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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유통업계 매출 회복세 다시 꺾였다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청주와 제천을 중심으로 재유행하면서 도내 유통업체들의 연말 실적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도내 유통업체들은 이미 연말 행사를 대부분 마무리한데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서다. 30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겨울 시즌 오프 세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백화점 자체 행사를 마무리했다. 백화점은 10월부터 한동안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매출이 회복되고 있었다. 마지막 시즌 오프 세일을 통해 매출 회복의 고삐를 다잡으려던 계획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재유행사태로 차질을 빚었다. 지난달 29일 마무리된 겨울 시즌 오프 세일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약 5%의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가 안정세를 찾아가며 주말 고객들이 많이 회복되고 있었다"며 "지난 주말 연이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 영향으로 세일기간 대비 방문고객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백화점 자체의 행사나 이벤트는 마무리됐다고 할 수 있다"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관련해 브랜드마다 개별적 행사가 소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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