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07회 전국체육대회를 한 달 앞두고 도내 학교 운동부들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충북체육회는 19일 충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윤현우 회장은 충북체고 훈련장을 찾아 스포츠음료 50박스를 전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한명 한명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윤 회장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에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조절해 기량을 온전히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석영 충북체고 교장은 "체육회의 세심한 지원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대회에 충북체고는 육상 등 14개 종목에 선수 170명(남 108명·여 62명)이 출전해 상위 입상을 노린다. 한편 충북체육회는 다음 달 말까지 도내 시·군별 주요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 전력을 다지고 현장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박소담 기자
[충북일보]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영동의 산길 106㎞를 달려 '도마령'에 도전한다. 누적 상승고도만 1천706m에 이르는 그란폰도 대회다. '2026 펄스에너지 그란폰도-영동'이 오는 9월 19일 영동군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대한그래블자전거연맹과 곰팩토리가 공동 주최하며, 펄스에너지 그란폰도-영동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코스는 영동군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총 106㎞를 달린다. 평지를 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영동의 산악 지형을 오르내리며 획득고도 1천706m를 채워야 한다. 특히 가파른 산길로 라이더들에게 잘 알려진 도마령을 오르는 'KOM 챌린지'가 포함돼 완주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영동에 건설 중인 양수발전소와 연계해 '페달로 달리는 에너지 전환의 길'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영동 양수발전소는 총사업비 1조3천377억원을 들여 500MW 규모로 건설 중이며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딩과 탄소중립을 결합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자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 3㎏ 이상을 대회장 'BIG ENERGY BOX'에 기부하면 자원순환을 위해 재사용한다. 기부 참여자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오는 22일부터 지욕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주말 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말 체육학교에서는 수영, 골프, 볼링, 트램폴린, 인라인, 배드민턴, 클라이밍, 플라잉요가, 음악줄넘기 등 총 9개 종목이 운영되며 17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올림픽스포츠센터를 포함한 관내 9개 체육시설에서 종목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시 체육회는 참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주최자 배상책임공제 가입과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안전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즐거운 주말 체육학교가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운동과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6자연울림괴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궁도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괴산 사호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단체전 100팀(500명), 실업부 58팀(58명), 개인전 840명(노년·장년·여자부) 등 전국 각지에서 1천5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정태관(포항 권무정)이 차지해 상금 250만 원과 우승기, 상장을 받았다. 개인전은 노년부 박종식(의성 의무정), 장년부 김용문(용인 용무정), 여자부 신정희(함안 가야정), 실업부 최홍석(서울시체육회) 선수가 각각 부문별 1위에 올랐다. 대회 총상금은 1천850만 원이 수여됐다. 개인전 부문별 최고 시수자에게는 서병재 명궁이 기증한 파주궁 1장과 김형탁 원장이 기증한 대나무 전통 1개씩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개인전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괴산쌀 3㎏을 참가 기념품으로 줬다. 대회 기간 외부 선수단과 임원진의 지역 체류에 따른 숙박비, 식비 등 소비액은 1억 원 이상으로 추산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충북일보] 음성군청 정구팀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옥천군에서 열린 '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및 2026년도 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 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는 오재진·김형근 선수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고 오재진(음성군청)·김유진(안성시청) 조는 혼합복식 3위에 올랐다. 2026년도 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박환·황보은 조가 혼합복식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음성군청 정구팀은 출전선수 모두가 입상했다. 유승훈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선수가 입상해 기쁘다"며 "남아 있는 충북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종목명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선수단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을 '정구팀'으로, 자전거팀을 '사이클팀'으로 각각 개편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각 종목 본연의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고 군민들이 종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1998년 육상팀 창단으로 첫발을 내디딘 음성군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육상·정구·사이클 등 3개 팀, 지도자와 선수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그간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지자체 대표 체육단으로서 기량을 다져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14개 대회에서 모두 38개(금 15, 은 10, 동 13)의 메달을 수확했다. 세부적으로는 육상팀이 투척·도약·허들 종목에서 균형 잡힌 실력을 보여줬으며, 정구팀은 전·후위의 환상적인 조직력으로 출전 대회마다 선전하고 있다. 사이클팀도 올해 이상범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하고 유망 선수를 충원해 팀 전력을 끌어올렸다. 강연수 군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거둔 우
