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회장 김진균)는 7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영웅시대 충북과 함께 충북장애인축구협회에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10월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대비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충북은…
[충북일보] ㈜태성스톤이 7일 청주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신남수 ㈜태성스톤 이사는 "북이면에 '북e곳간'이라는 아름다운 곳간이 있다는 걸 알고 후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북이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
[충북일보] 청주 세광중학교 야구부가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아홉산숲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광중에 따르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부산 기장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 일대에서 개최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에서 지원한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지역사회 문제해결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교통대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탁월한 발표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충…
[충북일보] 음성군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반이 제6회 전국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금왕읍 라인댄스반은 지난 3월제13회 충북도지사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 댄스 페스티벌과 지난 5월 제3회 천안시장배 전국생활체육·아마추어 댄스…
[충북일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가 최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복해 연합회장은 "기탁된 성금이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진천군연합회 이호영(69) 회장이 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육성공로와 농업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디네쉬쿠마르 마니 대학원생이 최근 국제 및 국내 학회에서 동시에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니 대학원생은 인도에서 개최된 아시아나노학회와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4년도 3분기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상자는 오지원(농업 7급) 스마트농업과 주무관, 김호영(농업 8급) 과수축산과 주무관, 김세화(보건 8급) 보건소 주무관, 유지연(환경 8급) 상수도사업소 주무관, 오강현(사회복지 7급) 용산면 주무…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3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행정과 정연범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매포중학교 권현주 조리실무사, 교육과 김홍규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제고에 이바지했거나 민원 서비스…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4년 3분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에 임범순 건설교통과 주무관과 이지예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을 선발했다. 임범순(33) 주무관은 건설기계 등록 등 건설기계 관련 민원을 맡고 있고, 이지예(여·33) 주무관은 법령에 따른 건축물 관리 민원 사항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높…
[충북일보] 충북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부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8개를 수확했다. 각 종목 금상 수상자 중 1등에게 주어지는 장관상도 3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27일…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최근 충주 오라클피부과의원을 방문해 2017년부터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꾸준히 후원해 온 윤정현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라클피부과의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해 왔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음성 감곡농협 조합원 김영석(51)·차현정(51) 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김영석·차현정 씨 부부는 음성군 감곡면에서 28년간 벼, 복숭아를 재배했으며 20대 청년 시절부터 쌀 전업농으로 선정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수도작의…
[충북일보] 청주 석교초등학교 야구부가 최근 대만 도원시에서 열린 '2024 대만 도원컵 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석교초 야구부는 지난달 22일~30일 대만 도원시 야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대회에 참가했다. 석교초 야구부는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야구부 주장…
[충북일보]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수업을 거부해 온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을 '조건부 승인'한 것에 대해 충북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지난 6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내년 1학기에 학생들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으로, 휴학 승인 없이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등 조처될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이날 이 부총리는 "미복귀 학생이 내년 학기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한 제한적 휴학 승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미복귀 학생들에 대해선 휴학 의사와 사유를 철저히 확인하고 내년 미복귀 학생은 대학별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등을 적용해달라"고 각 대학에 주문했다. 이같은 대책에도 의대생들은 8개월 동안 수업 복귀를 거부하고 있다.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수강 신청을 시작으로 의예·의학과 학생 314명 중 고작 14명만 수업을 듣고 있다. 대학 측은 교육부가 고수하던 집단 휴학 '절대 불가' 방침에서 한발 물러서 휴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겠단 방침을 토대로 의대생들이 올해 안으로 다시 돌아올 것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지역산업 특화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과학기술 발전에 발맞춰 도민들에게 과학문화 향유와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7일 도에 따르면 지역산업 특화 전문과학관을 도내에 건립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도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비 2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소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에 빠졌지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서다. 도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한 만큼 이를 내세워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3월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 타당성 조사는 지난 4월 완료됐다. 협력단은 국내외 과학관 건립 현황과 주요 테마, 운영 프로그램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각 과학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차별화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 도내에 전문과학관을 건립하기 위한 타당성 논리도 개발하고 세부 계획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를 산정하고 재원조달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