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야산 중턱마다 진달래꽃이 활짝 핀다. 산자락이 화사한 분홍 꽃으로 뒤덮인다. 초록 연두에 앞서 묵묵히 제 빛깔을 낸다. 한걸음 늦게 와 수줍은 풍경을 자아낸다. 청정지역 분홍이라 아늑한 듯 소담하다. 진득한 맛이 산객의 마음까지 밝혀준다. 산들바람에 묻은 꽃향이 보약보다 낫다. 꽃도 사는 터에 따라 느낌이 사뭇 다르다.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대표이사 박종룡)이 최근 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청원구 북이면 다목적체육관에서 '봄 맞이 힐링음악회'를 열고 있다.이날 행사는 북이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이용장애인의 노래자랑,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
[충북일보]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7일 만뢰산자연생태공원에서 숲 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주민자치회(회장 연명희) 회원들이 지난 18일 도안면 광덕3리 농가에서 못자리 설치 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아이디어스'가 지난 17일 직접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컵홀더 5천 개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고 있다. 컵홀더는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기획·디자인·제작한 것이다. 사진제공=진천상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16일,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세월호충북대책위원회가 진실규명과 생명안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계절은 어느덧 봄이 무르익으며 철쭉꽃이 피어나고 있지만,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은 여전히 가슴에 남아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16일 형광 물감을 활용해 찍기, 뿌리기, 빛 비춰보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을 하고 있다. 미술체험은 충북교육 핵심정책인 '나도 예술가' 교육의 일환으로 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과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상가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사고 나흘째인 16일, 인근 아파트에서 복구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건축사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이 건축물 안전 상담부스를 마련해 피해주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복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16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안전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 등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복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충북일보] 김영미(왼쪽 세 번째) 서원대학교 교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과 김연준(오른쪽 세 번째)(사)충북산업재해예방협회 회장 등이 16일 서원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환경·안전 분야 실무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원대학교
[충북일보] 권오장(왼쪽)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김제권 연세에이치유치과 대표원장이 16일 충북교총 회원과 가족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일보] 진천축협 '보드런 한우' 브랜드사업 설명회가 지난 1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축협 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