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7명이다. 이날 임용된 사무관들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세종시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등록한 예비후보 5명이 같은 당 이강진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에 집단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세종시갑 노종용·배선호·박범종·봉정현·이영선 예비후보는 19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이강진 예비후보 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19~23일 올해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학생·성인 대상의 유아그림책놀이, 초등가베, 초등과학지도사 1급,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50강좌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충북일보] 세종시 집현동 새나루마을 4단지 주민들이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잘 쓰지 않는 생활필수품을 모아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생필품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올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인과 단체가 선정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한 전문예술지원 사업대상자 공모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지역 소아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세종소방본부와 아름드리나무병원은 19일 소아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진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아응급환자의 과밀화, 이송지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 교육공무직원 등 근로자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업무부적응, 직장구성원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심리적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20~23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지역 초·중·고등학교 101곳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담당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교육원은 교사의 업무를 덜어주고 시스템보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세먼지와 난방비를 줄이는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에 나선다. 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50대를 신청 받아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알찬 새 학기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 첫발을 내디뎠다. 세종교육청은 19~23일 5일 동안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학교구성원들은 의견을 모아 학교교육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내…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치유농업사' 양성을 담당할 전문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치유농업'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회복을 위해 농사일과 농촌 경관을 활용하는 모든 농업활동을 포함한다.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강사…
[충북일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종형 늘봄학교'가 올해 대폭 확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방과후'와 '돌봄'정책을 통합, 올해 1학기 지역 초등학교 25곳을 학생맞춤형 세종늘봄학교로 운영하고, 2학기에 전체 초등학교 54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충북일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2대 총선 세종선거구 2곳 가운데 세종을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세종을 선거구에서는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서로 맞붙게 됐다.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반곡유치원 교사가 이날 연수에서 지난해 실천한 안전교육 계획수립 과정, 내실 있는 교직원 안전교육, 체험중심 유아 안전교육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연수 참가자…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세종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데이터 활용 AI 경진대회' 출품작 접수마감이 임박했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2일 접수를 마감하는 이번 대회는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보유 중인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새학기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15~16일 세종교육원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내용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위생안전 관리 방법 △식단작성과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발전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2024년…
[충북일보] 세계 12개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세종시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종시는 지난 16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3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 3기 글로벌리더, 2기 외국어지원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프렌즈와 외국어지원단은 이…
[충북일보]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장애인 자립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사람들'은 중증장애인들이 일반 고용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등록회원의 취업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낡은 시설물과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99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주소정보…
[충북일보] 속보=인사청문회 없이 진행된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두고 세종시와 세종시의회의 대립이 격해지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14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자 "박영국 대표이사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일반학교 교장과 유치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서린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직속 기관, 각급 학교 등 교육공무직원 복무·급여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복무·급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복무·급여 업무 담당자의 업무전문성을 키우고 업무처리 정확성을 높이…
[충북일보] 세종시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준비를 돕기 위해 세종신중년센터를 운영한다. 세종신중년센터는 2022년 7월 개소 이후 꾸준히 신중년 세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4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92.1%의 수강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 호응이 높다.…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2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지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마을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허기분(사진) 씨를 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동면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한 신임 허 회장은 2027년 1월까지 3년간 세종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게 된다. 세종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총회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