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 3차 긴급재난지원금' 일부가 발표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지급되지 않으면서 '긴급'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본보 취재 결과, 재난지원금 지급 지연은 '오락가락한 지급 지침', '부서 간 정보공유 부재', '도와 시·군간 사전협의 미흡' 등 행정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도는 지난달 3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선별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내놓았다. 이어 같은 달 15일 추가 지원책을 담은 '충북도 3차 긴급재난지원금' 확정안을 발표했다. 세부 지원내역을 보면,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집합금지 업종(2천400개소) 200만 원 △영업제한 업종(3천5천400개소) 70만 원 △일반업종(6만5천개소) 30만 원 △행사·이벤트업체(680개소) 70만 원씩 주어진다. 또한 △개인·법인택시(6천815대) 1대당 30만 원 △시외버스 기사(433명) 1명당 100만 원 △전세버스(1천996대) 1대당 50만 원 △관광사업체(727개소) 1곳당 100만 원 △어린이집 조리사(779명) 1명당 50만 원 △문화예술인(1천500명) 1명당 50만 원 △종교시설(3천146개소) 1곳당 50만 원씩 지원된다. 하지만 '긴급…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천927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승마체험은 청주, 옥천, 괴산, 음성, 단양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청소년은 학교장이나 청소년 육성·목적 비영리 법인(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관할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총 10회인 체험은 1주일에 1~2회 진행되며, 체험시간은 1회당 말 타는 시간 30분을 포함해 1시간이다. 체험비는 1인당 32만 원으로, 보조금 22만4천 원을 뺀 참가자 부담금은 9만6천 원이다. 다만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들은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손해보험이 의무 가입돼 안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 하는 유일한 스포츠이며,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고 건전한 사고력을 길러주는 운동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담당 공무원과의 유착을 막고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실천운동은 '청렴은 올리고, 오염은 줄이고'를 주제로 △대기·수질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중점 관리등급 이상인 사업장 △올해 처음 지도·점검 대상에 포함된 사업장 등 100여 개 업소에 대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도 기후대기과는 청렴 의지, 부조리 행위 신고 방법 등을 소개하는 청렴 서한문을 자체 제작했다. 청렴 서한문은 사업장 지도·점검 시 주요 위반 사례집과 함께 배출업소에 교부된다. 또한 반기마다 1회씩 지도·점검 공무원 대상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지속 추진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6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학교·학원가 주변 유해환경 업소 등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벌인다.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 시간 위반 행위(밤 10시 이후) 및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 등이다. 도 관계자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영농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봄철 맞이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을 연중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어려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은 무급봉사와 유급 근로 등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하고, 도내 대학생 신청자 중 2~4명이 한 팀을 구성해 희망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무급봉사는 생산적 일손봉사와 연계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4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 2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대학교별 봉사 시간 학점 인정조건에 따라 최대 2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무급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해당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전화나 서면 신청하면 된다. 유급 근로는 농가에서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교통비, 숙박비, 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6개 시군(청주, 보은,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은 지난 3일 협약을 통해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염기동)에서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유급 근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해당 시·군 농정부서 또는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전화나 서면 신청하면 된다.…
[충북일보]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충북도가 살기 좋은 내륙어촌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도에 따르면, 도내 내수면 면적은 △댐(3개소) 1만7천320㏊ △저수지(189개소) 2천470㏊ △하천·소류지·구거·양어장 3만3천266㏊ 등 5만3천56㏊로 전국 내수면 가운데 9.3%를 차지한다. 도는 올해 내수면 산업 발전을 위해 △괴산·단양 강마을재생사업 42억 원 △수산종자 148만5천미 매입 방류 5억 원 △내수면 8개 어도 개보수 10억 원 △수산물 집하장 및 가공판매시설 지원 4억 원 △내수면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지원 4억 원 등 23개 사업에 85억 원(국비 38억 원, 도비 15억 원, 시·군비 27억 원, 자부담 5억 원)을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수면 양식어업 육성과 양식장 수질 개선 등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충북의 풍부한 내수면 자원을 활용해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내수면 어가와 어가인구는 833가구, 2천958명이며 전문어업인은 69명이다. 어업 현황은 △내수면어업계 52개소 △양식어업 234개소 △어로어업 644개소 △유료낚시업 121개소
