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제라인온스협회 356-D지구 진천라이온스클럽 21·22대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김관중 총재, 진천라이온스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22대 정지수(사진) 회장이 21대 김…
[충북일보] BBS 청주불교방송 신임 사장에 청주 마야사 주지 현진스님이 임명됐다. BBS청주불교방송 운영위원회(위원장 법주사 주지 정덕스님)는 최근 58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현진스님을 10대 사장으로 추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사장인 현진 스님은 1980년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에서…
[충북일보] 괴산 연풍향교는 31대 신경연 전교가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풍향교 충효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9·30대 지명환 전교가 이임하고 신임 전교가 취임했다. 지명환 전교는 재임 기간 향교 운영의 안정과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왔다. 그는 "그동안 많은 분의 협조 덕분에 무…
[충북일보] 유현정(사진)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자로 안희경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한국소비자학회 28대 공동 회장에 취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내년 5월 말까지 1년이다. 8일 충북대에 따르면 유 교수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으로 재…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사를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지명했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청주대학교의 주장 홍석준 선수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기를 더했다. 2004년생인 홍 선수는 지난 2023년부터 청주대학교에서 활약한 공격수로 175㎝, 70㎏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세 시즌 동안 대학축구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하며 3득점을 기록했…
[충북일보] 반주현 전 충북도 농정국장이 신임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장에 최종 합격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의 합격자 공고를 냈다. 지난 달 29일 퇴직한 반 전 국장은 이날 임용된 후 2일 센터장 임명식을 가진 뒤 공식 업무에 들어…
[충북일보]14일 한국농어촌공사 12대 신임 사장에 충북 진천 출신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15일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김 신임 사장은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충북일보]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에 임종길(사진)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연합회는 13일 충북도교육청에서 도내 10개 시·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과 권역열 부회장을 뽑았다. 연합회는 이날 남부 부회장에 최미정 탄부초등학…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 출신 첫 교황이 선출됐다. 선임 부제 추기경은 콘클라베 이틀차인 8일 (현지시간) 오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쳐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충북일보] 김원섭(사진) 충북대학교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병원협회 18차 상임고문·상임이사·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수련교육위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다.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회는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과 수련환경 평가, 수련병원 제도 정비 등 수…
[충북일보] 장동석(사진)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학운위 협의회는 지난 2일 도교육청 행복관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뽑았다. 이날 충북학운위 협의회장에는 장동석 청주시협의회…
[충북일보]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이 30일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는 이날 오후 3시, 엔포드호텔에서 '1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9대·10대 회장으로 활동해온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이사가 이임하고, 11…
[충북일보]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임종길(사진) 용아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30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청주시학교학부모회장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임종길 용아초 학부모회장은 청주…
[충북일보] 김원배 이수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29일 2025년 영동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류경선 위원장(영동유), 이창현 위원장(학산초), 한경화 위원장(정수중), 이명화 위원장(황간고)이 뽑혔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영동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