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가 봄과 초여름의 경계에서 여행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시는 21일 가족·연인과 함께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충주 대표 여행지 4곳'을 엄선해 추천했다. 시가 추천한 장소는 사진 찍기 좋고 오감을 깨우는 명소들이다. 충주댐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은 충주호의 비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필수 코스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수면 위로 반짝이는 윤슬을 바라보는 경험은 초여름 나들이의 백미로 꼽힌다.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호수 한가운데서 누리는 고요한 휴식은 지친 마음을 다독이기에 더없이 좋다. 충주 수안보와 문경을 잇는 하늘재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이다. 완만한 경사와 울창한 숲 터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초여름의 짙은 녹음 속을 걷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걷기 후 인근 수안보 온천과 연계하면 피로까지 말끔히 풀린다. 국보 중앙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중앙탑 사적공원은 낮과 밤 모두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입고놀까(의상 대여)'와 '찍고놀까(사진 인화)' 서비스를 활용해 인생 사진을 남기고, 해가 지
[충북일보] 청주도시공사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산림 레포츠시설 '펀플라잉 짚트랙'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약 4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운영 환경을 마련했다. 펀플라잉은 오전 9시 30분부터 1부, 오후 1시 30분부터 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및 기온 저하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이며, '청주시 산림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감면이 적용된다. 이용은 현장 발매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정식 개장과 함께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됐다. 노후화된 객실 침구류를 전면 교체했으며, 세탁이 완료된 침구류를 밴딩 처리해 고객이 청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후 객실인 무궁화동 및 향나무동 총 4개 객실의 일부 정비를 통해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는 향후 다른 노후 객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도시공사는 이번 시설 개선과
[충북일보] 영동이 지금, 가장 화사한 계절을 맞았다. 산과 들, 마을과 과수원이 한데 어우러져 '꽃으로 빚은 풍경'을 펼쳐내고 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동 전역의 과수원이 일제히 꽃을 터뜨렸다. 배꽃의 순백, 복숭아꽃의 연분홍, 자두꽃의 은은한 색감이 겹겹이 쌓이며 지역 전체가 거대한 꽃 정원으로 변모했다. 봄이 깊어질수록 색은 더 짙어지고, 풍경은 한층 부드러워졌다. 영동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과일 주산지다. 전체 과수 재배면적만 3천500ha가 넘는다. 이 가운데 포도가 1천164ha로 가장 넓고, 복숭아 981ha, 사과 338ha, 자두 211ha, 배 54ha 등이 뒤를 잇는다. 블루베리(117ha)와 아로니아(35ha) 등 특화 작목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과수 재배 기반 덕분에 특정 지역이 아닌 '군 전체'가 꽃 명소로 기능하는 것이 영동 봄의 특징이다. 길을 걷다 마주치는 과수원마다 꽃이 피어 있고, 마을 사이로 이어진 농로는 자연스레 꽃길이 된다. 특히 영동읍 산이리 심복골 마을은 요즘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이다. 완만한 구릉을 따라 펼쳐진 복숭아꽃이 연분홍빛으로 번지며 마을 전체를 물들인다.
