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주시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배우 박정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배우 박정민을 향후 2년간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난 3일과 10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 공개된 '박정민X충주맨' 영상을 계기로 이뤄졌다. 해당 영상에서 박정민은 충주시청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와 대담을 나누며 본적이 충주이고 가족들도 충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충주맨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홍보대사 위촉을 제안하자 박정민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2011년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박정민은 영화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해 말 청룡영화제에서 가수 화사와 함께한 'Good Goodbye' 무대로 큰 화제를 모으며 대중적 인지도도 높였다. 특히 배우 활동과 더불어 출판사 '무제' 대표로 독서·출판·글쓰기 등 문화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충주시의 평생학습·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민은 "고향과 같은 충주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주가 가진 매력을 많은
[충북일보] 정구홍(34·사진) 진천군 4-H연합회 59대 회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천군 4-H연합회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받아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4-H 이념인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천군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진천군 농업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이 2026년 시즌을 함께할 신규 단원 공개모집을 마무리했다. 극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접수와 심사를 진행해 2.5~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시즌단원 10명과 연출부 2명, 청년연수단원 8명 등 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2026년 공연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배우와 연출부를 모두 공개 선발해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청년연수단원에는 지역 극단에서 수요가 높은 배우 중심으로 인원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연극계에 청년 예술가의 활동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낙형 예술감독은 "시즌단원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면, 청년연수단원은 지역 연극계의 새로운 세대를 육성하는 의미가 있다"며 "2026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도민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극단은 새로 선발된 단원들과 함께 내년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2026년 독서치료 프로그램인 '독서 백신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 복지시설 등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해 그림책,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도서를 활용한 독서치료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책 속 인물과 상황을 매개로 자신이 겪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읽기와 대화, 다양한 표현 활동(글쓰기, 그림 그리기, 만들기)을 통해 정서 안정과 관계 회복,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는다. 특히 8명에서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이 지속해서 참여해야 효과가 크므로 기관은 꾸준한 참여와 출석 관리를 해야 한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독서 백신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청소년, 장애인, 지역 주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마음 건강을 돕는 의미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지역 기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의 프리미엄 레스토랑 '몬도키친'에서 오는 21일 단 하루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 5년 연속 선정 '야키토리묵'의 김병묵 셰프 초청 특별 디너가 열린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야키토리왕'으로 유명한 김 셰프가 직접 참여해 숲속의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최정상급 미식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미식의 절정을 경험할 절호의 기회다. 디너 뷔페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조리 세션에서 직접 선보이는 토종닭 장각 스테이크로 김 셰프가 정교한 기술로 즉석에서 조리해 깊고 탄탄한 식감과 풍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닭 안심구이, 닭다리 실대파 꼬치구이 등 전통 야키토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완성할 주류 페어링 서비스도 마련돼 엄선된 화이트 와인과 사케가 야키토리의 감칠맛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숲이라는 자연 공간과 미식을 결합한 이번 협업은 고객에게 새로운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이닝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디너는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면 네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부담 없이 겨울철 꿀잼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겨울철 체험형 놀이시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한 시설은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무심천 청남교 인근 어린이 전용 썰매장 등 2개소로, 약 50일간의 운영 기간 이용객은 2만 6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44일간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2만4천여명이 발걸음해 눈썰매장을 즐겼으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평균 900명 이상이 찾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2024년 12월 처음 선보인 뒤 두 번째 운영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많이 찾는 겨울철 대표 체험형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눈썰매장에는 눈썰매 슬로프와 회전썰매를 비롯해 놀이·체험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휴게공간과 편의시설 제공, 매점 운영, 체험 프로그램 병행 등을 통해 시민 편의성을 강화하며 겨울철 지역 활력 증진에도 기여했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요원 추가 배치 △응급차량 및 응급요원 상시 대기 △수
[충북일보] 충북도가 운영하는 주요 관광시설이 설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12일 도에 따르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18일 중 설 당일인 17일만 휴관한다. 청남대 측은 월요일(16일)은 정기휴일이지만 연휴를 맞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정상 개관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입장은 오후 4시30분 마감된다. 청남대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을 포함한 다음 달 2일까지 시설 내 헬기장에서 연날리기, 윷놀이, 투호, 민속제기, 고리 던지기, 굴렁쇠 등 6종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한다. 청남대 내 휴게음식점인 '카페 더 청남대'는 개점 1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아메리카노(2천5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청주 미원면 소재 미동산수목원과 괴산 괴산읍 소재 충북아쿠아리움도 연휴 기간 청남대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만 두 시설 모두 연휴 다음 날인 19일 대체 휴원한다. 미동산 자락에 자리 잡은 미동산수목원은 250㏊의 면적에 난대식물원,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숲속생태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립파크골프장의 시범 운영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했다. 도는 다음 달 종료 예정이던 이 골프장의 무료 시범 운영을 5월 31일까지 늘렸다고 12일 밝혔다. 이용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유료 전환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연장된 기간에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한 요금 체계 확정 △직영 유료 운영을 위안 조례 개정 △예약과 키오스크 결제 시스템의 안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19일 문을 연 도립파크골프장은 지난 11일 기준 누적 방문객 1만5천269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찾는 등 충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는 도립파크골프장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에는 16일과 17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한다. 정완수 도 체육진흥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태에서 정식 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파크골프장은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초지에 조성했다. 45홀 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관리동,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췄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혈당을 잴 수 있다. 영동군보건소가 당뇨병 환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혈당계를 4주간 무료로 빌려준다. 기기와 검사지 등 소모품도 포함된다. 영동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혈당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당뇨병 진단자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위험군 주민이다. 대여 기간은 1인당 4주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간 종료 후에는 기기를 반납해야 한다. 보건소는 단순 대여에 그치지 않는다. 자가 혈당 측정 방법과 건강수첩 활용법을 함께 안내해 주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병원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생활 속 예방 관리로 방향을 옮기겠다는 취지다. 영동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관계자는 "주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며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혈당계 대여 사업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영동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영동 /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감하는 북클럽' 수강생을 모집한다. 3~12월 총 20회 걸쳐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대상으로 △고전 △그림책 △역사 △시·수필 △화요 퇴근길 △토요 북클럽 등 총 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9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www.cbelib.go.kr)에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초과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노재경 교육도서관장은 "대면 북클럽 운영을 통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독서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책을 좋아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독서를 통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