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몽골 대표단의 세종시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에 이어 세 번째다. 몽골 대표단은…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법인택시 24대와 개인택시 44대 등 택시 68대의 면허를 새로 발급한다. 이번 증차로 세종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는 모두 438대에서 506대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2022년 4차 택시총량제 개정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기준 32만2천명에 맞춰 택시 86대를 늘렸다.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 유보통합모델 기틀 다지기에 나섰다. 교육청은 지역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유보통합모델 마련을 위해 자문단과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
[충북일보] 세종시가 개고기 식용금지를 위한 본격적인 후속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식용목적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신고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특별법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이 24~26일 3일간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직원 328명을 대상으로 전자우편 해킹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침해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전자우편 해킹상황을 가장…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초·중·고 관리자, 교…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는 지난 23일 세종TP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세종지역 기업 성장사다리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TP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국가기술거래플랫폼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세종미래전략펀드, 세종 RISE(지역혁신중심대…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은 24일 한전MCS㈜세종지점·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MCS㈜ 세종지점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취약계층 발견에 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40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
[충북일보]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센터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나를 이해하고 나를 돌보는 마음탐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TCI 심리검사를 통해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고 자기를 이해할…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남 청장은 이번 특강에서 100분간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을 주제로 산림의 역할과 가치증진, 세종시 산림·정원정책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원…
[충북일보] 세종시가 최근 발생한 산울동(6-3생활권) 아파트 입주지연과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 강화방안을 내놓았다. 시에 따르면 먼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방식이 개선된다.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
[충북일보] 세종시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젊은 청년부부가 행운의 숫자 '7'이 3개 들어간 착한가게 777호로 이름을 올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세종시 반곡동에서 '세종시 착한가게 샐럽부부 777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모금회는 젊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격려…
[충북일보] 세종시체육회는 25~28일 나흘 간 울산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세종시선수단은 야구, 파크골프, 배구 등 27개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임원 등 681명으로 구성됐다. 전국생활체육…
[충북일보] 세종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가 시작됐다. 세종시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산업부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산하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급식실 종사원들이 최교진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세종지역 유치원 43곳 급식실 종사원 130여 명은 지난 22일 세종시교육청에 모여 '학기 중에는 상시근로자, 방학 중에는 일용직으로 임금차별', '우리는 일용직…
[충북일보]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4월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를 마치고 현재 지하층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행복청…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청년농업인을 시청으로 초청해 청년농육성 등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청년농업인들은 이 자리서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지 장기임대, 청년농 농기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정부의 2022개정 교육과정 일부변경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최 교육감은 23일 '2022개정 교육과정 재개정 논의가 적절한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절차의 합리성과 의견수렴의 민주성에 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2022개정 교육과정…
[충북일보]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세종시 4-2생활권(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의 이날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 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가족초청 안전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프로그램은 △체험중심 안전체험 △마술쇼·버블쇼 공연 △놀이 △기념품증정 등으로 짜여 있다. 특히 항공, 선박, 산행, 지진 등 여러 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중심 안전체험은…
[충북일보]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종지역 공·사립유치원장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들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자리서 '마음으로…
[충북일보] 최근 가격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에서 과일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지만 세종지역은 예외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현물 추가지원 사업에 따라 학교급식에 과일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유지했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2…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거점으로 사용될 '번암행복드림센터'가 정식 문을 열었다. 특히 이곳에는 아이들이 날씨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시 두 번째 실내놀이터도 들어서 관심을 끈다. 세종시는 22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