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52일간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비 또는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이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를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 다양한 물놀이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23년 개장 이후 도심 속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놀이장 내에서는 쾌적한 수질 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간단한 식사는 사무실 옆 마련된 휴게실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있으나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자 분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린다"고 당부했다. 청정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 소식에 많은 가족의 관심이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소백산국립공원 여름철 탐방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 탐방로인 천동탐방로 입구의 천동탐방안내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탐방객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방문자가 지참한 미개봉 500㎖ 생수를 얼린 생수로 교환해 주는 '얼음물 교환 서비스'가 있다. 단순 생수 배부가 아닌 맞교환 방식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동반 가족, 폭염특보 발효일 방문객을 우선으로 쿨링패드 부착형이나 클립형 휴대용 손 선풍기를 대여한다. 다만 우천이나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한다. 인공지능 기반 재활용품 자동회수 시스템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투입하면 포인트나 국립공원 굿즈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탄소중립과 ESG 활동,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과 연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천동탐방안내소 및 피크닉존에는 선풍기, 냉 찜질팩, 식염 포도당 등
[충북일보] 올여름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단양의 계곡들을 추천한다. 단양에는 무더위를 잠시 잊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계곡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여름철 피서지 단양의 시원한 계곡들을 소개해본다. ◇남천계곡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남천계곡 깊은 산속 청정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숨은 피서 명소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는 남천계곡이다. 남천계곡은 물 자게차 깊고 천연림이 잘 보존돼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소백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물이 흐르고 있기에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맑은 물속에는 다양한 담수어들이 서식할 만큼 청정하다. 주변으로는 푸른 숲이 펼쳐져 있어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맑은 자연 속에서 조용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남천계곡을 가보시기 바란다. ◇다리안계곡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4길 8 울창한 숲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여름을
[충북일보] 괴산의 숨은 명소를 택시로 편하게 둘러보는 맞춤형 관광택시 서비스가 기분 좋은 첫발을 뗐다. 지난 25일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만난 고은별 씨(21·서울 구로구)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호기심에 예약했는데, 대만족이다. 기사님의 깊이 있는 지역 설명 덕분에 몰랐던 괴산의 매력을 알게 됐고, 이동이 편해서 돈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고 씨 가족 3명이 이날 이용한 서비스는 괴산군이 새로 선보인 맞춤형 관광택시 'THE RED(더 레드)' 1호 차량이다. 고 씨 가족은 괴산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8시간짜리 '힐링 트레킹 코스'를 이용했다. 택시는 화양구곡과 송시열 유적을 시작으로 내륙에서 이색 수중 생태계를 볼 수 있는 충북아쿠아리움과 목도양조장을 거쳐 트리하우스가든으로 이어지는 알찬코스를 돌았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베테랑 택시 기사의 구수한 입담과 깊이 있는 지역 설명이 더해져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관광택시만의 특별한 '덤'이 여정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탑승 인원에 맞춰 지급한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덕분이다. 고 씨 가족은 여행길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한살림에 들러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을 양손 가득 쇼핑하는
[충북일보] 올여름 보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박비를 최대 5만원까지 아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보은군은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과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2026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WELL&COME 충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숙박비 부담을 줄여 관광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쿠폰은 여름과 가을 두 차례 나눠 발급된다. 여름 기획전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을 기획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할인 혜택은 예약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숙박비가 10만원 이상이면 5만원, 5만원 이상이면 3만원, 3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각각 8월 31일과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은 국내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NOL), 여기어때, 땡큐캠핑에서 가능하다. 보은군 내 호텔과 펜션, 민박, 글램핑, 캠핑장 등 참여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은에 머물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속리산국립공원과 법주사, 말티재, 속
행사 참가자들은 지급된 쓰레기봉투를 활용해 주변 환경 정화에 동참하며 '단양강을 살리자'는 슬로건 아래 자연 보호에도 힘을 합친다. 여기에 단양강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2026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도 열린다. 이 대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상진 계류장에서 카약 100대가 참여하는 카약 민물고기 낚시대회가, 이어 7월 5일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트 50대가 참여하는 보트 민물고기 낚시대회가 진행된다. 총 200명의 전문 피셔들이 단양강에서 멋진 승부를 펼친다. 한국쏘가리협회 및 한국쏘가리루어협회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낚시대회와 카약·보트 스포츠 피싱대회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전국 낚시인들의 기대가 크다"며 "참가자들이 단양강의 뛰어난 자연 속에서 손맛의 짜릿함을 경험하고 환경보호에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강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 낚시인들의 열정을 한데 모으고 자연환경 보존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자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전국 낚시 마니아들의 축제 '2026 단양강 피
