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주민들은 13일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 신영주~765㎸ 신중부 송전선로 후보경과지 결정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평사마을 송전선로 주민대책위원회는 이 자리서 "이번 사업이 삶의 터전에 수십 년간…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행정안전부 직제 심사를 통과해 예산 협의 등 후속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세무서 신설은 직제 심사, 예산 협의, 정식 개청 고시 등의 절차를 거치는데, 이번…
[충북일보] 이동석 충주시장이 취임 후 첫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구현을 위한 실효성 중심의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시청에서 열린 첫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며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현황을 점검…
[충북일보] 단양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관광투자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강도 높은 관리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김문근 군수 주재로 관광 투자사업 추진 점검 회의를 열고, 실시계획인가를 마쳤음에도 장기간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단성…
[충북일보] 영동군이 추진 중인 추풍령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공개 집회로 이어졌다. 지난 4월 사업 추진이 공식화된 이후 주민들이 군청 앞에서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풍령면 계룡리 저실마을 골프장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영동군청 입구에…
[충북일보] "익수자 발생!" 무전이 울리자 구조대원들이 곧바로 장비를 착용한 채 저수지로 뛰어들었다. 잠수대원들은 물속을 수색하며 실종자를 찾았고, 구조를 마친 뒤에는 응급처치와 비상 대응 절차까지 실제 상황처럼 이어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영동군 학산면 봉…
[충북일보] 민선 9기 제천시 출범을 앞두고 시정 운영의 큰 축이었던 시장과 부시장, 주요 출연기관장들이 잇따라 자리를 떠나며 제천시 행정이 본격적인 세대교체 국면에 들어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간소한 이임 행사를 가진 뒤 시청을 떠났다. 이달 말까지가 공식 임기…
[충북일보] 음성군이 스마트농업 구축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으로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군은 시설원예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온실에 온도와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시설을 지원한다. 농가는 복합환경 제어 시스템 도입으로 작물별로 최적의 생…
[충북일보] 그동안 감을 가공하고 남은 뒤 대부분 버려지던 감껍질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새롭게 활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적인 감 주산지인 영동군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충북 인구감소지역 5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군 특화소재 활용 개별인정형 기능성…
[충북일보] 김명식 당선인의 4년간 진천군정 방향을 담은 군정목표는 '격(格)이 다른 진천'으로 확정됐다. 민선9기 진천군수직인수위원회는 23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을 발표했다. 군수직인수위에 따르면 민선9기 진천군정 목표는 다양한…
[충북일보] 하천을 살리는 일에 행정과 주민, 낚시인들이 함께 나섰다. 옥천군 옥천읍이 주민단체와 낚시인 단체와 손잡고 하천 생태계 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어족자원 복원과 생태교육, 주민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까지 아우르는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조성한 어린이건강체험관이 개관 초기 예상보다 저조한 이용률로 애를 태우고 있다. 보은군보건소에 따르면 삼승보건지소 내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지난 2월 개관식을 열고 문을 열었다. 국비 2억5천만 원과 도비 7천500만원, 군비 1억7천500만원 등 총 5…
[충북일보] 괴산군은 5개 마을을 선정해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단계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감물면 신대마을, 청천면 평단리, 청안면 조천1리, 소수면 수리2리, 불정면 석정마을 등 5곳이다. 이들은 마을꽃길 조성, 환경정비,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괴산형 행복마을…
[충북일보] 옥천읍이 다시 3만 명 도시가 됐다. 옥천읍 인구가 지난 5월 3만31명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만 명 선을 회복했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증가의 내용이다. 최근 6개월 동안 1천370명이 늘었는데, 증가분의 상당 부분이 20·30대와 50·60대에서 나타났다. 인구 감소 시대 지방 읍 단…
[충북일보] 제천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원도심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3개 게스트하우스가 단순 숙박을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을 잇는 체류형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원도심과 영천동 일대의 유휴 공간과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세운…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