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12일 시앤피컨설팅 그룹과 함께 상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기업체 HRD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주목해야 할 최신 인사노무 이슈와 대응방안 HR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이장환)는 최근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현도농협(조합장 홍성규), 농협자산관리회사 임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청주시 상당구 현도면 매봉리 소재 감자밭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11일 음성경찰서가 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행사장 부스내에서 관람객과 상인, 지역주민을 상대로 악성앱 설치 확인 검사,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 배부 및 예방방법 영상을 송출하는 활동을 펄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성원 개개인의 법·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 경로효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한태용)가 12일 목도초등학교 목도나루관에서 지역 노인과 주민 500명을 초청해 '2025년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생극농협(조합장 한창수)과 안진회계법인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1일 생극면 임곡리 복숭아 과원(3,300㎡)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농촌 일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이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12일 '환경교육 연계 탄소저감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동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12일 등굣길에 다섯 글자로 된 예쁜 말을 담은 막대 사탕을 재학생들에게 나누는 '예쁘고 달콤한 고운 말 선물' 캠페인을 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내곡초등학교어린이 경찰대 학생들이 12일 등굣길 학교전담 경찰관(SPO)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구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을 호소했다.
[충북일보] 11일 충북도청 연못 정원에서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다양한 품종의 장미와 난을 대상으로 관람객의 기호도 평가와 전시회를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987년 6월, 민주화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일어난 대규모 시민항쟁을 기리는 '6·10 민주항쟁기념일'인 1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옛 남궁병원 앞 인도에 지난 2007년 기념사업회가 설치한 '6월 민주항쟁 역사의 자리' 기념석이 그날의 역사를 기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노을은 언제든 자연의 황홀한 선물이다. 꽃다리 너머 지는 해가 무심천을 비춘다. 주황색으로 빛나며 수면에 찰랑거린다. 빌딩숲 색과 대조되는 고운 노을빛이다. 반짝이는 윤슬에 도심풍경이 신비롭다. 해가 떨어지니 검붉은 노을 아래 잠긴다. 어둠에 잠기며 도심에서 마법을 부린다. 초여름 무심천 물길이 서두르지 않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