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31일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3월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자동차 소재지 관할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동 취소돼 6월, 12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교부된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 만큼의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지참해 은행창구에서 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의 CD/ATM기나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ARS와 세입통합(043-201-7942)으로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 납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등록차량의 37.2%인 16만2천873대가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해 335억 원을 납부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시장과 임택수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민간전문가의 활동사항과 현재까지 진행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을 바탕으로 공공건축 정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춘규 총괄건축가는 6개월여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한 시청사 건립사업과 최근 성황리에 심사를 마친 청주365열린장애인돌봄센터 건립사업 등 29개 사업에 대한 민간전문가 활동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연구원인 김미연 청주대학교 교수는 청주시의 지표변화 및 현황분석 등을 통해 원도심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하고, 각 공간별 전략계획을 제안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민간전문가의 활동방향과 참여 채널 다양화, 공간별 전략계획의 실행력 확보 방안 등은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공공건축 정책 방향에 반영된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4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2일 온라인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생활은 거리 두기, 안전은 곁에 두기'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한 시장은 "산불, 폭설,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에 발생하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공직자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26일부터 시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접종이 코로나19의 전환점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접종이 모두 이뤄져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소규모 가족 간 감염이 발생해 아직 방역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여러 가지 방역 수칙은 계속해서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또 "이달부터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고, 사회복지시설 등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가장 중요한 방역, 생계, 경기부양의 세 가지 기본 틀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충북도에서 내려오는 사업을 수동적으로 실행하기보다는 직접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사업 지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 안지혜(사진) 주무관이 2021년 1분기 상당구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안 주무관은 2019년 11월 임용돼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 업무를 추진하면서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와 민원인들에게 밝고 친절한 미소로 응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파가 찾아온 지난 2월에는 마을을 배회하는 장애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로당 이용 및 노인일자리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안 주무관은 "앞으로 친절함은 물론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3월부터 개정되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주민등록표 등·초본에 기재되는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을 본인이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전체 포함', '최근 5년 포함'으로 돼 있는 탓에 7년의 주소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체 포함'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7년을 초과하는 주소 변동 이력도 모두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강화돼 필요한 부분만 출력해 개인정보 노출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을 위한 신청서 작성의 글자 크기를 확대(10→13pt)해 고령자 등이 민원서류를 읽고 쓰기 쉽도록 했다.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도 확대된다.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이 부모인 경우에는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기존에는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부모 1인만 수수료가 면제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2021년 3월 1일 이후 출생신고한 자녀의 초본 교부를 처음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륵표 초본의 수수료가 면제된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코로나19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연말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지역 기업체 방역관리 지도점검과 공직사회 방역수칙에 계속해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또 "사소한 실수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불법 소각행위 등 산불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3월은 모든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 확인한 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출신 신용식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이 2일 충북도 신임 기획관리실장(54·2급·사진)에 부임했다. 