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원평중학교 역도부가 '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박건민(3학년)은 남중부 75㎏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박건민은 53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와 28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에서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종전 합계 기록을 6㎏(257→263㎏)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박건민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안서현(3학년)은 여중부 61㎏급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 2위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신정안 교장은 "학생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노력으로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탄금초등학교 류도형 선수가 올해 열린 주요 전국 육상대회에서 쾌속 질주를 이어가며 시즌 5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류 선수는 제14회 춘계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100m),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100m, 200m), KAAF배 제54회 그린 전국육상경기대회(100m, 200m), 2026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100m), 최근 열린 제14회 추계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100m, 200m)까지 모두 정상에 올라 올해 참가한 전국 주요 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특히 무더운 폭염이 이어진 이번 추계 대회에서는 뛰어난 집중력과 집념으로 자신이 보유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0m에서 11초64, 200m에서는 23초97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도 새로 작성하는 등 한국 육상의 미래를 밝히는 무서운 실력을 보여줬다. 전선재 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류도형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류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도형 선수는 오는 9월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충북일보] 충북도는 13일 도청에서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 산업용 드론 제어, 전기 제어, 폴리메카닉스 등 41개 직종, 119명의 기술 인재들이 출전한다. 입상자는 메달·상금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날 출정식에 선수 대표로 나선 청주공업고 차서우·청주하이텍고 최혜정 학생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충북 명예를 드높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용한 지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량을 마음껏 펼쳐 충북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북 선수단은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60회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9개로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 내년 62
[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대표이사 김현주)와 손잡고 도내 학생들에게 축구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장을 선사했다. 충북풋살클럽에서 지난 12일 진행된 '2026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은 전문체육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시작 1분 만에 모집 인원인 30명이 전원 마감되는 등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충북청주FC 소속 이윤환·김두현 선수가 직접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학생들을 지도했다. 선수들은 축구 기본기부터 실전 기술까지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며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축구의 묘미와 협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의 연계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이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홈 승리에 도전한다. 충북청주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 중인 충북청주FC는 지난 18라운드 이후 이어진 홈 무승의 침묵을 깨고 승리 사냥에 나선다. 현재 14위에 자리한 충북청주FC는 13위 천안과의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 상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두 팀은 앞서 올 시즌 12라운드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전반전 이종언과 후반전 가르시아의 연속 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한 아쉬움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선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중원의 핵심 이창훈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베테랑 백성동의 활약상이다. 올 시즌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이창훈은 친정팀 전남을 상대로 중원 조율에 나선다. 직전 김포전에서 데뷔
[충북일보] 탁구장은 넓어지고, 비가 와도 운동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은 새로 생겼다. 보은읍뿐 아니라 산외·회남면까지 생활체육 공간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한층 나아졌다. 보은군은 올해 종목별 생활체육시설을 새로 조성하고 기존 시설을 고치는 작업을 잇달아 마무리했다.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활용하는 전문 체육시설과 별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공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월 리모델링을 마친 결초보은체육관은 탁구장을 기존 348㎡에서 426㎡로 넓혔다. 주짓수장은 이전 설치하고 전지훈련용 헬스장도 운동기구를 재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탁구장은 지난 5월 12일부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면 지역에도 새로운 운동공간이 들어섰다. 산외면에는 지난 3월 3064㎡ 규모의 그라운드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인조잔디 구장과 주차장, 사무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지난달에는 회남면에 499㎡ 규모의 전천후게이트볼장을 조성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래된 시설은 다시 손봤다. 스포츠파크 그라운드골프장은 2585㎡에서 2954㎡로 넓히고 천연잔디를 인조잔디로 교체했
