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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6.12 17:06:41
  • 최종수정2025.06.13 14: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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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기술원 분원 개원식이 12일 영동군 용산면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환 지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 분원이 12일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농기원 분원은 영동군 용산면 옛 용문중 터에 지어졌다. 214억 원을 들여 연구동과 순화 온실, 관리사, 작물 재배지 등 부지 3만3천174㎡, 건물 3천567㎡ 규모로 조성했다.

충북 남부권의 지역 균형발전과 무병모 보급,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스마트팜 기술과 고부가가치 과수의 무병묘 생산 기술 개발을 선도한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묘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과수 묘목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분원에는 포도·대추·와인 연구소가 소속돼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과수 조직배양 연구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분원 개원은 도내 남부권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과수 특화작목 기술 개발을 통해 충북농업의 미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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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