따스한 봄, 마음 설레며 제천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참 많으실 듯하다. 1박 이상의 여행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역시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숙소가 아닐까 싶다. 낯선 도시에서의 하룻밤이 단순한 숙박을 넘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된다면, 그 여행은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소개할 숙소는 제천의 근대 산업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채 세련된 감각으로 재탄생한 '엽연초하우스'다. 이곳은 1970년대 잎담배 생산의 중심지였던 옛 제천엽연초생산조합 건물의 붉은 벽돌 골조를 그대로 살려,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건물을 새로 짓는 대신 과거의 흔적 위에 현대적인 감성을 덧입혔다.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을 꼽자면 단연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환상적인 입지 조건이다. 제천역에서는 도보로 약 20분, 버스터미널에서는 10~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제천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엽연초하우스는 카페 공간과 게스트하우스 공간이 분리돼 더욱 쾌적하다. 숙소가 있는 2층으로 올라오
[충북일보] 단양군이 남한강과 시루섬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시루섬 생태탐방교'를 오는 5월 16일부터 주말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운영은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의 공사가 아직 마무리 단계에 있어 전체 시설을 한꺼번에 열기 어려운 상황에 따른 조치다. 따라서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한된 시간 동안 탐방교를 개방하며 운영 시간 외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방문객들이 지정된 동선을 통해서만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공사 구간과 분리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현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보완할 점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자료를 확보해 정식 개장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잔여 공정은 6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전체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7월 초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 운영은 단양의 대표 행사인 소백산철쭉제 기간과 봄철 관광 성수기가 맞물려 증가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보행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연계 시설 공사의
[충북일보] 진천군은 18일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에서 체험교육 프로그램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충북도, 진천군이 주최하고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 사업으로 진행된다. 김유신이 진천에서 태어났다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기획된 이 사업은 5년째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참가자들은 화랑복식을 착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탄생지를 밝혀라', '화랑의 간식' 등 10여 개 체험 부스를 비롯해 화랑의 말 타기, 승전건무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김유신 후손의 해설 프로그램과 연보정 탐방, 숲 해설 등이 곁들여진다. 어린이와 성인 대상의 활쏘기 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활쏘기 대회는 어린이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되며, 1등부터 3등까지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잔잔한 수면 위로 길이 이어진다. 충북 보은군 내북면 궁저수지에 조성된 둘레길은 단순히 걷는 공간을 넘어 물 위를 체험하는 새로운 산책 환경을 제시하며 지역 관광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보은군은 궁저수지 일대에 총 20억 원을 투입해 둘레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수변 자원을 활용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 아래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둘레길은 430m 규모의 데크로드로, 저수지 수면을 따라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흙길이 아닌 수상 데크 형태로 설계되면서 보행 내내 시야가 트이고 물과 가까운 거리에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동선 곳곳에는 전망데크와 쉼터를 함께 배치해 단순 이동이 아닌 머무름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야간 이용을 고려한 경관 조명도 더해졌다. 둘레길 전 구간과 수초섬 일대에 설치된 조명은 해가 진 이후에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할 뿐 아니라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수변 경관을 연출해 이용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있다. 궁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 출발했지만 수량과 수질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그동안 어족자원 조성 등 다양한
[충북일보] 하얀 꽃잎이 구름처럼 번졌다. 한 세기를 버틴 나무들이 동시에 꽃을 터뜨리며 영동군의 봄이 정점을 찍고 있다. 관광객의 발걸음이 몰리는 이유는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선다. 110년 시간을 품은 '백년배'가 지금, 가장 찬란한 순간을 맞았기 때문이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 공원 중심부에 자리한 '백년배'는 1910년대 초반 식재된 것으로, 현재 약 20그루가 남아 있다. 이들 나무는 수고 3~3.5m, 둘레 150~200㎝에 이르는 신고배 계열 품종으로, 일제강점기인 1910년 무렵 일본인에 의해 식재된 것으로 전해진다. 나이로 치면 110년을 훌쩍 넘긴 셈이다. 단순한 개화를 넘어, 시간의 축적과 생명력의 상징으로 읽힌다. 특히 올해는 기온과 일조 조건이 맞물리며 꽃 상태가 유독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지금이 가장 아름답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꽃잎이 겹겹이 쌓인 풍경은 벚꽃과는 또 다른 결을 만들어내며,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봄의 색을 완성한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한 그루의 나무'에 머물지 않는다. 공원 전역에 배꽃을 비롯해 자두,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꽃이 동시에 피어