[충북일보]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17일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2월의 으뜸봉사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개인부문 김상분(57)씨와 단체부문 제일봉사단(대표 김석환)이다. 청주에 사는 김씨는 주로 증평지역에서 매주 노인들을 위해 밑반찬과 무료 점심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돕고 있다. 봉사자 55명이 속한 제일봉사단도 매달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급식 지원과 밑반찬 포장 봉사를 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권석규 충북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흐름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 활성화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8일 '2021년 관광사무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위탁사업 내용은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충북 대표관광상품 운영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11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5억400만 원이다.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2개 분야를 기획 및 실행능력, 예산집행 계획, 상시 전문인력 투입 적정성, 3년간 업무수행 실적 등에 대한 제안서를 평가한다. 평가결과 선정된 수탁기관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과수화상병 재발 방지를 위한 대체작목 육성에 나선다. 도는 과수화상병 피해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방제명령을 이행하고, 향후 1~3년간 사과와 배 등 기주작물의 재배를 제한 받는 과수농가다. 이들 농가에는 충북농업기술원이 추천한 단년생(지황, 당귀, 천궁, 유채, 고구마, 삼채, 양파, 들깨, 콩, 참깨, 수수, 마늘, 감자, 강황, 여주, 단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담배) 19종과 다년생(잔대, 황기, 작약, 포도, 도라지, 더덕, 무화과, 만감류, 밤, 호두) 10종, 일선 시·군이 자체 선정한(두릅, 다래, 생강, 카사바) 4종 등 33작목이다. 도는 5억3천700만 원을 투입해 대체작목 재배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각종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 영농기술지도, 농작업 환경관리, 현장 컨설팅, 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 기술 지도에 나선다. 충북에서는 지난 2015년 처음 발병한 이후 현재까지 727개 농가(422㏊)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투자 효율화와 성과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정보자원 관리수준 △단계별 성과관리 이행수준 △중복투자 예방 등 3개 영역 21개 지표로 이뤄진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2.7점(광역자치단체 평균 72.1점)을 기록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도는 매년 정보자원에 대한 상시 등록 점검을 수행하고 연관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보자원 관리 영역의 충실도를 높였으며,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도 정보시스템의 자원 관리에 힘쓰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등 정보화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각종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대비 체제를 갖춘다. 도는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3개월 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운영해 △상황관리체계 구축 △재해우려지역 안전대책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 구축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본격 운영한다. 사전대비 기간에는 23개 협업부서와 20개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재해대책 상황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한다. 또한 상시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훈련과 교육을 통해 단계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숙지한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없도록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하고, 개선복구사업 등 장기 대규모사업을 연내 추진한다. 아울러 인명피해 우려지역(143개소) 내의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572개소) 작동 여부와 도시배수펌프장(12개소) 가동상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여름에도 대기불안정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심층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영농승계 인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만19~49세 이하 개별 또는 법인 경영체로 등록한 청년농업인 4명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2년에 걸쳐 농업기술과 경영분야 심층컨설팅, 투자 전후 정기멘토링, 사후관리 등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한국농수산대학 홈페이지(www.af.kr) 또는 도·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시·군 농정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홍순덕 도 농업정책과장은 "본 사업은 청년농의 농업투자 실패를 막고 적정 투자를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37억 원 규모의 생활편익사업, 누리길 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주 현도면 △옥천군 군서·군북면이 해당된다. 세부사업내용으로는 청주 매봉리 농로포장 등 8건(청주 4건, 옥천 4건)에 대한 생활편익사업을 추진된다. 청주 현도 누리길 조성사업과 옥천 군서 어울림 여가녹지 조성 사업 등 환경문화 공모사업도 진행된다. 누리길사업은 기존 산책로, 마을길, 숲길 등을 이용한 마을길 조성하는 것을, 여가녹지사업은 유휴 국유지 등에 여가녹지공원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청주 현도 누리길 조성사업은 총 11억 원을 투입, 대청호반에 수려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트래킹 코스(0.7㎞)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청호 하류 데크길과 연결되면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옥천 군서 어울림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을 투입해 유휴부지에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여가녹지(2만800㎡)조성, 소공원 및 다목적 광장(2천㎡) 조성해 지역주민
[충북일보] 충북도는 국내 유일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은 지난해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모한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는 수소차와 수소부품·용기 평가 장비를 갖춰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중대형 제품의 부품 내구성과 신뢰성을 시험·평가하는 기관이다. 도는 음성 성본일반산업단지 내 G10 구역에 191억6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만㎡, 건축 연면적 3천205㎡ 규모의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2023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센터 구축을 통해 향후 개발될 다양한 형태의 수소 상용차 실용화와 보급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성 평가기술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 △이동식 수소충전소 개발 및 실증시설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제조·충전시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시종 지사는 "센터 구축은 충북이 대한민국 그린뉴딜의 핵심인 수소산업 분야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가 추진 중인 '일·생활균형 기업문화 혁신프로젝트'가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균형 추진단 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충북 일·생활균형 기업문화 혁신프로젝트는 도의 위탁을 받아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일·생활균형 추진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산업계, 노동계,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기업 20개소를 발굴해 근로자를 위한 문화활동비, 직원교육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또한 도내 22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우수기업 8개사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김한기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근로자가 회사 밖에서 재충전해야 일터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며 "올해도 관련 사업을 계속 추진해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만족하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튜브 전문가를 양성한다. 