험을 통
"나는 항상 신비한 빛의 환상 속에 있다. 그 빛은 환상이라기보다 나에게는 오히려 하나뿐인 현실이며, 나는 그로 인해 나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라고 작가 노트에 쓸 정도로 빛을 작품에 올인 해 '빛의 화가'로 불리는 작가가 있다. 그의 이름은 하동철(1942-2006)이다. 하동철 작가는 충북 출신이며, 필자의 대학 1년 선배 H작가의 작은아버지라 친근감이 가는 작가이다. 하동철은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고향에서 멀지 않은 대전으로 중·고등학교를 갔는데 성적이 뛰어나면서 미술대회에서도 큰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낸다. 그러다 당시 다니던 대전고등학교 미술 교사였던 김철호(1925~2011)의 영향을 받아 미술가로서의 길을 가기로 맘을 먹는다. 1961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해 정창섭(1927~2011) 교수를 만나 추상미술 세계에 빠진다. 그때 학생 신분으로 국전에서 연이은 입선과 특선을 하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도 한다. 미술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근무한다. 그는 미술 교사를 하면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잠재울 수 없어 학교를 그만두고 풀브라이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6년 창비 수상작과 주요 작품 강연비 지원 이벤트에 선정돼 특별 강연을 연다. 강연에는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의 온선영 작가를 초청했다. 주제는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거야!'로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 1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참가자는 15명 모집한다. 오는 10일부터 괴산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우익원 괴산군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을 향한 힘과 희망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온지성실(溫知誠實) 충북교육 2027 대입 박람회'가 9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충북도교육청 주최·주관으로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박람회는 공교육 중심으로 맞춤형 대입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학생별 맞춤형 대입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국 100여 개 대학을 비롯해 충청권 전문대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 한국장학재단 등이 참여했다. 학생과 학부모 등은 박람회 기간 대학별 입시 상담은 물론 장학제도와 대학생활, 진학 지원 서비스 등 대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청주 외 지역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60여 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박람회 첫날 대학별 부스에서는 입학사정관들이 대학별 전형과 모집요강, 2026학년도 입시 결과 등을 안내했다. 대입지원단 상담교사 30명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대입 상담도 함께 운영됐다. 상담교사들은 학생들이 준비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평가 성적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진학 전략을 제시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마무리와 면접 준비 방법, 수능 학습법 등을 안내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양기금관리위원회가 아이 낳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생아 탄생 축하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 초기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탄생 축하금은 출생하는 아이 1명 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부모 모두 단양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주민이 신청 대상이다. 2024년에는 50명이 1억 원의 지원을 받았고 2025년에는 52명에게 1억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2026년 6월 현재까지도 20명의 신생아 가정에 총 4천만 원이 전달됐다. 김종태 단양기금관리위원장은 "신생아 탄생 축하금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양군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 정책과 출산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출산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한 지원에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과 연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
[충북일보] 밤사이 충북 남부3군에 최대 247㎜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지만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의 선제 대응으로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은에서는 저수지 월류 우려에 주민들이 미리 대피했고, 고립 주민 2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옥천과 보은은 보청천을 중심으로 홍수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영동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보은군이다. 9일 오전 7시30분 기준 회남면 247㎜를 비롯해 회인면 231.5㎜, 수한면 230.5㎜, 내북면 224㎜, 보은읍 214.5㎜ 등 평균 164.8㎜의 폭우가 쏟아졌다. 보은에는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현재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보은군은 회인면 건천저수지의 월류 가능성에 대비해 주민 82명을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선제 대피시켰다. 이후 저수지 수위가 안정되면서 위험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 용암리 장속중초천 제방 유실 우려 지역에서도 주민 3가구가 사전 대피했다. 구조 활동도 이어졌다. 보은소방서는 이날 오전 5시44분께 수한면 오정리에서 집중호우로 고립된 주민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어 보은읍 월송리에서는 도로를 막은
[충북일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가 지역 예술인과 인공지능(AI)을 연결하는 창의 융복합 교육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형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2026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AI 창의 융복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과제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AI 활용법을 익히는 수준을 넘어 예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예술인들이 자신만의 예술 세계와 스토리텔링을 AI와 결합해 창작 영역을 넓히고, 이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시각예술 분야와 공연예술 분야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각예술은 회화와 조소, 미디어아트 등을, 공연예술은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충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으
[충북일보] 충주시가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손잡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6년 기후변화 아카데미 '청소년 ESG 미래인재 캠프'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과거 기후변화를 탐구하고 현재의 기후위기 해결책을 찾는 협동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초등 3~6학년 학생 3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연속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전시실 및 다목적체험실에서 운영된다. 3일간의 프로그램은 탐구·분석·실천의 단계별로 구성된다. 1일 차에는 기후 데이터 그래프 그리기와 AI 환경 이모티콘 제작을 진행하고, 2일 차에는 가정 내 에너지 소비 패턴 점검과 폐건전지 업사이클링 실험을 통해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을 배운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고생물학자 이성진 박사의 '공룡 멸종의 비밀' 특강과 멸종 공룡 복원도 그리기 체험이 진행돼 지구 역사 속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28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최종 선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관현악 지휘 전공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면서 국·공립·시립예술단에서 해당 분야 경력이 있거나 오케스트라 2년 이상 지휘자를 역임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응시원서는 13∼20일 방문 또는 전자우편(sjcf2023@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지휘 영상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이달 말 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사무국(044-850-8963)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본보 16일 자 3면 '지방선거 후보들 전과 수두룩'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영동군수 후보의 '상습 도박' 처분 연도는 2022년이 아닌 2002년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본보 2일 자 1면 '충북 자치단체장 여야 후보 확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는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민주당 충주시장 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우건도(72) 전 충주시장과 맹정섭(61)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을 대상으로 한 결선 투표가 3~4일 진행됩니다.
본보 24일자 6면 '균형발전·저출산·고령화는 시대적 과제'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의 사진이 같은 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본보 24일자 6면 '누가 대선주자 되려나…'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의 사진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본보 22일자 1면 D등급 부실대학 이행결과 컨설트와 관련한 보도에서 언급된 교통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교통대는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별도조치'라는 등급외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D등급 대학이 받은 재정지원제한 또한 받지않았습니다. 또한 D등급 대학들이 이번에 받은 컨설팅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통대는 추후 교육부의 일정에 따라 컨설팅을 받을 예정입니다.
본보 27일자 3면 '허위사실 유포·진술번복 양형에 영향'의 제하의 기사에서 9번째 문장 '유 전 군수'는 '유 군수'의 오기이기에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