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2026년도 충북도 명장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을 의미한다. 도는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기계와 전자, 건축, 제과·제빵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5년간 1천만 원(연 2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22일까지다. 시장과 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도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분야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로 한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2016년부터 매년 명장을 선정해 현재까지 총 34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안이 베일을 벗고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 2차 심사에 진출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공감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 제고를 취해 추진된다. 투표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 및 투표 전용 홈페이지(https://sejong.compe.kr)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세종집무실 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상징하는 국가적 핵심 시설로 국내 건축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 접수 결과,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설계사무소들의 작품 총 17개가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행복청은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3일 1차 심사를 마쳤으며, 2차 본심사에 진출할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2차 본심사에 진출한 작품들에 대해 지형과 주변 맥락을 고려한 배치안, 전통건축의 미학을 현대적 소재로 재해석한 디자인,
[충북일보] 최근 옥천군 동이면 금강 친수공원. 축구장 4개 규모(8만3천㎡) 유채꽃 단지는 봄철 절정을 앞두고도 꽃 대신 잡초만 무성했다. 노란 물결을 기대했던 공간은 올해도 '빈 밭'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향수옥천 유채꽃 축제'는 결국 취소됐다. 2023년 첫 행사 이후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무산이다. 축제 담당부서인 문화예술팀은 "겨울철 이상 저온(냉해)과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미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유채꽃 단지는 2019년 지역 주민들과 동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조성한 뒤, 2023년 한 차례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방문객이 늘면서 편의시설 부족 민원과 여론이 생기자, 옥천군은 지난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주민 주도형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이 일대에 진입도로와 마을광장, 휴게시설 등을 갖추는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만 29억 원이 투입됐다. 단순 경관을 넘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2년 연속 무산에 이어 올해도 꽃은 제대로 피지 않았고, 결국 축제는 또다시 취소됐다. 그 사이 예산
[충북일보] 충청지방데이터청(청장 서경숙)은 16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2026년 충청권 지역통계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통계발전협의회는 지역통계·데이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충청지방데이터청과 충청권 지방정부(대전·세종·충북·충남), 학계·연구기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등으로 구성된 회의체다. 위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위원·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본 회의에서는 충청지방데이터청이 올해 작성 예정인 △충청권 청년인구 이동 △충남도 1인가구 분석 △대전광역시 중구 생활인구 분석 등 추진 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기관 간 데이터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서경숙 청장은 "지역 현안을 데이터로 풀어내는 것이 충청지방데이터청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통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삼국시대 신라의 전략 거점이었던 산성이 이제 '걷고 머무는 공간'으로 바뀐다. 보은군 삼년산성이 보존 중심 유적에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보은군은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탐방환경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관람 동선을 개선해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삼년산성은 신라 자비왕 13년인 470년에 축조된 대표적인 석축 산성으로, '삼국사기'에 축성 시기와 과정이 명확히 기록된 드문 유적이다. 성을 쌓는 데 3년이 걸렸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이후 신라의 북진과 삼국 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군사 거점으로 활용됐다. 이곳은 소백산맥을 넘어 금강과 남한강 수계로 이어지는 교통로의 중심에 위치해 삼국 간 세력 다툼의 핵심 요충지였고, 고려와 조선시대에도 군사·행정 거점으로 기능이 이어졌다. 성 내부에서는 건물지와 우물, 연못 등 생활시설이 확인돼 단순 방어시설을 넘어 장기 주둔이 가능한 공간이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축성 연대와 기능 변화가 명확히 기록된 삼년산성은 한국 성곽 연구의 기준으로 평가될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이다. 군은 이러한 역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둥지를 튼 반도체 테스트 핵심 부품 생산기업 샘씨엔에스가 충북 첫 국민성장펀드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샘씨엔에스에 2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지원을 승인했다.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대해 기금운용소위원회가 우선 심의·의결하는 '신속심사제'를 적용한 첫 사례다. 2016년 설립된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테스트 공정 핵심 부품인 세라믹 STF 국산화에 성공한 중견 기업이다. 이번 자금으로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맞춘 공장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설비 투자를 통해 △반도체 테스트용 핵심 부품의 국산화 제고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 공급망 안정성 강화 △지역 경제 체질 개선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정부가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50조 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된 초대형 정책 펀드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충북 1호 국민성장펀드 승인을 기점으로 향후 2호, 3호 승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2군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16일 김종기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완수 체육진흥과장, 청주시 문화체육국장, 체육교육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KBO를 방문해 퓨처스리그 2군 창단과 관련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허구연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충북형 돔구장 조성과 연계한 2군 창단 추진 의지 전달 △2군 창단 절차와 요건 확인 △퓨처스리그 참여 방안 △경기장과 야구 인프라 구축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 총재는 이 자리에서 "충북도의 퓨처스리그 2군 창단 추진은 야구 저변 확대와 균형 발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하면서 "2군 창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KBO 차원에서도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전국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내세워 향후 건립을 추진 중인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과 연계해 프로야구 2군 구단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권 야구 인프라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스포츠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앞서 도는 돔구장 유치와 2군 창단을 위해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잇따라 열며 의견을 수렴해왔다. 