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지난 1일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증평군 첫 3.1절 기념식으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천, 민간위원장 김영수)는 1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105주년 3.1절을 맞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나라사랑손도장테극기 100만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예술의 전당 로비에서 기념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손도장 대형태극기(가로 6.77M, 세로 4.4M)를 완성하고 있다. / 충북국학원
[충북일보] 이른 한낮 하얀 눈꽃이 덕숭산을 덮는다. 나목들이 하늘을 향해 서로 키 재기 한다. 산객의 거친 숨이 숲속의 고요를 가른다. 가빠지는 숨소리와 함께 숲이 깨어난다. 산 짐승 한 마리가 후다닥 숲을 내달린다. 간간이 눈발이 날리다가 그치다가 한다. 은빛 설국 속에 고마운 내 삶이 반짝인다.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에 집중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28일 진천읍 남해오네뜨·광혜원 중리 마을회관 등 6개소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밝은색 옷 입기, 지팡이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임직원들이 28일 진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들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2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6기) 35명을 위촉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조정, 심의와 더불어 금년부터 운영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활동에 들어간다.
[충북일보] 청주 하늘에 27일 오전 햇무리가 떠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햇무리는 햇빛이 대기 속 수증기에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이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7일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진료공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 (재)충북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는 27일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사업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원기관인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가 수행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수출, 마케팅, 청년·일자리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이 27일 백양리 일원에서 감물면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이장협의회(회장 곽혁근) 회원들이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에 성금 48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운로 진천군 기업협의회장은 27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래)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27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법인제휴카드 기금 3천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윤동근) 회원들이 지난 26일 보은군 장안면 오창 1구 마을회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아주기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윤문원(왼쪽)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가 공단을 대표해 26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류지호 동장에게 저소득 한부모가정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공단이 기탁한 장학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명2송정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고등학생 3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윤국진(왼쪽 세번째) 회장이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디.
[충북일보]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노승균(사진 오른쪽) 회장이 지난 25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괴산사랑 희망나눔 후원금 200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하고 있다. 이 단체는 노인복지관 삼계탕 나눔 및 배식봉사, 자연보호 환경운동, 명절 위문품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26일 증평읍새마을부녀회(회장 남현순)의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관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 협의회(회장 정태흥)와 이상락 경주이씨 충북화수회 수석부회장은 26일 진천군청을 찾아 무궁화나무 각각 20본(100만 원 상당)을 헌수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일반건설협의회(대표 이종환·오른쪽 두 번째)는 2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재형(왼쪽 두 번째)군수에게 성금 3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어제 내린 하얀 눈이 금강을 방불케 한다. 수덕도령과 덕숭낭자 전설을 따라간다. 안개가 먼저 앞질러 와 뿌옇게 진을 친다. 삶의 유속에서 빠져나와 나를 돌아본다. 산행이라기보다 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돌탑을 쌓는 정성으로 희망을 기원한다. 바람과 함께 겨울이 뉘엿뉘엿 넘어간다. 덕숭산이 기적의 둘레산길로 변모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3일 이 대학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42명, 석사 10명 등 252명이 학위를 받았다.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주지 혜진 스님)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750만 원 상당의 10㎏들이 쌀 250포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금남면은 기탁된 쌀을 취약계층 25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새마을금고 정용집(사진 왼쪽) 이사장이 지난 23일 불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불정면은 이날 후원받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