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69대 조성수 서장과 청주상당경찰서 15대 심혜은 서장이 15일 각각 취임했다. 조성수 신임 청주청원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형사사법체계의 대전환과 범죄의 흉포화·지능화로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책임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안정적이고 굳건한 치안을 구축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치안 과제와 조직 운영을 위한 4가지 주요 실천 방향으로 '든든한 지원자 역할 수행' , '결과에 앞서 절차와 과정 존중' ,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현장 경찰관의 안전 최우선'을 제시했다. 그는 "조직의 단단한 신뢰와 안정된 치안은 동료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실천이 모여 만들어진다"며 "시민에게는 믿음직한 경찰서, 직원들에게는 서로 의지하며 일할 수 있는 청주청원경찰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심혜은 신임 청주상당경찰서장도 이날 각 과장과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간담회를 가졌다. 심 서장은 취임사에서 청렴성과 객관성을 갖춘 공정한 경찰,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유능한 경찰,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을 강조했다. 특히 "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15일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과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0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재난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청주시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건축디자인과, 자원정책, 재난대응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순환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협의 내용은 △유관기관별 소관 업무 및 관리사항 공유 △자원순환시설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기준 검토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협의 등이다. 이학수 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화재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충주댐노인복지관이 15일 영춘면 사이곡리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충북영상자서전 단양군 마을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영회는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영춘면 주민을 대상으로 촬영한 인터뷰 영상과 함께 '사이곡리'라는 마을자서전 다큐멘터리가 상영됐다. 특히 이 영상은 마을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단순한 영상 시청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소통의 자리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댐노인복지관은 이번 마을상영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읍·면별로 마을상영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가까이서 접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댐노인복지관 공식 홈페이지(https://kwaternanum.or.kr)와 페이스북(Hyonanum Kwa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공직기강 해이가 위험수위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4년~2026년 8월) 징계 처분을 받은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모두 4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20명, 2025년 18명, 2026년 8월 기준 10명이다. 비위 유형별로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부터 감봉·견책 등 경징계가 잇따르며, 조직 내부의 복무 감독과 공직기강이 위태롭다는 지적이다. 충북경찰청 소속 경정은 지난 3월 오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골목길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4%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주차된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지난 7월 법원에서 벌금 1천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데 이어, 지난 12일 경찰청 징계위원회로부터 '강등' 처분을 받았다. 괴산경찰서 소속 50대 B경감은 지난 5월 휴게 공간에서 야간 당직 중이던 20대 여경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어 충북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C순경 역시 지난 6월 술에 취한 채 청주시 흥덕구의 한 음식
[충북일보] 속보=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북경찰청 현장 국정감사에서 수사 절차 누락에 따른 공소시효 만료 사건과 직원들의 공직 기강 문제 등이 집중 포화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자 1면·관련기사 3면>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 지방감사 1반은 오는 20일 오후 충북경찰청에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반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맡는다.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은 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참여한다. 감사 1반은 이 자리에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제출 의무 위반 사건 처리 과정에서 보완수사가 누락돼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는 지적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충북 경찰의 수사 관리 체계가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 사건은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관리 과정에서 절차적 누락으로 피의자 처벌이 어려워졌다. 특히 검찰(현 공소청)의 2021년 8월 보완수사 요구 이후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사건 관리와 이송 체계가 어떻게 운용됐는지에 대한 송곳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경찰청은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청주지역취약계층아동들을위해특별한체험활동 '서울미션투어'를 진행한다. 서울미션투어는 LG에너지솔루션 함솔이봉사단과 아동들이 팀을 이뤄 서울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주어진 미션을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취약 계층 아동들의 자립심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1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심 향상을 위한 서울미션투어'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미션투어는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이어 10월과 11월에 각각 이뤄져 올해 총 3회 운영된다. 코스별로정해진미션을팀원간협력을통해해결하는과정에서 아동들의자기주도성,문제해결능력및사회성을높일수있도록구성됐다. 또한다양한문화·역사체험을통해진로탐색의
[충북일보] 박재범 총경이 15일 제65대 제천경찰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 당일 제천 순국경찰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청사 순시를 통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업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시민 중심의 정성 어린 치안 서비스 제공, 현장 대응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조직 내 소통과 배려 문화를 조성해 함께 성장하는 제천 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 경찰관들과 적극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박 서장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부산청 112상황팀장과 경찰청 수사국 디지털 포렌식센터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천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하수도사업소가 하수처리장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당국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하수도사업소는 15일 충주하수처리장 광장에서 충주소방서 목행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목행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하수도사업소 자위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충주하수처리장 본관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화재 발생을 알리는 신고가 접수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유도반의 안내에 따라 청사로 신속히 진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훈련은 초기 대응부터 소방대 출동과 진화까지 단계별로 이뤄져 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후에는 목행119안전센터장의 강평을 통해 대응 과정의 주요 사항을 되짚고, 올바른 대피 요령과 소방시설 사용법을 다시 숙지했다. 윤미자 하수도사업소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명확히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단순히 먹거리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정서적 교류도 나눴다. 이번 봉사는 일상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장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자주 찾아 안부를 살피고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정 용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시니어클럽 유근열(여·70·사진)씨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5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에서 대상(스타벅스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스타벅스 코리아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시니어 바리스타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씨는 진천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청춘카페 혁신도시도서관점'에서 2019년부터 7년 넘게 근무해온 베테랑으로 본선 무대에 올라 정교한 '백조(Swan)' 모양의 라떼아트를 완벽하게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획득하며 스타벅스 대표이사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유근열 씨는 "청춘카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큰 상까지 받아 영광스럽다"며 "끝까지 응원하고 교육해 준 진천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청춘카페 진천군청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8곳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지역 어르신 81명이 바리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 매포중학교가 지난 14일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체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역사·문화 융합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11개 온마을배움터 대표 프로그램 상호 개방에 따라 단양을 넘어 청주온마을배움터까지 무대를 넓혀 역사, 도덕, 미술, 국어 교과를 아우르는 실습 중심 융합 교육으로 기획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에는 교육박물관에서 마을교육활동가의 해설과 함께 근대사 탐구에 나섰다. 학생들은 게임으로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재미있게 익히고 옛 교복을 입고 근대 교실에서 사진을 찍으며 당시 생활상을 생생히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인출, 전통 한지 제작, 능화판 밀기, 구멍 뚫어 실로 꿰매는 '오침안정법' 등 옛 책 제작 전 과정을 손수 체험했다. 이어 전문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함께 직지와 고인쇄 전시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인쇄 문화유산의 가치를 깊이 느꼈다. 이번 학습은 사전 연표 만들기에 이어 사후 책 전시회와 비평문 쓰기까지 교실 안에서 지속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충북일보]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감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영동군의 가을 대표 행사인 '가로수 감따기 행사'가 예년처럼 열린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영동읍 용두공원 도로변에서 '2026년 가로수 감따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14일 행사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는 폭염과 가뭄 등으로 감나무 가로수의 감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행사 취소 또는 연기 가능성까지 제기됐었다. 군이 전망한 올해 감나무 가로수 예상 수확량은 300~320t으로, 지난해 440t보다 약 30% 감소한 수준이다. 영동읍 시가지 일부 가로수에서는 감이 거의 열리지 않은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감 작황 부진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임업관측정보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영동지역 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5.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평균 감소 전망치인 14.1%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난 9월 14~18일 실시한 표본임가 및 모니터 조사에서는 영동지역 응답자의 60%가 지난해보다 낙과량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감의 크기가 작아졌다는 응답은 25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