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학교와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편안한 생활복 형태의 교복 착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학부모 간담회와 민원 창구 등을 통해 제기된 현장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생활복 중심의 교복 전환은 상반기 중 우수사례 공유, 단위학교 컨설팅 지원,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희망하는 학교가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장형 교복은 신체 활동을 제약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학생들의 실제 착용률이 낮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도교육청은 파악했다. 고가의 정장 교복을 구매하고도 학교생활을 위해 생활복이나 체육복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이중 지출' 문제가 학부모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 점도 정책 입안에 반영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형식적 정장 위주의 교복 체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상시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 생활복 중심 교복으로의 전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윤 교육감은 "교복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가장 오랜 시간 입는 옷인 만큼, 단순한 복장 규정을 넘어 학생들의 활동성과 편안함, 그리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까지 함께 고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2026년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59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유아 16명 △초등 115명 △중등 454명 △특수 9명으로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초등교사 임용시험은 전국 모집 인원(3천113명)이 지난해(4천272명) 대비 27.1%(1천159명) 감소한 상황에서도 응시 인원 대비 80.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전국 교원양성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도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교원대는 지난 2024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임용시험 결과는 이러한 평가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며, 유아·초등·중등·특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차우규 총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더불어 대학이 맞춤형 교사 임용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할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10일 학술관에서 2025학년도 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사 32명과 석사 64명을 포함해 총 96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는 경영학, 도시경제부동산학, 법학, 공학, 이학, 한의학 전공으로 다양하게 분포됐으며 석사학위는 일반대학원과 저널리즘대학원에서 수여됐다. 이날 권동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오랜 기간 학업과 연구에 매진한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그는 "사회에 나가서도 '자랑스러운 세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잊지 말고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위 수여와 함께 총장 표창 수여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교수진과 학부모의 축복 속에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에게는 값진 성장의 마침표를, 지역사회에는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10일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2025 세명대학교 RISE사업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하며 지역 전략산업 연계 성과를 지역사회와 산업체, 교육기관 구성원들과 함께 나눴다. 이 세미나에는 충청북도와 제천시, 산업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호현 부총장이 "RISE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백민석 산학협력단장이 개회사를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성과 발표 시간에는 한의 기반 천연물바이오 융복합 플랫폼, 이차전지 기반 에너지 신산업 선도 인재양성, S+ 제천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센서 반도체 특성화 인재양성, 제천 바이오밸리 정주형 천연물바이오 인재양성, 시멘트 산업 맞춤형 R&CC 혁신개발센터 운영, SIS 충북형 인재 5천 명 양성 등 6개 핵심 프로그램 실적과 발전 방향이 소개됐다. 세명대학교는 시멘트,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습과 연구 인프라 구축, 지역 고교와 대학의 연계 프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을 앞둔 116명의 학생이 2026년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며 뛰어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모든 응시생이 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세명대 간호학과는 전문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됐다. 간호학과는 '2023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공인받았으며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첨단 실습 환경을 갖춘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원 합격의 배경에는 책임 지도교수제를 통한 학생별 맞춤 밀착 지도, 실전 감각을 키우는 모의고사 프로그램, 독립적 학습 공간 제공 등 체계적인 학습 지원 체계가 큰 역할을 했다. 교수진과 학생, 대학 본부가 서로 긴밀히 소통하며 국가시험 준비에 총력을 다한 결과다. 서예지 간호학과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열정을 다해 학업에 임한 학생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학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혁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의 K-이차전지 핵심인재양성센터와 이차전지 공동연구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에너지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에너지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이론·실습 교육, 산업체 연계 현장교육, 연구 공동프로젝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이차전지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첨단 실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도 양성할 방침이다. 청주대 라이즈사업단은 이번 선정이 이차전지 특성화 전략과 산학연 연계 인재양성 체계 구축 성과라고 자평했다. 박진주 에너지융합공학과 교수는 "이차전지와 에너지 전환 기술은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분야인 만큼, 국제협력 기반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며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로 확장해 참여국가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이차전지 분야) 사업 상생협력증진 세미나'를 개최하며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고도화에 나섰다. 지난해 부트캠프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성과 분석과 환류 체계를 통해 올해 사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13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부트캠프 참여기업 관계자와 공과계열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3차년도(2026년) 중점 추진 방향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현장의 기술 변화와 인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선, 실습·프로젝트 기반 수업 확대, 기업 연계 현장학습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충북보건과학대 부트캠프사업단은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학생에게는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윤수 부트캠프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
