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대표 여름철 가족물놀이 시설인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있는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해마다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군은 총사업비 3억8천만 원을 들여 오래돼 낡은 물놀이시설을 전반적으로 보수하면서 기존 물놀이장 옆에 새로운 풀장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특히 새 풀장 조성으로 성수기 혼잡을 줄이고 더 많은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가 7월 초 준공할 예정이다. 첨벙첨벙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 놀이기구를 비롯한 10여 종의 물놀이시설과 그늘 막, 벤치, 퍼걸러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안전점검과 운영준비를 거쳐 7월 중순 개장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넓은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며 "개장확정일과 운영일정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맑은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단양을 더 편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면서 여행 경비까지 부담 없이 아낄 수 있는 단양의 시티투어 버스다. 버스로 이동은 편하게, 여행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단양 버스투어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코스는 A코스 (단양강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도담삼봉·석문-단양구경시장-충주호단양유람선-사인암)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단양강잔도다. 남한강 절벽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로 강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강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이 이어져 걷는 내내 감탄이 나오기도 하며 길이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중간중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남한강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으니 천천히 걸으며 단양의 자연과 여유를 만끽하시기 바란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만천하스카이워크다. 남한강 수면을 내려다보며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단양 대표 전망 명소로 전망대에 오르면 유리 바닥 아래로 흐르는 남한강을 볼 수 있다. 단양 시내 전경은 물론 소백산 연화봉까지 한눈에 펼쳐져 자연을 한눈
[충북일보] 총탄이 지나간 자리 위로 5만 송이 장미가 피어났다. 영동군 황간면 서송원리에 위치한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 절정을 맞은 장미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노근리 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조성된 노근리평화공원은 최근 장미와 계절꽃이 어우러진 영동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역사와 자연, 치유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다른 꽃 명소와는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최근 공원 장미정원에는 붉은색과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화려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장미 사이로 이어진 산책길은 마치 꽃 터널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5만 송이가 넘는 장미가 만개하면서 공원 전체가 거대한 꽃 정원으로 변신했다. 장미향이 가득한 산책로와 초록빛 잔디광장이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초여름 풍경을 선물하고 있다. 현재의 장미정원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사계절 꽃피는 정원' 조성 사업의 결실이다. 노근리평화공원은 장미 재배 전문
[충북일보]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중부권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숲을 활용한 체험·치유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산림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 인원을 모집한 결과 두 달 만에 3천854명이 참여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예약률을 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계절별 숲의 생태와 식물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문 숲해설가와 숲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와 식생을 배우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 오전과 오후로 나눠 무료로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놀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강화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싱잉볼 명상, 호흡 치유, 숲길 걷기, 해먹 체험,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생태숲학습관, 수석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30일 오송호수공원에서 열린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4회차 행사를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아쿠아챌린지, 자유놀이 수영장, 대형 버블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됐다. 여기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물총놀이 이벤트가 더해져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는 미취학 아동용과 초등학생용으로 구분해 운영함으로써 연령별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많은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태권무 공연을 비롯해 디제잉 공연, 버블공연 등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주시립도서관이 운영한 '어디든 책뜰' 야외도서관은 공원 속 열린 독서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민들은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휴식과 독서를 함께 누릴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목소리보관함 만들기, EVA 왕관 만들기, 얼굴 꾸미기, 테이프 아지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아이들에게 풍성한 즐길
[충북일보] 초여름 단양강변이 붉은 장미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양군 단양읍 강변에 조성된 약 1.2㎞ 길이의 장미터널은 단양고등학교 앞에서 시작해 단양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 속 산책 명소다. 장미가 절정을 맞은 지금 산책로 곳곳에서 붉고 화사한 장미꽃 터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낮에는 화사한 햇살 아래 선명한 붉은빛의 장미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해가 질 무렵에는 단양강 너머로 물드는 노을과 어우러져 한층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장미터널 곳곳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인기 포토존이 돼 사진을 남기려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오는 6월 1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장미터널 일원에서 '장미길의 향연'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꽃길 산책을 넘어 장미손수건 만들기, 대형새총쏘기, 먹거리 부스, 꽝 없는 뽑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직접 만든 장미 손수건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터널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단양강 잔도, 구경시장, 만천하스카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통산사 체험 프로그램 '쉼과 마음치유, 공림사 시간'을 운영한다. 