[충북일보] 제천의 산중 사찰 유적이 국가 차원의 긴급 발굴 대상에 포함되며 역사적 가치 규명에 속도가 붙게 됐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 매장 유산 긴급 발굴조사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제천시 송학산 소악사지를 포함한 전국 6개 유적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수해나 도굴, 우연한 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위험이 큰 비지정 유적을 신속히 조사·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전국 지자체가 신청한 20개 후보지 가운데 선별된 결과다. 소악사지는 고려 전기 창건 이후 조선 후기까지 존속했던 사찰 터로 추정된다. 그동안 지표조사를 통해 석탑과 토기편, 와편 등이 확인됐으며 계곡부에는 성축 흔적과 마애각자도 남아 있다. 특히 '대덕산 소악사'의 존재를 기록한 문헌과 함께 1685년으로 판독되는 시주 명문이 확인되며 당시 사찰의 규모와 경제 기반을 짐작할 수 있는 단서로 평가된다. 학계에서는 비구 승려와 지역 인물들이 참여한 시주 기록, 토지 단위 표기 등으로 보아 사세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적 내에는 고려 전기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이 남아 있다. 자연 암반을 다듬어 기단처럼 활용한 점과 옥개받침
[충북일보] 왕벚나무 벚꽃이 지고 난 자리에 더 풍성하고 선명한 겹벚꽃이 피어오르는 충주호에서 봄의 마지막 향연이 펼쳐진다. 충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주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상기후로 인한 벚꽃 개화 시기 변동을 고려해 예년보다 약 3주 늦춰 열린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개화 탓에 축제 기간 중 왕벚나무 벚꽃의 상당 부분이 낙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최 측은 오히려 겹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일정을 조정한 만큼 색다른 봄 경관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풍성한 꽃잎과 선명한 색감이 특징인 겹벚꽃과 싱그러운 봄 새싹이 어우러진 충주호의 풍경은 왕벚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충주호 사랑다짐대회 △벚꽃길 걷기대회 △충주호에 꽃핀 동심 사생대회 △제2회 충주호 전국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물문화관에서는 토요일(펫 다이어리)과 일요일(미나리) 오후 2시 무료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야외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도 이뤄진다. 달고나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일원에서 '2026 단양강 벚꽃 야경투어'를 열어 화려한 봄밤을 수놓았다. 만개한 벚꽃과 감성적인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벚꽃노래방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낮에는 화사한 벚꽃길 산책을,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걷고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단양만의 봄철 매력을 한껏 살린 이번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져 야경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행사 구간은 장미터널 입구부터 지질공원방문자센터까지 이어지는 수변로를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단양강변의 자연미와 문화 프로그램의 조화가 봄밤 관광 명소로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변의 빼어난 벚꽃과 야간 경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단양의 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계절 관광 콘텐츠 개발로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꽃을 가꾸고 차를 배우는 일상이 곧 농업입니다." 보은군이 군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결초보은 농업교실' 교육생을 13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생활원예 30명, 전통다례 20명으로 나뉜다. 생활원예 과정은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보은읍 누청리 원예교육농장 '숲결'에서 진행된다. 넝쿨식물 이해,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야생화 학습, 꽃바구니 제작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전통다례 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 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운영된다. 차의 이해와 다례 실습, 전통 예절 교육을 병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직업과 진로 선택 기준이 안정성보다 연봉·워라밸·성장성으로 변화되며 공무원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22일 충북도교육청의 '2026년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158명 모집에 1천61명이 지원해 평균 6.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남성이 476명(44.86%), 여성이 585명(55.14%)으로 여성 지원자가 더 많았다. 직렬별 공개 경쟁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 8.27대 1 △교육행정(장애) 9급 1.08대 1 △교육행정(저소득) 9급 5대 1 △전산 9급 10.5대 1 △사서 9급 7대 1 △보건 9급 5.33대 1 △식품 9급 5.33대 1 이었다. 직렬별 경력 경쟁 경쟁률은 △시설관리 9급 일반 8.14대 1 △시설관리 9급 보훈 3.33대 1 △운전 9급 일반 5.08대 1 △운전 9급 보훈 0.25대 1이었다. 시험장소 공고는 6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 '채용·시험'을 통해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성 민원, 업무 과중, 낮은 임금의 영향으로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은 2021년 15.91대 1, 2022년 7.99대 1, 2023년 8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AI 반도체의 승패를 가르는 첨단 패키징 기술. 그 핵심 생산 거점이 충북 청주에 자리를 잡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오는 23일 1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 사상 첫 40조 원 돌파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진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D램·낸드 가격 상승과 고환율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 고정거래 가격은 13달러로 11개월째 오름세이며, 낸드 범용제품도 17.73달러로 전월 대비 약 40% 급등하며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이 같은 흐름의 한 축에는 청주에 조성되는 첨단 패키징 팹 'P&T7'이 자리 잡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청주 투자가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맞물리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50조1천46억 원, 영업이익 34조8천75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1%·368.7%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다만 실적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일부 증권사들은 더 높은 수익성을 전망하고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