전·현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16일 상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시앤피컨설팅그룹과 공동으로 'HR 트렌드 변화와 인사노무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체 HRD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기업의 인사노무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신 HR 이슈 및 트렌드 △노사관계와 인사관리 핵심 △인사노무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다뤄졌다. 시앤피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최근 노동환경 변화와 법·제도 개편이 이어지면서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인사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RISE사업단이 지역산업과 연계해 지역정주 인재양성에 본격 나선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RISE사업단은 16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바론, ㈜커니버스, 진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 전략산업인 AI·바이오헬스·스포츠재활 분야의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AI·바이오·스포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업체전문가의 교육참여·멘토링 지원 △VR·XR 기반 스마트 강의실을 활용한 첨단기술교육 △지역인재의 지역정주를 위한 취·창업 생태계 조성 등 협력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과목을 편성·운영하고, ㈜바론의 전문가가 교육에 직접 참여해 현장중심의 실무경험과 기술동향, 진로비전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커니버스는 VR 교육콘텐츠 개발, 진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초·중·고교와 연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산을 지원한다. 홍성욱 진천캠퍼스 RISE사업단장은 "대학의 교육역량과 기업의 기술력, 지역교육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충북일보] 충주시가 근골격계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관내 의료기기 기업 모집에 나섰다. 시는 '2026년 근골격계 임플란트 및 진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1억2천만 원, 시비 2억8천만 원 등 총 4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을 맡는다. 3D프린팅 기술 도입과 정밀의료 소프트웨어 적용·실증을 통해 의료기기 전문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제품 및 기술 품질 개선 △국내외 시험·분석을 통한 신뢰성·안정성 확보 △인증·인허가 지원 등이다. 특히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는 MFDS 3·4등급, AI 기반 근골격계 질환 진단 소프트웨어는 MFDS 1·2등급 인허가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교통대 3D프린팅센터 담당자 이메일(kde1103@ut.ac.kr)로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과제 발표 및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수혜기업이 결정된다. 최정희 신성장산업과장은 "올해 3월 '맞춤형 제조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가 산자부 공모에 선정되는 등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지
[충북일보] 제천시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새롭게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제천에는 48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시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신규 신청을 받아 최대 5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업소는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지참한 뒤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48개소에 대해서도 가격 수준, 위생 상태, 운영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적격성을 심사하고 오는 5월 말에 신규 업소와 함께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공공요금 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의 독특한 테마와 에너지를 전파하며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 참가해 품바축제를 홍보한다. 군은 엑스포 기간 음성품바축제 전용 홍보관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공식 SNS를 팔로우하거나 구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캡슐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축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축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준비한 '품바 캐릭터 가방과 파우치 꾸미기' 체험은 나만의 굿즈를 직접 만들어 보며 실용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많은 분이 음성품바축제의 재미를 미리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 현장에서 보여주신 관심이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남은 기간 축제 준비와 홍보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7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 /
[충북일보] 청주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를 둘러싸고 책임 주체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고 전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차단기)'가 꺼진 채 장시간 방치됐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은 업주와 가스 공급업체 양측의 과실 여부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16일 관계 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차단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LP가스 저장탱크 주 밸브가 열린 채 유지되면서 누출된 가스가 폭발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 사고 전날부터 약 19시간 동안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은 채 위험 상태가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단은 사고 하루 전인 12일 오전 업주 A씨가 "가스 냄새가 나고 경보기가 울린다"며 공급업체에 점검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출동한 업체는 가스 누출은 없다고 판단했지만, 오작동을 이유로 차단기 전원을 꺼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상황을 두고 양측의 진술은 엇갈린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급업체 측은 "차단기를 다음날 교체하기로 하고 영업 종료 후 모든 가스 밸브를 잠그라고 안내했다"며 "업주가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진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이색 선거전을 펴고 있다. 정당도, 기호도 없는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교육감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선거운동도, 정책공약도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김성근 예비후보(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 순)는 커다란 당근 탈을 쓰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번지고 있는 '가방 골인 챌린지'를 자신의 유튜브 '김성근tv'를 통해 선보였다. 당근은 '성근'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그의 선거를 돕고 있는 이미숙 사무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지난 6일 올린 7초 분량의 '가방 골인 챌린지' 영상은 16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찍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교육 유산균', '유산균 교육감'을 밀고 있다.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균'을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으로 연상시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체육교사 출신인 그는 공약인 '1인 1취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김진균TV'에서 권투와 축구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문규 예비후보는 '자전거 타는 해피바이러스'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