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19일 공식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세종시교육감후보 2차 단일화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차 단일화전까지만 해도 교육감 후보가 9명에 이를 정도로 세종시 교육감 선거는 후보 난립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멸할 수 있다는데 후보들이 인식…
[충북일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은 16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부동산 투기 시의원들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에 이어 세종시 지방권력을 교체하겠다"며 세종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모두 발언에 나선 이소희 비례대표 후보는 "개혁…
[충북일보]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16일 신도시 상가 업종규제 완화와 소상공인 예산 대폭 확대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3~4생활권 수변상가와 BRT도로변 상가 등에 대한 업종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면공…
[충북일보] 세종교육원 수학체험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수학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만지고 활동하면서 스스로 수학적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세종시교육청이 2020년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서보조원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이를 확대해 청소보조원, 장애인예술단원을 채용·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침…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선발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이며 총 25…
[충북일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5일간 시설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청소년의 시각을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나선다.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세종 청소년의 미래,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충북일보] 세종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지난해 세종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가 지난 2016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18㎍/㎥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6년(23㎍/㎥)에 비해 21.7%가 감소한 수치로, 특히 대기질이 가장 나빴던 2019년(26…
[충북일보] 여야 세종시장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선대위 발대식을 갖거나 기관단체와 접촉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초반 세결집을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시장후보는 지난 14일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
[충북일보] 세종시 장애학생선수단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세종시 선수단은 감독·선수 58명, 임원·보호자 46명 등 총 104명으로, 총 21개의 메달(금 8, 은 3, 동 10)을 목표로 육상, 탁구, 볼링, 수영, 슐런,…
[충북일보] 세종시 유권자가 3개월만에 3천4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총 선거인수는 29만2천309명(남 14만 5천80명 여 14만 7천229명)으로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확정한 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6월 5일까지 예술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의 작품집, 영국 팝 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비거북(A Bigger Book) 등 총 4권이 전시됐다.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은 누구나 평생교육학습관 2층…
[충북일보] 6·1 제8회 지방선거에 세종에서는 모두 52명이 출마한다. 후보등록 마감시한인 지난 13일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후보 등록을 마친 세종지역 출마자는 모두 53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1명씩 동수이며, 정의당 1명, 기본소득당 1명, 정당…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에 이상래(58·사진)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신임청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
[충북일보] 세종시가 도로명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의 이해를 돕기 위해 5~6월 두 달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은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와 규칙,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종류 등을 설명하고 동영상 시청과 퀴즈를 통해 초등학생들…
[충북일보]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세종에서 출마하는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등록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민주당 세종시당과 국민의 힘 세종시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각 시장 후보 1명, 시의원 지역구 후보 18명, 시의원 비례대표 2명 등 21명 동수를 공천했…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장후보와 시의원후보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8회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지난달 23일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후보와 시의원후보에 바라는 것은 무엇이냐'라는 시민의견수렴 결과…
[충북일보] 봄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세종시 청년들의 문화행사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세종시 청년센터(센터장 홍영훈)는 14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청년이 참여하고 청년이 함께 만나 즐기는 청년문화행사 '감성소풍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
