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6일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의제 삭제'·'부처 빼가기 공약' 등 저급한 정치적 셈법으로 행정수도를 흔드는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지방선거 동시 헌법 개정시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경찰청 등 미 이전 정부부처 이전 계획 지방선거 전 발표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해 난무하는 무책임한 정치권의 행태에 끓어오르는 분노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 세종시는 행정수도 명문화 의제 삭제와 부처 빼가기라는 저급한 정치적 셈법으로 인해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는 일부 몰지각한 정치권에서 선거 승리에 급급해 세종시라는 국가 핵심 자산은 물론, 대한민국 행정 시스템 전체를 붕괴시키는 '자해 행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단계적 개헌 방안을 제시하면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논의 대상에서 삭제했다.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은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사안이며, 우 의장도 올해 지방선거와 함께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충북일보] 김문종(더불어민주당·사진) 증평군수 출마예정자는 16일 건강예방관리 사업추진, 거점경로당 화상건강 상담 운영 등 촘촘한 의료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보건의료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공약은 △119+보건소연계 건강예방관리사업 추진 △거점경로당 화상건강상담 △우리동네 마음쉼표 힐링프로그램 운영 △증평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 조성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운영 △생애말 돌봄 호스피스 간병비 지원 등이다. 지역공공의료 중심인 보건소와 119는 환자이송 데이터를 공유하고 질병상태의 경중, 환자의 지역·연령별 분포 등을 파악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관리체크와 방문보건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열약한 의료 환경 때문에 전문가 상담을 제때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의사와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원격화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자살예방과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예술치료, 전문상담가 초빙 등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응급환자 이송체계 고도화를 위해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도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천27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 가운데 53%에 달하는 2천273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619억 원 증가한 이번 예산은 충북 도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관광 연계 도로 개설과 주민숙원사업 등 시설비에서 전년 대비 402억 원 증액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대규모 건설사업 조기 발주와 함께 관급공사 선금 지급 확대, 행정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재정 집행 촉진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부군수 주관으로 '시설비 3억 원 이상 투자사업 재정 집행 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선금 추가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추진 실적 관리와 기성금 조기 지급 등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상반기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전년보다 9.7% 증가해 이월·계속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와 사업 추진 점검에 특히 힘을 쏟는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신속한 재정 집행에 행정력을 집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시가 주최하거나 보조하는 각종 행사 예산을 시민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이경리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4월 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천시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하는 행사에 투입되는 예산을 사전에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적용 대상은 자부담을 제외한 총예산 3천만 원 이상 행사로 문화·예술·관광 행사와 박람회·전시회, 체육대회,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포함된다. 공개 내용은 △행사 총예산 △국비·도비·기금 등 재원별 금액 등이며 행사 홍보물에 이를 표시하도록 했다. 포스터, 전단지, 홍보책자, 현수막, 온라인 홍보물 등 최소 한 개 이상의 홍보 매체에 예산을 표기해야 하며 시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글씨체와 색상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또 홍보물 전면 왼쪽 아래에 예산 정보를 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식별이 쉬운 위치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에는 행사 예산 공개 여부를 향후 같거나 유사한 행사 예산 심의 시 참고해 조정할 수
[충북일보] 음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올해 상반기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7주간 지역 내 체육시설 7개 분야 4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 시설은 체육관, 종합운동장과 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전천후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물놀이장, 궁도장 등 7개 분야 44곳이다. 군은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시설운영팀장 등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해빙기 지반 약화와 사면 붕괴, 옹벽 및 축대 균열 등 시설물 구조 안전성과 지반 침하 여부, 절개지 및 낙석 위험지역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소방시설 분야에서는 화재 감지기와 비상경보 설비의 작동 상태, 스프링클러 설비 점검, 비상구 및 피난통로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체계적인 보고 절차를 거쳐 신속한 행·재정적 조치할 방침이다. 군은 재난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사용 중지나 통행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 등으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반 약화 등 해빙기 위험에 대비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등 7개 분야 288개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현재 258개, 약 89%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3월 말까지 전수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문제는 바로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시행하고 보수나 보강,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한 뒤 철저히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붕괴나 전도 위험이 있는 시설은 필요시 통제 조치하며 안전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생활 주변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요청해 점검받을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관계 부서와 전문가가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 관리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태성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이번 충주시장 선거를 정책 중심 선거로 전환하자며 후보 간 공개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이번 선거가 단순한 홍보나 노출 경쟁이 아니라 충주의 미래를 놓고 정책과 방향을 검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의 본래 기능은 후보들이 도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분명히 설명하고 판단을 받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실행 계획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충주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교통 인프라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시정을 이끌 인물을 선택하는 과정인 동시에, 이러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설명이다. 공개 정책토론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후보의 설명 책임을 분명히 하는 기본적인 검증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토론 방식에 대해서는 특정 형식에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고 했다. 언론사나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이 가능하며, 공정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중립적인 기관이 토론의 장을