도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포스트코로나 대응형)의 일환으로 '청년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 양성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청년에게 비대면·디지털 분야 일경험을 제공하며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기업이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을 오는 8일까지 구인구직사이트를 통해 공개 모집하면, 구직자들은 2주간 청년마케팅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3월부터 해당 중소기업에서 10개월간 근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사)충북경제포럼 홈페이지(www.cbforum.or.kr)나 유선전화(043-213-1194), 도 청년일자리팀(043-220-2874)에 문의하면 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자체 여건을 반영한 청년일자리를 지자체가 직접 설계·시행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 도는 올해 국비 122억 원 등 모두 2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근로자 1천173명을 대상으로 22개 정규직 채용 지원 사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특화품목 생산단체(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가 주관업체가 돼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체험·관광 등이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해 역량강화와 자립화를 도모, 공동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사업단 자립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립화 사업 △참여자 역량강화사업 △소비자트렌드 조사 및 시장 조사·분석 △신제품 및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공동마케팅 및 홍보 등이다. 다만, 시설·기계·장비 등 하드웨어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자격요건은 특화품목 생산단체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며, 30농가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또한 사업신청 전까지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 특화품목 후보군에 사전 선정돼 있는 품목에 한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개소당 3억 원(국비 50%, 도비 9%, 시군비 21%, 자담 20%)이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촌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증대, 농촌경제 활성화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충북일보] 충북도는 설 명절(2월 11~13일)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 23개소 △제사음식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체 54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1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설비 기준 적합여부 △타르색소, 대장균군 검출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설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기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불량식품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연장 운영된다. 충북도는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위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위기가구에 생계·의료·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선(先)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기존 1억1천800만 원이던 중소도시 재산기준은 2억 원으로, 농어촌도 1억100만 원에서 1억7천만 원으로 상향된 기준을 유지하게 됐다. 동일 위기사유로 2년 이내 재지원할 수 없던 것을 3개월이 지나면 재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지원기간 제한 완화도 유지된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보건복지상담센터(☏129)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상담·신청하면 된다. 현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 따라 △4인 기준 생계비 월 126만 원, 의료비 300만 원 이내 △해산비 70만 원 △장제비 80만 원 △전기요금 50만 원 이내와 주거·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구 복지지원 부서
[충북일보] 충북도는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감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1년감사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종합감사를 받는 기관은 총 23개 기관으로 도 본청 환경산림국 등 5개 실국, 증평군을 비롯한 4개 시·군, 5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충북테크노파크 등 9개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도는 기존의 '지적위주 감사'에서 제도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감사'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면책 및 발굴 표창 △기관별 자율적 통제시스템 강화 △코로나 19 등 현업부서 감사축소 및 처리 기간 단축 등이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성 비위, 갑질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은 엄중 문책하는 방안도 포함시켰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48만 원 상당(보조금 80%, 자부담 20%)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원일 현재 도내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 서류를 소지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http://www.ecoemal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온라인 통합쇼핑몰에서 본인부담금 20%를 제외한 순수 지원금을 적립금 형태로 받게 된다. 임산부 지원 품목은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등 충북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로 임산부와 자녀에게 유익한 먹거리로 구성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0만1천 건, 46억 원을 부과했다. 