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구정초등학교(교장 김인성)는 1일 내수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세환)은 1일 진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1일 괴산군 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 회원 20여명이 불정면사무소에서 삼계탕과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80가구에 배달하는 '사랑愛 반찬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옥동유치원(원장 이재숙)은 1일 174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숲지킴이' 과일타르트 만들기, 채식레시피 만들기 등 학부모 교육과 참여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김은숙)은 '2023년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 나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아동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 50 가구에 여름이불 50채(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여성의용소방대(회장 박명숙)는 1일 일손이 부족한 증평읍의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잎 따기 등 농촌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봄의 끄트머리에 핀 꽃이 찬란히 빛난다. 흰색과 진분홍색, 빨간색 등이 화려하다. 곱고 탐스러운 꽃물결이 여름을 알린다. 여기저기에서 그윽한 향기를 내뿜는다. 풍성한 꽃잎이 바람결 따라 살랑거린다. 꽃 바퀴가 크고 널찍이 벌어져 아름답다. 햇살 받아 더욱 눈부신 자태를 자랑한다. 괴산 송면 작약단지가 꽃 천지로 바뀐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건설업체인 범일건설(대표 김원묵)과 이서건설(대표 이준희)이 31일 소수면(면장 김영윤)과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2년간 24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정기후원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준희 이서건설 대표, 김영윤 소수면장.
[충북일보]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 위원들은 지난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회인면 부수리 한 사과 농장에서 생산적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했다.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단장 신성희)이 30일 괴산군 검승리 소재 한울요양원을 방문해 노사공동 사랑나눔을 통한 200만 원 상당의 소파를 후원하고 있다. 사랑나눔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회장 연기봉)는 30일 보강천 공원에서 '평화통일기원 나무심기' 행사로 20년생 주목을 심는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이 지난 28일 필리핀 공공형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소재 농협 도, 소매 유통매장을 견학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공공형계절근로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나라 문화 및 농산물 유통체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충북일보] 증평군 새농민회(회장 이규현)는 30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 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 들의 편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업지침으로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위티아㈜(본부장 최정환)는 30일 장애인거주시설 머릿돌은혜원을 방문해 장애인 거주인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4일 속리산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면서 탐방객들이 늘어나 침체됐던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탐방객들이 속리산을 찾아 등산을 하거나 법주사 등을 둘러보며 연휴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비로 청주 무심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29일 세월교에 통제 카드가 설치됐다. 충북 전역에 최대 누적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도내에서 교통사고 2건, 수목전도 3건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불교신도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속리산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많은 탐방객들이 찾은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린 법주사에서 불교 신도와 탐방객들이 공양을 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군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용우)와 함께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이 25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액시트(NO EXIT)'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25일 농산물 가공제품 상표인 '진천네'를 활용한 디자인 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시안은 농가와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6월말 결정한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와 NH농협은행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25일 증평군청을 찾아 구제역방역대책본부 관계자를 격려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300만 원 상당의 방역 용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성암초(교장 안병진)는 4~6학년 학생들은 대상으로 24~26일까지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서 대릉원, 천마총, 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2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유신탄생지와 정송강사를 돌아보는 '우리 고장 역사 탐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심야시간대 주거지역 이륜자동차 소음 단속 기준을 강화하고 기준 위반 대상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심야시간대 배달 소음 민원이 폭증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배기소음을 95데시벨(db)로 제한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개정안'을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포함된 이동소음원 규제지역은 △주택법상 공동주택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전용·일반·준주거지역이다. 해당 지역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배기소음 95dB을 초과한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단속 기준 강화와 함께 소음경감 유도책도 병행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시는 소음기 구조변경 원상복구 검사수수료 지원, 배달대행 사업장 협약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고소음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심야시간대 배달 소음 민원이 폭증함에 따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가 청주·포항에 이어 서울로 전략적 분사 체계를 실시했다. 이차전지 주요소재 양극재 생산 기업인 에코프로는 IR·영업분야 활동에 적합한 활동을 어나가고자 그룹사 전략기획본부를 충북 오창에서 서울 강남으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전략기획본부에는 산하 경영기획·재무기획 조직 임원과 직원 1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서울로 근무지를 옮기게 됐다. 기업 IR활동과 재무·금융, 해외 영업 활동 등이 서울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업무 연관성이 높은 지역으로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에코프로의 급격한 성장·확장으로 인한 대규모 인재 채용도 분사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기준 69명이던 에코프로 임직원 수는 2023년 1분기 기준 130여 명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3월 올해 신입·경력직 사원 1천 명을 새로 채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각각 100명의 신입 사원 공채와 800명의 경력직 수시채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인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기존의 본사 사무실로는 공간이 부족해진 부분을 이번 서울 분사를 통해 일부 해결한 부분도 있다. 올해 에코프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