[충북일보] 전상인(58)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이 16일 옥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옥천이 국가 정책의 부담은 떠안고도 정당한 몫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이제는 빼앗긴 것을 되찾아 올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보좌관은 이날 오전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옥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현재 옥천의 상황을 '수용의 땅'이라고 규정했다. 송전탑과 상수원 규제, 철도·도로 문제 등을 언급하며 "지역은 희생을 감당하고 있지만 그 대가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여건의 문제가 아니라 싸울 줄 아는 리더십의 문제"라며 중앙정부와 충북도를 상대로 옥천의 몫을 적극적으로 찾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전 보좌관은 지난 8년을 '준비의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예산과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며 "옥천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가져오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옥천 9개 읍·면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시간이 저를 더 깊이 옥천 사람으로 만
[충북일보]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이 봄철 각종 축제와 행사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16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상반기 예정된 축제와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어린이날 행사', '봄의 카니발(호암지 페스타)', '목계별신제', '수안보 온천제 및 충주호 벚꽃축제',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달래강 청보리축제', '하방마을 벚꽃길 행사' 등 다양한 상반기 행사와 축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람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에서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며 "정부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도시 환경정비에도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그는 "공원과 등산로, 하천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묵은 오염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 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 등 영남권 광역단체장 공천에서 현역·중진 등에 대한 추가 컷오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많은 논의 끝에 현 충북도지사를 이번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공천 접수를 해 (공천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지사 공천 접수에는 컷오프된 김 지사를 비롯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등 4명이 신청했었다. 그는 "이번 결정은 한 사람에 대한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변화의 문제"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 앞에서 보여줘야 할 것은 안정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는 정치, 스스로를 흔드는 정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처럼 대한민국 중심축 역할을 하는 지역일수록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인물, 혁신을 이끌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물, 시대교체와 세대교체 요구를 힘있게 실천할 지도자가 등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공관위가 후보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부터 장애인 돌봄 서비스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군은 정부의 올해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올해 시·군 8곳을 선정했다. 충북에서 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증평군이 유일하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2천만 원을 들여 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에 행복을 잇는 '온빛 지원사업(온전한 지원과 빛나는 미래)'을 본격 추진한다. '온빛 지원사업'은 '행복365'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장애인가족 마음여행을 '떠나휴(休)', '감정돌봄' 예술교육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긴급 돌봄 서비스와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올해부터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장애인시설·단체들과 민관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의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성과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컷오프(공천배제)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충북도지사 공천 접수에는 컷오프된 김 지사를 비롯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등 4명이 신청했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많은 논의 끝에 현 충북도지사를 이번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공천 접수를 받아 (공천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한 사람에 대한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변화의 문제"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 앞에서 보여줘야 할 것은 안정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는 정치, 스스로를 흔드는 정치"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추가 컷오프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이 결단은 충북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기득권 공천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 공천, 관성의 정치가 아니라 변화의 정치, 과거의 정치가 아니라 미래의 정치를 향한 공천혁신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충북일보]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석유최고가격제 영향으로 15일 충북 평균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감소폭은 줄었다. 이날 청주시내 주유소 곳곳엔 휘발유 기준 1천700원대에 접어든 곳들이 속속 등장했다. 15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850.52원으로 전일보다 6.2원 하락했다. 최근 가격 정점을 찍은 이달 10일 평균 1천914.32원보다 닷새 사이 63.8원(3.3%) 하락했으나 최고가격제 시행 직후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떨어진 데 비해 감소폭은 크게 위축됐다. 도내 최고 가격은 2천85원, 최저 가격은 1천759원이다. 한때 20원 이상 벌어졌던 경유와 휘발유 가격의 격차는 크게 줄며 비슷해지고 있다. 석유최고가격제 공급가격 최고액에서 경유가격이 휘발유 보다 낮게 책정되며 하락 속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도내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천854.55원으로 전일보다 7.71원 하락했다. 경유도 최고가격제 시행 직후 보다 감소폭은 줄었다. 도내 최고 가격은 2천147원, 최저 가격은 1천736원이다. 3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55.1원 상승한 리터당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충북 타운홀 미팅'을 도정 핵심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는다.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 등을 정부에 전달하고 중앙 차원의 지원을 끌어내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3일 청주에서 '충북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열한 번째 타운홀 미팅을 연다. 행사에는 충북 도민 200명이 초청된다. 장소와 시간 등 세부적인 일정은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충북지역 미래 먹거리 등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언급될 지역 현안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도는 숙원 사업의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먼저 도가 올해 내 제정을 목표로 잡은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응해 충북 도민이 소외와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 추진 중이다. 법안에는 실질적인 자치권 강화와 혁신성장 거점 조성, 핵심 특례 등이 담겼다. 도는 충청북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발걸음도 내디뎠다. 지난 11일 청주에서 도민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첫 공청회를 열었다. 도는 충청북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법안의 주요 내
[충북일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을 '혁신'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을 거쳐 충북약사회를 이끌며 시 단위의 밀착형 집행력을 도 단위의 통합적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가장 주력한 행보로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정관에 입각한 사무처 기틀을 바로잡는 동시에, 충북 내 각 분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회무'를 실천했다. 지난 한 해 괴산, 옥천, 영동을 직접 방문했고, 충주·제천은 총회를 계기로 얼굴을 맞댔다. 나아가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 회장은 "청주가 충북 회원의 55%를 차지하다 보니 도 전체가 청주 위주로 돌아갔다"며 "타 시·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분회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힘썼다. 그는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 해결 TF와 비대면 진료 대응 TF에 동시에 참여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 중 충북은 인구 기준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