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해솔유치원은 3일 연수동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솔유치원의 원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금 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변미경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매년 정성 어린 성금을 기탁해주는 해솔유치원의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26일 학부모 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이 유치원 교육의 주체로서 미술 활동 재능기부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으로 운영해 온 학부모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됐다. '슈링클스'는 구우면 작아지는 신기한 요술 종이로 이날 유아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려 슈링클스에 그림을 그린 후 비즈와 함께 엮어 멋진 키링을 제작했다.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은 이 과정을 지도하며 유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준비한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1년간의 활동이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원유치원이 지난 23~24일 이틀간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를 열었다. 이번 환경 골든벨은 일 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 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주었던 환경 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 준 모든 원아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었다. 향기반 한 유아는 "환경 퀴즈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 산타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일 년 동안 환경의 날과 관련한 환경 동화를 읽고 환경 골든벨을 통해 회상해 보며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진정한 환경지킴이로 거듭났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이 최근 유치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눈꽃 놀이' 체험에 나섰다. 이번 찾아오는 눈꽃 놀이 체험에서 유아들은 귀여운 눈사람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모형 이글루 속에서 얼음낚시를 즐겼다. 또한, 눈꽃 스펀지를 뿌리거나 눈꽃 속에 숨으며 눈놀이 시간을 보냈다. 파란반 한 유아는 "눈꽃 스펀지가 정말 눈이 날리는 것처럼 예뻤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란반 방과후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눈꽃 놀이를 하며 하얀 겨울을 즐겁게 만끽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국원유치원이 최근 유치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산타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산타 행사는 국원유치원 2층 복도에 산타할아버지가 방문해 유아들은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고 겨울 소품을 착용한 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푸른반 한 유아는 "올해 조금만 울었더니 선물 받았나 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반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에게 직접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기억도 만들고 선물 받은 겨울용품을 착용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은 지난 20일 5세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가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후 학교 적응 및 생활과 관련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가정 간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 1학년 교실의 하루 일과,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안전한 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또 초등학교 입학 적응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유아들의 학습 경험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유치원과 부모, 초등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하준(64) 증평군 국공립1호 어린이집(공립 증평주공어린이집) 원장이 은퇴했다. 증평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7일 이하준 원장의 은퇴식을 군립도서관 3층다목적홀에서 증평군 국공립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원장은 증평군 국공립1호어린이집 원장으로 16년간 근무해왔다. 그는 민간어린이집원장을 시작으로 2009년 국공립어린이집을 증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16년간 보육수요에 부응하며 증평군의 보육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 원장이 근무하던 어린이집은 감주현(여. 63) 원감이 공개위탁을 받아 원장으로 운영을 하게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 5세 유아들이 최근 초등학교 둘러보기 활동을 다녀왔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교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단양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과 함께 상담실, 컴퓨터실, 국악실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았다. 각 공간에서 1학년 형님들은 유아들에게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궁금한 점을 직접 설명해 주었다. 유아들은 형님들의 안내를 받으며 학교의 다양한 활동과 시설에 대해 흥미롭게 배우고 형님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초등학교를 둘러본 한 유아는 "얼른 초등학교에 가고 싶어요, 기대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이번 초등학교 둘러보기 활동을 통해 유아들에게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형님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유치원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유아들이 협동하며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발표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은 노래와 율동, 음악줄넘기, 태권체조, 댄스, 실로폰 연주, 피아노, 택견 등 스스로 선택한 공연을 위해 연습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축제는 연령별로 나뉘어 무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유아들이 친구들의 공연을 보며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축제의 의미를 더한 것은 유아들이 직접 무대 꾸미기와 공연 선택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한 유아는 "무대의상을 입고 공연하니까 진짜 아이돌이 된 것 같았다. 동생들이 박수 쳐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장성신 원장은 "이번 축제가 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생활에서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어린이집 2개 그룹(행복더하기 제천, 크레파스)이 지난 6일 '2024년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사업 보육과정 및 교사지원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사업 선정 10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더하기 제천'그룹은 교사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한 '행복은 8배로, 보육의 질도 8배로!'라는 우수 운영 사례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크레파스' 그룹은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은 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맞춤형 보육 과정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및 교사 동아리를 운영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 관계자는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성과는 우리 그룹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한 결과로 현장에서 직접 고민하고 실천한 운영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큰 의미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파스' 그룹은 영천, 중앙, 삐아제, 녹색, 송이어린이집과 신백병설유치원이 연합해 공
[충북일보]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부터 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산타와 루돌프'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2천200여 명이 관람했다. 특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뤘다. 사영숙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더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9회차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최근 유초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유치원 인근의 삼원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에 앞서 유아들은 초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영상으로 제작해 삼원 1, 2학년 학생들과 공유했으며, 초등학교 교실에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초등학교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유치원과는 다른 초등학교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며 유아들이 입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유아는 "초등학교 운동장이 넓고 식당도 커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유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즐겁고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충북대학교병원의 부침이 1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천 명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계와 정부의 '의정 갈등'이 6일 만 1년을 맞았지만 충북대학교병원은 의료진을 구성하는 것도, 병원을 운영하는 것도 쉽사리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로 인한 출혈을 피해가지 못하면서 가장 시급하게 전공의들의 이탈이 충북대학교 병원에 큰 타격을 줬다. 의정 갈등 전인 2024년 1월에는 138명이었던 충북대병원의 전공의는 현재 고작 8명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응급실에는 단 한명의 전공의도 근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공의와 마찬가지로 전문의의 숫자도 227명에서 210명으로 17명이 줄었다. 사직한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는 상황에서 빈 자리를 메꿀 의료진 확보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충북대병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전공의를 추가 모집했지만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지난 1월 진행된 2025년 인턴 모집 때도 지원자는 0명이었다. 19개과 52명에 대한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공고에도 나섰지만 지원율은 한자릿수로 처참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경기도 화성시 동탄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변경 고시된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고, 사전타당성조사가 끝나 예비타당성조사만 남겨놓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에 대한 예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가 2022년 6월 용역에 착수한 사타가 지난해 말 마무리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올해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되고 무난히 통과하면 내년까지 기본계획과 설계 등을 완료하고 오는 2029년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완공은 2034년이 목표다. 도는 이 사업이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된 만큼 예타 진행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애초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4차 국가철도망(2021~2030년) 구축 계획에 포함됐지만 지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시행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를 기준으로 40㎞ 이내로 지정 범위 요건이 바뀌면서 이름을 올렸다. 시행계획은 광역교통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하는 광역교통시설에 대한 5년 단위의 투자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