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3.6℃
  • 구름조금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5.4℃
  • 구름많음충주 11.6℃
  • 구름많음서산 13.7℃
  • 연무청주 16.5℃
  • 맑음대전 14.0℃
  • 맑음추풍령 13.5℃
  • 구름조금대구 14.9℃
  • 맑음울산 15.4℃
  • 구름많음광주 17.5℃
  • 맑음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14.9℃
  • 구름많음홍성(예) 14.0℃
  • 흐림제주 18.8℃
  • 구름많음고산 17.5℃
  • 구름많음강화 14.2℃
  • 맑음제천 10.7℃
  • 구름조금보은 13.1℃
  • 구름많음천안 13.9℃
  • 구름많음보령 14.7℃
  • 구름조금부여 15.0℃
  • 구름조금금산 12.6℃
  • 구름많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2℃
  • 구름조금거제 14.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상당구서 대낮 납치 소동…용의자 3명 경찰에 붙잡혀

  • 웹출고시간2025.06.10 17:07:57
  • 최종수정2025.06.10 18:15:33
[충북일보]대낮 청주시내 한복판에서 납치 소동을 벌인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납치, 감금 등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를 각목으로 위협하고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 대해 수배를 내리고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추적한 끝에 2시간여 만에 충남 천안에서 용의자들을 긴급체포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피해자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 받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보다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이다. / 전은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