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목령어린이집과 함께 지역사회 근로자와 기업의 일·가정 양립 지원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근로자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보 제공 및 자원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오는 6월 20일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모두의 육아'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모두의 육아' 참석 관련 문의는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43-215-9195)로 하면 된다. 배혜영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경력단절예방 및 가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수출기업 해외지재권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ㆍ출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권리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산업재산권을 출원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8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 최대 100만 원 △실용신안 최대 70만 원 △디자인 최대 35만 원 △상표 최대 25만 원 등 출원에 소요된 비용을 항목별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된다. 현재 1차 공고가 6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공고를 통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출기업 해외지재권 취득지원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권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외 출원 비용은 물론 현지 특허청의 거절이유 통지(OA·Office Action) 대응 비용과 등록 비용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지난 15일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충북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75억 원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소기업 등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충북신보가 고정보증료율 0.8% 적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가정 등 '출생장려 대상자' △충북신보 보증부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존재하는 '단골 고객' △충북신보 자체 경영지도를 수료한 '경영지도 수료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료율 0.2%p가 추가로 감면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 또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신청하면 재단 직원의 도움을
[충북일보] 청주시는 12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로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16개 단체 및 개인의 공적을 심사했다. 그 결과 단체부문 4개소와 개인부문 3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는 무공해차 전환 캠페인인 EV100과 기업 전력의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 RE100의 성공적인 진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등을 통해 녹색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또한 공정안전관리(PSM) P등급 취득과 24시간 스마트 방재 시스템 운영으로 환경안전 사고 예방 역량을 입증했으며, 멸종위기종인 '물장군' 증식 등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과 임직원 봉사단 중심의 연간 40회 이상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왔다. 단체부문 금상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차지했다.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내 기업과 민간환경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환경관리 멘토링을 추진해 환경오염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 연구와 맞춤형 환경
[충북일보] 충북도가 급증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수요 대응을 위한 보급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추진한 전기자동차 1차 공고에 대한 물량 접수가 완료돼 2차 공고를 진행 중이다. 도내 11개 시·군 중 충주시와 음성군이 지난달 2차 공고에 들어갔고, 보은군(9월)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는 5~7월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중동 상황 등의 영향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올해 4월 말 기준 충북 전체 등록 자동차 96만2천632대 중 전기자동차 비중은 3.9%(3만7천816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증가했다. 도는 2차 공고의 조기 추진으로 6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군에 국·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 970대(38억 원), 화물차 424대(51억 원) 규모다.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음성군 등 일부 시·군은 오는 9월 3차 공고를 실시해 올해 7천500대 정도의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방침이다. 김진형 도 환경산림국장은 "유류비 부담 가중과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적 사고 전환을 바탕으로 향후 전기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초정치유마을이 '2026 국가대표브랜드' 웰니스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청주시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초정치유마을이 웰니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시를 대표해 참석해 상을 받았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대표브랜드는 소비자 신뢰도, 브랜드 경쟁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분야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초정치유마을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광천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정치유마을은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탄산와추풀과 스파치유풀을 비롯해 미디어오감테라피실, 온열테라피실, 버블테라피실, 명상테라피, 광천수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스파와 치유, 체험이 결합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초정치유마을의 핵심 자원인 초정광천수는 미네랄과 탄산, 칼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대표이사 권석형·권수혜)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천20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41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2%, 영업이익은 68.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71%로 2.43%p 상승했다. 노바렉스는 이번 실적에 대해 2024년 4분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턴어라운드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773억 원을 기록했다. 노바렉스는 고객사의 유통 채널 확대에 맞춘 제품 대응력을 높이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신규 진입하는 초기 사업자들에 대한 빠른 기획·개발 대응을 통해 신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제제연구개발센터와 전략마케팅 조직이 협업해 차별화된 제형과 배합을 제안하며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43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신규 고객 발굴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유럽뿐
