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8일 6·3지방선거 충청권 승리를 위해 파격적인 정책지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민주당은 이날 당내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와 '강호축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공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 두 특위는 이시종 상임선대…
[충북일보] 충북도는 최근 한 달 만에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한 달간 반도체, 첨단소재, 산업용 필름, 식품 제조 등 미래 성장산업 관련 기업 5개사와 1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청주와 괴산, 진천에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등 투자…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네 차례 유찰되며 다소 지연된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 계약…
[충북일보] 충북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최근 5년간 증가하며 특수교육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12일 충북교육통계와 특수교육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2021년 18만4천982명에서 2025년 17만3천809명으로 6.0%(1만1천173명) 감소했다. 도내 특수교육…
[충북일보] 청주시가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시…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충북 지역 기초의원이 4명 늘어난다. 도내 정수는 현행 136명에서 140명으로 조정된다. 도내 11개 시·군 기초의원이 2명 증가했고 기존 선거구 2곳이 중대선거구제 시범 실시지역으로 추가되면서다. 청주와 옥천에 기초의원 4인 선거구가 새로 생기면서 도내에는…
[충북일보] 중동전쟁 장기화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충북 도내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혔다. 2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도내 3개 도시(청주·충주·제천) 400가구(360가구 응답)를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심리지수는 101.5로 전달 대비 9.9p 하락했다. 12·3 비…
[충북일보] 제천시가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경로당 지원 예산이 시의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단순한 예산 조정이 아니라 정책 방향과 행정 기준을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경…
[충북일보] 청주시는 22일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 일원에서 청주축산농협 주관으로 가축시장 이전사업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 의원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시삽식을 진행했다. 청주가축시장은…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6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첨단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소규모 과학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시는 지역 특화 산업인 한방…
[충북일보] "이제는 기계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 공장 전체를 자동으로 운영하는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보은의 대표 제조기업 우진플라임이 로봇 양산과 스마트 제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출성형기 중심 생산에서 벗어나 로봇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통합 제조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 모습이…
[충북일보]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6조2천억원 규모의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됐다. 정부는 지난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전날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안을 최종 확정했다. 김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의 연간 이용객이 지난해 역대 최다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각각 500만 명과 1천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
[충북일보] 여야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단체장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선 연임 제한과 충북지사 선거 출마로 사퇴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 외에 아직까지 공천 탈락자는 없지만 일부는 조기 등판하며 예선전부터 '올인' 하는 모습이다. 당내 공천…
[충북일보]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29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금산인삼FC와 경기에서 0대0 무실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이번 경기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금산인삼FC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제천시민축구단이 조직적인 수비와 뛰어난 경기 운영을 선보인 경기로 시즌 첫…
[충북일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현도면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폐기물 선별장 건립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0일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공사 중단과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집회다. 이들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시설과 관련해 주민 동의 절차에 문제가 있고 식품기업의 생존권과도 직결된 사안인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진영 하이트진로 청주공장 공장장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선별장 건립 문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만큼 당분간 집회를 중단하고 향후 추진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며 "신임 시장 측과 사전 논의를 통해 마련한 대안과 해법을 전달하고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분간 추가 집회를 열기보다 이장섭 시장 당선인 측의 후속 조치와 사업 추진 방향을 지켜보며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도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8조3천9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조 원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8조 원을 돌파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도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2026년 충북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보면 올해 전체 살림살이는 2025년 7조9천287억 원보다 4천666억 원(5.9%)이 늘어났다. 2024년 도정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한풀 꺾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6조8천8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천883억 원, 기금 7천249억 원이다.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2조125억 원이다.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4조4천753억 원이다.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 내부 거래는 3천942억 원이다. 도의 자체 재원 비율은 29.3%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나머지 70.7%는 이전 재원과 지방채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살림살이는 충북과 재정 규모와 여건 등이 유사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