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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연고산업 육성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충북일보] 충북도와 괴산군은 다음 달 6일까지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등을 대상으로 연고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대상은 괴산군에 소재한 식품산업 전·후방 관련 기업이다. 본사와 지사, 공장, 연구소 등 1곳이 괴산에 있어야 된다. 지원 내용은 △푸드테크 융복합제품 개발 △괴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 △농촌융복합산업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과 평가 등이다. 16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컨택센터에서 신청한 뒤 관련 서류를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충북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원대 등에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과 특화된 기술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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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나는 '충북 못난이 사과'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충북도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제주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충북 못난이 사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 판촉행사에서 12.5t의 '충북 못난이 사과'를 정상품 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인 한 봉지(2.5㎏) 1만4천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못난이 농산물'은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판매기준에 미흡한 외관을 지녔다는 이유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냉해, 우박, 폭우 피해로 결점이 생겨 판매에 고심하고 있는 사과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충북도와 충북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물량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충북농협은 지난 8일부터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청주에서 시작된 릴레이 판촉행사는 제주도까지 진행됐으며, 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판촉행사 중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가에는 기쁨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는 못난이 농산물 상생 판촉행사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못난이 농산물 유통에 주력해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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