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22일 지난 4년간 동고동락하며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4년은 제 짧지 않은 인생 가운데 참으로 뜻 깊고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권 교체 등 격동의 시간, 오송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고통은 도민을 비롯한 공직자에게도 큰 아픔이었다"며 "어려움 속에서 고통과 보람을 함께 나누며 묵묵히 도정을 지탱한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진금은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가 한 일이 올바른 개혁과 혁신이었다면 불에 들어가도 금일 것"이라며 "이런 경험은 충북 발전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오는 30일 오전 충북도청 문화홀에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 지방자치단체가 단체장 이·취임식 준비에 한창이다. 주민 눈높이를 고려해 과하지 않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21일 충북도와 11개 시·군에 따르면 민선 9기 단체장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동시에 열린다. 먼저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각계 인사와 도민, 공무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행사는 당선인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과 핵심 공약 추진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청주 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작되기 30분 전인 오후 7시 간소하게 진행한다. 청주시는 '시민특별시' 슬로건에 맞춰 시민 참여 중심의 행사로 준비 중이다.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식전공연, 시장에게 바라는 시민영상 상영, 취임사, 축사 등으로 꾸며진다.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은 오후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신 당선인은 18일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과 이희준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을 잇달아 만나 충청권 공동 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강 조직위원장과 면담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충북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신 당선인은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충북이 성공 개최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획단장과 면담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과 충북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 주도 성장전략,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 등 충북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했다. 신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지방의 성장에서 시작된다"며 "충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충북일보] 6월말 퇴임하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향후 도민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기가 끝나도 청주에 거주하면서 정치인으로 일을 시작할 것"이라며 "조만간 시내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한동안 손을 놓았던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정에선 여러 개혁의 후퇴 문제에 할 말을 하고 당과 대한민국 정치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충북의 정치적 발언력을 높일 수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며 "정치인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선거 부실·부정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도 예고했다. 김 지사는 최근 선거인명부가 누락되거나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부실·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결과 무효 소청까지 낸 상태다. 김 지사는 "부정선거론을 주장하진 않지만 여러 상황을 볼 때 선거관리 부실로만 볼 수 있을까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며 "충북의 선거를 중심으로 이 문제를 좀 더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기간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에게 제기된 불법 메일이나 재산 등록과 관련한 의혹을 언
[충북일보] 충북도가 기후위기에 따른 물 부족과 홍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적용할 수자원관리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18일 충북도청에서 시·군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수자원관리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해부터 2035년까지 추진할 물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 계획은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도내 수자원의 개발·이용과 홍수 대응, 하천환경 관리의 중장기 방향을 담고 있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가 분석한 결과 2035년 도내 물 부족량은 연간 6천34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청주시 부족량은 5천507만㎥로 전체의 9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유역 중심의 홍수 대응력 강화, 건강한 하천환경 조성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용수 확보 분야에서는 대청댐 급수체계 조정과 충북 남부권 광역상수도 개발 등을 통해 기존 수자원 이용 효율을 높인다. 강변여과수와 지하수 저류댐 등 대체 수원 개발, 물 재이용 확대, 신규 저수지 및 용도폐지 저수지 활용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홍수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일부 의원들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제주도 연찬회를 추진했다가 적절성 논란이 일자 취소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달 중 진행하려던 제주도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위는 "도민 눈높이와 의회 전환기라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내부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교육위는 434회 도의회 임시회 회기 중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연찬회를 추진했다. 제주에 위치한 충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 대한 안전시설 현장 점검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 벤치마킹을 계획했다. 교육위는 "학생들의 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사전 시설 점검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기를 보름 정도 앞둔 시점에서 예산을 들여 연찬회를 진행하는 게 적절하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도의원 5명과 공무원 5명 등 10명이 참여하는 연찬회 비용은 총 662만5천 원으로 도의원 여비 182만7천500원, 식비 160만 원, 현수막 제작비 50만 원 등이다. 모두 도의회 예산에서 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찬회 목적과 맞지
