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오후 6시께까지 얕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초속 20㎞ 정도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영동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이 낸 식대를 빼돌린 혐의로 종업원 A씨(30대, 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다른 절도 사건(야간건조물침입절도)의 범인으로 A씨를 검거하고, 여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음식 대금을 훔친 사실을 밝혀냈다. A씨는 손…
[충북일보] 마을 발전기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70대 이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7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천의 한 마을 이장이었던 A 씨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8개월 간 14차례에…
[충북일보] 27일 오전 7시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사무실에 설치된 문서 파쇄기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근무자가 소화기로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파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오전 9시께부터 오후 9시께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중·남부지역 5~10㎜, 북부지역 5㎜ 미만이다. 비구름이 드리운 곳에는 순간초속 15m 안팎의 센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청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
[충북일보] 충주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40)씨를 특수협박·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시께 충주시 성서동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충북일보] 속보=술을 마시고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A(66)씨를 절도·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새벽 4시 25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편의점 앞 도로에 정차된…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아침부터 구름이 많겠다.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클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5도 등 영하 1도~영상 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7~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
[충북일보] 지난해 추석 연휴 자신의 친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10대 아들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태지영)는 25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5)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1일 오후 5시34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자신…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낮 12시께까지 이어지겠다.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6도 등 4~6…
[충북일보] 진천의 한 목재펠릿 제조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19분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목재 펠릿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직원 A(32)씨 등 6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충북일보] 25일 충북지역은 오후 3시께부터 다음 날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7도·청주 10도 등 5~10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3도 등 10~14도다. 미세먼지…
[충북일보] 청주의 한 술집에서 소란을 피우고 경찰관을 위협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청주지역 조폭 A(27)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 15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채로 욕설…
[충북일보] 야생 대마를 발견해 이를 몰래 재배하고 흡입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 6단독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범행 도구 몰수와 40시간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
[충북일보] 지난해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높았던 당시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협박 혐의로 기소된 A(20)씨 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5일 오전 2시께 휴…
[충북일보]청주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혐의로 A(2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한 화장…
[충북일보] 21일 오후 2시 54분께 청주시 내수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임야 0.03㏊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 공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
[충북일보] 21일 오전 9시 13분께 제천시 신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결함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
[충북일보] 지난해 청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3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군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1지역군사법원은 특정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무면허) 등 혐의로 기소된 A(20대) 상병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 상병은 지난해 12월 13일…
[충북일보]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등을 구매할 것처럼 속인 뒤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21일 이른바 '네바다이' 수법으로 금목걸이 등을 구매할 것처럼 속인 뒤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금…
[충북일보] 여교사와 또래 여중생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해 돌려본 남중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진천 모 중학교 3학년 학생 A군 등 5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또래 여중생 5명과 여교사 2명의 얼굴을 딥페이…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대기주의보가 발효된 청주·영동을 포함해 모두 건조하겠다. 바람도 순간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아침에는 0도 안팎으로 내려가 춥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
[충북일보]청주에서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고 교통사고까지 낸 10대 청소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절도·무면허 운전 혐의로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 새벽 3시 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충북일보] 보은 한 밭에서 8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께 보은군 회남면 조곡리 한 밭에서 A(84)씨가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신 주변에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