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6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과 일자리 창출 성과, 정책 창의성 및 실행력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도는 지난해 '종합 대상'을 비롯해 202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지속가능한 일자리정책 추진체계를 갖추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민선 9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고용 정책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 전반을 성과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사업별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개선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김진석 도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여성·중장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와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가 19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돔구장 건립 등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은 △돔구장 건립 지원 공모 선정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범정부 차원 관심 및 지원 요청 △청주국제공항 거점 메가 관광권 지정·육성 △충북도 관광기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AI 기반 미디어사업 고도화 운영비 지원 △종교문화시설 건립 사업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7건이다. 신 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 상생 발전과 충청권 초광역 체육·문화 거점 구축을 위해 충북 청주가 돔구장 건립의 최적지"라며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종합경기대회인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공항은 충청권은 물론 강원·경상·전라권과 연계 가능한 중부권 핵심 관문"이라며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관광권 육성은 국가 전체의 인바운드 관광객 수용 태세를 대폭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지역의 위상을 높일 기회인 만큼 경기
[충북일보] 충북 지역 진보 3당이 19일 뇌물 전과로 적격성 논란이 제기된 박병국 대외협력보좌관(2급 상당) 임용을 규탄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패 범죄자를 끌어들여 국비를 따오겠다는 발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법과 원칙을 지키며 일하는 공직자들을 모독하고 공공 윤리를 짓밟는 독선 행정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신용한 지사는 이번 인사를 국비 확보와 민생을 위한 삼고초려,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용적 결정이라며 강행했다"며 "부패 전력자의 개인적 네트워크에 의존해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박 보좌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로 발탁됐으나 재직 중에는 업무방해 입건으로 직위 해제된 인물"이라며 "충북도가 박 특보의 임명 사유로 정부예산 확보를 들고 있는 만큼 이 대통령은 박 보좌관과의 관계와 중앙정부 예산 관여 승인 여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도지사가 국회의원보다 비리 경찰 출신의 인적 네트워크가 국비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창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수석대변인 △김규식 〃 정책실장 △김효정 〃 조직부국장 △우윤식 〃 공보부장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농지 1만8천여 필지에 대한 이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농지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지방정부가 7월까지 실시한 기본 조사에 이어 심층 조사가 필요한 대상 중 일부 필지의 실제 이용 현황을 확인한다.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 △수도권 농지 △경매 취득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외국국적 동포 소유 농지 △최근 10년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 △최근 10년 내 관 외 거주자 소유 농지 △최근 10년 내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적발 농지 △기본조사 불법 의심 농지 등이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공유 취득 농지 등은 전담 인력 48명(공무원 35명, 조사원 13명)을 투입해 심층 조사를 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실제 경작 여부, 불법 임대차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전용 여부, 농업 경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농지 대장,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농작물 재해보험 등 행정 정보와 연계해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필요 시 실제 경작자를 확인해 불법 전용 여부 등 보완 조사도 진행한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충북 도내 임신·출산 관련 인프라가 일부 지역에 집중돼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는 '정책이슈 큐레이터 2026-3호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임신·출산 인프라 진단'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아과와 산부인과의 시간대별 운영 현황과 민간·공공 산후조리원 분포 등을 분석했다. 도내 소아과는 평일 주간(오전 7시∼오후 8시) 439곳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야간(오후 8시∼자정)에는 48곳, 심야(자정∼오전 7시)에는 17곳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옥천과 영동, 증평은 야간과 심야에 운영되는 소아과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부인과의 경우 지역별 격차는 더 컸다. 평일 주간에 운영하는 산부인과는 도내 14곳으로 청주 9곳, 충주 2곳, 제천·진천·영동 각 1곳이다. 야간·심야에는 각각 4곳으로 줄어 청주 2곳, 충주와 영동 각 1곳에서 운영됐다. 나머지 8개 시·군에선 이 시간대 운영되는 산부인과가 없어 의료 공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후조리원도 특정 지역에 몰려 있다. 도내 산후조리원 9곳 가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은 청년부와 함께 벼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수도작 공동 방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내수농협은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1차 공동 방제를 완료했고 이날부터 내수읍과 북이면 일원에서 2차 공동 방제에 들어갔다. 이번 방제는 참드림쌀과 청원생명쌀을 재배하는 농업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462㏊ 규모로 진행된다. 농작물 생육 상황과 방제 여건 등을 고려해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활용한 적기 방제가 이뤄진다. 변익수 조합장은 "벼농사는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 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7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에 도내 3곳이 선정돼 국비 7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청주 미래지농촌테마공원과 율량 경관 이네이블링, 진천 참숯힐빙센터이다. 사업지지마다 5억 원씩 투입된다. 이 사업은 기후기금을 활용해 국·공유지와 도서관, 기차·지하철역, 공항, 대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외 정원 조성이 가능한 생활권역에 소규모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사업은 노후된 공원을 생활정원 형태로 새롭게 꾸미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율량 경관 이네이블링 사업은 자연과 기후를 배우는 학습 공간을 조성한다. 참숯힐빙센터 사업은 생태적 다양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가치를 학습·실천할 수 있는 정원으로 꾸며진다. 최승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폭염·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생활권 미세먼지·소음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관 개선과 주민 접근성을 높인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18일부터 4일간 도내 전역에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도와 11개 시·군, 군부대, 경찰, 소방, 주요 공공기관 등 도내 140여 개 기관과 1만3천여 명이 참여한다. 최근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복합 재난·테러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 검증과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번 을지연습은 이날 새벽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발령으로 시작됐다. 전시 직제 편성 훈련을 거쳐 오후 2시 연습의 본격적인 개시를 알렸다. 이후 행정기관 소산 훈련과 전시창설 기구 설치, 도상연습,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차례로 수행하며 위기관리 역량을 극대화했다. 훈련 기간에는 드롭 위협과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실제 훈련이 이뤄진다.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드론 테러 대응 훈련과 괴산체육문화센터 드론 테러에 의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도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시 행동 요령 숙달을 위한 주민 대피 민방위 훈련도 함께 추진한다. 신용한 지사는 "위기 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응체계는 오직 평시의 철저한 훈련으로 완성된다"며 "단순한 절차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