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재교육연수원은 충북지역 교직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내일을 여는 미래교육 배움길 연수' 운영에 들어갔다. 배움길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최신 교육 트렌드와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올해 총 10회에 걸쳐 교육 트렌드, 미래교육,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누구나 충북교육연수포털에서 '배움길'을 검색해 연수 시작 3일 전까지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연수 첫날 강사로 초청된 이유선 서울대학교 교수는 '실용주의 철학과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전 신청에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실용주의 철학 관점에서 현대 교육의 본질과 교육 현장의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두 번째 연수는 오는 25일 이혜원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며 연수 주제는 '2026 트렌드와 교육 이야기'다. 이미숙 단재교육연수원장은 "배움길 연수가 교직원들이 최신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충북일보]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보호·지원하는 전담조직 설치 근거가 담긴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지난해 5월에 수립·발표된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육교직원의 정당한 보육활동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개정된 시행령은 중앙·지방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보호·지원하는 전담조직을 둘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담겨 있다. 전담조직은 보육교직원이 부당하게 보육활동 침해를 당하는 경우 심리·법률지원 등을 하게 된다. 보육교직원에 대한 민원·진정이 제기되어 조사가 진행되는 경우 국가·지방자치단체는 조사 과정에서 해당 보육교직원에게 소명 기회를 보장하고 조사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정당한 이유 없이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하지 않도록 한 내용도 담겨 있다. 보육교직원의 정당한 보육 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거나 보육 활동과 관련하여 폭행·협박·명예훼손 등이 발생한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정연 영유아지원관은 "현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은 17일 온누리홀에서 올해 첫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열고 복합적 위기학생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경제적 빈곤, 학교폭력, 기초학력저하, 심리·정서적 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교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발견되면 학생의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교육계·지자체·의료기관 등과 맞춤형으로 연결해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컨트롤 타워'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김사명 교육장을 위원장, 교육계와 아동복지, 정신건강, 경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을 위원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날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역할 △학생맞춤통합지원팀과 민관협의체 구성·협력강화 △각 분야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현장 컨설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복합화 되고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천의 모든 학생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시 '담쟁이',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도종환(사진) 시인이 김성근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 등 선거 지원에 나섰다. 김성근 예비후보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교육감 김성근 후원회'의 선거 후원금 모금 시작을 알리며 도 시인이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도 후원회장은 3선(19~21대)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으며 김성근 예비후보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해직교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도 후원회장은 "김 예비후보를 후원하는 것은 충북교육의 민주적 변화를 만드는 일"이라며 "함께 되찾은 민주주의, 이제 충북의 교실에서 꽃피울 때다. 학생이 각자의 빛을 발하며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민의 작은 참여 하나하나가 충북교육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교육감 김성근 후원회는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까지 후원금을 모집한다. 지방선거 출마자에 대한 후원은 1명당 최대 500만 원까지 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에 삶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디지털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AI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총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2026년 AI 중점학교 운영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42개교를 'AI 중점학교'로 지정·운영한다. 이는 전체 학교 수 대비 'AI 중점학교' 운영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 AI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AI 중점학교'는 'AI·정보교육 선도형', 'AI·정보교육 중심형', '문화확산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세종시 내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1개교가 각각의 특성에 맞게 참여한다. 선도형에는 조치원교동초, 보람초 등 초등학교 4개교가 지정됐으며, 학교당 1억5천500만 원을 지원해 AI 전용 교실 구축 등 미래형 교육 환경을 선도적으로 조성한다. 중심형에는 초·중·고 15개교가 참여하며,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AI·정보 관련 교과 시수를 확대 운영한다. 문화확산형에는 총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17일 단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새 학기를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단양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지역 관련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의식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남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빛나는 봄날, 단양의 아이들이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17일 초등 4명과 중등 3명의 교육봉사자를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지도 온배움 튜터'로 위촉하며 맞춤형 학력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초중등 1대1 온배움 튜터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6년째 이어져 온 단양만의 특색사업으로 배움이 느리거나 학습 결손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회복과 학력 격차 완화를 목표로 한다. 단양지역 내 초·중학교에서는 3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등의 기초학력 진단을 진행하고 학습 결손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이후 온배움 튜터가 학교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혹은 1대2 개별 지도를 통해 학생 맞춤형 학력 신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튜터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남주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함께 꿈을 찾아 가꾸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배움 튜터 지원과 다각적 학력 신장 방안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학생 개개인에 맞춘 따뜻한 교육 지원으로 단양교육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교육현장 밀착형 법률지원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교지원본부는 16일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2026학년도 우리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본부는 기존 '학교변호사' 제도를 '우리변호사'로 개편하고,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인력 운영의 전문성 강화 △지원 방식 개선 △지원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제도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변호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부 인력을 재구성하고, 내·외부 추천을 통해 교권 분야 전문 변호사를 추가 확보했다. 