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가족 단위 시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6 충주시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의 하나로 오는 16일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신나는 여름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안전하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야외돔에서 총 4회 열린 물놀이터에는 약 2찬 명의 아이들과 부모가 방문해 큰 성황을 이뤘다. 아이들은 에어슬라이드, 롱슬라이드, 버블 체험 등 다양한 물놀이를 신나게 즐겼다. 이번 마지막 물놀이터에서는 에어슬라이드, 수영장, 낚시체험 등 더욱 다채로운 체험 시설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편안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에 적합한 복장과 아쿠아슈즈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전 접수는 제공된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
[충북일보] 광복절 연휴를 맞아 단양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피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에는 대형 민물고기 전시시설부터 생태체험 공간, 천연동굴, 역사문화 전시관까지 실내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여름철 대표 실내 관광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시설로 국내외 다양한 민물고기와 수생생물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확장 개관을 통해 전시·체험 공간도 한층 풍성해지며 사계절 관광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단양 북부권에서는 북벽 물고기 정원이 새로운 가족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피서 여행지' 단양의 북벽 물고기정원. 사진제공=단양군 영춘면에 조성된 북벽 물고기 정원에서는 남한강에 서식하는 쏘가리와 피라미, 참중고기 등 토종 민물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어종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민물고기의
[충북일보] 음성군이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1만5천여 명의 이용객이 몰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와 금왕·대소 물놀이장의 이용객 수가 지난 9일 기준, 1만5천48명을 기록했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이 1만2천4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왕 물놀이장 1천701명, 대소 물놀이장은 929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물놀이장(맹동면 이수로 73)은 지난달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거주지와 연령 제한 없이 무료 개방하면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금왕 물놀이장(금왕읍 무극로 370)과 대소 물놀이장(대소읍 대성로 43)도 지난달 11일 개장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물놀이장을 오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운영요원의 상시 배치와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수질·위생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며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휴식 공간을
더운 여름이다. 여름철 피서 하면 산속 계곡이나 바다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청주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퐁당퐁당 물놀이장이다. 수영복을 챙겨 가볍게 나들이하듯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이용 인원 제한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물놀이장 개장 첫날 청주시 대농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찾았다. 대농 물놀이장은 청주지역 물놀이터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한 번에 최대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첫날이라 아직 시민들에게 운영 일정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현장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덕분에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들은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하며 가벼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은 물속을 뛰어다니고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도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함께 여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이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며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에서 물놀이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청주시 물놀이장은 각각의 특색이 있다.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에는 거대한 고래 조형물이 랜드마
[충북일보] 캠핑을 즐기고 밭에서는 직접 옥수수를 딴다.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거나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캠핑에 농촌체험을 결합한 보은의 체류형 관광지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삼가농촌체험관과 북암농촌체험관,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찾은 이용객은 모두 8천20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시설의 특징은 단순히 텐트를 치고 머무는 캠핑장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는 점이다. 자연 속 휴식에 계절마다 달라지는 농촌의 일상을 체험거리로 접목했다. 농촌체험관에서는 캠핑객들이 직접 밭에 들어가 옥수수와 고구마 등 계절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농작물이 자라고 수확되는 과정을 접하는 경험이 되고, 부모와 함께 농촌의 계절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마다 즐길거리도 다르다. 삼가농촌체험관은 27면 규모 캠핑장과 발물놀이터를 갖췄다. 북암농촌체험관은 자연환경을 살린 35면의 캠핑장을 운영한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일반 캠핑장 43면과 글램핑 10동을 비롯해 반려동물 놀이터도 갖추고 있다. 보은군은 캠핑과 농촌체험
[충북일보] 축구를 하러 전국에서 보은을 찾은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화를 잠시 벗고 속리산으로 향했다. 경기와 훈련 사이 지역 관광지를 찾아 체험을 즐기면서 스포츠대회 참가자가 자연스럽게 관광객으로 이어졌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KYFF 여름 축구캠프 참가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속리산테마파크를 찾았다. 수원과 울산,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은 경기장을 벗어나 우드버닝과 자연물공예 등을 체험했다. 나무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공예품도 만들었다. 숲속네트시설에서는 승패를 겨루는 선수 대신 또래 친구로 돌아갔다. 경기와 훈련으로 이어지는 캠프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숲에서 뛰어놀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은군이 추진하는 스포츠와 관광의 연계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위해 지역을 찾은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의 체류가 경기장 주변에 머물지 않고 속리산 등 지역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소년 스포츠 행사의 경우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와 가족 등의 동반 방문이 많은 만큼 관
