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4일 오후 보람동 시 본청에서 제 1기 글로벌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위촉식을 열었다. 미국, 에콰도르, 필리핀, 엘살바도르, 캐나다 등 5개국 출신 1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세종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충북일보] 40여년전 고교시절 가난한 집안 살림 때문에 열차 무임(無賃) 승차를 했던 60대 사업가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1억 원을 내놨다. 주인공은 세종시에서 사업을 하는 이정귀(65) 씨다. 4일 오전 아내 이숙우 씨와 함께 대전역에 있는 코레일 본사를 방문한 이 씨는 손병석 사장…
[충북일보] 지난해 4월 착공돼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인 정부세종 신청사(3청사)에는 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이 적용된다. 2천400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건물의 냉난방이 모두 전기가 아닌 지열(地熱) 에너지로 이뤄지고, 14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4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
[충북일보]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청년들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세종테크노파크·고려대 세종캠퍼스·한국영상대 등과 함께 이른바 '청정세종'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1월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5개년(2022~26년) 기본계획'을 세운다. 이를 위해 시는 4일 보람동 시 본청에서 관련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과 함께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충북일보] 코로나19 재난이 계속된 지난 1년여 사이 경기·세종 등 특정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이 더 심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균형발전을 주요 국정과제로 삼은 문재인 정부가 2017년 5월 10일 출범한 뒤 비수도권에서 수도권,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 유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 내 매장(가든샵)에서 판매할 상품을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품목 별 수량은 △정원용품 100가지 △문구 140가지 △식품 130가지 △잡화 400가지 등 모두 770가지다. ☏044-251-0016, 0133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 신도시 6-3생활권(산울동) 입주자들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를 짓기 위해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설계공모 공고를 했다. 용역비가 16억 원인 이번 공모의 참가등록은 3월 15일~16일 받는다. 당선작은 5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산울동 복컴은 총 공사…
[충북일보] 세종시내 민간 운수업체(세종교통)가 운행하는 3개 시내버스 노선이 6일(토)부터 조정된다. 801번(정부청사 문화체육관광부∼전의면 민석아파트)은 남쪽 기·종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바뀐다. 430번(고속시외버스터미널~청주 꽃동네대학)은 중간…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내 99개 모든 초중고교에 '촛불혁명'이란 제목의 책을 보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세종교육내일포럼과 국민의힘(세종시당)도 이와 관련한 성명과 논평을 3일 각각 냈다. 학부모회는 "그 동안 여러 단체가 세종교육청에 기…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 난초과 식물전시온실에서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보춘화(報春花) 꽃이 3일 피었다. 춘란(春蘭)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다양한 품종이 개발돼 유통되고 있다. 꽃말은 '소박한 마음'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국 교육지원과 안에 최근 계(係) 단위 조직인 '한글진흥담당'을 신설했다. 시는 지난 2014년 1월 '한글사랑 지원 조례' 를 만든 뒤 관련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의 도움을 받아 '2020 한글사랑 5개년 추진 계획'도 만들었다…
[충북일보] 현재 건설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시 5-1생활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칭 '스마트 헬스 키퍼(Health Keeper·건강 지킴이)' 서비스가 본격화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의 정식 이름을 이달 3~17일 공모한다. ☎ 044-300-6613…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은 "어린이나 대학생·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해설'을 맡을 단체를 9일부터 연중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설 참가자들은 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목원 홈페이지(www.sjna.or.kr) 참고.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우리나라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 꽃에 속하는 복수초(福壽草·Adonis Amurensis) 꽃이 최근 계룡산 동학사 야생화단지에서 피기 시작했다. 신현대 계룡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 꽃은 개화 직전 20일 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지난 겨울은 평년보…
[충북일보]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로 만들어지고 있는 행복도시(세종 신도시)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설이 많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정부청사를 비롯해 세종호수공원·국립세종도서관·금강 보행교·국립박물관단지·국립세종수목원·대통령기록관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된 지 지난달로 1년을 맞았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큰 재난으로 인해 국민들의 경제 생활에서는 많이 변화가 나타났다. 이에 충북일보는 충청지방통계청이 매월 발표하는 '충청지역 산업 활동 동향'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 1년 사이 4개 시·도민들의 소…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가 현대자동차·KST모빌리티와 함께 오는 4월 4일부터 세종 신도시 1생활권에서 첨단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콜버스)의 일종인 '셔클(Shucle)' 12대를 시범 운행한다. 이에 따라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근 교통사관학교 교육생 30명을 뽑은 공사는 2일 오전 세종…
[충북일보] 신종 전염병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너무나 힘든 겨울이었다. 정부가 정한 방역수칙에 따라 답답한 마스크를 써야만 외출을 할 수 있었고, 친구나 친지끼리 모임도 제대로 가질 수 없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의 지난해 겨울은 더욱 황량했다. 여기에는 이…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내 99개 모든 초중고교에 '촛불혁명'이란 제목의 책을 보급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교육 관련 단체 등에서 잇달아 나오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본부가 있는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세종시교육청은 '촛불혁명' 학교 배포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
[인사] 한국수목원관리원(세종시) △사무처장 한창술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체불신고센터'가 2일부터 종합민원창구인 '행복목소리'로 확대됐다. 이 창구는 국민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044-200-3333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아침 출근 시간대에 교통 정체가 심한 세종시 소담동 새샘교차로에서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선 사업을 벌인다, 교차로 남서쪽 'ㄱ'자 모양 도로의 가장 바깥(세종 대평동~대전 방향)에 길이 370m의 차로를 1개 추가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소속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2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은 58명(경력직 3명 포함)으로, 지난해 73명보다 15명(20.5%) 줄었다. 원서는 4월 19~23일 채용사이트(edurecruit.sje.go.kr)에서 접수한다. 세종 / 최…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에서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이달부터 최고 0.87% 정도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경기 일부지역과 행복도시 등 전국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주택의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지난해 9월보다 0.87% 인상, 3월 1일자로 고시했다. 상한액…
[충북일보] 충북 출신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문자 투표를 독려한 충북도민회 중앙회를 충북경찰청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지역 홍보대사인 김다현을 위해 출향민 48만6천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결승 당인 문자 투표를 독려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판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충북경찰청에 엄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자 발송의 경우 현재 시행 중인 공직선거법 59조2호에 따라 선거운동에 한정해 극히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취지라고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기에 결코 묵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충북경찰청은 해당 민원을 서울경찰청으로 돌려보냈다.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충북지역 출신 출향인으로 구성된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1948년 8월 창립했다. 산하에는 (사)충북협회, (재)충북도민회장학회, 전국광역자치단체별 지부, 기초자치단체별 지회,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이제는 어디라도 좋으니 올해안에 취업만 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한파가 극심해지면서 충북도내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취업자들의 취업목표가 이전과 많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년째 취업 준비 중인 A(28·청주시)씨는 "이번 상반기에는 어디라도 좋으니 취업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A씨는 대학교 졸업 후 상·하반기 취업시즌마다 대략 20건 이상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왔다고 한다. A씨는 "매년 3월과 9월은 기업들의 공채가 집중되는 시기로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입사지원서를 넣고 있다"며 "처음에는 금융권을 생각해 관련 기업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내가 넣을만하다 생각되면 직종·규모관련 없이 넣게된다"고 말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여전히 많다. 오는 6일 시행되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경쟁률은 43.3대 1로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A씨는 "주변에도 아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그동안은 목표했던 것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하나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쉬워보여 선택한다는 것은 아니다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