[충북일보] KCC세종공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권장 도서를 기증했다. KCC세종공장은 이날 도서기증식에서 구입 부담이 있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부모,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도서기증식에는 KCC 세종공장…
[충북일보] 세종시가 푸드플랜사업 1단계 성과를 발판 삼아 2단계 도약을 위해 민·관협치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세종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일권 명예농업부시장을 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말까지 심리·정서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마음그린 정신건강의학과 등 3개 기관 전문가가 관내 학교 25개교를 방문해 '반갑다 친구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삼성마음그린 정신건강의…
[충북일보] 세종시는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첫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천연물기념물로 지정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는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1342~1407)의 사당인 숭모각(세종시 향토문화유산) 앞에 있는 암수 한 쌍의 은행…
[충북일보] 의인 고 이수현 21주기 추모식이 지난 10일 고인의 모교인 고려대 세종캠퍼스내 이수현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가 주최한 이날 추모식은 지난 2001년 1월 26일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 고귀한 목숨을 바친 의인 고 이수현(무역학과 93…
[충북일보]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2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후 1개월내에 치러진다는 점, 여야가 바뀌어 실시된다는 점 등 4년전 문재인정부 출범 1년 뒤 치러진 지방선거와는 다른 구도속에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세종시의원 제8선거구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감회가 새롭다. 그는 4년전 시의원선거에 나섰다가 당내 경선에서 떨어져 고배를 마셨다. 4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2년 후 그에게 보궐선거라는 기회가 찾아왔다. 고민끝에 보궐선거에 출마한 그는 2년…
[충북일보] 18대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성향 김진균·심의보·윤건영 후보 3人의 단일화를 이끈 인물로 이기용(77) 전 충북교육감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전 교육감이 보수성향의 후보 3자단일화를 성사시키는데 산파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는 16일 기자회견에서 확인됐다. 김진균 후보가 "저와 윤건영 후보가 단일화를 할 수 있게 뒤에서 도와주신 이기용 전 교육감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이 전 교육감님의 주도아래 네 차례 협의를 거쳐 추락한 충북교육을 되살리는데 일조하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다. 윤건영 후보도 "단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조율과 협력을 이끌어주신 이기용 전 교육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면서 이 전 교육감의 역할을 확인해줬다. 이 전 교육감은 이 자리서 "충북교육청 정문을 나서고 8년 9개월 만에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 왔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중립적인 입장에서 충북교육을 지켜보기만 했다는 의미의 발언이다. 그는 "현 교육감께서도 나름대로 소신껏 행복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교육정책 방향이 잘못됐고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고 보수후보를 지지하게 된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1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이 무난하게 진행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사전에 예정되지 않은 '즉석 인터뷰'를 가져 대통령실 및 국회 출입기자들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동안 국회 시정연설은 국회의장 및 여야 대표 등과의 환담에 이어, 국회 본회의장 시정연설 후 곧바로 국회를 떠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 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기 중이던 국회 출입기자들과 즉석 인터뷰를 가졌다. 비록 질문에 2개에 그쳤지만, 대통령이 스스로 사전에 예정되지 않은 인터뷰에 나선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날 즉석 인터뷰에서 '대통령님, 오늘 첫 시정연설을 했는데 소감 한 말씀만 부탁드린다'고 하자 "국회에 와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우리 민주주의와 의회주의가 발전해 나가는데 한 페이지가 되기를 저도 바라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본회의장을 나오시면서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한테도 다 악수하셨는데 어떤 의미냐'에 질문에 대해서도 "정부와 의회 간의 관계에서 여야가 따로 있겠습니까"라며 "그래요, 수고하십시오"고 답한 뒤 로텐더홀을 떠났다.
[충북일보] 18대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성향 김진균·심의보·윤건영 후보 3人의 단일화를 이끈 인물로 이기용(77) 전 충북교육감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전 교육감이 보수성향의 후보 3자단일화를 성사시키는데 산파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는 16일 기자회견에서 확인됐다. 김진균 후보가 "저와 윤건영 후보가 단일화를 할 수 있게 뒤에서 도와주신 이기용 전 교육감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이 전 교육감님의 주도아래 네 차례 협의를 거쳐 추락한 충북교육을 되살리는데 일조하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다. 윤건영 후보도 "단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조율과 협력을 이끌어주신 이기용 전 교육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면서 이 전 교육감의 역할을 확인해줬다. 이 전 교육감은 이 자리서 "충북교육청 정문을 나서고 8년 9개월 만에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 왔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중립적인 입장에서 충북교육을 지켜보기만 했다는 의미의 발언이다. 그는 "현 교육감께서도 나름대로 소신껏 행복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교육정책 방향이 잘못됐고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고 보수후보를 지지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