[충북일보] 한여름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물놀이장에 2주 동안 3천 명이 넘는 청소년과 가족이 다녀갔다.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고 도심 가까이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름철 가족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11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운영한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물놀이장'에 14일간 3천144명이 찾았다. 하루 평균 220명이 넘는 셈으로, 주말에는 하루 400여 명이 몰리기도 했다. 물놀이장은 연령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심이 다른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췄다. 샤워실과 화장실, 그늘막 쉼터도 함께 설치해 아이들과 동행한 가족들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운영의 방점은 안전에 찍었다. 군은 운영 기간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이용자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많은 인원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관리도 병행했다. 단순히 물에서 노는 공간에 그치지 않았다. 주말에는 물총놀이와 훌라후프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했다. 폭염 속 청소년에게는 놀이공간을, 부모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공간을 제공한 셈이다. 올
[충북일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 숲'이 주민들의 시원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로 지정된 문광 느티나무 마을 숲에는 수령 300~350년에 이르는 느티나무 20여 그루가 울창한 그늘을 드리워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주민들은 거대한 느티나무 숲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잠시 더위를 식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폭염 속에서도 변함없는 쉼터이자 자연이 선물한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문광면 느티나무 마을 숲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명소로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산성 일원에 추진한 '도시생태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충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 1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복원하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을 통해 데크로드를 조성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마련했으며, 데크쉼터와 전망데크, 네트벤치, 썬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해 숲과 주변 풍경을 즐기며 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화류와 관목을 식재해 계절별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산림과 조화를 이루는 식생을 도입해 생태적 가치와 경관성을 높였다.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복원도 함께 추진해 건강한 산림생태계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당산성 일원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지역사회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동석 충주시장이 불법 운영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시민 안전과 법치주의라는 원칙이 강조되는 한편 충주 관광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를 둘러싼 논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활옥동굴의 불법 운영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득권을 이용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과거 동굴 내 낙석 사고(2025년 9월)와 관람객 고립 사례(2023년 1월)를 언급하며 대표 관광지일수록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활옥동굴은 일제강점기 활석과 백옥을 채굴하던 총연장 57㎞의 폐광을 개조해 2019년 문을 연 이후 연간 40만~50만 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국유림 지하를 무단 점용했다는 산림청의 판단에 따라 행정대집행 대상이 됐고, 현재는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본안 소송 첫 변론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 판결까지는 1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에는 해결의 실마리
[충북일보]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단양의 청정 계곡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소백산, 월악산, 금수산에서 흘러내린 맑고 차가운 계곡물과 빽빽한 숲 그늘은 도심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온 피서객들에게 청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단양의 계곡은 물놀이뿐 아니라 캠핑, 산책, 드라이브, 주변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에게 여름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천동계곡은 소백산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하고 차가운 물이 특징으로 울창한 숲이 계곡을 감싸 물가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게 한다. 인근 천동물놀이장에는 어린이용 풀장과 유수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천동계곡과 인접한 다리안계곡은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웅장한 숲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쉼터로 주목받고 있는 단양의 다리안계곡. 사진제공=단양군 약 13억 년 전 지구 역사를 품은 '다리안 연성전단대'를 포함해 야영장, 산책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온달관광지에서 단양 승마장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무료 승마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온달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에 체험 후기를 게시하면 말 먹이주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단양 승마장과 소백산자연휴양림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함께 배포해 두 관광시설의 연계 이용을 유도한다. 운영은 매주 금요일에 이뤄 ,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단양 온달관광지에서 단양 승마장을 찾은 관광객이 승마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또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향후 이용 의향을 조사해 추후 승마 체험 운영과 유상 전환 가능성 검토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온달관광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하며 단양 승마장의 위치와 프로그램을 알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소백산자연휴양림과의 연계를 통해 단양에서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