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경관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시는 미원리 603-11 일원에 시비 2억원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원 진입 관문 경관사업'을 완료했으며 낭성면 추정리 일원에는 메밀꽃…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영농법인 '장이 익어가는 마을'이 인기다. 이 마을에서 지난 11일 영농법인 회원과 항아리 분양을 받은 사람들이 모여 장 가르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장 담그기에 이어 두 번째 체험행사다. 이 마을은 해마다 메주를 쑤어 띄우고 장을 담근…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청북도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사회서비스 취약지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농·어촌, 도서·벽지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충북일보] 햇빛으로 마을 소득을 만드는 '햇빛소득마을' 공모 경쟁이 지자체마다 본격화되는 가운데, 영동군도 민관 협업 체계를 앞세워 대응에 나섰다. 단순한 태양광 설치를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득사업인 만큼, 사업 준비 단계부터 행정과 공공기관이 함께 움직이는 지원 구조를 먼저 구축한 점…
[충북일보] 증평군이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한데 이어 이달부터 12월까지 증평자전거공원에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충북일보] "이제는 무주까지 안 나가도 돼요." 영동군 용화면 용화리. 방앗간 하나 없어 타지까지 오가야 했던 산골마을에 최근 카페와 방앗간이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공공시설이 주민 손에서 다시 살아나며, 침체된 농촌에 변화의 기운이 번지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해 쓰인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따져보는 작업이 시작된다. 영동군의 재정 운영을 들여다볼 결산검사위원회가 구성됐다. 영동군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군의회 김은하 부의장과 이승주 의원, 재정·회계 분야 경험을 갖…
[충북일보] '햇빛'이 소득이 되는 시대다. 보은군이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돌려주는 '햇빛 소득마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넘어, 농촌의 소득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시도다. 보은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마을 단위로 300~1,0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충북일보]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의 제천 이전 이후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기대와 달리 지역 상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력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 신백동에 자리한 자치연수원에서 '자치…
[충북일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한 곳은 많지 않다. 충북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 단발성이 아닌 '지속된 행정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읍 시대가 열렸다. 군은 지난 27일 대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읍 개청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읍 승격 유공자 표창, 초대 대소읍장 임용장 수여, 대소읍 행정복지센터의 새 시작을 상징하는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음악회에서는 인기가수 등이 무대에…
[충북일보] 54억 원이 풀렸지만, 돈의 흐름은 한쪽으로 기울었다.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소비의 70% 이상이 옥천읍에 집중되며 읍·면 간 소비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옥천군이 지난 2월 27일 지급한 1회차 기본소득 68억700만 원 가운데 3월 20일까지 사용된 금액은 54억200만 원이다. 2…
[충북일보] 사과 농사에도 '무인 시대'가 열린다. 보은군이 48억 원을 투입해 사람 손을 줄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과수단지 조성에 나섰다. 기후변화와 고령화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전통 농업 방식을 구조적으로 바꾸겠다는 승부수다. 보은군이 사과 농업의 '체질 바꾸기'에 나섰다. 기…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민간 숯가마를 매입하기로 하고 시의회 승인을 요청했다. 23일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백운면 모정리 일대 숯가마 부지와 건물을 시비 약 10억 원을 들여 매입하는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제355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해당 안건이 통…
[충북일보] 충북도는 미동산수목원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미동산수목원은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10선에 선정된 전국 유일의 공립수목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
[충북일보] 13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LP가스 폭발 사고를 계기로 가스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전체 가스사고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LP가스를 중심으로 한 인재형 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체 가스사고 92건 가운데 LP가스 사고는 45건으로 절반에 달했다. 2024년에도 전체 68건 중 41건, 2025년(잠정) 역시 65건 중 37건으로 LP가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고 원인은 사람의 실수에 집중돼 있었다. 2023년에는 사용자·공급자 취급부주의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17건, 16건으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제품 노후와 시설 미비 역시 매년 상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또 이번 사고처럼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는 가스사고의 경우 특히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발생 건수 자체는 많지 않지만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밖에 없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수면 중에는 가스가 누출되더라도 이를 인지하기 어렵고 폭발이나 화재로 번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민심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론을 내세워 이번 선거를 승리한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유권자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중앙당의 이 같은 행보 속에 각 정당의 공천에 속도가 붙으면서 충북 지선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지방 권력 장악을 위한 여야 간 경쟁은 더욱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에서는 정치 지형 변화, 현직 단체장 생환 등이 관심사로 떠오른다. ◇ '여소야대' 충북 단체장 정치 지형 변화할까 충북 정치 지형은 21대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취임과 동시에 '여소야대'로 바뀌었다. 광역·기초단체장 12명 중 민주당 소속은 4명이다. 충북지사를 포함해 나머지 8명은 국민의힘이다. 국민의힘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여대야소' 형국을 만들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12·3 비상계엄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3년 만에 치러진 대선에서 패해 야당으로 전락했다. 민주당은 이번 지선에서 승리해 '여대야소'로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