[충북일보] 충북도가 체류형 힐링 관광지 도약을 위해 내륙 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백두대간권 5개 사업과 내륙첨단산업권 2개 사업 등 7개 사업이 설계·착공·공사 단계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을 근거로 수립한 10년 주기(2021~2030년)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다. 충북은 총사업비 1천21억 원을 들여 도내 5개 시·군의 산림자원과 호수 등을 연계·활용해 문화·관광 등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백두대간권 사업 중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사업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10억8천만 원을 들여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 일대에 체류형 숙박시설 트리하우스 20동과 방문자 센터를 짓고 있다. 현재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며 올해 안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도담삼봉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읍 일원을 하나로 잇는 10.2㎞ 규모의 순환 인프라를 만들 계획이다. 옥천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48억6천만 원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이번 선거 결과가 무효임을 확인하는 내용의 소청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이 싸움은 저의 권리를 찾기 위한 게 아니라 이 시대 젊은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소청장에서 "이번 충북도지사 선거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면서 그 사례로 음성군 투표소에서 한 선거인명부에 두 명이 서명한 일, 청주시 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가 다량 누락된 일, 단양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일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들을 향해 "불의에 맞서 싸우지 않고는 집권할 수 없다"며 "인생은 불의에 맞서 자신을 지키는 일이고, 끝까지 싸우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12대 충북도의회가 16일 4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마지막 회기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오는 24일까지 9일간 충북도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44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3대 도의회 출범에 맞춰 상임위원회의 명칭과 기능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이날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주요 업무와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 담당 상임위원회가 일치하지 않았던 문제점을 정비하고 기능 중심의 상임위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행 정책복지위원회와 행정문화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행정안전위원회 △복지문화위원회 △과학경제위원회 △건설농림위원회로 변경한다. 교육위원회는 현행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13대 의회의 안정적인 원 구성과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것"이라며 "기능 중심의 상임위 체계를 구축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의안 등을 심사한 뒤 2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12대 도의회를 마무리한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계와 언론계, 시민사회 등 각계 기관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지회장 조경순)는 지난 15일 지회 회의실에서 '2026년 충북 저출생 대응 지역연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저출생 대응 지역연대는 민간 중심의 협력체로, 이번 회의에는 충북도 인구청년정책과, 청주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충북사회복지협의회, HCN충북방송 등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저출생 대응 정책 홍보 강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또 인구 감소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단기적 홍보를 넘어, 일·가정 양립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환경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양은경 충북세종지회 본부장은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사업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충북일보]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 지방도와 위임국도의 노후 포장·파손(포트홀)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가 도로 침하나 균열을 가져와 발생하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조치다. 도로관리사업소는 28억 원을 투입해 도로 내구성을 높이는 '노후 포장도 보수사업'에 나선다. 주요 대상지는 청주 고은도로 외 1곳(4.5㎞), 단양 동대도로(7㎞), 영동 조동도로(0.8㎞), 옥천 합금도로(3.2㎞) 등이다. 또 도내 지방도 약 50개 지점을 대상으로 8억 원을 들여 포트홀이나 균열 등 소규모 파손 구간을 개선하는 긴급 보수공사를 병행한다. 지영훈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주요 공정을 조기 완료해 빗길 교통사고 위험과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다음 달 1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도가 향후 도정 역량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에 올랐다.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주요 철도망 구축,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핵심 현안들의 추진이나 유치 결정이 눈앞에 다가오면서다. 14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인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1년)'을 이르면 다음 달 고시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4월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 사업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 계획에 포함돼야 사업비 확보 등 실질적인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는 7차 종합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안서도 제출한 상태다. 자체 용역을 통해 도출한 타당성 논리와 활주로 건설 입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충북 민·관·정이 힘을 모아 공항개발조사 연구용역비 5억 원을 정부예산으로 확보하며 첫 단추도 끼웠다. 만약 이번 종합계획에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이 반영되지 못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더욱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구축이나 산업벨트 조성 등까지 잇따라 차질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