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관련해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해야 할 일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이라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정부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폭염이 완화될 때까지 전방위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부처 그리고 지방정부는 가용한 인력, 자원 총동원해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분들은 직접 찾아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겠다"고 강조했다. 또 "가축이나 양식 어류,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 시설의 안전과 전력 수급 상황도 면밀히 관리해 달라"고 덧붙였다. 남부 지역의 가뭄과 관련해서도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당분간 비 예보도 없는 만큼 대체 용수 공급, 양수장비 가동 등을 적극 추진해서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해야겠다"며 "특히 도서·산간 등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창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성장 전략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9기 핵심 시책인 '창업특별도 충북'의 5대 전략 25개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신 지사는 "충북은 창업기업 수 감소, 기술창업 성장 정체, 벤처투자 위축 등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높지만 성장 단계에 접어드는 5~7년 차 기업들이 투자 부족과 후속 지원 한계로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겪거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 인프라가 도내 중부권에 집중되면서 남·북부권의 창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진단했다. 이에 도는 통합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창업 인프라, 투자,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을 아우르는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청주 오송에 스타트업파크를 신설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창업도시 조성' 공모에 나선다. 남·북부권은 청년창업 기숙사 유치, 특화 창업지구 지정, 로컬 전용 펀드 조성으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한다. 데스밸리(성장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청주시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역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이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했던 다양한 사업 중 핵심 공약을 압축하고, 공약 실행을 위한 방법론을 더욱 구체화했다. 민선 8기에 청주시 신청사 건립, 원도심 고도제한 해제, 우암산 둘레길 조성 등 3대 핵심공약이 있었다면, 민선 9기에는 5대 핵심공약 추진이 검토되고 있다. △시민소통 중심 공간 '철당간 시민문화광장' 조성사업 △사람이 넘치는 상권 '성안길 메가스팟 아케이드' 조성 △성안길 하트나무 포토존 '1377 하트 브릿지(heart bridge)' 설치사업 △어린이회관-상당산성 모노레일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대청호 하늘길 도심항공교통(UAM) 관광노선 운영 등이 그것이다. 아직 확정된 사업들은 아니지만 이 시장은 이 5가지 사업을 가장 중요한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시정 운영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법적 검토와 사업 실행을 위한 예산조달 계획 등 각 부서별 추진 계획 수립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다. 역점 사업들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선 9기가 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 상당, 정무위원회) 의원은 6일 "소상공인과 배달 라이더의 생업이 걸린 이륜차 주정차 문제는 무조건적인 단속과 과태료 부과에 앞서 '배달 전용 픽업존' 설치와 '단기 정차 유예제' 도입 등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완충 장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이륜차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교통안전이라는 공익 실현도 중요하지만, 현장 현실을 외면한 규제 위주의 정책은 동의를 얻기 어렵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입법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김남근·민병덕·박정현·박주민·염태영 국회의원과 라이더유니온, 대한이륜자동차실사용자협회,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뇌물 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적격성 논란이 불거진 박병국 충북도 대외협력보좌관(2급 상당) 내정자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재직 시절 형사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꽃임 충북도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내 "박 내정자가 2021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의 한 카페에서 욕설 등으로 업무방해 사건에 연루돼 직위해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제 경기도의 감사 자료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이사로 재임할 때 용인 소재 카페 업주가 음료배달 요구를 거부하자 욕설 등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고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내정자는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뒤 논란이 커지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직위해제 이후 박 내정자에게 지급된 성과급도 2023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부적정 지급이라는 지적과 함께 회수하라는 시정조치를 받았다"며 "이 같은 이력이라면 일반 기업에서도 채용 과정에서 엄격한 검증 대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 내정자는 언론 등을 통해 지난 15년간 뼈를 깎는 반성을 해왔다고 밝혔지만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
[충북일보] 정부의 3군(육사·해군·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과 관련해 정치권과 교육·시민사회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과 공교육살리기교장연합, 경기교육자유시민연합, 전국초중등교장연합 등은 6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통합 및 지방 이전은 사관생도들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든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방교육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1946년 서울 태릉에 군 장교를 양성하는 최초의 현대식 군사학교가 들어선 이래 1948년 대한민국 건국, 1950년 6·25전쟁 승리, UN 평화유지군 및 해외 파병 등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사에는 우수한 호국 간성의 인재들을 교육해 온 육·해·공군 사관학교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 초·중·등 교장단은 평생 동안 서울대나 연·고대 못지않게 대한민국 각 군 사관학교에 우수한 인재들을 입학시켜 온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우수한 인재들이 사관학교 진학을 기피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정치인들은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군 장교를 정치적으로 홀대하고 비난하며 그들의 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와 함께 힘 모은다.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6일까지 이틀간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정기회'에 참석해 행정수도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각 시·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조상호 세종시장도 이날 정기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에게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기회 첫날인 5일에는 본 행사에 앞서 지역균형성장과 행정수도 완성을 주제로 사전 논의가 이었다. 서울, 전남광주,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제주 등 9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세종시의회를 찾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고, 참석자들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에 함께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신일 의장은 "행정수도의 상징성을 지닌 세종에서 제20대 전반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뜻깊은 정기회를 갖게 돼 의의가 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전국 광역의회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의회의 자치권과 독립성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수
