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 최근 열린 2026 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 10㎞ 남자 일반부에서 김용수(31분 18초)가 금메달을, 이준수(31분 31초)가 은메달, 이승호(31분 43초)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전 시상대를 단숨에 휩쓸었다. 남자 단체…
[충북일보] 3일 아침, 영동 곳곳의 교실 문이 활짝 열렸다. 입학생은 학교마다 달랐다. 24명인 곳도, 단 한 명인 곳도 있었다. 규모는 달라도 표정은 같았다. 긴장과 설렘, 그리고 공동체의 환영이었다. 새너울중학교는 이날 나래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24명을 맞았다. 재학생과 교…
[충북일보] 입학생은 한 명. 하지만 그 아이를 응원하는 어른들은 85명이다. 3일 열린 안내초등학교 입학식. '안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안사천사모)'은 올해 입학생 1명에게 20만 원이 담긴 꿈나무통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작은 학교, 작은 면 단위 마을에서 이어져 온 38번째 응원이다. 이…
[충북일보] '우리가 만든 에너지, 세상에 온기를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이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함솔이 봉사단'은 5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22년 창단 이후 아동, 노인, 장애인, 환경,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명예교수회는 '6회 명예교수상' 수상자로 조경록 정보통신공학부 명예교수(학문연구부문)와 엄기선 의학과 명예교수(사회봉사부문)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대 역사관(N19동)에서 진행된다. 조경록 명예교수는 전자공학 집적회로…
[충북일보] 김광록(사진)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기업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이다. 김광록 교수는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집중투표제도 및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가 이미 도입됐고 최근 자사주 의무소각제도 도입을 위한 제3차 상…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2025학년도 전기 졸업생 중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베트남전 참전 트라우마와 폐암을 극복하고 대학졸업장을 품에 안은 국가유공자가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25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치위생과는 동문인 변지은(06학번) 신구대학교 전임교수, 박혜린(13학번) 전주기전대학교 초빙교수의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꿈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변지은 교수는 2009년 졸업한 뒤 삼육보건대학교 전공심화 과정을 거쳐 연…
[충북일보] 유재수(사진) 충북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기초연구 진흥과 우수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4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기초연구사업의 체계적 운영 지원과 탁월한 연구성과 창출을 동시에 이뤄낸 공적을 종…
[충북일보]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4일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온이음봉사단'의 첫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한 발달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실내 청소와 정리정돈…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임지홍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현우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의 새로운 치료 타겟을 규명했다. 연구에는 팡쉐취안 박사과정, 이윤미 박사…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와 영동군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6명이 정부와 충청북도로부터 평화통일 기반 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청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에서는 조남길·허성준 자문위원이 의장(대통령) 표…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유영기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으며, 주민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
[충북일보] 괴산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나눔으로 함께 하는 괴산' 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지역 자원봉사자 등록 인원은 1만 2천481명으로 집계됐다. 군 전체 인구의 32.70%에 달하는 인원이다. 3명 중 1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셈이다.…
[충북일보] 타지에서 기업을 일구었지만, 나눔의 방향은 늘 고향이었다. 보은 산외면 출신 정정섭 ㈜정신금속 대표가 10년 넘게 이어온 성금을 올해도 전달했다. 정 대표는 23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