신용식 신임 기획관리실장은 지방고시 1회(1996년) 출신으로 충주시 성내·충인동장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이후 괴산부군수, 충북도 총무과장을 거쳐 행정안전부로 전출, 공무원단체과장과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신 실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운호초, 남중, 운호고,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구 출신으로 지난해 2월 24일부터 실장을 맡아온 한순기 전 실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제천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제천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먼저 '제천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장 및 의료인 등의 책무,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역학조사, 감염취약계층의 보호 및 심리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 '제천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제천시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권리보호와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처우개선 사업 및 요양보호사의 신분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영순 의원도 '제천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했다. 이 조례안은 제천시 위생업소 등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체불신고센터'가 2일부터 종합민원창구인 '행복목소리'로 확대됐다. 이 창구는 국민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044-200-3333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관광분야 핵심사업 중 하나인 중앙선 폐철도 개발사업의 민자 유치를 시작으로 별별 스토리 개관, 충북도 주관 우수 치매안심센터 선정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상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시루섬 나루 준공, 상진과 단성의 계류장, 시루섬생태탐방로 남한강수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단양호를 중심으로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미 군은 지난해 연말 2020 SRT어워드 '올해의 최고 관광지' 1위와 '2020년 국내여름휴가 여행지로' 발표되며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올 초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단양군의 상승세는 열린 행정과 류한우 군수의 군민, 관광객, 군 공직자와 수시로 소통하는 신바람 리더십이 활력을 불어넣은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해마다 열리던 새해영농교육이 코로나19로 무산될뻔하다 비대면 유튜브 교육으로 전환해 많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정책발굴과 코로나19, 자연재해 등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간부 회의를 컨트롤타워로 적극 활용해…
[충북일보] 충주시가 미래의 비전 실현에 더 가까운 도시를 위해 민선 7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침을 업그레이드했다. 시는 기존 '발전·변화·화합'의 시정방침 아래 도시성장 기반을 확충한 데에 이어, 후반기에 '더 가까이, 충주'라는 목표를 실현한다는 데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제발전 더 가까이 신산업 일자리 도시 △숲과 호수 더 가까이 낭만적인 품격 도시 △젊은 농촌 더 가까이 살고 싶은 농촌 도시 △시민에게 더 가까이 소통 공감 공정 도시 등 4가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신산업 일자리도시는 △고용효과가 높은 우량기업 유치 △5대 신성장산업 육성(수소·바이오·자동차부품·승강기·2차전지)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다. 낭만적인 품격도시는 △풍요로운 여가를 위한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대 △도심 곳곳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자연쉼터 조성 △조경과 조명으로 낭만이 넘치는 세련된 도시공간 조성 등을 실현한다. 살고 싶은 농촌 도시는 △도시 수준의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안정적 농촌 생활 영위를 위한 농업 생산성 제고 △청년농 집중육성 및 도농복합 균형발전 등을 위해 노력한다. 소통 공감 공정 도시는 △반칙과 편법이 통하지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5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3건에 대해 처리한다. 이번 본회의에서 상정된 △충주시 무연고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충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충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을 시민의 복지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천명숙 시의장은 "시민을 위한 주요 시책들이 당초 계획대로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시의회가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3일간의 짧은 일정인 만큼 상정된 안건 모두 더 세심하게 살펴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2일 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탑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성실납세자는 군내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연간 군세납부 실적, 체납여부 등을 살펴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내용을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인사돌·마데카솔·판시딜 등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고 있는 동국제약(주)을 납세탑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또한 감사패는 일반법인부문에 서한산업(주), 피아이첨단소재(주)를, 관내이전법인부문에 ㈜한국유로폼, ㈜비지에프로지스를, 개인부문에 허덕영, 유평현 씨를 각각 선정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주신 납세자와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성실 납부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1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평가하여 옥천군을 비롯한 17개 시군이 우수기관이 됐다. 평가에서는 정책형성, 정책성과, 정책집행의 3개 영역과 정책기획·의견수렴의 충실성, 자체예산 확보노력, 유관기관 정책과의 연계성 등 11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군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 조성을 정책목표로 청소년 사회안전망 확충,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청소년 보호 및 안심환경 조성의 3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기획·추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옥천군상담복지센터를 활성화하는 정책운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초·중·고학생 통학교통비 지원, 행복교육지구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였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충북일보]진천군은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지속됨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진천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14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진천군에서는 100인 이상의 모임이나 행사가 전면 금지되며 군내 실내체육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이 제한되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은 휴관한다. 특히 추가 발생이 지속될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자체 상향 조정키로 했다. 현재까지 진천군은 2만7천 건의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0.81%인 23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유형별로 분류하면 △요양병원·요양시설 140명(60.3%) △관내거주자 53명(22.9%) △타 시·군거주자 35명(15.1%) △해외입국자 4명(1.7%)이 발생했다. 이 중 군내거주 확진자 53명 중 지난달 설 연휴 이후 2주간 5개 사업체와 관련해 44명(83%)이 산발적으로 집단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3.1절 연휴기간동안 28명의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는 등 산발적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확산…