[충북일보] "이제는 옷 사려고 옥천 읍내까지 안 나가도 되잖아요." 지난달 27일 옥천군 청산면 소재지의 작은 여성의류 매장 앞은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법화리와 명티리, 삼방리 등 면 소재지에서 떨어진 마을 주민들까지 버스를 타고 나와 옷을 골랐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된 날이었다. 도시에서는 흔한 풍경이지만, 인구 3천 명이 채 되지 않는 농촌 면 단위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다. 조용했던 면 소재지에 다시 사람과 소비가 모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청산면 중심지에 최근 문을 연 여성의류 판매점 '고운'은 요즘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가게다. 가게 주인 조문순 씨는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창업을 결심했다고 했다. "지역에도 다시 소비가 살아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는 두 달 동안 점포 자리를 알아보고 서울 동대문시장을 오가며 여성 의류와 패션 잡화를 직접 골랐다. 그렇게 지난달 중순 청산면에 여성의류 전문 매장을 열었다. 처음부터 큰 수익을 기대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반응은 예상보다 빨랐다. 개업 첫날 옷 두 벌이 팔렸고, 둘째 날에는 주민 4명이 다녀가며 15
[충북일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연구원은 지난 15일 세종연구원에서 세종시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인력양성사업을 활성화하고 직업훈련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인력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력체계 구축 △지역 수요 기반 교육과정 공동 설계·데이터 공유 △직업훈련교육 공동 개발·고도화 △연구 ·인력양성사업 성과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홍준 진흥원장은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산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 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세종시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이 지난 4월 출시 이후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소고기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세종시는 싱싱장터 새롬점과 소담점 모두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출시 후 뚜렷한 소고기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새롬점은 지난 4월 한 달간 세종한우대왕 매출액 1억6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출시 전인 지난 3월 소고기 매출액 7천900만 원과 비교해 34.2% 상승한 수치다. 소담점은 지난 4월 5천400만 원 대비 27.8% 증가한 6천900만 원을 보였다. 특히 프리미엄 부위 판매 비중이 지난 3월 200㎏(2천200만 원)에서 4월 294㎏(3천300만 원)으로 늘어나 세종한우대왕의 '고품질 브랜드화' 전략이 통했음이 입증됐다. 시는 이번 소고기 소비 증가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지역 축산 농가의 우수한 소고기 품질과 브랜드 출시 효과가 맞물려 신규 수요를 창출해 낸 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세종한우대왕'을 지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집중 홍보를 시작으로 우수 공급망 확대, 참여 농가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 14일 청주 오스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주관하는 '2026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허가심사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연구개발 및 허가·심사과정에서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약처 허가심사 담당 전문가는 직접 ADC 의약품의 △제조 및 개발단계별 품질평가 고려사항 △임상 약리학적 고려사항 △IND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보완 사례 등 허가·심사 과정에서 규제 해석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보완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필수 규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국내 산업·학계 전문가가 △다중항체 치료제 개발 사례 △해외제약사의 ADC 의약품 개발 사례 △AI 기반의 ADC 개발 전략 사례 △융합단백질 치료제 개발 고려사항 등을 공유하며 차세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연구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동향과 실제 개발 사례를 폭넓게 공유했다. 최영주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 부장은 "차세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연구개발 단계와 허
[충북일보] 도내 24개 경제단체가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차태환)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초청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계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위한 민선 9기 경제계 제언집을 전달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제언집에는 △충북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설치·운영 △비수도권 법인세·근로소득세 차등 적용 추진 △명문장수기업 지원 조례 제정 및 인센티브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지원 확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조기 구축 △충청권 광역철도망(CTX) 충북 구간 연계 강화 등 2대 분야 20대 정책과제가 담겼다. 차태환 충북경제단체협의회 회장은 "충북은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견인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충북 지역 후보들 가운데 5명이 무투표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북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349명 중 기초의원 후보 5명이 본선 투표 없이 지방의회에 무혈 입성하게 됐다. 이들이 출마한 선거구 2곳이 의원 정수와 후보 등록 수가 같아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다. 2022년 치러진 8회 지방선거 당시 8명이 무투표 당선된 것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3명을 선출하는 청주시의원 라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찬(46)·임은성(59) 후보, 국민의힘 김재년(59) 후보 3명이 등록했다. 2인 선거구인 청주시의원 카 선거구는 민주당 배성철(48) 후보와 국민의힘 정영석(55) 후보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를 진행하지 않고 다음 달 3일 선거가 끝난 뒤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당선이 확정되면 임은성 후보는 3선 고지를 밟고, 박승찬·정영석 후보는 재선에 성공한다. 김재년 후보와 배성철 후보는 처음 도전한 선거에서 투표 없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공직선거법 190조는 후보자 수가 의원 정수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