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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 충북대 교수, 한국소비자학회 공동 회장 취임

"소비자 트라이앵글 구축… 질 높은 소비자 복지 실현"

  • 웹출고시간2025.06.08 15:41:03
  • 최종수정2025.06.08 15:41: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유현정 충북대학교 교수.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유현정(사진)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자로 안희경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한국소비자학회 28대 공동 회장에 취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내년 5월 말까지 1년이다.

8일 충북대에 따르면 유 교수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소비자정책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위원직을 역임했다. 유 교수는 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유 교수는 "앞으로 회장으로서 소비자-기업-정부·지자체가 협력하는 '소비자 트라이앵글' 체계를 구축해 고도화된 소비사회에서 소비자와 시장이 함께 성장하고 보다 질 높은 소비자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는 1990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 권위의 소비자 분야 학회로 소비자 관련 기초·응용·다학제적 연구를 통해 소비자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소비자학연구'를 연 6회 발간하고 연 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닥터럴 컨소시엄 운영, 소비자대상 시상 등을 통해 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소비자 연구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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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