전체 부과금액은 태양광 전기사업 및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무선국 개설 증가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통신판매업종의 증가로 지난해 44억 원보다 2억 원 늘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음식점업, 숙박업, 이용·미용업, 의료업, 건설업 등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한다. 면허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5단계로 구분해 최소 4천500원부터 최대 6만7천500원까지 부과한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가 26억3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주시 5억1천300만 원, 제천시 3억7천300만 원, 음성군 2억8천만 원, 진천군 2억600만 원 순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오는 2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위택스, 금융앱, 모바일 고지·납부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 1차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총 지원액은 시설자금 400억 원, 경영안정 지원 운전자금 1천120억 원 등 1천520억 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금리를 0.2%p(2.0%→1.8%) 낮추고, 도내 우수장수기업 및 수출의 탑 수상기업에는 금리우대(0.5%) 혜택을 준다 또한 충북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올해 착공할 경우 1.0%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청년창업자금 취급은행을 전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고, 융자금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며 시설자금 거치기간을 연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www.cba.n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올해 'V자형' 세계 경제회복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가 "바이오·제약 등 6대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11일 오전 온라인PC영상회의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세계은행(WB)이 발효한 '2021년 세계 경제전망'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경제 성장률은 -4.3%로 추정하면서 올해 세계 경제는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경우 세계 경제 성장률이 1.6%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지사는 "올해는 충북이 주력해온 6대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제약, 반도체, 태양광, 배터리 등 디지털·그린경제 전환을 본격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인프라 투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경제정책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요양시설, 병원 등 고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방역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음성, 진천의 확진자 발생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생활안정 자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국비 지원(87명)과 도비 지원(40명) 사업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먼저 국비지원 사업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 △본인 및 직계존속의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3억 원 한도)과 농신보 우대보증, 영농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해 청년농업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민선 7기 충북지사 공약사업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충북형 농촌 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지원(도비 지원 사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시·군 농정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비 사업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만 40세 이상 ~ 만 45세 미만 △독립경영 5년 이하(예정자 제외) △본인의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가 대상
[충북일보] 충북 출신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문자 투표를 독려한 충북도민회 중앙회를 충북경찰청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지역 홍보대사인 김다현을 위해 출향민 48만6천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결승 당인 문자 투표를 독려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판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충북경찰청에 엄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자 발송의 경우 현재 시행 중인 공직선거법 59조2호에 따라 선거운동에 한정해 극히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취지라고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기에 결코 묵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충북경찰청은 해당 민원을 서울경찰청으로 돌려보냈다.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충북지역 출신 출향인으로 구성된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1948년 8월 창립했다. 산하에는 (사)충북협회, (재)충북도민회장학회, 전국광역자치단체별 지부, 기초자치단체별 지회,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이제는 어디라도 좋으니 올해안에 취업만 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한파가 극심해지면서 충북도내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취업자들의 취업목표가 이전과 많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년째 취업 준비 중인 A(28·청주시)씨는 "이번 상반기에는 어디라도 좋으니 취업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A씨는 대학교 졸업 후 상·하반기 취업시즌마다 대략 20건 이상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왔다고 한다. A씨는 "매년 3월과 9월은 기업들의 공채가 집중되는 시기로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입사지원서를 넣고 있다"며 "처음에는 금융권을 생각해 관련 기업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내가 넣을만하다 생각되면 직종·규모관련 없이 넣게된다"고 말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여전히 많다. 오는 6일 시행되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경쟁률은 43.3대 1로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A씨는 "주변에도 아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그동안은 목표했던 것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하나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쉬워보여 선택한다는 것은 아니다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