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는 절기상 경칩(驚蟄)을 하루 앞둔 4일 청주 상당산성 생태습지에서 개구리가 봄 기지개를 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주)엔이에스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기업인 (주)플레이오토 대표가 4일 서비스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4일 오후 보람동 시 본청에서 제 1기 글로벌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위촉식을 열었다. 미국, 에콰도르, 필리핀, 엘살바도르, 캐나다 등 5개국 출신 1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세종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충북일보] 윤순진(오른쪽) 서원구청장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4일 관내 기업체를 찾아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선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운·용암새마을금고(이사장 이흥열) 관계자들이 4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로 모은 백미 72포대(229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위치한 아이들세계어린이집(원장 안현주) 관계자와 원생들이 4일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태경훈(왼쪽) 충청입주지원협회장이 4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저소득 가정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싱글차렵이불 100개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신생벤처 회사인 나손사이언스㈜ 관계자들이 4일 동물행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 직원들과 교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흥덕지회 관계자들이 4일 청주 내곡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스케치북·공책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어린이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차용기(왼쪽) 본부장이 4일 저소득 아동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약정한 네이버 대표카페 맘스캠프 김전영 대표에게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기업인협의회 이재덕(왼쪽) 회장이 4일 청주 서원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영운·용암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4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로 모은 10㎏ 백미 72포(229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아이들세계어린이집 원아들이 4일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의원 8명이 4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군 의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일보] 삼겹살 데이를 맞은 3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며 예년에 비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소재 ㈜대승아이앤피 최석수(사진 왼쪽) 대표가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55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만 장을 기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친환경 브랜드 '따사룸'이라는 상표로 단열벽지와 거실매트, 층간소음방지매트, 애견매트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문옥) 관계자들이 3일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족 등 40여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여성농업인청주시연합회 북이면회(회장 최옥순) 회원 20명이 3일 관내 화훼농가(태국야생화) 시설에서 미니정원 만들기 기술과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3일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홀몸노인·조손가정·한부모 가족 등 40여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직접 만드는 등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여성농업인청주시연합회 북이면회 회원들이 3일 관내 화훼농가인 태국야생화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펼치자는 의미에서 가정 내 손쉽게 꾸밀 수 있는 미니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기술과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 난초과 식물전시온실에서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보춘화(報春花) 꽃이 3일 피었다. 춘란(春蘭)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다양한 품종이 개발돼 유통되고 있다. 꽃말은 '소박한 마음'이다.
[충북일보] 언덕배기로 옹기종기 봄이 몰려온다. 유폐의 시간에도 꽃이 피고 봄은 온다. 다가온 봄이 물결 위로 낮게 떠 앉는다. 쪽빛으로 반짝이는 물빛이 싱그럽다. 숲길의 매화나무 꽃봉오리가 부푼다. 가녀린 풀꽃도 힘을 내 정성을 다한다. 무채색에 갇혔던 시간이 바뀌어간다. 대청호 숲에 밀려든 이른 봄이 예쁘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우리나라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 꽃에 속하는 복수초(福壽草·Adonis Amurensis) 꽃이 최근 계룡산 동학사 야생화단지에서 피기 시작했다. 신현대 계룡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 꽃은 개화 직전 20일 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지난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기 때문에 복수초 꽃도 9일 정도 일찍 피었다"고 설명했다.
[충북일보] 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은 3일 SK이노베이션의 지원을 받아 결식우려 독거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식품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신협 이문재이사장이 3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홍성열 (재)증평군민장학회장에게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출신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문자 투표를 독려한 충북도민회 중앙회를 충북경찰청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지역 홍보대사인 김다현을 위해 출향민 48만6천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결승 당인 문자 투표를 독려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판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충북경찰청에 엄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자 발송의 경우 현재 시행 중인 공직선거법 59조2호에 따라 선거운동에 한정해 극히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취지라고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기에 결코 묵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충북경찰청은 해당 민원을 서울경찰청으로 돌려보냈다.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충북지역 출신 출향인으로 구성된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1948년 8월 창립했다. 산하에는 (사)충북협회, (재)충북도민회장학회, 전국광역자치단체별 지부, 기초자치단체별 지회,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이제는 어디라도 좋으니 올해안에 취업만 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한파가 극심해지면서 충북도내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취업자들의 취업목표가 이전과 많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년째 취업 준비 중인 A(28·청주시)씨는 "이번 상반기에는 어디라도 좋으니 취업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A씨는 대학교 졸업 후 상·하반기 취업시즌마다 대략 20건 이상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왔다고 한다. A씨는 "매년 3월과 9월은 기업들의 공채가 집중되는 시기로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입사지원서를 넣고 있다"며 "처음에는 금융권을 생각해 관련 기업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내가 넣을만하다 생각되면 직종·규모관련 없이 넣게된다"고 말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여전히 많다. 오는 6일 시행되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경쟁률은 43.3대 1로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A씨는 "주변에도 아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그동안은 목표했던 것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하나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쉬워보여 선택한다는 것은 아니다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