[충북일보] 증평군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저수지와 하천 등 수변지역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고위험이 높은 저수지에 대해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진훈 부군수는 6일 영수저수지와 뇌실저수지를 직접 찾아 현장에 있는 인명구조함과 구명조끼 등 수난안전 장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표지판과 데크길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낚시행위 금지구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수난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와 비상연락체계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군은 점검결과 수난 사고를 예방하는데 미흡할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하고, 여름철이 끝날 때까지 저수지와 수변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진훈 부군수는 "저수지는 집중호우 때 큰 수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어서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충북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민선 9기 시장 공약사업 사전 검토 및 2027년(2026년 실적) 시·군 종합평가 추진상황 통합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계획과 시·군 종합평가 대응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해 민선 9기 49개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연차별 이행계획,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법·제도적 제약 요인과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시·군 종합평가 보고에서는 정량 지표 104개와 정성지표 11개 등 모두 115개 평가지표의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부진 지표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등 평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통합보고회를 계기로 공약사업 추진과 시·군 종합평가를 연계 관리해 정책 성과를 높이고 주요 시정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지난 5일 산불 진화차와 살수차를 활용한 도로 살수 작업을 벌였다. 이번 살수 작업은 봉양면, 수산면, 덕산면, 송학면, 백운면 등 5개 권역의 면 소재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산면은 체감온도가 36℃를 넘으며 무더위가 극심했다. 이번 작업은 도로에 쌓인 복사열을 낮추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더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제천시가 산불 진화차와 살수차를 활용해 면 소재지 도로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제천시 시는 산림재난대응단을 통해 평상시에는 산불과 산사태 예방 활동은 물론 폭염 대응 살수 작업, 꽃길 관수, 생활권 위험 수목 제거 등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림재난 위험이 커질 때는 산불·산사태 예방과 대응체계로 즉시 전환해 신속히 재난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재난대응단이 산림 재해뿐만 아니라 폭염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
[충북일보] "보고는 5분 안에, 참석은 필요한 시간만." 제10대 옥천군의회가 업무보고 방식을 전면 개선하며 의정문화에 변화를 시도했다. 핵심만 간결하게 보고하고, 필요한 공무원만 정해진 시간에 참석하도록 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해 형식적인 관행을 줄이고 정책 논의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옥천군의회는 제334회 임시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회의 운영 전반을 손봤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군정 핵심 현안 중심의 '5분 보고'로 간소화한 점이다. 장시간 이어지던 보고를 압축해 의원들의 정책 질의 시간을 확보하고, 회의의 집중도를 높이도록 했다. 회의 참석 방식도 달라졌다. 사전에 시간대별 보고 일정을 편성해 담당 공무원들이 자신의 순서에 맞춰 출석하도록 하는 '시간별 출석제'를 시행했다. 그동안 업무보고 순서를 기다리느라 회의장에서 오랜 시간 대기하던 관행을 줄여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 처리와 현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관례적으로 참석하던 기획·예산 분야 팀장들의 참관도 자율화했다. 회의장 분위기 역시 이전과 달라졌다.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발언대에 서서 답변하던 기존 방식 대신 별도로
[충북일보] 농어촌기본소득 시행을 앞둔 보은군이 기존 전입지원 정책을 손질한다. 성격이 겹치는 현금성 지원은 줄이는 대신, 새로 전입한 주민의 초기 정착을 돕는 지원은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정비했다. 보은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에 맞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입지원사업 운영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실거주 군민에게 월 16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과 기존 전입지원사업 간 중복을 줄이고,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보편적 현금성 지원의 축소다. 전입장려금과 다자녀가구 전입 추가지원, 전입 유공자 및 기관·기업체 지원, 전입자 영화관람권,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지원, 이사비용 지원 등 6개 사업은 오는 8월 1일 이전 전입자(또는 전입 유도자)에 한해 기존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만 지원된다. 반면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은 유지된다. 전입환영물품 지원과 국적취득축하금 지원은 기존 기준대로 계속 운영해 새롭게 보은에 둥지를 트는 주민들의 초기 생활 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기준 변경은 단순한 사업 축소가 아니라 지
[충북일보] 뇌물 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적격성 논란이 불거진 박병국 충북도 대외협력보좌관(2급 상당) 내정자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재직 시절 형사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꽃임 충북도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내 "박 내정자가 2021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의 한 카페에서 욕설 등으로 업무방해 사건에 연루돼 직위해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제 경기도의 감사 자료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이사로 재임할 때 용인 소재 카페 업주가 음료배달 요구를 거부하자 욕설 등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고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내정자는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뒤 논란이 커지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직위해제 이후 박 내정자에게 지급된 성과급도 2023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부적정 지급이라는 지적과 함께 회수하라는 시정조치를 받았다"며 "이 같은 이력이라면 일반 기업에서도 채용 과정에서 엄격한 검증 대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 내정자는 언론 등을 통해 지난 15년간 뼈를 깎는 반성을 해왔다고 밝혔지만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청주시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역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이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했던 다양한 사업 중 핵심 공약을 압축하고, 공약 실행을 위한 방법론을 더욱 구체화했다. 민선 8기에 청주시 신청사 건립, 원도심 고도제한 해제, 우암산 둘레길 조성 등 3대 핵심공약이 있었다면, 민선 9기에는 5대 핵심공약 추진이 검토되고 있다. △시민소통 중심 공간 '철당간 시민문화광장' 조성사업 △사람이 넘치는 상권 '성안길 메가스팟 아케이드' 조성 △성안길 하트나무 포토존 '1377 하트 브릿지(heart bridge)' 설치사업 △어린이회관-상당산성 모노레일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대청호 하늘길 도심항공교통(UAM) 관광노선 운영 등이 그것이다. 아직 확정된 사업들은 아니지만 이 시장은 이 5가지 사업을 가장 중요한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시정 운영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법적 검토와 사업 실행을 위한 예산조달 계획 등 각 부서별 추진 계획 수립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다. 역점 사업들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선 9기가 지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