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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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소수약자의 외침은 철저히 외면한 채, 불합리한 힘(권력, 다수)의 논리로 발전적 대안제시를 진지한 검토과정 없이 부정적인 사태로 내몰고 있는지, 답답함을 호소하고자하는 학생들을 장기간 방치해오다가 끝내 학생대표를 범법자로 몰아 단지 학습권 보장과 학습환경 개선을 갈구하는 착한 학생들을 이토록 사지로 몰아넣는 총장이 과연 3개특성화캠퍼스를 통합한 국립대 수장으로서 마땅한건지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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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지난 1월19일 점점 황폐화되어가는 ‘증평캠퍼스의 정상화 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를 요청하였고, 총장실점거농성은 이를 거부한 총장에게 증평캠의 어려움을 들어달라는 간절한 외침으로 당시 그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정당한 요구임에도, 학생은 믈론 후배들의 총장실점거농성 해제를 도우려는 선배동문회의 면담요청까지 무시해온 행태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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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스승이고 대학이라면 이런 사태를 누가 만들었는데 학생회장을 고소를 하여 경찰서에 출두 명령을 받게 할 수 있을까요? 동문1,800여명의 서명은 생각없이 했겠습니까? 우리는 장차 우리의 모교가 없어지는 것을 바라만 볼 수 없습니다. 제발 대승적 차원에서 생각하고 결정해주시길 한국교통대학교와 교육부에 간곡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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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통합자금270억 중 70억을 증평캠퍼스 국제관 건축하는데 사용했다는 발표가 부끄럽지도 않는가? 1년만에 충주캐퍼스로 이전할 학과를 위해 건축했다고? 대학의 발전계획은 두뇌를 잠시 멈추고 세우는가? 1년 앞을 내다 보지 못하는 계획은 누가세우고 누가 결재하는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1회 졸업도 시키기 전 폐과를 한다고 발표를 하지 않나? 누구를 고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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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고소인의 유일한 증거인 핸드폰 녹취파일을 완전 삭제하는 범법행위를 해도 됩니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특검을 통해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하며,재판부는 여론몰이 재판이 아닌 공정한 재판,증거재판을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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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판사여러분, 담당 재판관님
우리는 죄가 없습니다.
그저 누명을 썼을뿐입니다
부디 우리의 호소를 들어봐주십시오.
우리는 착할뿐입니다
착해서 당하고 있습니다
부디 우리의 호소에 귀기울여주십시오
공정한 재판을 원합니다
국민여러분, 재판관님
우리를 죄인시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 선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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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학환경이 이렇다니....
교통대 총장님~~ 교육자답게 행동하세요
102년된 학교 동문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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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증거제일주의, 법원도 증거재판주의 입니다.
명확한 물적 증거 없이 진술과 주장만으로 형사 재판을
한다는 것은 불가합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과학적 증거에 입각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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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희 객원논설위원님~!! 님이 쓰신글 잘읽어보았습다.. 글읽다가 어이가 없어서 로그인하고 댓글쓰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여자들은 결혼을 하게 되면 시월드가 생기는데.. 시부모가 어떤 말을 해도 며느리측에서는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 된다는 소릴 얘기하시는건가요~? 어떤 근거로 3대도둑~?? 어이가 없네.. 기자란 키보드만 두드린다고 글을 쓸수 있다면 다 기자할수 있나 보네요.. 어디 말같지않은 소릴...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것을 글로써 표현하신듯.. 이건 타배우를 떠나서 여혐에 가까운소리라 댓글씁니다~!!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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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배우가 도둑소리들으면 이런댓글 쓰는사람 별로없더라. 되게 발끈하시네
송혜교는 오로지 칭찬 기사만 나와야 하는 법이라도있나요? 그럴거면 헌법상 양심의 자유 비판의 자유는 왜 있는거죠?
참 거창하게 나오네. 까는걸 정당화 하려고 헌법까지 소환하네..
정신나간 인간아. 누가봐도 조롱할려고, 너같은 인간들 낄낄 거리라고 대놓고 쓴글인지 모르니?