공림사가 올해 국가유산청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산사 고유의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기획한 총 5회 일정 가운데 첫 번째 회차다. 전체 일정은 경내 문화유산 투어와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참가자들은 사찰 요사채 숙박과 캠핑 숙박 가운데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체류한다. 첫날에는 공림사 사적비와 동종, 승탑 등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천년 느티나무와 두꺼비바위, 산림정원을 걸으며 산사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주지스님과 차를 나누며 삶과 마음에 대해 대화하는 '다와담'을 진행한다. 밤에는 사찰 꽃밭에서 별을 감상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긴다. 둘째 날에는 낙영산 산책 투어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진을 도자기에 옮겨 기념품을 만드는 사진 전시 체험과 사찰 기와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인 와송을 활용한 분재 체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달 첫 회차를 시작으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0일 흥덕구 오송호수공원에서 2026년 청주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4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아쿠아챌린지, 자유놀이 수영장, 대형 버블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개인 물총을 지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는 미취학 아동용과 초등학생용으로 구분 운영해 연령별 이용 편의를 높였다. 페달보트와 아쿠아챌린지 등 체험형 놀이시설도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태권무 공연, 디제잉 공연, 버블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공연 사이에는 시민 참여형 물총놀이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어디든 책뜰'을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공원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열린 독서공간을 조성해 물놀이와 함께 가족이 여유로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
[충북일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단양군은 관광객과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며 내륙관광 1번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양읍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 축제장 일대에는 연휴 내내 관광객과 차량 행렬이 이어져 활기를 띠었고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구경시장 등 곳곳에 인파가 몰리며 지역 상권도 분주했다. 특히 제42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열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수변 특설무대, 소백산 일원은 철쭉이 절정에 달한 시기와 맞물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방문객들은 "철쭉제다운 철쭉제였다", "개화 시기와 축제가 완벽하게 맞았다"고 호평했다. 부처님오신날 연휴도 맞물리며 영춘면 구인사 방문객이 크게 늘었고 지난 16일 임시 개장한 시루섬 출렁다리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연휴 내내 꾸준한 방문을 기록했다. 이처럼 축제와 종교 관광, 신규 관광자원 등이 맞물려 단양 전역을 찾는 관광객이 집중되며 곳곳에서 교통체증도 빚어졌다. 군 관계자는 "봄꽃 개화, 축제, 부처님오신날 연휴, 신규 관광시설이 시너지를 내면서 단양 전역에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축제와 체류형 관광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이 온천 도시의 명성에 화사한 꽃 경관을 더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수안보 족욕길 옆 약 5천 평 규모의 '왕의정원(가칭)' 이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역 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유지 무상 사용 협의를 거쳐 올해 처음 조성된 이 공간에는 현재 수레국화와 양귀비 등 계절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올해 첫 추진 사업인 만큼 일부 미비한 점도 있지만, 지속적인 식재와 경관 관리를 통해 수안보의 새로운 대표 명소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꽃 경관은 왕의정원에 그치지 않는다. 수안보 입구 도로변에는 유채꽃과 수레국화가 활짝 피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물탕공원 회전교차로에는 탐스러운 작약꽃이 조성돼 수안보의 첫인상을 한층 화사하게 수놓고 있다. 이 공간은 교통정책과와 정원도시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수안보 일대 가로화분과 생활체육공원 작약꽃밭에서도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며 골목과 거리 곳곳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왕의정원을 비롯해 수안보 곳곳에서 계절꽃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온천과
[충북일보]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다. 충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열리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 연령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촘촘하게 갖췄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수광장 옆에는 페달보트와 초대형 풀장으로 구성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바로 옆 대형 그늘막 아래에는 트램펄린·에어바운스·범퍼카를 갖춘 그늘막 키즈존이 마련돼 한여름 뙤약볕 걱정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지친 다리를 쉬어가고 싶다면 축제장 곳곳을 누비는 24인승 다이브 기차(무궤도 열차)가 이동의 재미까지 더해준다. 보조무대에서는 다이브 어린이극장이 매일 3회 정기 상연된다. 요일별로 공연 주제가 달라 여러 날 방문해도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목요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금요일은 '레옹의 이상한 하루', 토요일은 '무언어 퍼포먼스', 일요일은 '삼양동화'로 꾸며진다. 체험
[충북일보] 단양관광공 임직원과 이관표 사장이 최근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을 방문해 생태 관광지 벤치마킹과 함께 단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암산 용늪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엄격한 탐방 예약제 하에 운영되는 대표적 생태 관광지다. 이번 방문에서는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관광 방향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자연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을 모색했다. 탐방 후에는 인제군 현장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단양군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단양 홍보 어깨띠를 착용한 임직원들은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단양의 매력을 직접 알렸고 놀라움과 호응을 끌어내며 단양 방문 의지를 다지는 순간을 만들었다.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들러 단양 관광 홍보물을 게시대에 비치해 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에 힘썼다. 이 사장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 단양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형 CEO로서 직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단양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