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회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9일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가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안나)가 9일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금석LH아파트 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병우)와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운영 지원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연계 △발굴 대상자 사후관리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 변종오 충북도의원(청주 11)이 9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참여해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엑스포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가 9일 음성군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전반기 통일 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 및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통일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은 회원과 군민에게 사회통합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9일 전통시장과 노유자시설 등 취약대상 대상으로 안전점검, 안전컨설팅, 화재대비 겨울용품 준비 등 '안전하기 좋은 날'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이 8일 화재 현장에서 적절한 초기대응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충북도립대 조민석(왼쪽)씨와 옥천중학교 3학년 배수열(오른쪽) 군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대영 농협 영동군지부장이 8일 영동천에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소재 ㈜세정건설 정종희(사진 오른쪽)대표가 8일 면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생극면사무소(면장 전혁동)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가 8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맹동면기관단체협의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면내 36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충북일보] 꽃밭양지 위로 풍력발전기가 줄을 선다. 아주 완만한 능선을 따라 천천히 걷는다. 마루금 너머로 풍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정상부에 가까워질수록 위세가 놀랍다. 문명의 이기 아래 눈밭이 넓게 펼쳐진다.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깨알처럼 보인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 속이 후련해진다. 동해 바다 수평선이 저 멀리 아스라하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가 8일 증평군과 소방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와 소방차 전용 통행로, 방염천막 설치, 소방시설 점검, IOT 감지기 작동 유무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군 매포읍 가평 1리 마을회(이장 김순영)가 최근 마을회 계묘년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회는 이 행사에서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은 7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피켓을 들고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드림전력기술단 괴산지사 김민규(사진 왼쪽)대표가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도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7일 '음성군 유관기관 자원봉사 릴례이'로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의원들은 이날 배식 봉사를 하면서 시설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대회의실에서 '중소·중견기업 ESG대응방안 설명회'를 열고 ESG 주요 이슈별 실무 체크포인트와 ESG국내외 사례와 지원사업, ESG경영진단 및 컨설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착한가게 조내과(원장 조근태)가 7일 괴산군에 괴산사랑 희망나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조내과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일정액의 괴산사랑 희망나눔 성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맹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기섭)이 지난 6일 맹동면 노인회 분회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써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유류비와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노인회는 맹동면 영농회별 경로당 26곳에 유류비 20만 원과 커피 1상자 씩 나눠줄 예정이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가 1월부터 2월 동절기 저수지 수면 결빙에 따른 얼음 낚시객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명의 직원이 8개소의 저수지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주복철강 이병갑 대표가 7일 (재)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월대보름인 5일 청주 정북동토성에서 시민들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대보름 행사를 체험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멸종위기등급 최소 관심종으로 구분하고 있는 황오리 무리가 지난 겨울에 이어 청주시 미호강 일원을 찾아 월동을 하고 있다. 5일 미호강을 찾은 황오리가 힘차게 날개짓을 하며 군무를 펼치고 있다. 미호강은 겨울마다 다양한 철새들이 날아와 월동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발전협의회(회장 정창선)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옛 장양역이 있던 장양정(長楊井)에 정주제(井主祭)를 봉행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절기상 입춘이 지났으니 봄의 문턱이다. 선자령(仙子嶺 1157m)에 가기로 한다. 옛 대관령 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걸어서 하얀 자연(自然)속으로 들어간다. 달아나는 겨울 잡으며 눈 산행 한을 푼다. 누구에게나 쉬운 능선이 느리게 흐른다. 눈과 바람, 조망이 최적인 공간에 닿는다. 따뜻한 날 선자령 길에서 눈이 호강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 직원 50여 명은 지난 2일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9일 충북을 찾아 '수도권·중원 사령관'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날 충북도당에서 핵심 당원간담회를 열고 "내년 22대 총선의 승부처는 수도권과 중원이 될 것이고, 반드시 승리하려면 수도권과 중원 사령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과 경기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충청권에 직장이 있던 저는 중원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며 영남기반 김 의원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어 "다 이긴 선거를 공천 파동 때문에 내준 사례가 많다"며 "저는 계파가 없기 때문에 낙하산 부대도 없고, 공천 파동 없는 정당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존경받고 열심히 일한 사람을 공천하고, 필요할 경우 공정하게 경선하면 문제 될 게 없다"며 "공천의 대명사 같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당원과의 대화에서 기초의회 정당 공천제 폐지, 정책 개발 투자 확대, 여의도연구원 개혁, 청년 인재 육성 등을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이욱희 충북도의원과 구혁모 혁신위원 등이 함께했다. 충북 당원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 안 의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월세, 전기세, 가스요금 내고 관리비도 내지만 그 내용은 알수가 없죠." 지난 12월 급격히 오른 난방비와 올해 1분기부터 상승한 전기요금으로 매달 관리비 납부고지를 받는 시민들의 지갑사정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단독·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임차인 관리비 내역이나 비목이 공개되지 않아 관리비 사각지대에 놓이는 가구가 전국에 약 429만6천 가구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국토연구원 윤성진 부연구위원은 '깜깜이 관리비 부과 실태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윤 부연구위원은 '깜깜이 관리비'의 문제는 비아파트 세입자에 대한 제도공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보고에 따르면 단독·다가구·빌라 등 비아파트 부문에서 관리비 제도 공백이 발생하는 주택은 전체 가구의 약 20.5%에 달한다. 주택임대차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주택임대차 보호법'은 관리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제23조에 따라 공개의무가 있는 공동주택은 비교적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는 아파트만 포함된다. 단독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 등 비아파트에 대한 제도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셈이다. 실제로
[충북일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의 실천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제홍(58) 충북ESG포럼 대표는 단호히 ESG 실천의 필요성을 확신했다. 김 대표는 2021년부터 충북도민의 생활 ESG 이해 확산과 교육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ESG는 현재 우리가 처한 기후 환경적 위기, 사회적 위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ESG를 충북도민과 산업체에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로 포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전기전자분야를 전공해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그는 30여년 전 부터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당시의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의 대체 개념으로 연구됐으나 환경문제의 대두, 코로나19 등이 발생하면서 에너지 대전환·탄소중립으로 관심이 옮겨갔다. 그가 ESG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