억울한 이들의 입장과 진실을 기사화해주어 감사합니다
모든 정황들을 들어보니 재판부는 1심 판결도 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재판으로 이미 죄인되어버린 jms 정명석 목사님과 그 단체는 정말 억울하게 됐습니다.
천문학적 명예훼손과 정신적, 물질적 피해 입은 그들의 진실이 밝혀져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 제위치에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론이 힘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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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증거는 증거라 할 수 없습니다! 법과 원칙에 의한 공정한 재판을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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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들이 울고 짜고 성폭행 당했다는 것은 말뿐,
그 나머지는 모든 게 확실한 증거하나 없다. 오히려 그 진술이 거짓이라는 증거는 너무나 넘쳐난다. <거짓제보로 편집제작된 나는 신이다 > 방영 후 정의로운 공정 재판해야 할 재판부마저 여론재판으로 기우니 너무나 억울하고 이대로 당할수만은 없어 1인시위,집회, 기피신청 등등, 정명석목사님과 기독교복음선교회 진실을 알리는 것이다 진실이 밝혀지도록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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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공임은 잘못된 정책이다.무주택 서민이 내집마련을 돕겠다고 정부가 마련한 주거복지정책이지만 무주택서민의 내집마련을 더 힘들게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대선때 총선때 10년공임의 분양가산정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현정부는 인정하고 공약으로 내세웠다. 촛불정국에 들어선 정부이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근데 국토부와 민주당이 앞장서서 우리를 투기꾼으로 몰면서 LH와 건설사의 이윤만을 대변해 주고있다.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진정 대통령 당신은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하실겁니까?
대통령님 약속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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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재판 증거재판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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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무슨 오십년전 사고방식인가요? 송혜교씨도 송혜교씨 부모님께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딸입니다. 송중기씨만 훌륭한 자식인가요? 와 진짜.....기가막혀서 ㅋㅋㅋㅋㅋㅋㅋ
송혜교씨가 송중기씨와 비교해서 부족한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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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이가 없어서 ..3대 도둑이라뇨. 일기는 당신 일기장에 쓰세요. 무려 태혜지 중의 송혜교예요. 그리고 시부모 반대했다는 말도 기레기들이 지인 뇌피셜로 기사낸거구요, 결혼설이 알려진것도 송중기씨 부모님이 주변에 알려서 시작된겁니다. 싫은데 알리고 다닙니까? 당신이 물어봤습니까? 여초카페에 질투에 열폭한 맘충, 송혜교 광까들이 하고 다니는 말을 그대로 기사로 썼네요. . 송중기가 아깝다 3대도둑에 등극했다 , 송중기부모가 반대한다. 이 두가지 프레임을 씌우려 날뛰는 정병환자들이랑 당신이 무슨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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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에의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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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1도 없고, DNA도20년전것도 찾을수 있다는데 원시시대도 아닌데 21세기에 웬말인가요?~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뀐사건 제발이나 증거에입각한 재판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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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땅도 20년간 도시공원 지정해서 묶어 두면 비오톱 1등급 나옵니다. 장기미집행되었으니 숲이 무성할 수밖에요. 헌재 위헌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되는데, 이제 와서 다시 또 도시자연공원구역이라구요? 이게 무슨 말장난입니까? 헌법에 사유재산보장과 정당한 보상은 그냥 허울뿐인 구호인가요?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라고 천명한 것도 그냥 헌법상 조문일 뿐인가요? 민간특례사업과 기부채납이 정답입니다. 다만, 민간특례사업자 선정시 공정한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그러면 사유재산도 보호하고 환경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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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 말이네요.
장기미집해 공원을 개발해서 주택도 공급하고 주변환경도 가선되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데 정책이 따라가질 못하네요 .
하루빨리 나랏일 하는분들이 눈을 뜨시길...
왜 장기로 묶어두기만하고 활용을 못하는지...
토지주가 봉도 아니고 세금은 꼬박꼬박 받아가면서 권리주장도 못하게하고 아무런 혜택도 주지는 이런행정 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씅입니다
관리가 안되고 있는 공원용지를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 택지 조성하여 주택보급률을 높이고 서울시
예산도 절감하고 사유재산권도 지켜주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
좇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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