[충북일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강원 평창으로 훈련장을 옮긴 옥천군 육상팀이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33일간의 담금질에 들어갔다. 옥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평창군 횡계면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손문규 감독과 선수 8명 등 9명이 모두 참여했다. 선수단이 평창을 택한 것은 여름철에도 비교적 서늘한 기후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때문이다. 폭염 속에서는 장시간 고강도 훈련에 제약이 따르는 만큼 훈련지를 옮겨 체력과 경기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훈련은 단순히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스피드와 지구력을 강화하고 선수별로 부족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실전 기록을 측정한 뒤 결과를 분석해 다시 훈련에 반영하는 과정도 반복한다. 33일이라는 비교적 긴 훈련 기간에는 '강약 조절'도 중요하다. 훈련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면서 회복과 컨디션 관리도 병행해 전국체전을 비롯한 주요 대회 일정에 맞춰 몸 상태를 최고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수단의 시선은 전국체전 입상과 개인 기록 단축에 맞춰져 있다. 이번 평창 전지훈련에서 체력과 기술
[충북일보] "좋아서 시작한 파크골프, 이제는 제대로 배워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보세요." 옥천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니어들이 '동호인'을 넘어 '지도자'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역 동호회와 평생교육 현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방식이다. 옥천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니어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과정'을 처음 운영한다. 파크골프 참여 인구가 늘면서 전문적으로 배우고 지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 요구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은 단순 체험이 아닌 지도자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기초 이론부터 실제 지도에 필요한 실기까지 모두 12차례, 회당 3시간씩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2급 지도자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수료생들이 지역 파크골프 클럽과 동호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으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옥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주민 20명이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옥천군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충북일보] 연철흠 전 충청북도의원이 12일 청주시체육회 신임 사무국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8월 11일까지 2년이다. 신임 연철흠 사무국장은 청주시의회 3선 의원 및 의장을 지냈으며, 충북도의회 재선 의원을 역임한 지역 정치권의 중진이다. 풍부한 의정 경험과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 그는 앞으로 청주시체육회 사무국 운영 전반을 비롯해 조직 관리, 주요 체육 사업 추진, 각 체육단체 간 협력과 조율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연 사무국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가맹단체와 읍·면 체육회 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청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소담 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FC는 지난 11일 청주김안과 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26 K리그 퀸컵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이진원 퀸컵 감독, 선수단이 참석했으며, 청주김안과 서상진 녹내장센터장 등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은 공식 출범 선언과 함께 유니폼 전달식, 향후 활동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청주FC는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공개테스트를 통해 총 12명의 선수단을 최종 확정했다. 선수단은 청주를 비롯해 진천, 증평 등 도내 각 지역 거주자들로 교사, 교도관, 간호사 등 다채로운 직업군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 훈련을 소화하며 조직력을 다지고 있다. 약 8주간의 체계적인 훈련을 마친 뒤,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K리그 퀸컵 본선 무대에 출전한다. 이진원 감독(충북청주FC U-12 코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독을 맡게 된 만큼 설렘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들과 한
[충북일보] 태극마크를 향한 국내 정구 최강자들의 승부가 옥천에서 펼쳐지고 있다. 제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와 2026년 전국 정구 종별선수권대회가 옥천 중앙공원 정구장과 군북 학생정구장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특히 국무총리기는 2027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일 막을 올린 국무총리기는 15일까지 이어진다. 남자 대학부 13개 팀 83명, 남자 일반부 13개 팀 105명, 여자 일반부 11개 팀 103명 등 국내 정상급 선수 291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11일부터는 전국 정구 종별선수권대회도 가세했다. 중학생부터 고교·대학·일반부까지 54개 팀 457명이 참가해 16일까지 종별 정상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두 대회 합동 개회식은 11일 오전 옥천 중앙공원 정구장에서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대학·일반부 선수들의 국가대표 경쟁과 함께 차세대 선수들의 기량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고교 유망주에게는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기회이고, 성인 선수들에게는 태극마크로 향하는 승부처다. 열흘 동안 전국 각지
[충북일보] (사)한국택견협회가 주최한 '세계택견대회 및 세계화 준비를 위한 하계수련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및 택견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택견전수관에서 모인 수련생과 지도자 50여 명이 참가해 오는 10월 열릴 세계택견대회를 대비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훈련은 택견의 기본 동작인 '본때뵈기 앞의 거리 8마당'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맞춤형 견주기' 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생활체조와 본때뵈기 심화 과정을 거쳐 오후와 야간에는 셀프디펜스 및 고강도 실전 공방 수련을 통해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8마당 전체를 검수하고 종합 견주기를 실시하며 2박3일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수련생들은 기본기를 재점검하며 기술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도자들은 올바른 교수법과 노하우를 공유해 체계적인 수련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문대식 총재는 "이번 하계수련회는 수련생과 지도자의 도약뿐 아니라 택견의 정통 견주기 문화를 활성화해 택견 정체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가올 세계택견대회의 성공 개최와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