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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28 13:56:37
  • 최종수정2025.04.28 13: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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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옥천 이원초등학교 6학년 신동주.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 이원초등학교 6학년 신동주가 '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원초등학교에 따르면 신동주는 지난 24~2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초등부 남자 고학년 리커브 20m 1위와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초등부 남자 고학년 리커브 경기 출전한 선수는 모두 168명이었다.

신동주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1·2·3차 선발대회에서 전 종목 1위를 차지해 다음 달 24~28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신동주는 이원초 3학년 때부터 양궁을 시작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딴 김우진과 아테네(2004년)·베이징(2008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현 공주시청 감독이 이 학교 출신이다.

최성하 코치는 "신동주가 집중력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라며 "이 학교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박경모 선배의 뒤를 이을 제목"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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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