[충북일보] 옥천군민들이 지역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의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삶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옥천군민이 10점 만점에 6.05점을 얻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번조사는 지난해 8월 '2020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가구·가족, 교육 보건, 사회통합 등 12개 분야 공통항목 53개와 각 시·군 특성항목이 추가되어 충북의 모든 시·군에서 매년 일제 추진하는 통계조사다. 주요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옥천군민(표본 960가구 조사)은 평균 6.05점으로 응답해 유일하게 충북도내 시·군에서 6점 이상을 기록했다. 거주 시·군의 전반적 생활 만족도를 묻는 조사에서도 평균 6.11점으로 응답하여 역시 유일하게 도내에서 6점 이상을 기록했고, 어제의 걱정을 묻는 조사에서도 4.62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서 '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해 시행한 각종 시책이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도내 처음으로 1인당 10만 원의 선제적 재난극복지원금
[충북일보]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열망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속 미온적인 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한범덕 청주시장이 본격 행보를 보여 관심이 쏠린다. 1일 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초청 주요 기초단체장 화상간담회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 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 사업"이라면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날 시는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에도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공식 건의했다. 현재 충북선 철도가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의 철도이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과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가 구축돼야 시민들이 철도 이용의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 등 당위성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5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 시장은 그동안 충북도와…
[충북일보] 시민사회단체, 학계,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범국민 선언 추진위원회'가 102주년 3·1절을 맞아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범국민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추진위는 1일 오후 2시 천안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기자회견를 열어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지난 촛불혁명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주권재민의 정신은 실현되지 않고 있다"며 "불평등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영향도 평등하지 않다. 정치·경제·교육이 균등한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꿈은 여전히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과도한 중앙집권과 수도권 위주의 성장개발로 수도권의 인구가 전체의 50%를 넘는 수도권초집중화와 지방소멸의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존의 낡은 사고와 틀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국민주권, 지방분권, 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전환해 공생·공존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충북일보] 청주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6일 기획단 운영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박종효 시민협력관의 주재로 정책기획과, 경제정책과, 기후대기과 등 주요 7개 부서장·팀장들과 녹색청주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의 향후 운영방향과 추진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회의 내용은 △거버넌스로서의 탄소중립 논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핵심의제 발굴과 부서간 협조체계 구축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점검 △의회와의 협조 △탄소중립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기능 역할 수행 등이다.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은 △산업 △교통 △도시·건축 △환경·산림 △농업·축산 △자원순환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박종효 시민협력관을 단장으로 집행부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민·관 합동 10인 내외로 정식 추진기구를 발족하기 전 임시 거버넌스 성격으로 운영된다. 박 단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시 전체의 현안으로 타 부서와의 협업과 의제 발굴을 통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오송 이전을 정부에 촉구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은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을 통해 청주시의 소방산업 거점도시로의 발전과 지역발전의 원동력 제공을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조속한 오송 이전을 건의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용 기계·기구 등에 대한 조사 및 연구와 소방기술 연구개발을 하는 국가공인 검증기관으로 업무의 특성상 관련 산업체와 수시로 협업하며 교류가 용이해야 한다"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오송 이전은 청주를 넘어 국가적 재난 차원의 관점에서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원의 오송 이전은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소방 관련 산업체와 세종시의 소방청, 음성의 소방장비훈련시설의 연계를 통해 청주시의 산업 안전 체계의 한 단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마중물"이라며 "오송 이전은 지역 소방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소방 산업 진흥 업무의 특성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체의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오송 이전을 비롯한 소방산업진흥센터, 소방기술연구소의 중부권 유