[충북일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13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AI·SW 인재 양성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 학생 및 교원 대상 AI 기반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AI·SW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SW 기반 영재 발굴 프로그램 운영 △연구 시설, 장비·기자재 활용 등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AI·SW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공교육 현장에 맞는 AI·SW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청주대가 보유한 AI·SW 교육 역량을 지역 교육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충북의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속보=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위한 구성원 동의를 얻는데 성공했다. 충북대는 13일 오후 2시까지 교원, 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교원 69.02%(반대 30.98%), 직원 59.67%(반대 40.33%), 학생 37.21%(62.79%)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투표인 수는 교원 796명, 직원 649명, 학생 1만6천542명으로 교원 707명(88.82%), 직원 605명(93.22%), 학생 9천896명(59.82%)이 투표에 참여했다. 교원, 직원, 학생 과반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두 주체(교원, 직원)의 과반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통합 신청서 제출을 위한 찬반 투표는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 12월 3~4일 실시한 투표 결과와 달리 교원과 직원이 찬성으로 돌아서며 통합을 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통대와 동시에 진행된 당시 투표에서는 충북대의 교원 55.8%, 직원 52.8%, 학생 63.2%는 통합신청서 제출에 반대표를 던졌었다. 교통대는 교원 67.64%, 직원·조교 73.68%, 학생 53.54%가 찬성을 선택
[충북일보] 교육부는 지역의사제(전형) 도입과 연계한 의과대학별 학생 정원을 조정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등 전국 32개(서울 제외·의전원 포함) 의과대학별로 신청서를 받는다. 의대 정원은 3월 중 각 대학에 사전 통지되며 이의신청 등을 거쳐 4월 최종 확정된다. 2027학년도에 보건복지부는 전국 32개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리는 방안을 발표했다. '증원에 따른 지역의사 양성지역 배분(안)'을 보면 증원 첫해인 2027학년도는 증원분(연평균 613명)의 80%인 490명이 증원된다. 충북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곳에 의대가 있는 충북은 2024학년도 모집인원(89명)에 지역의사제 몫으로 연평균 58명이 증원돼 최대 147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2027학년도에는 교육여건 준비와 24·25학번 휴학생 복학을 고려해 증원분(연평균 613명)의 80%인 490명이 증원되며 충북은 46명 안팎을 배정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이달 중 정부·외부 민간위원 7~9명 내외로 구성된 정원 배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대학이 신청한 정원 조정안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배정위원회는 각 대학이 제출한 정원 조정 신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대는 2013년 제1주기 인증 이후 제2·3·4주기까지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간이다. 충북대는 4주기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을 획득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전반에 대한 국제화 역량을 재확인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과 유학생 선발 체계, 학업·생활·진로 지원 역량, 불법체류율 및 중도탈락률 관리, 유학생 공인 언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충북대는 이번 인증 유지로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비자 발급·사증 심사 관련 행정 신뢰도 제고, 우수 외국인 학위과정생 및 어학연수생 유치 경쟁력 강화, 대외 국제화 지표 관리·대학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대는 앞으로 유학생 전주기 통합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의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질적 관리 강화를 통해 국제화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충북일보] 올해 2학기부터 학교 출입문과 복도, 계단 등에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은 지난해 2월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이후 학교 내 안전대책 강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개정이 추진됐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는 학교장이 시행하는 안전대책 사항에 '방과 후 학교에 남아 교육·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한 안전 확보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출입문, 복도, 계단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필수 설치 장소'에 학교 내 CCTV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교육부는 법 개정으로 학교에서의 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학의 학·석·박사 통합과정 운영과 기숙사비 카드 납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2027학년도부터 박사학위 과정이 설치된 대학원이 있는 대학에서는 학사·석사·박사학위를 통합한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충북일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며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충주맨' 김선태 뉴미디어팀장이 공직을 떠난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재직휴가에 들어갔으며, 휴가가 끝나는 이달 말쯤 퇴직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예고 없이 갑자기 사직하는 것이라 당황스럽다"며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며, 충TV를 운영할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2018년부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해왔다.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자층을 넓혀 현재 충TV 구독자는 97만5천여 명에 달한다. 그의 성과는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 혁신적 변화를 이끈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2023년 말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해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으로 6급까지 평균 15년 안팎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승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장 선거의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선거전이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11일 현재까지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는 모두 10명으로, 이들 중 7명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는 20일 후보등록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학관 전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제외하고 6명의 출마주자가 첫날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민주당에서 가장 일찍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장섭 전 국회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예비후보등록 첫날 곧바로 등록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허창원 충북도의원도 "첫날 오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박완희 청주시의원과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민석 변호사도 "가급적 첫날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가장 늦게 출마를 선언한 김근태 농업회사법인 ㈜함깨 대표이사도 같은 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다만 김 전 청장은 "아직 출마기자회견도 하지 못한 상황이라 첫날 예비후보 등록은 어려울 것 같다"며 "가급적 최대한 빨리 절차를 진행해서 설 명절 다음주께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군 3명 중에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