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음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흩어진 돌봄을 하나로
상추를 '세워서' 키웠더니 생산량 5배…충북농기원 스마트팜 시험재배 성공
충주시, 2029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프라 구축
괴산군, 농산물유통센터에 '와유센터' 조성
제42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단양 일원에서 팡파르
여행경비 돌려주는 영동여행 리워드…조기 마감 '인기 증명'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거두며 대학 스포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통대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8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준우승과 혼합복식 우승·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우 감독이 이끄는 테니스부는 이번 대회에서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전국 강호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자 복식에서는 유승환·장해석(스포츠산업학과 2년) 조가 명지대 추주훈·한찬희 조와 접전을 벌인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적극적인 리턴과 네트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혼합복식에서는 교통대 선수들 간 맞대결이 성사되는 이른바 '집안 결승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장해석 선수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황정민(스포츠산업학과 4년) 선수 조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테니스부는 대회를 앞두고 실전 중심 훈련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 왔으며, 선수 간 호흡을 극대화하는 팀워크 훈련을 통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최 감독은 "복식 결승에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충북일보] 청주문화재단이 비상근 임원 4명을 새롭게 선임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연임된 어일선 이사(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와 공모를 통해 선임된 윤갑용 이사(청주대 예술대학 교수), 연지민 이사(전 충청타임즈 취재부 부국장), 김정순 감사(세무법인 텍스앤로 세무사) 등 총 4명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3월부터 임기 만료 등으로 공석이 된 비상근 임원에 대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에서 신규 선임 및 연임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새 임원들과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의 문화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 임원들의 임기는 2028년 4월 30일까지이며 정관에 따라 1회 연임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 왔다. 프로그램을 봤다. 첫 번째 연주곡이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이다. TV에서 트럼펫 팡파르와 함께 승리의 환희가 그려지며 광고로 많이 등장하는 음악이다. 필자가 학교에 근무하던 때가 그려진다. 제자들에게 학교 축제를 위해 '허슬'춤을 경쾌한 리듬으로 이 곡에 맞춰 가르치며 즐기던 추억이 생생하다. 연주회가 시작되며 '윌리엄 텔 서곡'이 오케스트라로 들린다. 이 서곡은 1829년 파리에서 초연된 곡으로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의 목가적 분위기가 음악으로 흐른다. 스위스 민족 영웅 윌리엄 텔 이야기가 바탕이 된 음악이다.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향한 투쟁을 음악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서곡은 새벽, 폭풍우, 고요함, 스위스의 군대 행진, 네 개의 장면으로 구성된다. 끝부분 군대의 자유를 향한 힘찬 행진이 트럼펫 팡파르로 환희를 그린다. 대부분 음악회에서 시작 곡으로 사용한다. 필자는 이 곡의 새벽 장면을 그린 하프가 첼로와 함께 연주될 때 하루의 시작이 고요하게 다가온다고 할 터이다. 또한 재치 있고 힘찬 멜로디를 통해 평화와 투쟁, 향수, 승리가 곡 속에 담겨 있다. 많은 이들이 '아, 이 곡!
[충북일보] 세종시가 조치원역 내 한글문화 거점 공간인 '한글로(路) 조치원' 조성을 위한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종시 교통의 주요 관문인 조치원역에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카페·베이커리(F&B) 운영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사업자로, 관내 사업자 주소지를 두거나 선정 후 세종시로 이전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1시까지로, 모집공고에 포함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ydd23@ccei.kr)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조치원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한글문화를 매개로 하는 카페·베이커리, 굿즈 판매 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공간 디자인 및 인테리어, 기자재, 홍보 프로그램, 메뉴 개발 등 한글문화 산업화에 필요한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한다. 또 기업 선정부터 공간 조성·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 전국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sejong/)의 모집공고를 참조하
[충북일보]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 부처님오신날 연휴 이후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갱신 민원 증가로 시험장 혼잡이 예상된다며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올해 충북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15만8천303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적성검사와 면허 갱신 기간 산정 기준이 기존 '연 단위'에서 '생일 전후 6개월'로 변경되면서 민원 문의와 방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시험장 측은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4세 이하 제1·2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의 경우 온라인으로 적성검사와 갱신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1종 대형·특수면허 소지자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신체검사와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을 받아야 해 시험장 방문이 필요하다. 이민정 단장은 "지난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시험장 방문객이 몰리면서 1시간 이상 대기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급하지 않은 민원은 혼잡한 시기를 피해 방문하고,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갱신은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충북일보] 고추 정식이 끝난 보은지역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총채벌레 발생이 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몸길이 1~2㎜에 불과한 작은 해충이지만 바이러스를 옮겨 고추 생육을 크게 떨어뜨리고 수확량 감소까지 초래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총채벌레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잎과 꽃, 어린 과실을 흡즙해 생육을 약화시키는 해충이다. 피해가 심해지면 잎이 뒤틀리거나 은빛 반점이 생기고, 꽃이 제대로 맺히지 않아 착과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문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옮기는 대표 매개충이라는 점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잎과 열매에 검은 반점이나 원형 무늬가 나타나고 생육이 급격히 위축된다. 심할 경우 수확 자체가 어려워질 정도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보은지역 고추 정식 시기인 5월 초는 기온 상승과 함께 총채벌레 밀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기다. 최근 일부 시설하우스 농가에서도 발생이 확인되면서 현장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총채벌레는 번식 속도도 빠른 편이다. 암컷 한 마리가 수십 개 이상의 알을 낳고 고온 환