지원 방식도 학교와 변호사를 1교 1변호사를 연계하고, 기존 유선·서면 상담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자문을 확대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교가 필요로 하는 법률 조력을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동행 서비스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정규 교원 중심에서 수업지원강사, 산학겸임강사 등 다양한 교육활동 주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측 내용증명 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공식 대응 의견서 작성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동강령책임관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충주교육청은 1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행동강령책임관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책임관 청렴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해 행동강령책임관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청렴-충주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의 경우 연간 의무 청렴교육 시간 중 1시간 이상을 대면 교육으로 이수해야 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한병기 조사관이 강사로 초빙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과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법령 이해와 함께 위반 사례 및 제재 내용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유충석 교육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범 준수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울타리"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환경 속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청렴 충북교육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전 직원이 일상에서 청렴 실천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청렴 교육 확대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부패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점검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청렴 교육을 강화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높이고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윤 교육감은 "부서 간 협업과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2026 레디고 청주액터스 13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에 기초반 47명, 중급반 30명, 심화반 14명, 영화제작반 10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도 보였다.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주호성씨는 개강식에서 '연기,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주씨는 본인의 연기 경험과 현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배우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 호응을 얻었다.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은' 청주시 영상문화도시 정책과 연계해 시민들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연기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시민배우 660여 명을 양성했다. 청주에서 제작된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에 시민 배우 350여 명이 출연해 1억2천여 만 원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윤식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청주액터스는 배우를 꿈꾸는 시민뿐 아니라 문화로 소통하고 싶은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다"며 "문화예술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영상예술 발전의 중심에
[충북일보] 교육부는 초·중·고 교원의 인공지능(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AI 교육 맞춤형 연수 과정'을 최초로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1만 명의 교원이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부는 AI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이 수업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초·중등 AI 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 과정은 교육 내용으로 AI 기술의 이해·활용·윤리에 대한 사항을 포괄하고 있으며 교과 수업과 연계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주고 있다. AI의 개념과 원리, 최신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AI 윤리와 사회적 영향 등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연수 과정은 교원의 수준과 역할에 따라 '기초-심화-전문' 단계로 이어지는 '멀티트랙 구조'로 구성됐다. 기초 단계는 교과 수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본 개념과 수업 적용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심화·전문 단계는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화 수준의 AI 이해와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연수 대상은 △초등학교 교원
[충북일보] 친정엄마의 손만두 맛을 찾아 청주 북부시장에 드나드는 이들이 늘었다. 명절에 집에서 먹던 김치만두를 떠올리게 한다는 입소문이 이어지면서다. 본인에게도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처음 김치만두를 사러 온 이들도 하얀 연기 속에 모습을 드러낸 고기만두와 지고추가 통째로 들어간 고추만두의 자태에 이내 추가 주문을 하고야 만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고추만두, 담백한 맛을 좋아하면 고기만두 추가다. 단골 확정으로 이어지는 친정엄마 손만두 세트나 다름없다. 먼저 시작했던 친정엄마에서는 엄마 이정옥 대표의 손맛으로 칼국수와 만두를 선보였다.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엄마 손맛의 따뜻함에 이끌려 금세 많은 단골을 쌓았다. 매일 만두를 빚던 와중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가족 모두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었다. 수술과 입원 등으로 지친 이 대표를 위해 가족들의 일과도 달라졌다. 병간호를 하면서도 엄마가 일군 가게가 눈에 밟혔다. 병상에서 일어난 이 대표가 다시 돌아올 가게를 지켜내고 싶은 마음은 가족 모두가 같았다. 긴 가족회의 끝에 엄마의 가게를 잇기로 한 것은 아빠와 큰딸이다. 중환자실에서 나와 몸을 추스르자마자 몇 장의 종이에 친정엄마 만두의 레시피를 써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충북지사 후보 선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지사 공모 후보 4명을 경선 후보자로 결정한 데 이어 합동 토론회와 경선 일정 등을 확정했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충북지사 공모 후보 4명을 모두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공천을 신청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경선에 참여하게 된다. 충북지사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30%, 일반국민 여론조사(안심번호 선거인단) 70%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당헌·당규상 경선룰은 '당원 50%, 국민 50%'이다. 하지만 중앙당은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됐던 충북은 '당원 30%, 국민 70%'룰을 적용키로 했다. 충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도 확정했다. 예비후보 4명이 참여하는 본경선은 오는 25~27일 치러진다. 결선은 다음 달 2~4일 진행된다. 본경선 중 하루는 온라인, 이틀은 ARS 또는 안심번호 ARS로 실시된다. 본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열린다. 4명의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5분까지 MBC충북
[충북일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을 '혁신'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을 거쳐 충북약사회를 이끌며 시 단위의 밀착형 집행력을 도 단위의 통합적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가장 주력한 행보로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정관에 입각한 사무처 기틀을 바로잡는 동시에, 충북 내 각 분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회무'를 실천했다. 지난 한 해 괴산, 옥천, 영동을 직접 방문했고, 충주·제천은 총회를 계기로 얼굴을 맞댔다. 나아가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 회장은 "청주가 충북 회원의 55%를 차지하다 보니 도 전체가 청주 위주로 돌아갔다"며 "타 시·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분회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힘썼다. 그는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 해결 TF와 비대면 진료 대응 TF에 동시에 참여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 중 충북은 인구 기준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