[충북일보] 세상에서 하나뿐인 길을 찾아 나선다. 떠나는 일은 설렘이고 모험이다. 길 위에 새겨진 역사와 풍경을 만난다. 13일의 일정으로 카람코람하이웨이를 지난다. 히말라야와 카라코람, 힌두쿠시를 만난다. 손을 뻗으면 하얀 설산에 닿을 것 같다. 빙하의 차가움이 그리움과 행복을 선물한다. 스카르두의 사막은 아름답다. 훈자의 여름은 평화롭다. 나가르의 호퍼 빙하와 파수 빙하는 찬란하다. 소스트에 남은 혜초의 흔적이 숭고하다. 고선지의 전진기지, 길기트는 영광스럽다. 쿤자랍은 비단길의 성소다. 라호르 페샤와르 박물관에서 만난 싯타르다 고행상은 특별하다. 무굴제국 옛 수도 라호르, 영혼의 안식처 파키스탄 라호르 공항에 도착한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온다. 훅하고 밀려든 열기와 함께 낯선 풍경이 펼쳐진다. 천천히 캐리어를 밀고 밖으로 나온다. 수십 명의 눈동자와 마주친다. 온통 무슬림 복장의 남자들이다. 군중의 눈동자에 잠시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안정을 찾는다. 강렬하면서 유쾌하다. 환영나온 남성 가이드 압두흐가 인사를 한다. 흡사 네팔 남성의 모습과 닮았다. 이어 여성 가이드 마리암과 만난다. 환하게 잘 웃는 여성이다. 압두흐가
[충북일보] 충주시가 여름 휴가철과 가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관광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를 찾는 관광객이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 지정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할인쿠폰은 여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총 732장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여름 기획전 쿠폰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을 기획전 쿠폰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발급되며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예약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5만 원 이상 예약 시 3만 원, 3만 원 이상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호텔과 펜션 등 일반 숙박업소는 물론 캠핑장 예약 플랫폼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할인쿠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북벽 물고기정원에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활짝 열려 주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 하나로 조성된 해바라기 정원은 수려한 북벽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노란 해바라기는 북벽의 웅장한 절경과 조화를 이루며 여름철 사진 명소이자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해바라기 외에도 알록달록한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이 함께 피어나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춘면 주민들은 "오랜만에 마을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볼 수 있어 환한 기분이 들었다"며 "이번 정원 조성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군은 이번 시범 조성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꽃을 심은 자연친화형 정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북벽 물고기정원에 '능소화 포토존'을 설치해 사계절 색다른 풍경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북벽 물고기정원이 자연경관과 꽃이 어우러진 영춘면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원 가꾸기와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자연
[충북일보] 단양군이 여성 낚시 크리에이터 장재미와 협력해 지역 대표 수변관광자원인 북벽물고기정원과 낚시박물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낚시 전문 디지털 크리에이터인 장재미는 최근 북벽물고기정원과 낚시박물관을 방문해 단양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내수면 생태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수많은 낚시인과 소통하는 그의 콘텐츠는 현장감 넘치는 낚시 경험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장재미 크리에이터는 단양강을 중심으로 조성된 북벽물고기정원을 거닐며 다양한 토종어류와 생태 전시물을 체험했다. 이어 낚시박물관을 방문해 국내 내수면 어업과 낚시 문화 역사를 살펴보고 전시, 체험 시설을 소개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낚시인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임을 부각했다. 장 크리에이터는 "단양은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낚시 문화가 함께하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북벽물고기정원과 낚시박물관은 아이들부터 낚시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니 많은 분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 콘텐츠가 전국 낚시인과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우수한 수변 관광 자원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이달 27일 개장해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2019년 조성한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맹동면 두성리 일원 5천405㎡ 규모로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췄다. 군은 민간 전문업체 위탁 운영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군민에게 쾌적한 도심 속 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운영업체인 '수지스포츠(대표 우상숙)'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요일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부터 폐장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어른과 어린이 모두 입장료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단체 입장 제한으로 동시 이용 정원을 500명 이내로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4천 원이다. 음성군민과 충북혁신도시 주민에게는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운영 관련 사항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홈페이지와 전화(043877-2500)로 확인할 수 있다. 금왕 물놀이장과 대소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충북일보] 괴산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1일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성불산 물놀이장은 150㎡ 규모로 3단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방문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동화의 숲 바닥분수대는 평일 유아숲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말에는 일반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가동한다. 여름철 가족 휴양지인 이 곳은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휴양·체험시설을 갖췄다. 군은 피서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 점검과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최순남 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숲과 물놀이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