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용성초등학교 '르네상스' 학생 자치회 학생 22명이 14일 직접 만든 마들렌을 청주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성초등학교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4일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주지 각연스님)의 '대입수능 철야 기도'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자녀가 시험을 잘 치르기를 기도하며 불공을 드리고 있다. 사진제공=용화사
[충북일보] 이인철(왼쪽 세 번째) 서원대학교 취창업지원처장과 강준규(가운데) 사단법인 충북ICT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14일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활성화 등이 담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원대학교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대학교 C.C.C동아리 학생들이 수험생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 대박'을 응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청주고등학교 수능시험장 앞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장 입실 마감 시간 직전에 도착해 서둘러 시험장으로 뛰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 어머니가 시험장으로 들어간 수험생 아들의 뒷모습을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농협본점에서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군내 155개 영농회 경로당에 쌀국수, 라면, 커피 등 6천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양산면에 본산을 둔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 국조전(도전 만월)은 13일 양산면민 초청 잔치에서 정영철 군수에게 지역발전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재향군인회(회장 윤해명) 회원 20여명이 14일 증평군향군회관에서 홀로 사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200포기 담그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도시과(과장 이재규) 직원과 음성군 측량업협의회(회장 정재호) 회원 19명이 14일 소이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등 농촌 일손 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선생님이 수험생을 안아주며 '수능대박' 응원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포근한 날씨에 롱패딩 패션이 실종된 가운데 청주의 한 시험장에는 반바지를 입은 수험생이 등장. 충북도교육청 55시험지구 7시험장 청주대성고를 찾은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하는 대신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입장. 이 중 후드티와 반바지 차림으로 등교한 수험생이 있어 이목. 이날 청주시 아침 기온은 14~16도 정도로 수능한파 없이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유지.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청주시가 민선 8기 전반기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던 '꿀잼청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 새로운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온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호러' 페스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축제는 성안길에서부터 육거리시장까지 상가 일원을 '호러'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축제는 여름 밤에 열릴 예정으로, 성안길 일원과 중앙공원 등 곳곳에 설치된 야간조명을 활용해 한국 전통 귀신이나 해외의 유령 등을 등장시켜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방식으로 열린다. 30여년 전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전설의 고향'이나 '토요미스테리' 같은 프로그램에서 착안한 발상이다. 현재 시의 구상은 내년 6월 중 이틀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성안길 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특색있는 상가들을 꾸미고, 시민들의 참여로 호러 코스프레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역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방침이다. 이 축제로 인해 시가 추진중인 '사계절 꿀잼 프로젝트'는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