[충북일보]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끊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한층 강화된 방역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코로나19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역에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지역사회 확산방지책을 세우고, 신속한 진단과 조치로 확산을 끊어내겠다고 밝혔다. 박세복 군수는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방역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할 것을 밝히며 군민들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명절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조정됐지만, 코로나 확진자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영동군도 지난 20일부터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과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정부 방역 방침을 적극 준수해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2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확산의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방침이다. 이 강화된 2단계 조치는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2주간 시행된다. 2단계에 준하는 조치 권고방안에 따르면 50인 이상 모임·행사와 군에서 추진하는 공공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인원 4만5천990명의 참여를 목표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도내 역점사업이다.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이며, 참여대상은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시민이다. 이 사업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제조분야 중소기업은 인력 지원의 혜택을 받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2만 원의 실비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참여 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마중물이 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주에서는 4만6천176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 청주지역 농가·기업 450곳에 일손을 지원했다. / 유소라
[충북일보] 청주시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흥덕구 가경동 1804에 위치한 서현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서현근린공원은 지난 2009년 조성돼 파고라, 등의자 등 공원시설물이 노후된 데다 목계단, 등산로가 훼손돼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서현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설계(안)이 작성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 속 주민들이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 가경동행정복지센터와 공원조성과에 설계(안)을 비치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설계(안)에는 가로수도서관과 연계한 야외 독서공간, 운동기구 및 포장 교체, 휴게 공간 조성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가경동행정복지센터와 청주시 공원조성과에 설계(안)을 확인 후 의견을 수기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설계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는 이달 말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충북도의 '2021년 디지털격차해소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이에 따른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음성군 등록장애인과 장애인직계가족(부모형제자매·배우자)이다. 교육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인터넷, 컴퓨터 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모바일 과정 등 컴퓨터 기초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까지 다양하다. 교육 시간은 매주 평일(월~금요일, 공휴일 제외) 하루 5시간이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입한 안전보험이 재해를 당한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양 자치단체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사고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증평군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자전거 보험을 증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 3만7천629명(지난해 12월말 기준)을 대상으로 가입해오고 있다. 군민 1인당 자전거보험은 지난해 기준 가입비가 1만6천814 원으로 현재까지 192명이 1억3천205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 특히 군복무 중인 군민들을 대상으로 가입한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중 부대내에서 각종 상해와 질병 골절, 뇌졸중, 심근경색 등으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최고 5천만원부터 입원할 경우 1일 3만 원까지 지급한다. 2019년 가입인원은 104명, 지난해에는 92명이 가입했다. 진천군의 경우 군민안전보험에 지난해 8만7천301명의 군민이 가입했다. 증평군과 진천군이 가입해오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강도 상해 사망 △익사사고 △
[충북일보] 각자의 방법으로 꼭 움켜쥔 짤주머니에서 달콤한 단어가 쏟아져 나온다. 삐뚤빼뚤한 모양으로 서로의 이름을 쓰는 것 만으로도 사랑이 전해진다. 서툰 결과물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참을 열중한 뒤엔 바라보는 눈빛마저 한층 달달해진다.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특별한 날짜를 기념해 초콜릿을 전달하는 것으로도 마음을 대신할 수 있지만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만큼 의미있는 것은 없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만든 초콜릿을 나눠 가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지난해 주성동에서 문을 연 카카오지는 색다른 데이트코스로 떠오른 수제초콜릿 공방이다. 한번에 한 팀만 받아 초콜릿체험을 진행한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달콤한 시간을 공유하려는 이들에게 동일한 소재와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결과물은 매번 다르다. 만드는 이의 생각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과자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나 집이 되기도 하고 견과류와 함께 고소한 인형이 되기도 한다. 펼쳐진 하얀 배경 위로 초콜릿 꽃과 나비가 날아 다닌다. 의미있는 글씨가 그 상태로 굳어져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다. 시간을 나누는 이들의 조합은 다양하다. 엄마와 딸에게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최근 10년간 충북에서 줄어든 청년인구가 7만 명을 넘어섰다. 감소한 청년 인구는 2월 말 기준 보은군(3만2천371명)과 괴산군(3만8천9명) 인구를 합친 것보다 많다. 충북연구원이 충북도 의뢰를 받아 진행한 '1차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2020년 기준 도내 청년인구(만 15~39세)는 47만341명으로 2011년 54만1천445명에 비해 7만1천104명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충주시(6만8천774명→5만7천486명) △제천시(4만3천456명→3만3천933명) △보은군(8천248명→5만730명) △옥천군(1만4천864→1만291명) △영동군(1만3천479명→9천581명) △증평군(1만2천2명→1만896명) △진천군(2만347명→2만4천598명) △괴산군(8천569명→7천112명) △음성군(2만8천730명→2만3천163명) △단양군(8천179명→5천355명) 등 9개 시·군의 청년인구가 모두 줄었다. 반면 인구 유입이 꾸준한 청주시(2011년 25만9천57명→2020년 28만2천196명)와 진천군(2만347명→2만4천598명)의 청년인구는 증가했다. 전체 인구에서 청년인구가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