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공무원이 되고 나서, 오히려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영동군의회 의회사무과 임형락(34·운전7급) 주무관의 하루는 두 번 시작된다. 오전에는 공무원으로 출근해 업무를 처리하고, 퇴근 후에는 다시 책상 앞에 앉아 수험생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쌓인 시간이 지금까지 51개의 국…
[충북일보] 청주혜화학교는 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병원학교에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방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병원학교는 지난 2024년 3월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4층 낮병동 내에 청주혜화학교 특수학급 형태로 개설됐다. 장기 입원이 필…
[충북일보] 전국 184개 팀이 몰린 요리대회에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한 대학생의 메뉴가 경쟁을 뚫고 입상했다. 경쟁률 9.2대 1을 기록한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20개 팀 가운데 이름을 올린 결과다. 유원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2학년 김향 학생은 지난 25일 강원 영월 동강둔치에서 열린…
[충북일보] 청주 서현중학교 펜싱부 강승현·이건이(3학년), 신주환(2)이 '55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현중은 지난 24일 전남 해남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부산 양운중학교를 접전 끝에 45-43…
[충북일보] 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장급(80㎏ 이하) 정민궁 선수와 청장급(85㎏ 이하) 장현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용장급(90㎏ 이하)에서는 홍준호 선수와 최영원 선수가 1, 2위에 올랐다. 대한씨름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증평종합…
[충북일보] 충주여자중학교 학생이 전국 무대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충주여중 남시은(2년) 학생은 '제55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2개 종목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렸으며, 남 학생은 21일 1천500m 여중부에서 정상…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 8명이 최근 청주 서원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린 '제32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을 다수 수상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 학교 3학년 김가현(마림바), 이욱(유포늄), 2학년 권하윤(플루트), 김민서(트롬본), 류지환(트럼펫), 박시현(튜바) 학생이 금…
[충북일보]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지난 19일과 20일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은 전체 4개 부문 중 개인전 2개 체급과 단체전을 합쳐 3개 부문 결승에 진출해 여자씨름 강호의 면모를 보여줬다…
[충북일보] 음성 무극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13∼18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6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무극중은 이번 대회에서 이빛파(3년·여중부 -63㎏), 김태희(2년·여중부 -70㎏)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빛파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충북일보] 제천여자고등학교 양하은이 최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8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이단평행봉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2위)을 차지했다. 양하은은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천여고 체조부는 양하은을 포함…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20일 소회의실에서 범인 검거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찰관 10명(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도경찰청장 표창 3명, 경찰서장 표창 4명, 우수팀 격려금 3팀 등 총 10명(팀)에게 수여됐다. 특히 도경찰청장 표창 대상자는 2026년 1분…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이태규(스포츠학부 3학년)가 충청남도 대표팀의 중심에 서서 전국 무대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태규는 지난 19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검도회 주관 '제61회 이충무공 탄신기념 전국시도대항검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전 부문 통합 단체전 준우승…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한 '제21회 생활체육 5대5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지역 청소년과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는 초등 3·4학년부, 5·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열띤 경기와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충북일보] 충북일보 충주리더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충주리더스클럽은 20일 충주시 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4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한옥 회장과 채희천 고문을 비롯한…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건강증진과 소속 서아름 주무관이 충북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 주무관은 지난 18일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으로 표창을 받게 됐다. 서 주무관은 2024년 10월부터 건강증진사업을 성실히 수행하…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