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도시공사는 옥화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산림 레포츠시설 '펀플라잉(짚라인)'을 오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4주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펀플라잉은 산림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해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산림 레포츠 시설로, 이용자가 손잡이에 부착된 가·감속 장치를 이용해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며 체험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펀플라잉은 하루 2회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옥화자연휴양림 투숙객으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예약은 휴양림 입실 시 다음 날 이용분을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객실당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설은 매주 수요일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공사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 사항을 반영해 향후 정식 유료 운영을 위한 운영 기준과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운기 사장은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산림 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와 함께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를 따라 영월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사 여행을 영월에서만 마무리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차로 20분 남짓 남한강을 따라 내려오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월에서 단양으로 이어지는 봄 여행 코스에서는 먼저 고구려 장군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온달관광지가 손님을 맞는다. 이곳에서는 전통 복식 체험과 활쏘기 등 다양한 역사 체험을 즐기며 단종의 시대에서 고구려 시대로 자연스럽게 여행을 이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양의 대표 자연 절경인 도담삼봉도 꼭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남한강 한가운데 우뚝 솟은 세 봉우리는 신비한 절경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단양의 활력을 느끼고 싶다면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라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유리 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강과 산의 조화,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같은 짜릿한 체험시설도 이곳만의 특별함이다. 좀 더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남한강 절벽을 따라 조성된 단양강 잔도가 제격이다. 강물
[충북일보]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수록 인센티브도 커진다. 영동군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60만원의 모객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체류형 관광을 늘려 숙박·음식 소비를 지역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관광객 상시 모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은 타 지역 또는 외국인 관광객 20명 이상을 유치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 이상(유료 관광지 1곳 포함)을 방문하고 지역 식당 1식 이상을 이용하면 버스 1대 기준 30만원이 지원된다.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은 지원 규모가 더 크다. 관광지 3곳 이상(유료 관광지 2곳 포함)을 방문하고 관내 식당 2식 이상, 숙박업소 1박 이상을 이용하면 버스 1대 기준 6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기차 관광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영동 지역 역에서 승·하차하는 일정이어야 하며 4명 이상 19명 이하 단체는 1인당 7천 원. 1박 이상 체류 시 1만2천 원을 지원한다. 20명 이상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편리하고 깊이 있게 둘러볼 수 있는 2026년 청주시티투어 노선을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 올해 청주시티투어는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정기투어(4개노선) △별빛투어 △테마투어(야간·축제·호텔연계) △방학특집 등 총 10개 이상의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됐다. 핵심이 되는 정기투어는 수요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테마 노선을 대폭 강화해 특정 시기와 트렌드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볼 수 있는 수시투어도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3천원이며,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청남대 입장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코스의 테마 노선을 다수 신설하여 관광객들에게 선택의 재미를 주고 청주의 명소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청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청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청주시티투어 운영에
[충북일보] 충주시가 탄금공원 나무숲놀이터에 '무지개 미끄럼틀'을 새롭게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나무숲놀이터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최종 점검을 완료한 무지개 미끄럼틀이 7일 가동을 시작하면 놀이공간이 한층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나무숲놀이터는 30m가 넘는 나무를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형 놀이터로, 숲 그늘 아래에서 바람과 햇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뛰놀 수 있는 공간이다. 남한강변의 탁 트인 자연환경은 도심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상쾌함과 여유를 선사한다. 이번 개선사업의 핵심은 아이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활동성을 높이는 무지개 미끄럼틀 설치다. 아울러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네트 어드벤처 2개소를 추가해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놀이환경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심시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료는 무료며, 어린이 전용 공간인 만큼 신장 기준 등 안전수칙이 적용된다. 탄금공원은 나무숲놀이터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복합
[충북일보] 제천시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제천은 유명한 지역 먹거리 '빨간오뎅'을 2021년 특허청에 '제천빨간오뎅'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 했고 도시 전체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브랜드화에 나섰다. 빨간오뎅을 지역의 명품 브랜드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빨간오뎅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회째 열린 축제 현장을 만족스럽게 경험해 소개한다. 오뎅은 표준어로는 어묵이지만 어려운 시절 맛있게 먹었던 어묵을 오뎅이라 불렀던 시절이 있기 때문에 오뎅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오뎅은 언제나 추운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다. 찬바람이 시작되면 포장마차에서 몸을 녹이며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것이 익숙한 소울 푸드다. 제천의 명물 빨간오뎅은 흔히 아는 맑은 국물에 담긴 것이 아니라 매콤하면서도 달착지근하고 감칠맛이 나는 고추장 소스를 베이스로 한 어묵이다. 빨간오뎅은 납작한 어묵을 말아 꼬지에 끼우고 한 번 끓여 그 위에 고추장으로 만든 비법소스를 얹는 방식이다. 빨간 꼬지 오뎅 위에 잘게 썰은 파를 듬뿍 뿌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빨간오뎅은 오랜 세월동안 남녀노
