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영동에서 정원과 국악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가 열린다. 충북도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영동군 영동읍 용두공원 일원에서 '2026 충북도 정원박람회 in 영동'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와 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꽃피고 가락 흐르는 정원'을 주제로 정원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영동군 대표 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에 맞춰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행사장은 1㎞ 이내로 인접해 어려움 없이 연계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승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통 국악과 푸른 정원이 어우러질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충북도 정원박람회는 지방도시가 직면한 1인 가구 급증, 독거노인 증가, 지방 소멸 위기를 정원을 통해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제천에서 처음 열렸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안진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압류재산 약 74억 원 규모, 총 148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2억2천만 원(감정가액 대비 50%)으로 공매 진행 예정인 청주시 청원구 소재 주차장 공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충북일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기준 강화와 장기화된 증시 침체가 맞물리면서 코스닥·코스피 상장사들의 관리종목 지정이 급증하고 있다. 기업의 실질적인 영업력이나 기술력보다는 단순 시가총액이나 요건 강화 등 외형적 잣대로 인한 제재가 늘면서 지역 실물 경제의 버팀목인 제조업체들까지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은 총 105곳에 달한다. 지정 시기를 보면 정기 결산 여파가 반영된 지난 3월(21곳)과 반기 보고서 제출 및 시가총액 요건 점검이 집중된 7~8월(65곳)에 지정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정 폭증은 금융당국이 부실기업 퇴출을 신속화하기 위해 상장 유지 요건을 엄격히 적용한 영향이 크다. 특히 전반적인 증시 냉각 속에서 시가총액 미달 기준이 상향 조정되면서, 본업에서 성과를 내고도 주가 저평가를 이기지 못한 기업들이 대거 관리종목으로 내몰리는 구조적 부작용이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 개편의 파장은 충북 지역 산업계로도 빠르게 확산하는 모양새다. 현재 충북에 본사나 주요 사업장을 둔 코스
[충북일보]"매장에 손님들이 찾아오니 이제야 활기가 도는 것 같아 반가워요." 13일 오전, 충북 지역 홈플러스 매장에 다시 환하게 불이 켜졌다. 지난달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가 휴업 조치를 철회하고 이날부터 정식 재개장에 돌입하면서다. 충북에서는 청주점, 성안점, 오창점 등 3개 점포가 일제히 문을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한산하다 못해 적막감마저 감돌던 청주 성안점 매장은 일찍부터 찾아온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식료품과 냉장 식품 매대를 임시로 채우고 있던 그릇이나 밀폐용기 등 플라스틱 용기류는 치워지고, 그 자리에는 아침 일찍 들여온 신선한 복숭아·포도 등 과일과 선홍빛 정육, 채소들이 빈틈없이 속속 들어찼다. 매대를 가득 채우는 직원들의 손길은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고, 오랜만에 장바구니와 카트를 끌고 나온 주민들은 진열된 신선식품을 살피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이날 매장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재개장 기념 할인행사였다. 특히 '한우 반값 할인' 매대 앞은 오픈 직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좋은 부위를 선점하려는 고객들로 인해 아침 일찍부터 매장 안쪽까
[충북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손찬호)는 지난 5일과 12일 양일간 본부 4층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역별로 1·2차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 선언과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시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본부장 특강을 비롯해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 공유, 영업전략 교육,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보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반부패·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역량과 윤리의식을 함께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LX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3일 열린 '2026년 새농민像 본상 수여식'에서 음성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 조합원인 전흥균·정향구 부부가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흥균·정향구 부부는 음성군 금왕읍에서 40여 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선진영농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인 농작물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실천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농작업 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영농기술을 꾸준히 개선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 농가로서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돼 왔다. 또한 미생물제와 유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볏짚을 토양관리에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농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힘쓰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이명섭 조합장은 "두 분은 오랜 기간 새로운 영농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며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써 지역 농업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두 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널리 전해져 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기업·안전 관련 기관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충주시기업인협의회, 진천군기업인협의회, 충북과학기술포럼, 충북산업재해예방협회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산업안전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정보교류와 정책개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률 상담·자문 △안전보건 교육 및 컨설팅 △위험성평가 지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준수(Compliance) 점검·진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인협의회 등은 회원기업의 산업안전 관련 수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충북산업재해예방협회와 공유하고, 회원기업들이 필요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산업재해예방협회는 기업 현장에 전문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약기관 회원기업에 대해서는 협의된 범위에서 초기 상담 및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충북일보] 충북지역 수출기업들이 여름휴가 기간에도 해외시장 개척과 온라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여하며 수출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2026년 알리바바닷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이앤지코스메틱스를 비롯한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닷컴 플랫폼 활용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플랫폼 사용법을 넘어 △해외 바이어 발굴 △상품 등록 및 홍보 △온라인 마케팅 △바이어 문의 대응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 실제 수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이란-미국을 둘러싼 갈등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고환율·고유가·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등 대외 경제환경의 변동성도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은 국내에서 제품을 세계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대행 하재상·KBIOHealth)과 ㈜프리클리나)(대표이사 강영모)는 지난 12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충북 오송 소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의 바이오의약품 유효성 평가 및 물성·특성 분석 기술과 비임상지원센터(센터장대행 김중현)의 다양한 질환 동물모델 개발 기술 등을 활용해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비임상시험 수탁기관인 프리클리나와 의약계의 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정부부처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 및 대응 △분석법 개발 논의 및 협업△다양한 질환 동물모델 개발 및 평가를 통한 비임상 CRO 분야 공동협력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공동 개최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 연구시설·인프라의 상호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분야 등이다. 한혜정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자가면역질환은 발병 원인이 복합적인 만큼, 면역계의 과민반응을 완전히 치유하기 어려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혁신 여정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전시관 '릴 아카이브(lil archive)'를 최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릴 미니멀리움 KT&G 타워점에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릴 아카이브'는 '릴(lil)'의 성장 과정과 제품 철학 등을 전시관으로 구현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해당 전시관은 총 9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Next Chapter', 'Beyond Borders' 등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들을 각 섹터별로 담아냈다. 아카이브 내 디바이스 전시와 소개 영상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릴 브랜드의 혁신 과정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릴 플랫폼별 개발 스토리와 주요 특장점도 함께 공개해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도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릴 아카이브'는 출시 10년차를 맞이한 릴의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담아낸 공간" 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력과 축적된 역량들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릴을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널리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
[충북일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테라비코스(Thelavicos)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단장하고, 처방과학 기반의 홈더마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화한다. 이번 BI 리뉴얼은 단순한 로고 변경을 넘어 브랜드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테라비코스는 그동안 축적해 온 더마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정 피부 고민을 위한 솔루션에서 나아가, 누구나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처방과학 기반 스킨케어'로 영역을 넓힌다. 새로운 슬로건인 '매일, 처방을 바르다'에는 피부 고민이 생겼을 때만 찾는 일시적인 솔루션이 아니라, 매일의 스킨케어 자체가 피부를 위한 체계적인 처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테라비코스는 이를 위해 브랜드 고유의 'Rx-CARE™' 개념을 새롭게 정립했다. Rx-CARE™는 제약 연구·생산 환경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고민에 맞는 성분과 효능을 정밀하게 설계하고, 이를 일상적인 스킨케어에 구현한다는 테라비코스만의 더마 케어 철학이다. 특히 △유효 성분의 도달력 △지속 가능한 효능 설계 △피부 고민별 정밀 처방 △신뢰할 수 있는 임상 기반 효능을 R
[충북일보] 신협중앙회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ESG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폐전기·전자제품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자원 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가져왔으며, 수거된 물품은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비영리 사단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유해물질 안전처리와 자원회수 등의 과정을 거쳐 재활용했다. 신협 자체적으로 취합한 불용전산장비도 함께 수거해 자원순환 실천 범위를 확대했다. 자원순환 실적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된다. 해당 기부금은 사회공헌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영철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신협의 협동조합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개최된 '2025 ESG 자원순환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