[충북일보] 11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11개를 쓸어담으며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망을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B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운영·심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30여 일 앞두고 개최돼, 출전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력을 점검하며 다가올 본선 무대를 대비했다. 충북선수단은 홈 경기 이점을 살려 선전을 펼쳤다.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의 저력을 각인시켰다. 승패를 넘어 스포츠를 매개로 전국 장애인 당구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강태원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의 당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9월 개최되는 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에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충주에서 가족이 함께 전통무예를 배우고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ICM)가 주최한 '2026 가족무예캠프'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 총 3회에 걸쳐 센터와 충주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90가족이 참여했다. 기수별 30가족씩 운영됐으며, 참가자 모집에는 모두 1천331가족이 지원해 16.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65대 1보다 경쟁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족 단위 무예·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택견과 씨름, 활쏘기 등 다양한 무예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무예운동회를 비롯해 '무예의 밤', 충주 지역문화 체험과 탐방, 생활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단순히 무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몸을 움직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외 무예인 보카토 체험과 국내 전통무예인
[충북일보] 마지막 한 게임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다. 옥천여중 손영희·김태경 조가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 결승에서 4대3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옥천여중 정구부는 옥천에서 열린 '2026년도 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개인복식 우승과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복식에 출전한 손영희·김태경 조는 준결승에서 문경여중 고가경·이승주 조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상대 역시 문경여중이었다. 결승에서는 오유나·백서윤 조와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두 선수는 서로의 움직임을 맞추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었고, 승부처마다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접전 끝에 거둔 결과는 4대3 승리.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을 상대로 홈 코트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개인단식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홍소정은 전국의 강호들과 경쟁해 3위에 오르며 옥천여중이 복식과 단식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에서 열린 전국 규모 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익숙한 코트에서 경기를 치르는 이점만큼 지역과 학교를 대표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선수들은 우승과 입상으로 실력을 증명했다. 김옥란 옥천여중 교장은 "우리 지역에서
[충북일보] 세계 정상급 한국 양궁을 배우기 위해 몽골의 초등학생 양궁 꿈나무들이 옥천을 찾는다. 학교가 훈련을 맡고 주민들은 숙소를 내주며 지역 양궁계는 장비를 지원하는 '민관 합동 스포츠 교류'다. 옥천군의회는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양궁부 소속 초등학생 선수 2명과 인솔교사 1명이 18일부터 26일까지 이원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이원초 양궁부의 훈련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세와 사격 기술 등을 지도받는다. 단순한 견학보다 실제 훈련에 참여하며 옥천의 양궁 육성 시스템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손님을 맞는 방식이다. 군의회가 교류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이원초가 훈련을 맡는 데 이어 마을과 지역 체육계가 숙식과 장비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원면 건진2리 마을회는 선수들이 머물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숙소로 제공한다. 옥천군양궁협회는 60만원, 옥천양궁후원회는 40만원 상당의 양궁용품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옥천은 학교 운동부를 중심으로 양궁 선수 육성을 이어온 지역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이 축적해 온 양궁 인프라를 해외 청소년과 공유하는 동시에 군의회 차원의 우호교류를 학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부 복시윤·김범진이 최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충북 역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17일 충북체고에 따르면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의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다수의 1위와 입상 성적을 거뒀다. 1학년 복시윤(53㎏급)과 김범진(61㎏급)이 나란히 인상·용상·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신왕석(60㎏급)은 인상 2위와 용상·합계 3위, 안현민(75㎏급)은 인상 3위와 용상·합계 2위, 한정우(95㎏급)는 인상 3위를 기록했다. 2학년 장채빈(61㎏급)은 인상 2위와 용상·합계 1위를 차지했고 이경미(69㎏급)는 인상·합계 2위와 용상 3위, 강희림(77㎏급)은 인상·용상·합계 3위, 안태경(77㎏급)은 인상·용상·합계 2위, 박정우(70㎏급)는 용상 2위에 올랐다. 3학년에 서규원(85㎏급)은 인상·합계 2위와 용상 3위, 박지우(57㎏급)는 인상·용상·합계 2위, 구분아(69㎏급)는 인상·합계 2위와 용상 1위, 김예담(69㎏급)은 인상·합계 1위와 용상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오는 20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제천시체육회 임원, 종목별 회장과 전무이사, 제천시청 실과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시 선수단의 출전계획과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출전 종목 단체장들이 선수들을 대표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대회에 일반부 25개 종목과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302명의 선수와 143명의 임원, 모두 445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종목별 훈련으로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연석회의를 통해 선수단과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지고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선수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음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이 참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