[충북일보] 충주시 탄금공원 인근에 자리한 충주아쿠아리움이 개장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충주시와 축수산과 아쿠아리움팀장에 따르면 이 성과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인 충주아쿠아리움은 실내 아쿠아리움과 야외 동물원으로 구성돼 있어 사계절 내내 날씨 걱정 없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에는 남한강과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70여 종의 물고기와 2천 마리 이상의 수생생물이 전시돼 있고 충주의 대표 관광지를 모티브로 한 중앙탑, 목계나루, 충주댐 수조,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바다의 천사'라 불리는 무각거북고둥인 클리오네 전시는 국내에서 드물게 이뤄지는 단독 특별전으로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신비로운 퍼시픽 시네틀 해파리 특별전도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야외 동물원에는 충주시 캐릭터인 수달을 비롯해 라쿤과 토끼가 있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여기에 아쿠아리움 3층 카페에서는 넓게 펼쳐진 탄금공원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 공간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오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충주시티투어' 봄 시즌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충주를 처음 찾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어렵지 않게 주요 명소를 편안히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충주역 출발 코스'와 '수안보온천역 출발 코스' 두 가지로 나누어 운영한다. 충주역 코스는 도심 속 역사와 문화 중심 명소를 너끈히 둘러보며 충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수안보온천역 코스는 유서 깊은 온천과 그 인근 지역의 역사적 자원 탐방이 가능한 일정이다. 모든 투어에는 전문 해설 가이드가 함께 탑승해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전하기에 여행의 재미와 깊이를 더한다. 이용 요금은 1인당 4천 원으로 당일 열차나 버스(터미널) 티켓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에게는 50% 할인해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요금에는 버스와 가이드 비용이 포함되며, 식사비용이나 여행자 보험료는 별도다. 시티투어 참가 희망자는 운행 전 주 목요일까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www.cjro.kr)에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충주체험관광센터(
[충북일보] 속리산 숲속에 작은 '동남아 마을'이 들어섰다. 보은군이 6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체류형 숙박시설 '다문화마을'이 문을 열면서다. 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 동남아 5개국 건축 감성을 담은 숙박단지로, 속리산 관광에 색다른 체류 경험을 더할 새로운 관광 명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은 다문화마을은 지난 3일 정식 개장했다.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국적인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기대를 모은다. 다문화마을은 속리산면 동학로 일원 9천500㎡ 부지에 조성된 자연 친화형 숙박시설이다. 2021년 12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됐으며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동남아시아 5개국 건축 콘셉트다. 각 나라의 건축적 분위기와 감성을 반영한 숙박동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시설 규모는 숙박동 8동 10실이다. 관리사무소와 야외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객실은 2~4인 기준으로 운영된다. 국가별 숙박동 규모와 객실 구성도 서로 다르다. 인도네시아 숙박동은 39㎡ 규모로 기준 인원은 4명이다. 필리핀 숙박동은
[충북일보] 속리산 숲속에 아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가 들어선다. 보은군이 유아 대상 산림교육 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 내에 '속리산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원은 속리산면 속리산로 일원에 약 7천㎡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억 800만 원이다. 도비 9천620만 원, 군비 1억 1천18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후 시설 점검과 등록 절차를 거쳐 7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체험원에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숲 체험 시설이 들어선다. 조합놀이대, 줄압벽등반, 인디언집, 나무다리, 숲속 포토존, 곤충관찰대 등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 시설이 조성된다. 보행로 정비와 조경 식재, 안전시설도 함께 확충된다. 안전과 편의성도 고려했다. 인근 키즈레포츠체험장을 대피 공간으로 활용하고, 소나무미디어숲 화장실과 연계해 이용하도록 설계했다. 군은 체험원 운영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기존 속리산테마파크 시설과 연계해 가족 단위 체류형 산림체험 공간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명품걷기 길인 산막이 호수길을 재개방했다. 군은 이달부터 산막이 호수길 전 구간을 주말(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산막이 호수길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방을 중지하고 휴장했다. 호수길의 괴산댐 공도교 구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만 통행이 가능하다. 산책로(육상 및 수상) 구간은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산막이길 유람선은 운항로 결빙 등 안전 상황을 최종 확인 후 운영업체에서 이달 중순께 운영을 재개한다. 산막이 호수길은 총 2.3㎞(폭 1.5~1.8m)로 지난해 9월 산막이옛길 맞은편에 조성했다. 육상 나무받침(데크) 1천151m, 수상 데크 861m, 야자 매트길 299m 구간과 괴산댐 공도교(댐 위에 난 통행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공도교에서는 괴산호의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호수길은 지난해 수변경관을 활용하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설계로 '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은 산막이옛길에 조성한 호수길(2.2㎞)과 연하협 구름다리(길이
[충북일보]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에 충북도 내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모바일 제천화폐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숙소 등 다양한 관광 소비를 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는 '반값 여행' 정책이다. 1인당 최대 10만 원, 2인 이상은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고 환급된 제천화폐는 지역 내 온라인 쇼핑몰 '제천몰'을 통해 특산품 구매로도 이어져 지역 상권과 한방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이나 제천시민과 제천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충주시, 단양군, 원주시, 영월군, 문경시 등 인접 지역 주민들은 사업 취지에 따라 제외된다. 시는 오는 4월에서 5월 사이 본격 시행을 목표로 사업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참여 가맹점 모집 등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봄철 관광 수요와 연계돼 체류형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주요 정책 사업에 선정된 만큼 철저한 준비로 관광객과 지역 상권이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