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IS(이슬람국가)'에 충성을 맹세하고, 폭발물 제조법까지 전수받은 대학생이 검찰에 구속기소 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검찰청은 최근 테러방지법 위반 혐의로 A(18)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24년 11월…
[충북일보] 14일 충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소식이 있겠다.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3~26도, 낮 최고…
[충북일보] 주택이나 건축물을 소유한 옥천군민이라면 이달 말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 옥천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6천917건, 37억7천8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 선박 소…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윤치원)가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지역 고물상을 상대로 벌어진 노쇼사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선제적인 현장 예방 활동을 통해 추가 피해를 막아냈다. 지난달 11일 오전 11시 10분경,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고물상 업주는 "청주교도소에서 소화기 등 고물을 처…
[충북일보] 9일 오후 3시 11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대교 인근 무심천 다리 구조물에 사람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차량 6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했으며, 해당 인물은 구조대 도착 전 스스로 내려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
[충북일보]9일 거센 장맛비에 충북지역 학교 등 교육시설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일부 학교는 휴업했고 일부학교는 등하교 시간을 단축하는 등 학사일정 조정에 나섰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용아초등학교 본관과 강당에서 누수가 발생해 휴업을 결정했다. 청주 운호중학교와…
[충북일보] 대학 재정지원 제한을 피하기 위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던 충북 지역 대학 소속 교수 A씨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강성훈)는 9일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충북일보]9일 오후 들어 장맛비가 잦아들면서 초당 1천500t까지 예상됐던 괴산댐의 방류량이 크게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괴산댐의 초당 유입량은 1천311t, 방류량은 초당 1천233t이었다. 하지만 오후들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괴산댐 수위는 오후 2시…
[충북일보] 폭우가 쏟아지는 9일 오전, 영동군청 앞에는 우비를 입은 주민 20여 명이 하나둘 모였다. 빗물이 현수막을 적시고 북소리가 빗소리에 묻혔지만, 주민들의 목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영동군은 저실마을 농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지난 2일 첫 집회에 이어 두 번째다. 주민들은 장맛비…
[충북일보] 제천과 단양지역에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수목 전도와 낙석 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지만, 지자체의 선제 대응으로 현재까지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신월동 관측소 누적강수량은 96.5㎜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충북일보] 청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전거캐리어 사용으로 인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가림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10조 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해서는 안 되며, 이러…
[충북일보] 호우특보가 내려진 9일 청주 일원에 폭우가 쏟아지며 무심천 수위가 급상승한 가운데 문암철교 하부도로가 침수돼 통제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호우특보가 내려진 9일 청주 일원에 폭우가 쏟아지며 무심천 수위가 급상승해 도로 아래까지 흙탕물이 흘러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9일 새벽 세종시 전역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교통이 통제되고 주민대피령도 내려졌다. 세종시는 9일 집중호우로 인해 부강 등 4개 면 주민 7명(5가구)에 사전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강·전의·장군 각 2명, 연동 1명 등이다. 조치원읍 시도…
[충북일보] 9일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청주시 가덕면 계산리의 하천이 범람하고 하천둑이 유실됐다.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