[충북일보] 버스터미널 앞에서 무심코 캔맥주를 마셨다가는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 어린이놀이터와 청소년시설은 물론 일부 버스정류소까지 보은군 금주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보은군은 20일 '보은군 금주구역 지정 고시'를 통해 지역 내 59곳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음주와 주취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줄이고 군민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나친 음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금주구역은 모두 59곳이다. 공공 어린이놀이시설 46곳, 어린이집 6곳, 청소년활동시설 4곳,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3곳이 포함됐다. 금주구역은 시설 경계선 안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대상 시설에는 동광초·삼산초·속리초·회인초 등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놀이터, 보은군 이음센터 어린이놀이시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놀이시설, 속리산 놀이체험시설, 한화보은창리사택 놀이시설 등이 포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센터, 속리산알프스청소년수련원, 태동유스호스텔도 금주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중교통 이용 공간도 포함됐다. 보은읍 한양병원
[충북일보] 단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귀농·귀촌 농촌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단양군 내에서 개최되며 지역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실제 정착 사례를 배우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소중한 조언과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단양의 생활환경을 체험할 뜻깊은 기회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신청은 22일부터 29일까지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이메일(gggommggi@naver.com) 또는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 5만 원을 입금한 순서대로 접수가 확정되며 개별 유선 안내가 이뤄진다. 참가자에게는 농산물 등 기념품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수료 시 9시간의 교육 시간도 인정된다. 단양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420-3693~4)에서 자세한 문의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안정적인 정착 가능성을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배달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배달종사자 이륜차 정비 서비스 사업'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배달 노동자의 핵심 생계 수단인 이륜차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제천시 내 업체에서 근무 중임을 증빙할 수 있는 배달종사자이며 신청은 온라인(QR코드)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15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지정 정비소에서 기본 안전 점검과 함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엔진 에어크리너 필터 등 주요 소모품 교체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지역공동체팀(641-661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거장 고(故) 신경림 시인이 시로 다시 고향에 돌아온다. '2026 신경림 문학제'가 오는 23일, 시인이 나고 자란 충주시 노은면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개막한다. 신경림 문학제 추진위원회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타계한 시인의 문학 정신과 삶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문학제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전국 백일장, 시 낭송회, 학술 세미나, 시민 참여 체험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핵심인 전국 백일장은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와 동시 부문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뿐 아니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총 20명의 수상자에게 당일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학술 세미나와 시 낭송회도 함께 열려 시인의 문학세계를 깊이 있게 재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시 낭송회는 시인이 평생 가슴에 품었던 민중의 언어를 관람객들이 직접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
본보 16일 자 3면 '지방선거 후보들 전과 수두룩'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영동군수 후보의 '상습 도박' 처분 연도는 2022년이 아닌 2002년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본보 2일 자 1면 '충북 자치단체장 여야 후보 확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는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민주당 충주시장 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우건도(72) 전 충주시장과 맹정섭(61)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을 대상으로 한 결선 투표가 3~4일 진행됩니다.
본보 24일자 6면 '균형발전·저출산·고령화는 시대적 과제'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의 사진이 같은 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본보 24일자 6면 '누가 대선주자 되려나…'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의 사진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본보 22일자 1면 D등급 부실대학 이행결과 컨설트와 관련한 보도에서 언급된 교통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교통대는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별도조치'라는 등급외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D등급 대학이 받은 재정지원제한 또한 받지않았습니다. 또한 D등급 대학들이 이번에 받은 컨설팅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통대는 추후 교육부의 일정에 따라 컨설팅을 받을 예정입니다.
본보 27일자 3면 '허위사실 유포·진술번복 양형에 영향'의 제하의 기사에서 9번째 문장 '유 전 군수'는 '유 군수'의 오기이기에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